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천안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천안에 건립 추진 중인 축구역사박물관에 ‘한국축구 명예의 전당’을 새로 조성하기로 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천안시와 ‘축구역사박물관 명예의 전당 조성 및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상욱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추진단장과 박일기 대한축구협회 천안NFC 건립추진단 총괄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현재 건립 추진 중인 축구역사박물관 상설전시실에 한국축구 명예의 전당 코너를 조성, 운영하게 된다. 대한축구협회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인물 선정과 전시에 필요한 각종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 박일기 팀장은 “현재 서울월드컵경기장 안에 한국 축구 명예의 전당이 만들어져 일곱분(김용식, 김화집, 홍덕영, 이회택, 차범근, 정몽준, 히딩크)이 헌액돼 있다. 축구역사박물관에 한국 축구의 영웅들을 기념할 공간이 새로 들어서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대한축구협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욱 축구역사박물관 추진단장은 “새롭게 조성될 한국 축구 명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PGA 코리안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상금 34만 달러)’ 개막을 하루 앞둔 26일(수) 인천 송도 소재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이날 포토콜 행사에는 KPGA 코리안투어 5승의 서요섭(27.DB손해보험), 2023 시즌 ‘골프존 오픈 in 제주’ 우승자 조우영(A,22.우리금융그룹)과 DP월드투어 1승의 야닉 폴(독일), DP월드투어 2승의 아드리안 메롱크(폴란드)까지 총 4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선수들은 클럽하우스에 배치된 트로피와 제네시스 GV80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포토콜이 끝난 후 서요섭은 “한국에서 진행되는 KPGA 코리안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주관 대회에 나와 영광스럽고 자부심도 생긴다”며 “코스도 잘 맞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우영은 “본 대회에 참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 못했는데 대회에 나올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대회 1차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백제 컨트리클럽(파72/6,258야드)의 사비(OUT), 한성(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3 백제CC-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3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강민아(22)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중간합계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선두와 한 타 차, 공동 2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강민아는 1번 홀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초반부터 기세를 잡았다. 이후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엮어 2타를 더 줄이며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68-68)의 기록으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강민아는 “정말 우승할 거라고 상상도 못 했다. 아직까지 실감이 안 나고 얼떨떨하지만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했던 것을 보상받은 것 같아서 행복하다.”라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항상 응원해주는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처음 골프를 시작했을 때부터 지도해주고 계신 이상훈 프로님과 배주하 프로님, 헬스트레이너 강순필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제가 골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과 좋은 대회를 열어준 스폰서, KLPGT에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6,400야드)의 부안(OUT), 남원(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3 드림투어 3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5백만 원)’에서 임진영(20,대방건설)이 우승을 차지했다.