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5월 11일 오전 11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소(강원도 평창군)에서 조직위와 강원도, 개최도시 강릉, 평창, 정선, 횡성 등 관계자들을 만나 대회 준비상황과 주요 현안들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회의에서는 대회 재정 상황 점검과 신규 재정수익 창출을 위한 마케팅 추진, K-컬처의 매력을 담은 문화올림픽 개최, 선수 중심의 경기 운영지원, 안정적인 숙박·식음료 서비스 등 조직위의 14개 중점과제와 재난·안전 대책 관리, 응급의료·보건 대응 등 강원도의 7개 중점과제를 살펴본다. 또한,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여러 정부 부처와 기관의 협력이 필요사항들을 공유하고, 주무 부처인 문체부를 중심으로 해결책을 모색한다. 아울러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범부처의 실질적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5월 중 국제경기대회 지원법상 ‘국제경기대회지원 실무위원회’를 차관 주재로 개최하고, 총리 주재 ‘스포츠정책위원회’에서 관련 안건을 보고할 예정이다. 조용만 차관은 “대회 개최가 약 9개월 정도 남은 시점에 대회를 준비하는 각 기관이 추진상황을 적시에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472야드)의 남A(OUT), 남B(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3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4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050만 원)’에서 이기쁨(29,참좋은여행)이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수확하며 선두와 1타 차, 단독 3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이기쁨은 3번 홀과 5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후 12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15번 홀과 17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하며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66-69)로 경기를 마치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기쁨은 “정말 오랜만에 한 우승이라 더 행복하다.”라고 운을 떼면서 “사실 올 시즌 샷 감이 매우 좋은데, 퍼트가 잘 안 돼서 우승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 대회에서는 버디 찬스가 올 때마다 ‘넣어야 우승’이라고 생각하며 집중해서 플레이했더니 퍼트 성공률이 높아졌고, 덕분에 우승까지 하게 된 것 같다. 이번 대회처럼 앞으로도 자신감 있게 플레이한다면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라는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임성재 인터뷰 - ‘우리금융 챔피언십’을 통해 국내 무대에 약 3년 7개월만에 출전하게 됐다. 소감은? 작년에 국내 팬들 앞에서 선보일 수 있는 기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무산되어 아쉬웠다. 올해는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출전해 국내 팬들 앞에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 팬들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를 보이겠다. -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임하는 각오가 있다면? 우선, 예선 통과가 목표다. 좋은 플레이로 우승 경쟁에 도전하고 싶다. (웃음) - 오늘 연습라운드를 했다. 전략이 있다면? 미국과는 잔디가 많이 다르다. 미국과 다르게 잔디가 많이 서있는 느낌이다. 아이언샷의 거리가 5야드 정도 덜 나간다. 내일 플레이할 때는 아이언샷의 거리감을 익히는 게 중요할 것 같다. 티샷의 경우, 페어웨이를 지켜야 많은 버디 찬스를 만들 수 있다. 위험한 상황을 대비해 플레이할 계획이다. - 어제 귀국했다. 현재 컨디션은 어떤지? 어제 오후 5시 30분 정도에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침에 잠을 많이 잤는데 시차 적응이 덜 되어 피곤한 느낌이다. 그래도 컨디션이 걱정보다 나쁘지 않다. - 지난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10일(수)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 코스(파72. 7,232야드) 18번홀 그린에서 진행된 포토콜 행사에는 2023 시즌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 고군택(23.대보건설), ‘골프존 오픈 in 제주’ 우승자 조우영(22.A), ‘디펜딩 챔피언’ 장희민(21.DB손해보험),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정찬민(24.CJ), 황중곤(31.우리금융그룹), PGA투어에서 활약중인 임성재(25.CJ)까지 총 6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선수들은 ‘우리금융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와 함께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이수민(30), 윤성호(27), 조민규(35), 이준석(35.