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지역 인재의 꿈에 '날개' 달아준다

구민한마음, 모범 장학금 등 4개 분야에서 총 56명 장학생 선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서구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재)강서구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강서구장학회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01년 설립되어 다양한 장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081명의 학생에게 26억 7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번 상반기에는 ▲구민한마음(2명) ▲모범(40명) ▲특기(4명) ▲희망(10명) 4개 분야에서 고등학생 32명, 대학생 24명 총 56명의 장학생을 선발한다.

 

구민한마음 장학금은 올해 국내 4년제 대학교에 입학하여 재학 중인 1학년 학생이 대상이며 선발 인원은 2명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4년간의 대학 등록금을 학기당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한다.

 

모범 장학금은 최근 1년간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각 20명씩 선발한다. 고등학생에게는 학업 장려금으로 100만 원, 대학생에게는 등록금으로 최대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특기 장학금은 예능, 기능, 체육, 수학, 과학 등에 소질이 뛰어난 자로서 서울특별시 및 광역시·도 이상의 단체나 기관에서 주관한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이 대상이다. 고등학생, 대학생 각 2명씩 선발하며 고등학생에게는 학업 장려금으로 100만 원, 대학생에게는 등록금으로 최대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올해 신설된 희망 장학금은 학업 의지가 있는 장애 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상·하반기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학업 장려금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3월 9일 기준 강서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재학생으로 고등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을, 대학생은 거주지 동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며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 또는 강서구장학회 사무국(강서구 공항대로 615, 1층)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서구장학회 누리집에서 공고문 및 신청 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을 이어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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