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 하절기 방역소독 실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모기·깔따구 등 위생해충 방제를 위해 하절기 일제방역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보건소는 하절기 일제방역을 위해 보건소 직원 3명, 각 읍·면사무소 직원 및 기간제 근로자 25명, 민간자율방역단 100여명으로 방역기동반을 구성하였으며, 공원·하천변 등 다중이용시설 및 숲, 하수구, 관광지 등 취약지역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감염병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역은 기존 연막소독 보다 친환경적이며 연기가 없는 연무방역으로 주민의 불편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는 일제방역에 앞서 포충기(해충유인퇴치기) 121대를 점검 완료하여 가로등 점등 및 소등시간에 맞춰 상시 가동 중이며, 서운산자연휴양림, 안성맞춤랜드 등 관광지에는 해충기피제 10대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역차량 운행 시 방역기기로 인한 소음 등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