우리금융그룹), 황중곤, 박준홍, 조우영, PGA투어에서 활약중인 임성재까지 우리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선수 8명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포토콜이 끝난 후 임성재는 “약 3년 7개월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허구연)와 10개 구단은 지난 3일(수) 중앙대 등 전국 25개 대학 LINC3.0 사업단과 KBO 리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산학협력 프로그램 참여를 약속하며 ‘KBO NINE 시즌 2023’ 협약을 체결했다. ‘KBO NINE 시즌 2023’을 통해 KBO 리그의 10개 구단은 지역사회와 ESG 분야 상생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다방면의 현장 체험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올해의 주제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 기회 창출 ▲지역환경문제 해결 기회 창출 ▲지역정주인구 확보 등 기회 창출로 지정됐으며, 각 구단은 알맞은 주제를 직접 선택하여 사업을 진행한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200여 명의 학생들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구단에 적합한 ESG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 및 제안하여 성과공유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은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KBO 및 10개 구단 실무자들과 25개 참여 대학의 사업단 단장들, 그리고 중앙대학교 LINC3.0 사업단 고중혁 단장이 참여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천상무가 13일 FC안양전 홈경기를 TS 한국교통안전공단 브랜드 데이로 꾸민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3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13R FC안양과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이번 안양전을 끝으로 K리그2 1라운드 로빈을 마친다. 2023 시즌은 총 3라운드 로빈으로 진행된다. 안양을 끝으로 K리그2 모든 팀들과 한 경기 씩을 치른 김천은 1라운드 로빈에서 7승 1무 3패로 2위를 기록 중이다. K리그2 팀들 중 유일하게 7승을 올렸다. 김천은 2021 시즌 안양을 상대로 3무 1패를 기록했다. 홈에서는 2021년 7월, 2대 4 패배를 당한 만큼 설욕한다는 각오다. 김천은 최근 2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는 반면, 안양은 직전 부산전에서 0대 3 패배를 당하며 주춤했다. 김천은 기세를 몰아 창단 후 처음으로 안양을 꺾는다는 각오다. 더욱이 안양전 홈경기는 김천상무 후원사인 TS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하는 브랜드데이 홈경기인 만큼 승리와 의미 모두 가져올 예정이다. ◇ ‘TS 한국교통안전공단’ & 김천상무 브랜드 데이 김천상무는 TS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해 다양한 장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체육시설업의 신규 진입을 제한하거나 사업 활동을 과도하게 제약하는 규제를 개선하는 내용의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5. 10.~6. 19.)를 실시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현행 법령은 자동차경주장, 실외 골프연습장, 썰매장을 운영하는 체육시설업자에 대해 해당 체육시설의 부지면적을 일정 규모 이하로 제한함으로써 신규 사업자의 진입과 사업 활동을 과도하게 제약하고 있다. 골프장, 스키장은 제한 대상에서 제외하면서 상대적으로 부지면적이 작은 골프연습장, 썰매장 등은 부지면적을 제한하고 있어, 불합리한 규제라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번 「체육시설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이런 불합리함을 제거하고, 사업자가 필요한 부지면적을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 최보근 체육국장은 “「체육시설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체육시설업종 간의 역차별을 방지하고, 체육시설업자들이 시장에 활발히 진입할 수 있게 되어 서비스 경쟁이 촉진되고 소비자의 선택권이 확대될 것”이라며, “「체육시설법」 내 규제 정비를 위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남자 U-17 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는 공격수 김명준(포항제철고)은 오는 6월 태국에서 열리는 U-17 아시안컵에서 보는 이들을 만족시킬만한 경기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김명준은 지난 5월 화성에 있는 수원삼성 클럽하우스 운동장에서 열린 수원삼성 B팀과의 연습경기에 출전했다. U-17 대표팀은 강력한 압박을 내세워 수원삼성 B팀을 3-2로 이겼다. 이날 김명준은 비록 골은 없었지만 연계 플레이와 많은 활동량을 통해 팀에 기여했다. 경기 후 김명준은 “그동안 3부, 4부리그 팀과는 대결해봤는데 1부리그와 경기는 처음이라 설레고 긴장됐다. 강한 팀을 상대로 우리 플레이를 얼마나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도 됐다. 100%의 실력을 보여준 것은 아니지만 형들을 상대로 우리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고 자평했다. 