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인터뷰】충남, ‘태안해양경찰서’ ‘우리는 끝까지 간다’ 해상재난, 안전사고, 지역경제, 선봉장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 서해안의 바다를 책임지고 있는 태안 해양경찰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충남 태안반도의 559km에 이르는 태안 앞바다"를 철통같이 지키며, 어민들의 조업과 생존권 보호 "특히 서해 배타적 경제수역(EEZ) 치안을 구축하고 보다 나은 바다 환경 지킴이로 태안해경은 오늘도 내일도 끝없는 노력과 최선을 다하며 임무에 충실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성창현 총경(태안해양경찰서장) 집무실에서 인터뷰 하는모습

 

특히 태안 해양경찰은 태안면 앞바다를 누구보다 현지 사정에 밝은 충남 예산 출신의 성창현 총경(태안해양경찰서장)은 ”지난 십여 년간 태안의 수많은 사건 사고 중 전 국민이 주목한 세월호 침몰 같은 사건은 두 번 다시 없길 바란다."라고 답했으며, 마음은 항상 깨끗한 바다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집무실 벽에 걸린 해상지도를 바라보며 많은 생각과 회상에 잠긴다고 고백하며 인터뷰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 2008년 서해안 최대 다단계 사기범인 조희팔 사건 태안군 남면 마검포항을 통해 보트를 타고 서해 공해상을 거쳐 중국으로 밀항한 사건 보도"는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이야기로 시작해서 태안 앞바다 영원히 잊지 못할 가슴 아픈 그 날 "안타깝게 세월호 참사가 터지면서 부실 대응 등을 이유로 전 국민의 눈총을 한 몸으로 받아 태안해양경찰서는 도마 위에 올라 위기에 위기를 겪어야만 했다고 지난 일을 털어 놓았다.“

 

하지만 태안해경은 최선을 다해서 전 국민과 더불어 아픔을 누구보다 뼈저리게 느끼며 그동안 안타깝고 힘들었던 지난날 수많은 오명과 독려의 긴 터널을 마침내 빠져나와 해양수산부 산하 독립 외청으로 부활하고 해양주권 수호에 나서면서 안정적인 조직으로 자리매김과 안정적인 정국을 맞이하고 이제는 순탄하게 순항하는가 하였지만 ...

 

또다시 "전 국토를 흔들어 버리는 코로나19가 창궐하면서 전염병 확산 비상상태"로 이어져 천혜 수산자원이 풍부하고 관광명소라 불리는 태안의 관광지는 어려움과 함께 민생· 치안· 안전 부분이 날로 어려워져만 가는 시국으로 변하면서 "성창현 서장의 어깨는 하루하루가 무거워져만 가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민생 치안 안전에 목표를 세우고 지역경제까지 살려보겠다는 신념으로 두 팔을 걷어붙이며 그의 역량을 총동원시켜 서해 앞바다 태안면을 지켜야 하겠다는 마음은 이 지역 태생이라 그 누구보다 태안을 지키고 싶다는 강한 의지가 살아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터뷰가 끝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는모습

 

하지만 "최근 들어 국가 어항인 태안 안흥외항에서 발생한 선박화재"로 또다시 태안해양경찰서는 위기를 맞아 태안의 아픔은 연속으로 흐르지만 성창현(태안해양경찰서)서장의 역량과 기량으로 어려운 난국을 하나, 둘 헤쳐가면서 태안면 앞바다는 안정을 찾아 조금씩 정진하고 순항하며 나가고 있다고 말하며 이어서 “다음 달(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이 시작되며 전국에서 수많은 인파가 올해도 태안으로 올 것으로 예상한다. 피서철 성수기를 앞두고 피서 레저 인파로 해양안전 치안요소가 절실하고 이에 대비 철저한 안전수칙이 두 배로 예상된다."라며 "태안해경의 중심으로 민·관 상호 지원 협조 방안 등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며 관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태안을 찾는 관광객은 태안해경이 제시한 안전수칙 준수상황을 잘 이해하고 즐거운 레저관광을 마치고 모두가 안전하게 돌아가길 원한다고 말하고 "특히 갯벌체험 중 조개잡이를 할 때면 휴대전화를 꼭 휴대하고 체험에 임하길 바라며 혹시 위급한 상황이 전개되면 여러모로 본인들 휴대한 핸드폰이 해경에 큰 도움이 되며 구조의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라고 말하고 "태안은 바다 자원이 풍부한 탓에 전국낚시 동호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 태안면"이다 아울러 심심찮게 각종 해양사고로 이어져 구조 활동으로 긴박한 상황이 많다." "얼마 전 갯바위에 고립된 60대 A 씨가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한 태안 해경구조대에 구조된 적도 있다." 밀물이 빠르게 차 들어오자 뭍으로 나가는 길이 차단돼 방향마저 잃고 통개항 앞쪽 등대 갯바위에서 갇혀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다행히 핸드폰을 소지했던 A 씨는 "아내를 통해 119에 구조신고를 해서 무사히 구조되었다." 라고 말하며 다시 한번 전화기의 중요함을 강조하는 사례를 토로하며 말했다.

 

▲충남 태안면 바닷가 사진

 

한편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그동안 크고 작은 사건 사고 소재는 많이 있다 하지만 오늘 다 전할 수 없지만(다음 인터뷰 때 중략…) 이어 "관할 태안군과 서산시 소재 30여 개 해수욕장과 해변이 오는 7월 3일부터 일제히 개장될 예정이다.", "인근 시와 긴밀한 공조체제로 치안 및 국민의 안녕을 위해서 각종 정보를 공유하고 태안지역에서 봉사하고 있는 각 유 기관단체에도 올여름은 무사고 지역발전의 큰 힘이 되어주시길 협조해 달라고 요청을 할 것이며", "그동안 태안지역 한국해양구조협회의 전문인력, 민간해양구조선, 최신 드론 등의 장비 지원과 수색구조 활동" 등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이바지하고 수많은 성과를 올린 지역 봉사단체와 태안 해양경찰 전 직원은 올 시즌 모든 지원과 노력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태안을 위해 ‘선봉장’이 되겠다며 지켜봐 달라 말하고" 바쁜 일정으로 간단한 인터뷰를 모두 마쳤다. 인터뷰 中에서…                                                                                        (종합경찰신문,뉴스인020) 공동취재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