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남자 U-17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변성환 감독은 태국에서 열리는 2023 AFC U-17 아시안컵에서 2002년 이후 21년 만의 우승을 목표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7 대표팀은 5일 오후 파주NFC에 소집돼 최종 훈련 중이다. 10일 오후 태국 방콕으로 출국하는 대표팀은 16개 팀이 참가하는 U-17 아시안컵에서 16일 카타르전을 시작으로 19일 아프가니스탄, 22일 이란과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4위 안에 들어야 오는 11월 열리는 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다. 경기 장소는 모두 방콕 인근의 빠툼타니 스타디움이다. 한국은 1985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에서 두 차례(1986, 2002)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가장 최근에 열린 2018년 대회에서는 4강에 진출했고, 이듬해 U-17 월드컵에서 엄지성(광주FC), 정상빈(미네소타), 이태석(FC서울) 등의 활약으로 8강에 올랐다. 2022년 1월 출범한 변성환호는 작년 10월 열린 U-17 아시안컵 예선에서 우즈베키스탄(2-3 패)과 브루나이(10-0 승)를 상대로 1승 1패를 거두며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대회… 올해로 66회 째 맞이” :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1958년 6월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 국내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대회다.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 7,138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은 15억 원, 우승상금은 3억 원 규모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리금융 챔피언십’과 함께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상금 규모 대회다. 총 156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투어 시드 5년 부여” :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투어 시드 5년이 부여된다. 또한 본인이 원할 경우 ‘KPGA 선수권대회’ 영구 참가 자격까지 얻을 수 있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가 부여되는 대회는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를 비롯해 ‘제네시스 챔피언십’, ‘코오롱 한국오픈’까지 3개다. “최다 연속 우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3시즌 열두 번째 대회인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600만 원)가 오는 6월 9일(금)부터 6월 11일(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72/6,678야드-예선, 6,495야드-본선)에서 막을 올린다. 바이오 및 케미컬 의약품 등 혁신적인 의약품의 연구, 개발, 제조,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생명공학기업 ㈜셀트리온홀딩스가 개최하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억 원을 증액해 총상금 12억 원으로 성대하게 열려 더욱 치열한 샷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 대회가 처음 열린 2019시즌에는 조정민(29)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고, 2021시즌 본 대회에서 우승을 거뒀던 박민지(25,NH투자증권)는 지난 시즌 타이틀방어까지 성공하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의 강자로 거듭났다. 올해도 KLPGA투어 최고의 선수들이 본 대회에 대거 참가한 가운데, 가장 먼저 박민지의 동일 대회 3연속 우승 기록 달성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동일 대회 3연속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친선경기' 2연전에 참가할 명단을 5일 발표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24세 이하)은 오는 15일과 19일 중국 아시안게임 대표팀과 두 차례 친선경기를 치른다. 두 경기 모두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경기가 열리는 저장성 진화스타디움에서 치러진다. 참가 명단에는 총 28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엄원상(울산현대), 고영준(포항스틸러스), 송민규(전북현대), 양현준(강원FC) 등 K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대거 선발됐다. 해외파로는 정우영(프라이부르크, 독일), 박규현(디나모 드레스덴, 독일), 김태현(베갈타 센다이, 일본)이 포함됐다. 