김명준은 그동안 U-17 대표팀의 주장을 맡았던 강주혁, 임현섭이 모두 부상으로 빠지면서 주장 바통을 물려받았다. 이에 대해 김명준은 “예전에도 주장을 한 번 했지만 그때는 많이 부족했다.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은 전보다 주장 역할을 잘 하고 있는 것 같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선수들이 따라오게끔 솔선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롯데 나균안이 4월 한달 간 리그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선보이며 4월 월간 MVP로 최종 선정됐다. 나균안은 월간 MVP 수상은 여러 역경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그라운드에서 흘린 땀이 이룬 성과로 큰 감동을 전한다. 나균안은 대형 포수 유망주로 기대를 받으며 2017년 KBO 리그에 데뷔했다. 그러나 타자로 빛을 발하지 못했고, 2020년 퓨처스리그에서 투수로 변신을 시작했다. 그 무렵, 나종덕에서 나균안으로 이름까지 바꾸며 선수 인생을 건 도전을 계속했다. 나균안은 2021년 5월 5일 사직 KIA 경기, 익숙했던 포수 포지션을 떠나 KBO 리그에서 투수로 처음 마운드에 올랐다. 2021시즌 총 23경기(선발 7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6.41의 성적을 기록하며 투수 커리어를 시작했다. 2022시즌은 직전 시즌보다 많은 39경기(선발 13경기)에 등판해 3승 8패 평균자책점 3.98을 기록하며 발전한 모습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투수 전향 3년 차를 맞은 2023시즌에는 시작과 함께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해 KBO 리그 정상급 투수로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생애 첫 월간 MVP를 차지하게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3시즌 여덟 번째 대회인 ‘2023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오는 5월 12일(금)부터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8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본 대회는 명성에 걸맞게 걸출한 스타를 배출해왔다. 초대 챔피언인 신지애(35,쓰리본드)를 시작으로 유소연(33,메디힐), 김세영(30,메디힐), 이정민(31,한화큐셀), 최혜진(24,롯데), 박민지(25,NH투자증권) 등 KLPGA의 대표 스타들이 역대 우승자다. 올해도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모두 출전해 눈길을 끈다. 2021시즌에 이어 지난해에도 시즌 6승을 일궈내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박민지가 2년 연속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해 동일 대회 3년 연속 우승을 노린다. KLPGA 역사상 동일 대회 3회 연속 우승 기록은 故구옥희를 시작으로 강수연(47), 박세리(46), 김해림(34)까지 단 네 명만이 가지고 있다. 지난주 JLPGA투어 2023시즌 첫 메이저대회로 열린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 컵’에 출전하며 잠시 자리를 비웠던 박민지는 좋은 기억이 가득한 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3 시즌 5번째 대회…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상금 규모” :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우리금융 챔피언십’은 2023 시즌 5번째 대회다.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232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 규모로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함께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상금 규모 대회다. “우승자에게는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 부여” :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리는 ‘우리금융 챔피언십’은 총 144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2라운드 종료 후 프로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시드 2년(2024~2025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우리금융그룹 소속 선수 7명, 메인 스폰서 대회서 우승 도전” : 우리금융그룹은 총 7명의 KPGA 선수들을 후원한다. 지난해 후원 계약을 체결했던 이준석(35), 황중곤(31), 박준홍(22)을 포함해 올해부터 우리금융그룹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의류를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천상무 강윤성, 권창훈, 김지현, 이영재가 김천 임마누엘 영육아원에 입장권을 기부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5월 13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FC안양과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홈경기에 앞서 병장 강윤성, 권창훈, 김지현, 이영재가 임마누엘 영육아원에 입장권을 기부했다. 병장들이 초청한 임마누엘 영육아원 원생들은 13일 FC안양전 홈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임마누엘 영육아원은 1951년 설립된 보육원으로 김천시 교동에 위치해있다. 