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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19일부터 원서접수…23곳 250명 ‘역대 최다’

2021년도 제1회 통합공채,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3개 기관 250명 채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3개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250명을 채용하는 2021년도 제1회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공채 시험을 시행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다음달 15일 치러질 예정이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80명 ▲경기평택항만공사 9명 ▲경기관광공사 5명 ▲경기교통공사 3명 ▲경기연구원 12명 ▲경기신용보증재단 19명 ▲경기문화재단 9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7명 ▲한국도자재단 8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1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1명 ▲경기콘텐츠진흥원 1명 ▲경기아트센터 7명 ▲경기도여성가족재단 7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2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8명 ▲경기도의료원 3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11명 ▲경기도일자리재단 17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5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11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7명 ▲킨텍스 7명이다. 장애인과 보훈관계 법령에 따른 취업보호대상 구분모집 각 17명, 20명을 포함하고 있다.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공채시험은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과 균등한 시험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경기도가 2015년도부터 도입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며 이번 채용인원은 역대 최대 규모다.

 

도 관계자는 “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은 최근 취업문제로 위축된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가뭄의 단비가 될 것”이라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해 시험장 방역지침을 준수해 안전한 채용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모든 일정은 코로나19 진행상황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등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

 

도는 제2회 공공기관 통합채용도 하반기에 시행할 계획이며 기관별 채용규모와 필기시험일 등 전형일정은 8월중 공고 예정이다.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공공기관채용 통합 홈페이지와 기관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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