선수단은 오는 12일 인천공항에 소집돼 바로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친선경기 VS 중국 참가 선수 명단(28명) GK : 김정훈(전북현대) 민성준(인천유나이티드), 이광연(강원FC) DF : 김태현(베갈타 센다이), 박규현(디나모 드레스덴), 변준수(대전하나시티즌), 이상민(성남FC), 이재익(서울이랜드), 이태석, 이한범(이상 FC서울), 조현택(울산현대) 최준(부산아이파크)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6월 페루-엘살바도르와의 2연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안현범(제주유나이티드), 홍현석(KAA헨트, 벨기에), 박용우(울산현대)가 처음으로 대표팀에 승선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6월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23명의 소집명단을 5일 발표했다. 3월에는 26명을 뽑았는데 이번에는 23명을 선발해 명단에 추가되는 선수가 나올 수 있다. 또한 중국에 형사 구류 중인 손준호(산둥 타이샨, 중국)도 상황에 따라 대체 선수를 뽑아야 할 수 있어 명단은 유동적이다. 지난 3월 A매치 당시에는 지난 FIFA 카타르 월드컵 멤버를 대부분 뽑았던 클린스만 감독은 이번 명단에는 자신의 색깔을 어느 정도 드러냈다. 수비진의 변화가 두드러진다. 안현범이 생애 최초로 대표팀에 발탁됐다. 김영권(울산현대), 김민재(나폴리, 이탈리아), 조유민(대전하나시티즌) 등 센터백 자원이 대거 빠진 가운데 A매치 경험이 많지 않은 김주성(FC서울)도 클린스만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중원에는 벨기에 리그 KAA 헨트에서 활약하는 홍현석이 최초로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중원에도 부상 공백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와 국가보훈부가 KBO 리그를 통해 일상 속에서 보훈문화를 조성하고 범국민적인 관심과 분위기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O와 국가보훈부는 2012년부터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표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꾸준하고 다양하게 협력해왔다. 이번 협약은 6월 5일부로 국가보훈처에서 국가보훈부로 공식 격상됨에 따라 양 기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호국과 보훈의 가치를 적극 높이고자 진행됐다. 특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일인 내일부터 진행되는 3연전 동안 ‘끝까지 찾아야 할 121879 태극기’ 패치를 10개 구단 전 선수단의 모자와 헬멧에 부착한다. 구단별로 1만장의 호국보훈의 달 기념 타투스티커가 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인스타그램에 인증샷과 함께 해시태그(#크보보훈부 #위대한헌신영원히가슴에)를 남기면 66명을 추첨해 KBO-국가보훈부 콜라보 한정판 기념모자를 증정할 예정이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초대 장관은 “야구에서 동료들의 희생(Sacrifice)으로 주자를 집으로(Home) 불러들여야 경기에서 이길 수 있듯이, 국가유공자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허구연)는 오는 7일(수)부터 강원도 횡성군에서 ‘2023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는 신인지명을 받지 못한 아마추어 선수들이나 프로구단에서 방출된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꿈을 펼칠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독립야구단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대회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횡성군, 동아오츠카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 는 대회 전체 비용, 횡성군은 횡성 KBO 야구센터 내 야구장, 실내연습장 등 시설 일체와 선수단의 실력 향상을 위한 연습구를 제공하며, 동아오츠카는 선수단의 수분 보충을 위한 물과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한다. 또한, 이번 대회는 가평 웨일스, 고양 위너스, 성남 맥파이스, 수원 파인이그스, 연천 미라클, 파주 챌린저스, 포천 몬스터 등 KBSA(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7개 독립야구 팀이 참가하여 2개 리그로 나뉘어 예선을 거행한다. 예선 리그별 상위 2팀이 준결승전에 진출하고, 준결승 승리팀 간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참가선수는 총 149명이며, 이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원정에서 승점 사냥에 실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4일 오후 8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16R 전남드래곤즈와 원정경기에서 0대 1 패배를 거뒀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전남에 맞섰다. 구본철-조영욱-김민준이 1선을 맡았고 김동현-김진규-김현욱이 2선을 책임졌다. 