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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2021년 생생문화재사업 개최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주최하고 인천중구문화원이 주관하는 2021년 생생문화재 사업 '중구를 번지점프하다'가 지난 24일 인천개항장 일원에서 시작했다.

 

'중구를 번지점프하다'는 구 인천일본제1은행과 구 인천일본제18은행, 청일 조계지 경계 계단 등 인천 개항장 일원의 근대문화재를 활용해 문화재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해석한 역사문화 체험 콘텐츠다.

 

지난 2019년 처음 문화재청 공모에 선정된 이후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독립자금을 마련하라'는 참가자들이 독립군이 돼 일본 순사의 감시를 피해 미션을 수행하며 문화재를 체험하도록 기획된 참여형 역사문화교육 프로그램이다.

 

역사문화해설사의 문화재 해설과 태극기를 주제로 한 무형문화재 단청 체험을 모두 즐길 수 있어 매회 사전에 예약이 매진되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24일 2회 운영에서 사전 신청을 한 학생과 일반인 등 40여 명이 참가했다.

 

체험은 혹서기를 제외하고 5∼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주관단체인 인천중구문화원(전화 032-761-2778∼9, 블로그 https://blog.naver.com/junggu_culture)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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