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진행된 본 대회의 1라운드에서 임진영은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6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 선두에 오르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2라운드에서 더블보기 1개가 나왔지만, 버디 4개를 뽑아내면서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67-70)로 경기를 마친 임진영은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3개와 버디 3개를 맞바꿔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67-70-72)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와이어투와이어로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임진영은 “항상 이렇게 우승하는 모습을 상상해왔는데, 오늘 이루게 돼서 기쁘고 꿈꾸는 것 같다. 행복하다.”라는 소감을 밝히면서 “옆에서 항상 응원해 주시고 도움 주시는 부모님과 메인 스폰서 대방건설 구교운 회장님과 예쁜 옷 제공해주시는 까스텔바작 최준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또, 작년 겨울부터 기술적, 멘탈적으로 많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고등부 지도자 경쟁력 향상을 위해 독일 분데스리가 최강팀 바이에른 뮌헨에서 지도자 연수를 실시했다. KFA는 4월 14일부터 2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고등부 우수지도자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고등부 지도자 등 27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고등부 대회 개최에 따른 유치금을 전액 고교 선수들과 팀, 그리고 유,청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투입한다는 KFA의 방침에 따른 것으로 고등대회를 장기간 유치한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의 후원금을 재원으로 실시됐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지도자 연수가 실시될 수 있었던 건 KFA가 지난 2019년 맺은 업무협약(MOU) 덕분이다. KFA는 당시 독일, 벨기에, 크로아티아를 방문해 유소년 육성 시스템과 대표팀 및 클럽 운영 노하우를 점검했다. 그리고 크로아티아와 벨기에 축구협회, 독일 바이에른 뮌헨 클럽과 MOU를 체결했다. 특히 바이에른 뮌헨과는 연령별 대표팀간 친선경기, 골든에이지(KFA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를 통해 선발된 중등부 선수의 단기 연수 등을 진행하며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지도자 연수는 두 가지 면에서 기존과는 다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서요섭(27.DB손해보험), 조우영(22.우리금융그룹) 공식 기자회견 참석 - 서요섭 : 통산 5승, 2022년 제네시스 포인트 2위 - 조우영 : ‘골프존 오픈 in 제주’ 우승,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 대표 Q : (조우영에게) 지난주 ‘골프존 오픈 in 제주’에서 우승했는데? 기분이 어떤지? A : 먼저 예상치 못한 우승으로 ‘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에 나오게 돼 영광이다. (웃음)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 그리고 DP월드투어 선수들과 같이 실력이 뛰어난 선수들과 경쟁을 할 수 있게 돼 행복하다. Q : (서요섭에게) 2022년 2승을 만들어냈다. 올해 목표는? A : 일단 2승을 이룬 것에 만족한다. 하지만 시즌 막판에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하지 못한 점은 아쉽다. 올해는 2022년처럼 아쉬움을 남기지 않고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 이번 시즌 목표는 3승이다. Q : (조우영에게) KPGA 스릭슨투어, KPGA 코리안투어에 이어 본 대회까지 우승하면 DP월드투어 우승컵까지 거머쥐게 되는데?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지난 열흘 동안 상당히 유익한 시간이었다. 선수들뿐만 아니라 해당 구단의 지도자들을 만나며 많은 얘기를 했고, 앞으로도 차츰차츰 다른 선수들을 점검할 생각이다.”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약 열흘간의 유럽파 점검 일정을 마친 뒤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입국장에 들어선 클린스만 감독은 앞으로도 국가대표팀 선수들에 대한 점검과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 강조했다. 3월 친선경기 일정을 마친 뒤 4월 초 미국으로 출국했던 클린스만 감독은 14일 유럽으로 이동해 대표팀 선수단의 경기를 관전해 왔다. 영국, 이탈리아, 독일을 오가며 손흥민(토트넘), 오현규(셀틱), 김민재(나폴리), 이재성(마인츠),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의 경기를 차례로 관람했다. 유럽파 점검을 마친 클린스만 감독의 눈은 이제 K리그로 향한다. 국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위주로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점검할 계획이다. 귀국 첫날 곧바로 전주로 향해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전북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의 K리그1 경기를 관전한다. 