박민규-김재우-원두재-김태현이 포백라인을 꾸렸고 골문은 강현무가 지켰다. 시작 1분 만에 김천 김민준이 위협적인 중거리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전반 17분, 김천 골문을 향한 전남의 날카로운 슈팅은 강현무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 33분, 조영욱이 골키퍼와 1대 1 상황에서 시도한 두 차례의 슈팅은 골키퍼에 막혔다. 전반 34분, 예기치 못한 김천의 실점이 나왔다. 전남 발디비아에 골문을 내주며 0대 1로 끌려갔다. 김천은 실점 후 구본철 대신 정치인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한 후반, 김천과 전남은 추가 골을 위해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후반 19분, 김진규의 중거리 슛은 골대를 맞추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32분, 김준범이 돌아서서 시도한 슈팅은 골키퍼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이재경 인터뷰] - 2023년 ‘매치 킹’에 등극했다. 우승 소감은? 대회 기간 내내 퍼트가 정말 잘 됐다. 우승할 때는 항상 퍼트가 따라준 것 같다. 퍼트를 하고도 ‘이게 들어갈까?’라는 의문이 들어도 홀로 공이 들어갔다. (웃음) 또한 어드레스를 할 때 ‘들어가겠다’라는 확신도 종종 들었다. 그러다 보니 집중력이 높아졌다. 추천 선수로 출전하게 돼 다른 대회보다 마음가짐이 달랐다. 자존심이 상하기도 했다. (웃음) 대회 내내 주최사 관계자 분들께서 정말 잘 챙겨 주셨다. 그 기운을 받아 우승까지 이뤄낸 것 같다. 후원사 대회라 출전할 때 마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우승하게 돼 기쁘다. - 이 대회 전까지 TOP10에 4회 연속 진입하며 상승세르 타고 있었다. 결국 우승까지 이뤄냈는데? 직전 4개 대회를 돌아보면 큰 실수가 나오지 않았다. 샷도 잘 잡혀 자신감이 있었다. 이후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를 맞이하게 됐는데 평소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좋아하는 내게 유리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더욱 자신감 있게 대회에 임했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 최근 생활 패턴을 바꿨다고 들었는데? 그동안 늦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최혜진이 2년 7개월 만에 다시 국내 여자 프로골프 대회 정상에 올랐다. 최혜진은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에서 열린 KLPGA투어 롯데오픈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적어내며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최혜진의 KLPGA투어 통산 11번째 우승이다. 2017년 아마추어 시절 2승을 포함해 2020년까지 4시즌 동안 10승을 기록했고,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KLPGA투어 대상 타이틀을 차지한 최혜진은 2020년 11월 SK텔레콤·ADT캡스챔피언십 우승 이후 30개월 넘게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지난해 미국 LPGA투어에 진출한 후에도 아직 우승 트로피를 품지 못한 최혜진은 2년 7개월 만에 국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우승 상금 1억 4천400만 원을 받았다. 특히 프로 데뷔 때부터 줄곧 후원을 받아온 메인 스폰서 롯데가 주최한 대회에서 우승해 기쁨이 더했다. 정윤지에 3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최혜진은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내며 1타밖에 줄이지 못했지만, 정윤지와 이소영 등도 타수를 줄이지 못한 덕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벤치에서는 한없이 차분하고 냉정한 모습을 보여주던 김은중 U-20 대표팀 감독도 선수들이 투혼을 불사르며 4강에 진출하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 전반 5분 터진 최석현의 헤더 결승골을 잘 지켜 나이지리아를 1-0으로 이겼다. 한국은 오는 9일 오전 6시 라 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이탈리아와 4강전을 벌인다. 이로써 한국은 1983년 멕시코 대회(4강), 2019년 폴란드 대회(준우승)에 이어 U-20 월드컵 통산 세 번째이자 두 대회 연속 4강에 올랐다. 더불어 2002년 한일월드컵(4강)과 2012년 런던올림픽(동메달)까지 더하면 FIFA 주관 남자대회에서 5번째로 4강에 오르게 됐다. 김 감독은 4강행이 확정된 직후 인터뷰에서 첫 소감을 미처 다 밝히기도 전에 울고 말았다. 그는 “양 팀 모두 조심스러운 경기를 했다. 체력적으로 힘들었기 때문에 우리에게도 어려운 경기였다. 이 또한 이겨내 준 21명의 선수들에게...”라고 말한 뒤 울컥하며 한동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남자 U-20 대표팀이 나이지리아를 꺾고 4강에 오르며 2019년 폴란드 대회 준우승 영광 재현에 성큼 다가섰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 전반 5분 터진 최석현의 헤더 결승골을 잘 지켜 나이지리아를 1-0으로 이겼다. 