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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학생 미래에너지 교육 운영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6일부터 에너지경제연구원·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관내 초등학생(5·6학년) 450명을 대상으로 15회에 걸쳐 '학생 미래에너지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창의적인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 내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 간의 협약을 통해 추진된 신재생에너지 관련 교육으로 ▲한국에너지공단 견학·체험활동 ▲신재생에너지 정책 관련 토론 및 발표 등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현안 및 신재생에너지 활용 방안 등을 주제로 소규모 조별 토론을 거쳐 발표하는데 이와 같은 팀 프로젝트 방식의 교육을 통해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토론·발표 위주의 능동적인 학습을 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진로 등 지역 체험활동이 강화돼야 한다는 학생·학부모·교사의 요구를 반영하고 지역 내 교육 자원(공공기관)을 활용해 학교와 마을을 연계해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울산남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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