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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코로나19 백신 접종 상황 '이상 무'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 26일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상황에 대한 중간 브리핑을 하고 백신 접종 상황을 점검했다.

 

서은숙 부산 부산진구청장은 이날 오전 10시 부산진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된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백신 접종 경과를 알렸다.

 

부산진구에 따르면 4월 1일 백신 접종 개시 후 3주 만에 대상자 2만8천208명 중 접종에 동의한 2만1천692명의 39%인 8천463명의 접종을 완료했다.

 

부산시에서 가장 먼저 개소한 부산진구 예방접종센터는 현재 하루 최대 800명을 대상으로 접종이 진행 중이다.

 

의료진 추가 확보를 통해 일일 1천 명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토요일 접종도 시행하고 있어 당초 예상보다 이른 6월 20일 전후로 대상자 2만1천692명에 대한 접종을 100% 완료하고 건강 취약계층인 노인들의 집단면역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진구는 백신접종 상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공개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브리핑할 계획이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예방접종과 방역, 민생안정이라는 과제를 성실하게 풀어나가겠다"며 "차질 없는 백신 접종으로 집단면역이 성공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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