한국은 오는 9일 오전 6시 라 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이탈리아와 4강전을 벌인다. 이로써 한국은 1983년 멕시코 대회(4강), 2019년 폴란드 대회(준우승)에 이어 U-20 월드컵 통산 세 번째이자 두 대회 연속 4강에 올랐다. 더불어 2002년 한일월드컵(4강)과 2012년 런던올림픽(동메달)까지 더하면 FIFA 주관 남자대회에서 5번째로 4강에 오르게 됐다. 김 감독은 에콰도르와의 16강전과 비교해 3명이 달라진 라인업을 내세웠다. 에콰도르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배준호(대전하나시티즌)가 벤치에서 시작했고, 대신 강성진(FC서울)이 선발로 나섰다. 수비진에서는 최예훈(부산아이파크) 대신 배서준(대전하나시티즌)이 왼쪽 측면 수비수, 박현빈(인천유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12’ 선정 팬 투표가 내일 5일(월)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KBO(총재 허구연)는 지난 1일(목) 베스트12 후보 120명을 발표해 내일부터 진행되는 팬 투표를 총 21일간 실시하고 6월 25일(일) 오후 5시에 최종 마감한다. 팬 투표는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 SOL(쏠)앱 그리고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에서 1일 1회씩 총 3번 참여할 수 있다. KBO는 3개의 투표 페이지 총 합계 투표수를 취합해 6월 12일, 19일, 매주 월요일 2번의 중간집계 결과를 발표해 실시간 투표 현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선수단 투표도 진행해 30%의 비중이 부여되고, 팬투표 70%와 합산해 최종 집계된다. 선수단 투표는 6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KBO는 팬 투표에 참여하는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경품을 준비했다. KBO 홈페이지 혹은 앱을 통해 매일 투표에 참여한 팬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3명을 선정한다. 당첨된 3인에게는 각각 에어팟 맥스(무선 헤드폰), 네스프레소 스테인리스 스틸 커피머신,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24세 이하)이 6월 A매치 기간 중국에서 중국 아시안게임 대표팀과 두 차례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3일 발표했다. 아시안게임은 원래 23세 이하 대표팀이 출전하는 대회이다. 하지만 지난해 열릴 예정이던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1년 연기됐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는 24세 이하 대표팀이 출전한다.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15일 오후 7시, 19일 오후 8시 35분에 킥오프한다. 두 경기 모두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경기가 열리는 저장성의 진화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참가 선수 명단은 5일 발표되며, 선수단은 12일 인천공항에 소집돼 바로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연기로 인해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그동안 공식 경기를 갖지 못했다. 지난 3월 카타르 원정을 떠나 현지 클럽과 두 차례 연습경기를 치른 것이 전부다. 지난 5월에는 파주NFC에서 사흘간 소집훈련을 갖고 조직력을 키웠다. 중국과 U-24 대표팀 간 경기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원래 아시안게임 참가 연령대인 23세 이하 대결에서는 역대전적 11승 3무 1패로 우리가 앞선다. 한편, 항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최혜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롯데오픈 3라운드에서 3타 차 선두에 올라 투어 통산 11승 달성의 기회를 맞았다. 최혜진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친 최혜진은 2위 정윤지를 3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나섰다. 최혜진은 2017년 아마추어 때 거둔 2승을 포함해 KLPGA 투어에서 4년간 10승을 올렸고 2018년부터2020년까지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가장 최근의 우승은 2020년 11월 15일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 대회에서 기록해 이번 대회에서 약 2년 7개월 만에 투어 우승을 노린다. 지난해부터 미국 LPGA 투어로 무대를 옮긴 최혜진은 지난주 E1채리티 오픈부터 KLPGA 투어 대회에 나서고 있다. E1채리티 오픈에서는 공동 7위를 기록했다. 최혜진은 "지난주에는 똑바로 치는 것에만 신경 써 아쉬움이 남았는데 이번 주에는 내 스타일대로 하려고 노력했다"면서 "샷을 과감하게 치려고 했던 것이 주효했고 퍼트도 더 날카로웠다"고 말했다. 최혜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