이후 5월 7일에는 카타르 도하로 출국해, 2023 AFC 아시안컵 조 추첨식에 참석한 뒤 현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U20 대표팀 명단에 선발된 한양대 이현서는 학교 선배인 김경환(대전하나시티즌)을 언급하며 또 하나의 모범 사례로 남고 싶다고 밝혔다. 한양대와 성균관대가 21일 한양대운동장에서 열린 U리그1 2권역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한양대는 전반 23분 이현서의 왼쪽 측면 돌파 후 패스를 받은 윤진혁이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 추가시간 성균관대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후 만난 이현서는 “이길 수 있는 경기였는데 마지막에 골을 허용해서 아쉽다. 개인적으로도 어시스트 장면 이외에는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는 소감을 말했다. 올해 신입생인 이현서의 장점은 중앙 미드필더부터 최전방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전술적 유연함이다. 보인고 3학년이던 작년에는 문체부장관기에서 5경기 9골로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그는 “공격수라면 찬스 상황에서 마무리 짓거나 살려줄 수 있어야 하는데, 오늘 찬스 상황에서는 실책이 많이 나왔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첫 득점 상황에서도 이현서의 민첩한 움직임이 빛났다. 최전방 공격수이지만 왼쪽 측면을 활발히 오가며 날카로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허구연)가 메가스터디교육(대표이사 손성은)이 만든 초등 온라인 학습 브랜드 엘리하이와 함께 어린이날 기념 선물을 배포한다. KBO는 야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자 엘리하이와 함께 KBO 리그 소속 10개 구단 마스코트의 어린 시절이 인쇄된 필통을 제작한다. 5월 2일(화)부터 각 구단별로 필통 2,000개를 증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과 배포 장소는 엘리하이 홈페이지 혹은 추후 공지될 각 구단별 안내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엘리하이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어린이날 기념 선물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여 신세계 상품권, 스타벅스 음료&디저트 기프티콘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약 10년만에 KPGA 코리안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로 열리는 ‘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상금 34만 달러)’의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25일 KPGA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1라운드 조편성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조는 34조다. 오후 1시 10분 1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34조에는 2022년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 우승자 김민규(22.CJ)와 DP월드투어 2승의 로버트 매킨타이어(27.스코틀랜드), DP월드투어 1승의 폴 야닉(30.독일)이 포진됐다. 세 선수의 최근 샷감은 좋다. 김민규는 ‘골프존 오픈 in 제주’에서 공동 3위에 올랐고 로버트 매킨타이어와 폴 야닉은 ‘ISPS 한다 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의 성적을 거둔 뒤 본 대회에 나선다. 31조도 주목할 만하다. 통산 14승의 배상문(37.키움증권)은 라스무스 호이고르(23.덴마크)와 다니엘 가빈스(33.잉글랜드)와 낮 12시 40분 1번홀에서 플레이한다. DP월드투어 3승의 왕정훈(28)과 2022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김영수(34.동문건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함께 4월 26일 오후 3시, 설상·썰매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촌이 될 ‘평창동계훈련센터’의 문을 연다. 이번 준공식에서는 문체부와 대한체육회, 강원도, 평창군 관계자를 비롯해 동계종목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등 약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 경과보고, 현판제막식, 기념식수를 진행한다. 이후 참석자들은 센터를 시찰한다. 설상·썰매 종목 선수들에게 최적의 훈련환경 제공, 올림픽 유산 활용 성공 사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주사무소를 리모델링한 훈련센터는 연면적 9,909㎡, 지상 3층 규모로 웨이트트레이닝장, 메디컬센터, 숙소(100실) 등을 갖췄다. 스키, 봅슬레이·스켈레톤, 바이애슬론, 루지 등 설상·썰매 4종목 선수 약 192명을 수용할 수 있다. 그동안 설상·썰매 종목 국가대표는 전용 훈련장 없이 알펜시아리조트를 임차해 훈련해왔다. 