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교육부와 손잡고 학교체육 활성화와 늘봄학교 돕기에 나선다. 28일 인천 발산초등학교에서 대한축구협회와 교육부의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비롯해 위르겐 클린스만 남자 대표팀 감독, 콜린 벨 여자 대표팀 감독이 참석했다. 또 교육부를 대표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함께했다. 협약식이 끝난 후에는 학교 운동장에서 클린스만, 벨 감독과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미니 축구경기가 열렸다. 늘봄학교는 정부가 ‘국가교육책임 강화’ 차원에서 마련한 제도로 학부모가 원하면 자녀를 아침부터 저녁까지 학교에 맡길 수 있도록 한 제도다. 현재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5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교육·돌봄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학교체육과 늘봄학교를 활성화시키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협회는 학교체육 및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 늘봄학교 체육 프로그램 및 인력풀 제공 등의 지원을 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가한 정몽규 회장은 “한국 축구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하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위덕대학교가 '디펜딩 챔피언' 고려대학교를 꺾고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대학부에서 우승했다. 28일 오후 화천 생체보조구장에서 열린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대학부 결승에서 위덕대가 고려대에 2-0 승리를 거뒀다. 양 팀은 정규 시간 안에 승부를 내지 못했으나, 위덕대가 연장전에 터진 김신지와 전유경의 골로 웃었다. 결승전에서 만난 두 팀은 조별리그 개막전에서도 서로를 상대했다. 당시에는 위덕대가 엄민경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경기 전 고려대 고현호 감독은 “위덕대의 올해 전력이 크게 상승했다고 느낀다”며 “조별 예선에서는 위덕대에 패한 기억이 있지만 이번 결승에서는 실점하지 않는 방향으로 초점을 맞춰 우리만의 플레이를 펼치려 한다”고 밝혔다. 이에 맞선 위덕대 홍상현 감독은 “우리가 이번 대회에서 단 1실점만 내주고 있는 만큼 단단한 수비를 통해 고려대를 공략할 계획이다. 우리와 고려대는 서로를 너무 잘 알고 있는 게 장점이자 단점이다. 재밌는 경기가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양 팀 감독들의 말처럼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이 진행됐다. 전반 12분 만에 고려대의 첫 슈팅이 나왔다. 공격 상황에서 동료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오는 6월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을 앞둔 U-17 대표팀이 6일간의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7 대표팀은 5월 1일부터 6일까지 파주NFC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대표팀의 올해 다섯번째 국내훈련이다. 5일 오전에는 수원삼성클럽하우스로 이동해 수원삼성과 연습경기도 치른다. 지난해 초 변성환 감독을 선임한 U-17 대표팀은 6월 태국에서 열리는 2023 AFC U-17 아시안컵을 앞두고 있다. 한국은 지난해 10월 열린 아시안컵 예선에서 1승 1패로 J조 2위를 기록하며 본선 진출권을 따낸 바 있다. 이번 대회는 총 16개 팀이 참가해 4팀씩 4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가 8강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이 대회에서 4위 안에 들면 오는 11월 열리는 2023 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다. 한국은 지난 3월 있었던 조 추첨 결과 이란, 아프가니스탄, 카타르와 같은 B조에 속했다. 한편 1985년 처음 시작된 AFC U-17 아시안컵에서 한국은 지금까지 두 차례 우승(1986, 2002년) 우승을 차지했다. 가장 최근 열린 2018년 대회에서는 4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허구연)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예비 명단을 확정했다. 대표팀 예비 명단으로는 만 25세 이하 또는 입단 4년 차 이하 선수 147명(신인 17명)과 와일드카드 33명 등 프로 180명(투수 86명, 포수 19명, 내야수 47명, 외야수 28명)과 아마추어 선수 18명(투수 10명)까지 총 198명의 선수가 선발되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를 통해 대한체육회에 제출됐다. 