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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화백 ‘천년의 사랑’ 메타박스 NFT 오픈스카이 국제 거래소에 프리미엄 전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손서영 화백은 예향의 도시 광주 출신으로 2005년 7월 7일자 코리아포스트 외교경제 신문에 실린 ‘자연의소리[30호]’ ‘천지창조[300호]’ ‘달빛소나타[10호]’ 와 같은 한국 작품으로서 효시를 들 수 있는 중견 작가이다.


손 화백은 자연을 동경하여 순수 창작 활동에만 집중하는 열정파로서 그 어떠한 것을 인용하거나 모방하지 않은 화가로도 유명하다. 현대적 추상 회화를 추구하며 표현기법을 연구한 유능한 작가로서 국내보다 해외 전시를 많이 한 탓에 국내보다 외국에서 많이 알려져 있다. 미국에서 서양미술 학사 졸업 후 조선대학교 대학원에서 순수 미술을 전공하고 현재 한국미협.한국전업작가회.국제미술교류협회.한국문화예술환경사랑 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 했다.


 

5년 전 "문학바탕" 에 등단하여 평택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장진희’ 시인은 ‘손서영 화백’의 2021년 작 ‘천년의 사랑[80호]’을 감상하며 ‘화문시답’ 식으로 감탄한 나머지 본지에 ‘천년의 사랑’을 기고 했다.


 

"천년을 꿈꾸다 만난 사랑아!

하늘 부서진 조각이 천년의 고리로 두 호흡이 하나가 되었구나!

푸른 옷깃에 그대 향기 묻고 내 향기 되기까지 천년의 기다림이 사랑의 고리로 이어졌구나! 천년의 사랑이여!

바람 소리에 그대 음성 들릴 때까지 알 수 없는 언덕에서 너를 찾고 있었구나!

천년의 사랑을 꿈꾸는 사람아 천년을 꿈꾸다 만난 내 푸른 사랑아!"


손서영 화백의 작품 특징은 독창적으로 개발한 기법을 폭넓게 활용하여 서정적 중후함을 입체적으로 살려 낸 멋을 지닌다. 동양화의 수묵화에서 주로 사용되는 먹과 서양화에서 사용되는 석분과 올리브유를 이용하여 입체적 효과를 나타내며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총 8단계를 거쳐서 그야말로 독창적인 작품의 세계를 잘 드러낼 줄 알아서 글자 그대로 NFT(Non-Fungible Token) 거래소의 대체불가 토큰인 거와 같이 대체불가 화가라는 수식어가 늘상 따라 붙는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로 소유권과 거래 이력 등 고유값을 부여한 디지털 자산이다. 디지털 파일로 존재했던 그림이나 영상, 음악 등은 무한한 복제가 가능해 원본의 의미가 크지 않았지만, NFT를 적용하면 실물 자산처럼 '오리지널' 특성이 부여된다. 보증서가 붙은 디지털 자산인 셈이다.


한편 '(주)메타박스'는 오는 10월 6일 오픈스카이 NFT거래소를 오픈하며 국내외 중견 작가들의 수준 높은 디지털 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카데고리는 크게 프리미엄, 일반, 프리관, 세 파트로 나뉘며 손서영 화백의 작품들은 프리미엄관 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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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기미래장학 인사이트 포럼’에서 다양한 현장의 관점으로 장학을 바라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0일 남부청사에서 ‘2025 경기미래장학 인사이트 포럼’을 운영했다. 장학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과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교육구성원이 함께 참혀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교원, 교육전문직원, 연구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난 4일 개최한 1차 리더십 포럼에 이어지는 연속 기획 행사다. 특히 학교와 장학을 둘러싼 현장의 여러 분야를 하나의 여정으로 소개하는 ‘인사이트 포럼’ 형태로 구성했다. 이번 포럼은 장학을 바라보는 ▲관점 ▲실천 ▲협력 ▲연구 ▲대화를 연속된 다섯 단계로 설계해 하나의 흐름 속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학을 바라볼 때 필요한 관점과 질문을 공유하고 방향을 여는 ‘생각의 여정’ ▲학교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자율장학의 실제 운영 경험, 교원의 실천 이야기를 나누는 ‘실천의 여정’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만나는 지점, 협력과 지원이 이뤄지는 장학의 관계 측면을 살펴보는 ‘협력의 여정’ ▲연구를 통해 경기미래장학의 발전 방향을 설계하는 ‘경기미래장학 체계 구축’ ▲경기미래장학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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