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남자 U-20 대표팀이 조별리그 무패로 조 1위를 차지하며 U-20 아시안컵 8강에 올랐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최종전에서 타지키스탄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7점(2승 1무)을 기록한 대표팀은 조 1위로 8강행을 확정했다. 한국은 오는 12일 오후 7시 타슈켄트의 JAR 스타디움에서 D조 2위와의 8강전을 치른다. 김 감독은 1, 2차전과 동일한 4-1-4-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최전방 공격수로는 성진영(고려대)이 나섰다. 2선에는 이준상(성남FC), 김희승(대구FC), 강상윤(전북현대), 김용학(포르티모넨세)이 출전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김경환(대전하나시티즌)이 맡았다. 배서준(대전하나시티즌), 최석현(단국대), 김지수(성남FC), 조영광(FC서울)이 포백을 이뤘다. 골문은 김준홍(김천상무)이 지켰다. 앞선 2경기에 선발 출장했던 ‘캡틴’ 이승원(강원FC)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한국은 경기 시작과 함께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8분 풀백 조영광이 오른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기태 WBC 대표팀 타격코치가 건강상의 이유로 7일 귀국했다. WBC 대표팀은 추가 코칭스태프 합류 대신 현재 도쿄에서 함께하고 있는 코칭스태프로 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김기태 코치는 2월 14일부터 대표팀 메인 타격코치를 맡았었고 심재학 QC 및 타격코치가 메인 타격코치 역할을 수행한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가 2023년 KPGA 경기위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경기 안산 소재 강욱순골프아카데미에서 열린 이번 KPGA 경기위원 세미나는 올해 개정된 골프 룰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코스 세팅, 안전 교육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으며 경기위원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서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KPGA 권청원 경기위원장은 “경기위원들과 새롭게 바뀐 골프 규칙을 면밀히 숙지하고 점검했다”며 “다양한 상황이 발생해도 원활하게 경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이론 교육과 상황 실습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2023 시즌 KPGA 경기위원회는 경기위원장을 포함한 9명의 중앙 경기위원이 KPGA 코리안투어와 KPGA 챔피언스투어, 44명의 지역 경기위원이 KPGA 스릭슨투어와 각 급 투어의 지역 예선전 및 회원 선발전에서 경기위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KGT 김병준 대표이사는 “경기위원회의 헌신과 노고에 대해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이번 시즌 KPGA는 역대 최대 규모의 시즌이 예고되고 있고 신규 중계권 계약 체결도 앞두고 있는 만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티즌 전해민은 FA컵 1라운드에서 ‘2골 1도움’ 맹활약을 펼쳤음에도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매 경기 공격포인트를 쌓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평택시티즌(이하 평택)은 4일 열린 FA컵 1라운드에서 인천간석FC(이하 간석)를 상대로 7-0 승리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전해민은 이날 경기에서 멀티골을 뽑아내고 페널티킥을 유도하는 등 ‘2골 1도움’ 활약으로 팀의 대승을 견인했다. 경기 후 전해민은 “제가 원래 골을 잘 넣는 선수는 아닌데 팀원들이 잘 받쳐주고 운이 좋아 이렇게 많은 득점을 한 것 같다”며 도와준 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평택은 수비 라인을 내리고 중앙 밀집 수비를 택한 간석의 측면을 효율적으로 공략하며 다양한 공격 찬스를 만들었다. 전해민은 “상대가 우리보다 하위 리그이기 때문에 라인을 내려서 경기를 진행할 것을 예상했다. 이에 측면 공략을 준비했는데, 이 전략이 효과적이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전해민은 팀이 기록한 7골 중 4골에 관여하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전반 38분에는 고병범의 코너킥을 헤더로 내리꽂으며 팀의 두 번째 득점을 성공시켰고, 후반 10분에는 이연우가 왼쪽 사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양주시민축구단의 ‘이적생’ 김다원이 이적 후 첫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양주시민축구단(K3)은 5일 오후 서울 성내유수지축구장에서 펼쳐진 ‘2023 하나원큐 FA컵’ 1라운드에서 서울TNTFC(K5)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승리의 중심에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서울중랑축구단에서 양주시민축구단으로 이적한 김다원이 있었다. 김다원은 전반 12분 왼쪽 측면 박성현의 크로스를 받아 골대 구석으로 슛해 선제골을 넣었다. 1-1로 팽팽하게 맞서던 후반 40분에는 오른쪽 측면 김기찬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박스 오른쪽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해 결승골을 기록했다. 그는 이번 경기 승리에 대해 “첫 공식 경기라서 힘들 것이라 예상했고, 실제로 상대가 준비를 너무 잘해서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았다”며 “어려운 경기가 펼쳐졌지만, 팀 모두가 단합을 잘했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경기에서 나온 득점이 김다원에게 더욱 뜻깊은 이유가 있었다. 그는 “작년에 발목 부상으로 리그 전반기를 아예 못 뛰었고, 후반기 때 복귀하고 나서도 골을 넣지 못했다”며 “이적 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비록 1라운드에서 패해 FA컵 도전을 일찍 멈추게 됐지만, TNT는 단기적인 결과보다 장기적인 팀의 발전을 지향하고 있었다. 서울시 양천구를 연고지로 하는 서울TNTFC(TNT)는 프로에서 방출됐거나 경력이 단절된 20대 선수들이 재기를 꿈꾸는 K5리그 서울지역 소속 독립구단이다. 