이제 훈련센터 준공으로 웨이트트레이닝장, 메디컬센터가 2배 이상 커지고, 설상종목 맞춤형 훈련 장비를 도입하는 등 선수들에게 최적의 훈련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사우나와 북카페 등 편의시설도 조성해 선수들이 휴식 시간에 다양한 여가를 즐길 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국가대표팀 전력강화위원직을 겸임하고 있는 한양대 정재권 감독은 대표팀이 쓰는 전술을 대학팀에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한양대와 성균관대가 21일 한양대운동장에서 펼쳐진 U리그1 2권역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한양대는 전반 23분 윤진혁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추가시간 성균관대 류준선에게 페널티킥을 내주며 무승부를 거뒀다. 한양대는 앞서 예정됐던 김천대와의 경기가 연기되며 다른 팀들보다 한 달 늦은 개막전을 치렀다. 경기 후 한양대 정재권 감독은 “아무래도 운동량이 부족한 부분들이 경기에 나타났다. 후반에는 체력 저하로 쥐가 올라오는 일도 있었다”면서도 “그러나 무엇보다 우리의 나머지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았나 생각한다. 이제 첫 경기이므로 앞으로 더 컨디션이 올라올 것”이라 기대했다. 이날 정재권 감독은 1-0으로 앞서고 있는 후반에도 공격수인 서호성과 방수원을 잇달아 투입하며 추가 득점을 노렸다. 결과적으로 후반 추가시간 허용한 동점골의 빌미가 됐지만, 지키는 축구보다 공격 중심의 축구를 추구하는 정 감독만의 철학이 돋보였다. 정 감독은 “물론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이기느냐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3시즌 여섯 번째 대회이자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5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억 3,400만 원)이 오는 4월 27(목)부터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570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KLPGA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본대회는 1978년 출범한 KLPGA와 역사를 함께해 왔다. 초대 챔피언 故한명현을 비롯해 강춘자, 故구옥희, 고우순, 김순미, 김미현, 배경은, 이지영, 최나연, 신지애 등 당대 KLPGA를 대표했던 쟁쟁한 선수들이 거쳐 간 꿈의 무대이다. 공동 주최사인 크리스에프앤씨는 2018년부터 함께해왔으며 장하나(31), 최혜진(24,롯데), 박현경(23,한국토지신탁), 김아림(28,한화큐셀) 등 최고의 선수들이 짜릿한 승부를 펼치며 감동을 전했다. 올해는 최초의 프로 테스트를 개최하며 KLPGA 첫 여자 프로골퍼가 탄생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구 로얄 컨트리클럽)으로 대회 장소를 옮겨 더욱 뜻깊다. 상금 또한 1억 원을 증액해 상반기 최고 상금액인 13억 원을 내걸고 최고의 샷 대결을 펼친다. 디펜딩 챔피언인 김아림이 1년 만에 KLPGA투어를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 김민규, 왕정훈 공식 기자회견 - (왕정훈) DP월드투어에서 3승을 기록하고 있다. 군 복무를 마치고 투어에 복귀했는데 대회 출전 소감은? 10년만에 한국에서 DP월드투어 경기를 하게 돼 기쁘다.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스폰서 분들께 감사하다. 오랜만에 한국 팬들을 볼 수 있어 영광스럽고 기대가 많이 된다. 그만큼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 - (왕정훈) 복귀 이후 시즌 출발이 좋았다. 싱가폴과 대만에서 열린 대회에서 성적이 좋았는데 홈그라운드(한국)에서 좋은 경기력을 이어갈 자신이 있는지? 현재 경기력으로 본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 (김민규) 유럽에서는 2018년 역대 최연소로 유러피언 챌린지투어(2부투어)에서 우승을 했고 KPGA 코리안투어에서도 1승을 거뒀다. 현재 본인의 경기력을 평가해본다면? 해가 지날수록 경기력은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서 이번 대회가 기대된다. -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가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코스(파72. 7,454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상금 34만 달러 규모로 2023 시즌 2번째 신설 대회다. 코스 레코드는 62타다. 2021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당시 고군택(24.대보건설)이 이글 1개, 버디 8개를 묶어 10언더파 62타를 작성했다. 국내서 KPGA 코리안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가 열리는 것은 약 10년만으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발렌타인 챔피언십’이 진행됐다. 역대 ‘발렌타인 챔피언십’에서 한국 국적 선수가 우승을 달성한 적은 없다. KPGA 코리안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서 한국 국적 선수가 달성한 역대 최고 성적은 2009년 ‘발렌타인 챔피언십’에서 강성훈(36)이 작성한 준우승이다. “한국프로골프 발전의 최고 조력자 '제네시스', 대회 프리젠팅 스폰서로 합류” : 한국프로골프 발전의 ‘최고 조력자’인 제네시스가 ‘KOREA CHAMPIONSHIP P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