이번 예비 명단 선발은 기량이 뛰어난 젊은 선수들이 국제대회 경험과 성과를 통해 더 큰 성장을 이루고, 이를 바탕으로 KBO 리그 및 향후 국제대회에서 더욱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팬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대표팀 세대교체와 성과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선수단을 구성한다는 선발 원칙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됐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최근 시즌 성적을 기준으로 국가대표팀 선수로서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선수를 대상으로 선발했으며, 아마추어 선수의 경우에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의 추천을 바탕으로 이번 명단에 포함시켰다. 와일드카드는 리그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대표팀의 리더로서 젊은 선수들을 이끌고 취약 포지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메이저 퀸' 이다연이 부상 공백을 딛고 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이다연은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에서 열린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정상에 올랐다. 2021년 한화클래식 우승 이후 1년 8개월 만에 거둔 통산 7번째 우승이다. 우승 상금 2억 3천400만 원을 받은 이다연은 상금랭킹 2위(2억 7천165만 원)로 뛰어올랐다. 2019년 한국여자오픈과 2021년 한화 클래식에 이어 메이저대회에서만 3승을 거둔 이다연은 커리어 그랜드슬램에도 한 걸음 다가섰다. 이다연은 지난해 7월 왼쪽 팔목과 팔꿈치 인대 파열로 10개 대회만 치르고 시즌을 일찍 접었다. 수술 후 재활을 하느라 전지훈련도 가지 못했고 국내 개막전을 한 달 앞두고서야 풀스윙 연습을 시작했다. 하지만 복귀 후 출전한 네 번째 대회 만에, 그것도 메이저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방신실과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이다연은 자신보다 20미터나 멀리치는 장타자 방신실과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8일(금)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넥시스코어 양계홍 대표이사,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본 협약을 통해 ㈜넥시스코어는 ‘KPGA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으며 2023 시즌 KPGA 경기위원들은 클리브랜드골프로부터 지급받은 공식 유니폼을 착용하고 각 투어 대회 현장 등을 누빌 예정이다. ㈜넥시스코어 양계홍 대표이사는 “한국 프로골프 성장의 중심인 KPGA와 다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클리브랜드 골프웨어가 골프인들에게 더 친근한 브랜드가 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GT 김병준 대표이사는 “KPGA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넥시스코어 임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넥시스코어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넥시스코어는 2018년부터 클리브랜드 골프웨어를 공식 전개하고 있으며 클리브랜드 골프웨어는 합리적인 퍼포먼스형 골프웨어를 지향하는 정통 골프 브랜드로 온라인 유통과 더불어 오프라인 유통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리스F&C KLPGA 챔피언십 첫날 한진선이 홀인원을 작성하며 9천200만원짜리 고급 승용차를 받고 박결, 방신실과 함께 공동선두에 올랐다. 한진선은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17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했다. 뒷바람이 부는 136m 거리에서 8번 아이언으로 친 공이 그린에 떨어진 뒤 굴러서 홀에 들어갔다. 이 홀에는 더 클래스 효성이 내건 9천200만 원짜리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자동차가 홀인원 경품으로 걸렸다. 한진선은 이번 시즌 4개 대회에 출전해 벌어들인 상금 2천427만 원의 4배에 해당하는 상품을 홀인원 한 방으로 받게 됐다. 이번이 KLPGA투어 세 번째 홀인원인 한진선은 "요즘 샷 감각이 좋아 조만간 홀인원을 한번 하겠다 싶었다. 공이 그린에 떨어져서 홀 쪽으로 굴러가는 걸 보고 홀인원이 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한진선은 "연습 라운드 등 대회가 아닐 때 홀인원까지 합치면 7번이나 홀인원을 했다"면서 "홀인원을 할 때마다 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한진선은 상품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고양 히어로즈 주성원이 27일(목)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열린 SSG와의 경기에서 KBO 퓨처스리그 통산 31번째이자, 올 시즌 1호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주성원은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2회 첫 타석에서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기록했다. 두 번째 타석이었던 4회에는 초구를 받아치며 좌측 담장을 넘겼다. 