경북 유일의 국내입양기관으로 아동보호 및 양육, 정서교육, 방과 후 학습지도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임마누엘 영육아원 원생들의 프로스포츠 경기 관람권을 보장하기 위해 선수들이 직접 나섰다. 6월 26일 전역을 앞둔 병장 4인방이 그 주인공이다. 강윤성, 권창훈, 김지현, 이영재가 각 12만원 상당의 티켓북을 1권 씩 구매해 입장권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주장 이영재는 “우리 기수가 곧 전역을 앞두고 있다. 전역 전에 우리가 팬들에게 해드릴 수 있는 것이 어떤 것이 있을까 생각했었다. 단체권을 구매해 팬들을 초청하면 뜻깊을 것 같아 진행하게 됐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U20 월드컵에 출전하는 김천상무 김준홍, 이영준이 각오를 전했다. 대한축구협회가 5월 5일,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U20 대표팀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김천상무 김준홍(GK), 이영준(FW)은 앞선 국내 훈련 소집에 이어 최종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김준홍은 “U20 월드컵에 출전하게 돼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 동료들을 비롯해 가족, 팬들 모두에게서 축하를 정말 많이 받았다. 보여드릴 수 있는 좋은 모습을 많이 보이고 오겠다”고 말했다. 이영준은 “명단 발표 후 가족들이 정말 기뻐했다. 뿌듯하고 그만큼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꼈다.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에 도전하게 돼 정말 기쁘고 설렌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1월 16일 김천상무에 입대한 김준홍, 이영준은 군인(일병) 신분으로 U20 월드컵을 치른다. 앞서 이영준, 김준홍은 지난 3월 열린 U20 아시안컵에 출전해 4강에 진출하기도 했다. 특히, 김준홍은 4강전에서 선방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영준은 U20 대표팀에서 15경기 8득점을 기록 중이다. 김준홍은 “경기에 출전한다면 매 경기 무실점 경기를 치르는 것이 목표다. 팀적으로는 4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준비하는 남자 24세 이하 대표팀(U-24)이 사흘간 소집 훈련을 갖는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4 대표팀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파주NFC에서 소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소집 명단도 함께 발표했다. 이번에 소집되는 선수 24명은 모두 K리그 선수들이다. 엄원상(울산현대), 양현준(강원FC), 고영준(포항스틸러스), 조영욱(김천상무), 고재현(대구FC) 등 현재 소속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는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선수단 대부분은 지난 3월 U-24, U-22 대표팀의 일원으로 카타르 원정 평가전을 다녀온 선수들이다. 황선홍 감독은 이번 소집 훈련에 대해 “9월에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훈련할 시간이 현저히 부족하다. 6월에 소집이 예정돼 있지만 조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짧게라도 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선수들과 팀의 전술 방향을 공유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황 감독은 “K리그가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는 시기임에도 선수들의 차출을 협조해준 각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U-24 대표팀은 이번 소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남자 U-15 대표팀이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국제친선대회(Vlatko Markovic 2023)에 참가한다. 허정재 KFA 전임지도자가 이끄는 남자 U-15 대표팀은 지난 6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로 출국해 현지에서 적응 훈련 중이다. 이번 대회는 총 8팀이 참가하며,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한국은 크로아티아(개최국), 웨일즈, 핀란드와 함께 A조에 속했다. 10일 크로아티아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11일 웨일즈, 12일 핀란드를 상대한다. 14일에는 조별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각 조에서 동일한 순위를 기록한 국가끼리 맞붙어, 대회 최종 순위를 가린다. 남자 U-15 대표팀 크로아티아 국제친선대회 소집명단(총 20명) GK : 방희상(FC모현 U-15), 최주호(울산현대 U-15) DF : 조아성(천안FMC U-15), 이준우(수원삼성 U-15), 박건민(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U-15), 이종화(수원삼성 U-15), 임예찬(정읍신태인축구센터 U-15), 이승우(화성시 U-15), 김민찬(울산현대 U-15), 김도연(대전하나시티즌 U-15) MF : 장시우(전북현대 U-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