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안성맞춤 보라데이!' 추진

매월 8일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예방의 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라데이란 2014년 여성가족부에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피해자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 정한 날로서, 안성시는 매월「안성맞춤 보라데이!」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달 캠페인은 오는 30일 안성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난타, 오카리나, 방송댄스 등 청소년참여 프로그램인 ‘프린지 페스티벌’을 랜선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서약서 쓰기’를 함께 추진함으로써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가 가정 내 문제가 아닌 사회문제라는 시민의 인식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며, 지역 내 아동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강화하여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적극적인 보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안성시 가족여성과 아동보호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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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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