이후 5회에는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 6회에는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올리며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시켰다. 퓨처스리그에서 사이클링 히트는 2020년 9월 23일 LG 한석현이 기록한 이후 2년 7개월여 만이며, 히어로즈 소속 선수로는 4번째다. 주성원의 4안타 포함 장단 10안타를 몰아친 고양 히어로즈는 7대 0으로 SSG에 완승을 거뒀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야구 팬들에게 퓨처스리그에 더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KBO 리그의 미래인 유망주들을 소개하기 위한 특별 생중계 방송이 진행된다. KBO 허구연 총재는 4월 29일(토) 오후 1시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열리는 2023 KBO 퓨처스리그 KIA-고양전 생중계 방송에 특별 해설로 함께한다. 이날 중계는 KBO 공식 유튜브 채널, 네이버, Daum(카카오 TV), 스포키를 통해 생중계되며, 한명재 캐스터와 진필중 해설위원이 함께 마이크를 잡는다. 야구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Q&A도 진행된다.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27일(목), 28일(금) 양일 간 KBO 리그 및 퓨처스리그에 관련된 질문이나 의견을 작성하면, 일부를 선정해 생중계 중 야구 팬들에게 답변할 계획이다. 생중계가 진행되는 KBO 유튜브 실시간 댓글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허 총재는 이날 중계에 앞서 퓨처스리그에서 유망주들을 지도하고 이끌고 있는 KIA 손승락, 고양 설종진 퓨처스 감독과 육성 시스템 발전 방안 등에 대해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KBO는 KBO 리그의 요람이자 유망주들이 성장하고 있는 퓨처스리그를 팬들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2년 전국대회 3관왕을 차지했던 천안제일고가 충주상고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천안제일고가 27일 천안축구센터 인조2구장에서 열린 2023 전국 고등 축구리그 충청권역 5라운드에서 충주상고를 상대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천안제일고는 리그 2연승을 신고했다. 조종화 감독이 이끄는 천안제일고는 지난 시즌 금강대기, 청룡기, 전국체육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전국대회 3관왕을 달성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경기 전 조 감독은 “충주상고는 최근 성적이 안 좋았다. 그래서 오늘 경기 마음을 다지고 나왔을 것”이라며 “우리 팀 역시 올 시즌 연승이 없다. 최근 연습 중에 골키퍼가 부상을 당하면서 오늘 경기 변수가 생겼다. 힘든 경기가 될 것 같지만 오늘 꼭 연승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에 맞선 충주상고 정정면 감독은 체력 안배를 강조했다. 정 감독은 “3학년 선수들의 부상이 많다. 몇일 후 전국대회가 있기 때문에 부상을 대비해 전반은 2학년, 후반은 3학년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생각”이라며 “천안제일고가 최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부담스러운 상대지만 최근 좋은 모습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디펜딩 챔피언’ 포항여전고가 2년 연속 춘계여자축구연맹전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포항여전고가 27일 오전 화천 생체보조구장에서 열린 2023 춘계여자축구연맹전 고등부 결승전에서 광양여고를 상대로 4-1 대승을 거뒀다. 포항여전고는 정유진의 멀티골을 비롯해 정다빈, 이시온이 각각 한 골씩을 보태며 우승했다. 경기 초반 포항여전고가 먼저 공격에 나섰다. 전반 8분, 왼쪽 측면 박현서의 프리킥을 이어받은 이하은이 문전에서 헤더로 마무리해 그물을 갈랐으나, 심판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이 취소됐다. 이후에도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운영한 포항여전고는 전반 21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박스 앞 정유진의 패스를 이어받은 정다빈이 왼쪽 측면에서 슛했고, 광양여고 골키퍼 위혜빈이 잡아냈던 공을 다시 놓치며 득점으로 연결됐다. 포항여전고는 추가골에 성공하며 격차를 벌렸다. 전반 40분, 오른쪽 측면 송나경의 크로스를 이어받은 박스 왼쪽 정유진이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슛해 골망을 갈랐다. 0-2로 뒤지던 광양여고는 다시 한번 포항여전고의 골문을 노렸다. 후반 8분, 오른쪽 측면 조혜영의 패스를 이어받은 정다빈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여자 U-16 대표팀이 2024 AFC U-17 여자 아시안컵 1차 예선 첫 경기에서 타지키스탄에 16골차 대승을 거뒀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6 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타지키스탄 히소르의 센트럴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컵 1차 예선 E조 1차전에서 타지키스탄을 16-0으로 크게 이겼다. 