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모 보령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보령 경제 확실히

- ‘보령 올-패스(All-Pass) 6·3 총력설계’ 공약 발표로 정책 행보 가속화
- “12년 현장 누비며 닳아 없어진 구두 밑창만큼 시민의 간절함 채울 것”
- 3선 의원·의장 경험 바탕으로 ‘현장 중심 실행력’과 ‘경제 시장’ 이미지 강조

▲국민의힘 박상모 보령시장 예비후보 = 썸네일 포스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국민의힘 박상모 보령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5일 오후 5시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 결집과 정책 행보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장은 보령시민과 지지자, 당 관계자들이 대거 몰리며 경선 분위기를 달구는 열기로 가득 찼다.

 

박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보령의 변화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과를 만드는 경제시장이 되겠다”며 지역 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당내 경선 국면 속에서도 경쟁 후보들을 향해 “우리 당의 소중한 자산이자 자랑”이라고 평가하며 화합 메시지를 먼저 꺼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금은 공천 경쟁 과정에 있지만 결국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동지”라며 “경쟁은 치열하게 하되 결과는 쿨하게 받아들이는 원팀 정신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은 지지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으며 당내 통합 리더십을 부각했다.

 

이날 개소식의 핵심은 박 예비후보의 대표 공약인 ‘보령 올-패스(All-Pass) 6·3 총력설계’ 발표였다. 이 구상은 출산부터 노년까지 6개 생애주기를 세로축으로, 경제·공간·이동의 3대 핵심 가치를 가로축으로 연결한 입체형 정책 모델로, 교육·복지·경제를 하나로 묶는 통합 설계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박 예비후보의 대표 공약인 ‘보령 올-패스(All-Pass) 6·3 총력설계’ 발표를 하고 있는모습

 

박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 보령 전역을 누비며 1년에 구두 다섯 켤레를 바꿔 신을 정도로 현장을 뛰었다”며 “길 위에서 만난 시민들의 간절한 목소리를 한 줄 한 줄 모아 만든 생활밀착형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청년 일자리와 중장년·노년층의 안정적 소득 기반 마련에 방점을 찍었다. 박 예비후보는 “청년은 물론 장년과 노년까지 지속적으로 사회에 참여하며 소득을 확보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 내 소비와 소득을 끌어올려 빈틈없는 보령 경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행정 혁신 구상도 함께 제시됐다. 박 예비후보는 “시민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은 길고 복잡한 행정 절차”라며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히 걷어내고 일자리·주거·교육 서비스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신속 행정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재원 마련 방안으로는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3선 시의원과 제9대 보령시의회 전반기 의장 경험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이미 입증했다”며 “중앙정부 협력과 행정 역량, 시민 참여를 총동원해 필요한 예산을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보령을 지방소멸 위기 도시가 아닌 대한민국 서해안의 중심 경제도시로 성장시키겠다”며 ‘경제시장’ 이미지를 거듭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마무리 발언에서 “시민 여러분의 변화에 대한 열망이 저 박상모의 행동과 만날 때 보령의 새 시대가 열린다”며 “믿음을 반드시 결과로 보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 측은 이번 개소식을 기점으로 세부 공약과 분야별 예산 조달 계획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정책 경쟁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 박상모의 세부 공약과 분야별 예산 조달 계획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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