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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공영버스 2대 증차 검토

 

인천 중구(청장 홍인성)가 영종국제도시 내 교통 취약 지역의 교통편의 증진과 학생들의 통학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영버스 증차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중구는 현재 시내버스 운행 취약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7개 노선 10대의 차량으로 영종국제도시에서 공영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인천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결과, 영종 구도심 등은 시내버스 개편이 미비해 주민들이 지속해서 교통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하늘중학교와 중산고등학교가 개교했지만, 시내버스 부족으로 학생들이 통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버스노선 증차 등을 요구하는 학부모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중구는 주민들의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중구 공영버스 증차를 검토 및 계획하고, 인천시에 공영버스 운영비 및 버스 신규구매에 대한 2021년도 추경예산지원을 요청했다.

 

향후 증차 승인이 되면 중구 공용버스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노선 신설 및 조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 내 교통취약지역 공영버스 증차로 노선이 신설되면 주민 및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내버스 관련 주민 불편 사항도 함께 관심을 갖고 인천시에 지속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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