전반에만 8골을 몰아친 한국은 후반 다양한 선수를 기용하면서도 또다시 8골을 추가했다. 한국은 이번 1차 예선에서 홍콩, 타지키스탄과 E조에 속했다. 24팀이 참가하는 1차 예선은 8개 조로 나뉘어 열리며 각 조 1위가 최종 예선에 진출한다. 원래는 29팀이 참가하기로 돼 있었으나 지난해 조추첨 이후 5개국(바레인, 부탄, 인도네시아, UAE, 이라크)이 대회 참가를 포기해 24팀이 됐다. 한국은 오는 30일 홍콩과 맞대결한다. 여자 U-16 대표팀은 전반 8분 만에 터진 케이시 페어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골 폭풍을 이어갔다. 현재 미국에서 뛰고 있는 케이시 페어는 미국인 아버지, 한국인 어머니를 둔 선수로 지난해부터 대표팀에 합류해 손발을 맞춰왔다. 전반 22분에도 골을 성공시킨 케이시 페어와 더불어 서민정과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3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5회 KL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한진선(26,카카오VX)이 홀인원을 기록해 부상으로 9천 2백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EQE’ 차량을 받는다. 한진선은 파3홀인 17번홀(170야드)에서 8번 아이언으로 친 티 샷이 핀에서 8미터 지점의 그린에지에 떨어진 후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가며 짜릿한 홀인원의 기쁨을 맛봤다. 이번 홀인원은 한진선에게 개인 통산 세 번째 홀인원이다. 2020시즌 ‘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1라운드와 2022시즌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바 있으며 홀인원 부상으로 차량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진선은 “최근 대회에서 샷감이 점점 좋아져서 조만간 홀인원을 한번 할 것 같다고 했는데 정말 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한 뒤, “홀인원 부상으로 받은 차량은 직접 타고 다닐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KLPGA는 더클래스 효성㈜, ㈜에프엠케이와 KLPGA 공식 자동차/홀인원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정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더클래스 효성㈜에서는 ‘메르세데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안산그리너스, 성남FC전 원정응원단을 모집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5월 3일 오후 7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그리너스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1R 원정 경기를 치른다. 나흘 뒤 오후 6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는 성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2R 원정 경기를 치른다. 다섯 번의 원정 경기에서 4승 1패의 성적을 거둔 김천은 원정 승률 80%로 K리그2 구단들 중 김포에 이어 2위를 기록 중이다. 원정에서만 승점 12점을 챙긴 김천은 안산, 성남 원정에서도 반드시 승리한다는 각오다. 앞선 다섯 번의 원정 경기에서 김천은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의 열띤 응원과 함께 승리를 가져왔다. 비교적 근거리인 아산, 청주, 천안 뿐 아니라 부산, 서울E까지 많은 팬들이 집결했다. 이번 원정 2연전에서도 선수단에게 힘을 불어넣어줄 원정응원단을 모집한다. 안산전 원정응원단 모집 기간은 27일 오후 2시부터 5월 1일 오전 10시까지다. 성남전 모집 기간은 29일 오후 2시부터 5월 4일 오전 10시까지다. 안산 원정, 성남 원정 모두 모집 마감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휴비스, 유신건설이 김천상무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6일 오후, 김천시청 2층 접견실에서 휴비스(주), (주)유신건설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휴비스(주) 김기인 대표이사, 박정현 공장장, (주)유신건설 김주록 대표이사,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 이재하 단장이 참석했다. 휴비스는 김천상무에 1천만원을, 유신건설은 5백만원을 전달했다. 휴비스(주)는 김천1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자동차 차체용 부품 제조업 회사이다. 2019년 설립해 자동차 조향 연결 장치 분야에서 기술력 및 역량을 보유했다. 2022년 12월, 김천시 선정 ‘이달의 기업’으로 뽑히기도 했다. (주)유신건설은 2006년 설립된 업력 18년차의 건설 회사로 상하수도 설비, 준설, 배관 및 냉·난방 공사 등 다양한 분야를 맡고 있다. 유신건설 김주록 대표이사는 김천상무 후원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2023년도 1분기 김천 시정발전 유공 표창을 수여받기도 했다.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는 “김천 기업들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기업, 시민들과 함께 반드시 승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