은퇴 후 다른 직장을 갖고 동호인으로 참여하는 일반적인 K5리그 팀과는 달리, TNT는 다시 프로무대에 도전하려는 20대 선수들이 주를 이룬다. TNT는 지난 2022 K5 챔피언십에서 8강에 진출하며 K5리그 상위 8팀에 주어지는 FA컵 진출권을 획득한 바 있다. 이어 5일 오후 서울 성내유수지축구장에서 펼쳐진 2023 하나원큐 FA컵 1라운드에 나서 분전했으나, 양주시민축구단에 1-2로 석패했다. 경기 후 이상우 감독은 “K5리그 소속된 팀들이 상위리그와의 FA컵 경기에서 스코어 차가 많이 났다. TNT는 그렇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한다. 이기기 위해 준비했고 결과는 아쉽게 패했지만 경기력에 만족한다”며 운을 뗐다. TNT 이상우 감독은 “2월에 양주와 연습경기를 한 이력이 있어 도움이 됐다. 상대는 미드필더 중원 지역에 숫자를 많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허구연)가 발표한 2023 KBO 리그 선수단 연봉 현황에 따르면(2월 27일까지 계약 기준) 신인과 외국인선수를 제외한 10개 구단 소속선수 506명의 평균 연봉은 1억4,648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평균 연봉 역대 최고액으로 기록됐던 2022시즌 1억5,259만원보다 약 4% 감소된 금액이다. ▲ 한화, 소속선수 평균 연봉 최고 인상률인 49.9% 기록 한화의 2023시즌 팀 평균 연봉(신인 및 외국인선수 제외)은 1억3,571만원이다. 전 시즌 9,052만원 대비 4,519만원 상승해 1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인상률(49.9%)을 보였다. 한화의 평균 연봉 인상은 2023시즌 채은성, 이태양, 오선진 등 FA계약을 통한 적극적인 전력 보강의 결과로 풀이된다. 롯데는 전 시즌 평균 연봉 1억1,342만원에서 2,796만원이 상승된 1억4,138만원으로 24.6%의 인상률을 보이며 한화에 이어 인상률 2위에 올랐다. KBO 리그 엔트리 등록 기준(외국인선수 제외) 구단별 상위 28명의 평균 연봉 인상률 역시 한화(58.6%)와 롯데(24.5%)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 SSG, 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3월 7일(화),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한국경제TV와 상상인그룹과 함께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LPGT 사무국에서 ‘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 대회 개최 조인식을 진행했다. 국내 최고의 경제 채널인 한국경제TV와 IT, 금융, 중공업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갖춰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상상인그룹이 공동 주최하고 KLPGT가 주관하는 ‘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은 오는 10월 19일(목)부터 나흘간 열리며, 총상금 12억 원을 놓고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조인식에 참석한 한국경제TV 조주현 대표이사는 “10월이라는 좋은 시기에 한국경제TV가 상상인그룹과 손을 잡고 대회를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대회를 위해 힘써 주신 상상인그룹과 KLPGT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명승부를 펼쳐줄 선수들에게도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나흘간의 일정이 골프팬 분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대회 개최 소감을 전했다. 상상인그룹 유준원 대표이사는 “상상인그룹의 첫 공식 골프 대회를 한국경제TV, KLPGT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대회가 세계 최정상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비티알(대표이사 박만영)이 공식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다시 한번 손을 맞잡았다. 7일 경기 성남시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비티알 박창민 전무이사와 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콜핑의 골프웨어 브랜드 비티알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KPGA 코리안투어 장타상을 후원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KPGA 코리안투어 ‘덕춘상(최저타수상)’에 대한 명칭 사용권을 부여받았다. 이로써 향후 2년간 KPGA 코리안투어 최저타수상은 ‘덕춘상(비티알 최저타수상)’으로 불리게 된다. ‘덕춘상(최저타수상)’은 한 시즌 총 라운드의 40% 이상을 소화한 선수 중 가장 적은 평균타수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퍼 故 연덕춘(1916~2004) 고문을 기리기 위해 명명됐다. 비티알 박만영 대표이사는 “골프웨어 비티알이 KPGA와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함으로써 한국 프로골프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골프라는 스포츠가 남녀노소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영록)와 3월 7일 ‘휠체어 배드민턴팀 연고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공단은 지난 2월 전국 시·도 장애인체육회 대상으로 공단 휠체어 배드민턴팀 연고지 선정 공모 심사를 통해 전라남도를 연고지로 선정했다. 이번 연고지 협약을 통해 3월 창단 예정인 공단 휠체어 배드민턴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전남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하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전남 대표로 출전한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국민체육진흥법에 근거한 공공기관의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의무에 따라 공단이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최초로 휠체어 배드민턴팀 창단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전남장애인체육회와의 협력을 통해 휠체어 배드민턴팀이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더 많은 공공기관 장애인 실업팀이 창단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는 오는 11월 목포종합경기장 등 36개 경기장에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3 KBO 시범경기 중 일부 경기의 개시 시간이 다음과 같이 변경됐다. 3월 13일(월), 14일(화), 16일(목) 경기는 기존 경기 시간이 TV 중계 편성상 타 조의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경기 시간과 중복됨에 따라 팬들에게 원활한 시범경기 중계방송을 제공하기 위해 개시 시간을 변경했다. 