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단 121억원 규모 道 합동투자협약 체결

의료용품 전문기업 투자로 산단 바이오·의료 산업 경쟁력 확대 기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천군은 지난 26일 충남도청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유재영 부군수, ㈜오피렉스 윤지혁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약외품 및 의료기기 제조 전문기업 ㈜오피렉스와 121억원 규모의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오피렉스는 오피폼, 드레시엘솝, 운드드레싱, 창상피복제 등 상처 치료용 의료소모품을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1만4,907㎡(약 4,500평) 부지에 121억원을 투자해 신규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5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윤지혁 대표는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의 우수한 입지 여건과 서천군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이 투자 결정에 큰 도움이 됐다”며 “신규 공장 설립을 통해 고품질 의료소모품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인재 채용과 상생 발전으로 서천군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은 장기적인 경기 불황으로 내수경제가 침체된 상황 속에서도 이번 투자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평가했다.

 

유재영 부군수는 “이번 협약이 장항국가산업단지의 바이오·의료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 준공을 앞둔 장항국가산업단지 2단계 산업용지의 조기 분양을 목표로 기업 유치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2-2단계 준공을 앞두고 임대부지를 제외한 산업시설용지 분양이 진행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LH 대전충남지역본부 판매팀 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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