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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中企 해외진출 사업 ‘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

현지 오프라인·온라인 입점 및 마케팅 등 구체적 사업 안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소통을 장의 마련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3일 2021년 경기도 중소기업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 사업을 위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줌(Zoom)을 이용한 웨비나(웹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라운드얼스, 경신바이오 등 이번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 및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참여기업 제품의 중국 및 베트남 오프라인 매장 입점, 상세 페이지 제작 지원을 통한 현지 온라인몰 입점, 라이브커머스 등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 지원 등 구체적인 사업안내와 질의응답, 향후 계획 순으로 진행했다.


이 사업은 이달 중순부터 오프라인 입점 준비를 위한 물류발송, 온라인몰 전용 상세 페이지 제작 등을 시작으로 앞으로 1년간 진행된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열의를 가진 도내 중소기업들의 수출길을 위해 회사가 보유한 해외 유통망, 신규 유통채널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 중소기업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주식회사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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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성장기업 체계적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력”…경상원 등 4개 기관, 공동 협력체계 구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 유망성장기업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29일 경기신용보증재단 본점 12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내 유망성장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경제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경기신보 시석중 이사장, 일자리재단 윤덕룡 대표이사, 경평원 오후석 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상원은 청년층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업 원스텝’,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 ‘청년 푸드창업허브’ 등 청년 특화 창업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상원의 청년 특화 사업에 참여한 청년창업기업은 경기신보로부터 보증상품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일자리재단에서 선정하는 ‘일자리 우수기업’, ‘주4.5일제 도입기업’, 경평원의 ‘경기 재도전학교’ 수료생이 창업한 기업들도 유망성장기업으로 분류돼 경기신보의 보증 우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4개 기관은 각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