또한 3월 25일(토), 27일(월) 경기는 야간 경기 적응력 향상을 위해 개시 시간을 13시에서 18시로 변경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전반에 상대에 대한 적응을 마친 뒤 후반에 나섰다. 하프타임 때 좌우 전환을 빠르게 해보자고 팀에 변화를 줬는데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 국가대표팀은 5일 19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JAR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U-20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후반 20분 배준호의 선제골과 6분 뒤 터진 강성진의 추가골에 힘입어 요르단을 2-0으로 격파했다. 경기 후 김은중 감독은 “시작 전부터 오늘 경기가 어려울 것이라 예상했다. 요르단은 피지컬적으로 좋은 팀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준비하며 힘들었다. 그런데도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잘 이겨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는 승리 소감을 밝혔다. 요르단은 지난 2일 열린 타지키스탄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선수 한 명이 퇴장당하는 등 어려운 경기를 치렀다. 3일 만에 치러지는 한국과의 경기에서 체력적으로도 힘들 것이 예상됐다. 김은중 감독은 “상대가 체력적으로 힘들 것이라 예상했지만, 막상 경기해보니 요르단의 체력이 전혀 문제가 없었다. 이에 우리 선수들도 전반에 많이 힘들어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오늘 경기 승리는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준 덕분이다. 이기는 것은 선수의 몫이고, 지는 것은 감독의 책임이다.” 양주시민축구단 감독 데뷔전에서 승리한 공문배 감독이 승리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공문배 감독이 이끄는 양주시민축구단(이하 양주)은 5일 오후 서울 성내유수지축구장에서 펼쳐진 ‘2023 하나원큐 FA컵’ 1라운드에서 서울양천구TNTFC(이하 서울TNT)를 상대로 김다원의 멀티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2라운드에 진출한 양주시민축구단(K3)은 오는 29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시티FC(K2)를 상대한다. 경기 후 만난 공문배 감독은 “따로 동계 전지훈련을 가지 못해 선수 구성이나 체력적인 부분을 보완하지 못했다. 그래서 후반에 체력이 떨어지는 게 눈에 보였다”면서도 “그럼에도 오늘 경기에서 승리한 것은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준 덕분이다. 이기는 것은 선수의 몫이고, 지는 것은 감독의 책임”이라며 체력적인 부담에도 끝까지 싸워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양주와 서울TNT는 지난 2월 연습경기에서 맞붙은 전적이 있다. 당시 두 팀은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에 대해 공문배 감독은 “2월 연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얼굴을 가리는 골 세리머니는 프로필 사진을 찍었을 때 나온 아이디어였다. 프로필 사진에서 나왔던 포즈를 그대로 재현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 국가대표팀이 5일 19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JAR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U-20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요르단을 2-0으로 꺾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20분 배준호의 선제골로 균형을 깼고, 6분 뒤에는 강성진이 중앙선부터 수비수 세 명을 제친 뒤 환상적인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가져왔다. 지난 오만전에서 후반 19분에 교체 투입돼 골 맛을 봤던 강성진은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경기 후 강성진은 “전반에 상대가 자기 진영에서 힘있게 잘 버티며 수비했고, 볼을 빼앗으며 우리를 어렵게 한 부분이 있었다. 그러나 우리 수비수들도 잘 버텨줘서 실점하지 않고 전반을 0-0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하프타임을 계기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가 경기 흐름을 바꿨고,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승리의 공을 수비수들에게 돌렸다. 후반 득점 상황에서 강성진은 중앙선부터 볼을 잡아 드리블하며 두 명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허구연)는 유소년 선수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전국 중학교, 고등학교 야구부 총 50개교를 대상으로 부상방지 교육 진행 및 트레이닝 장비를 지급하는 ‘중·고 야구팀 순회 부상방지 교육’의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운영되는 ‘중·고 야구팀 순회 부상방지 교육’은 평소 전문적인 트레이닝 교육을 받기 어려운 중학교, 고등학교 야구팀을 대상으로 의사와 트레이너가 부상방지 교육을 실시해 성장기 유소년 선수들의 체력 향상을 도모하고 부상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중·고 야구팀 순회 부상방지 교육’의 사업내용은 전국 50개 중학교, 고등학교를 선정하여 부상방지 교육을 실시하고 트레이닝 기본 장비를 지급하는 것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입찰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공고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필요서류를 첨부해 4월 14일 (금) 오후 3시까지 KBO 야구인재개발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