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2-2023 FK리그가 10일 개막해 4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성인 풋살팀을 가리는 FK리그는 올해 1부인 슈퍼리그(노원FS, 전주매그풋살클럽, 예스구미FS, 서울은평나인티플러스, 용인대흥FS, 경기LBFS)와 2부인 드림리그(드림허브군산FS, 성동FC, 화성FS, 청주팔라시오FS, 인천ALTong풋살클럽, 고양불스풋살클럽, 시흥풋볼아이, 강원FS)로 나눠 진행된다. 2022-2023 FK리그는 내년 3월 26일까지 열린다. 특히 이번 FK리그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유관중 대회로 열리게 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1일 충북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슈퍼리그 예스구미FS와 용인대흥FS의 경기를 사진을 통해 만나보자. 이 경기는 양 팀이 치열한 난타전 끝에 5-5로 비겼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월드컵 4강권 진입이 목표입니다.” 추효주(수원FC위민)는 2022년을 바쁘게 보냈다. 소속팀과 여자 국가대표팀의 주축으로 맹활약하며 자신의 역량을 아낌없이 펼쳤다. 특히 여자 국가대표팀에서는 AFC 여자아시안컵, EAFF E-1 여자 챔피언십 등 주요 대회를 비롯해 캐나다, 자메이카, 뉴질랜드 등 강호들과의 친선 경기를 소화했다. 수원FC위민 소속으로는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를 치러내기도 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6일부터 14일까지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소집훈련을 진행한다. 추효주는 시즌을 마치고 11월 뉴질랜드 원정을 다녀온 뒤 남해에도 합류했다. 그는 “1년 동안 쭉 달려왔다. 다들 쉬지 못하고 소집훈련에 들어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하고 있다. 분위기는 좋다”고 말했다. 추효주는 뉴질랜드 원정을 마친 뒤 남해 소집훈련이 열리기 전까지 개인 운동을 하며 몸 관리를 했다. 휴식이 간절할 법도 했지만 내년 7월 호주,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2023 FIFA 여자월드컵 때문에 쉴 여유가 없다. 남자 국가대표팀이 카타르월드컵에서 원정 16강 달성이라는 빛나는 성과를 냈기에 추효주를 비롯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박지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2023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달러)에서 우승했다. 박지영은 오늘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 경기가 현지 낙뢰 때문에 취소되면서 2라운드까지 성적으로 정상에 올랐다. 전날 2라운드까지 박지영은 11언더파 133타로 단독 1위를 달리고 있었다. 대회 우승 상금은 19만 8천 싱가포르 달러(약 1억 9천만 원)이다 이날 경기는 현지 시각으로 오전 8시 50분부터 싱가포르 정부 지침에 따라 낙뢰 위험으로 인해 경기가 중단됐고, 정오까지 경기를 속개하지 못했다. KLPGA 투어 경기위원회는 결국 3라운드 경기를 취소하고, 2라운드까지 성적을 기준으로 이번 대회를 끝내기로 했다. 2023시즌 개막전 우승의 영예를 안은 박지영은 올해 4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이후 8개월 만에 투어 5승째를 달성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더 공격적이고 능동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만들고 싶다.” 여자 국가대표팀의 콜린 벨 감독이 남해 소집훈련을 통해 팀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자 한다. 콜린 벨호는 6일부터 14일까지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소집훈련을 진행한다. 내년 7월 호주,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2023 FIFA 여자월드컵을 준비 중인 여자 국가대표팀은 국내파 위주로 12월 소집훈련을 진행한 뒤 내년 2월 잉글랜드로 출국해 잉글랜드, 벨기에, 이탈리아가 나서는 아놀드 클라크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지난 11월에는 뉴질랜드 원정 2연전에서 1승 1무를 거두기도 했다. 콜린 벨 감독은 이번 소집훈련에 여자 U-20 월드컵 멤버 6명을 발탁했다. 그중 골키퍼인 김경희(창녕WFC)와 공격수인 전유경(포항여전고)은 첫 발탁이다. 벨 감독은 김경희, 전유경을 포함한 어린 선수들과 오랜만에 대표팀에 들어온 선수들을 골고루 체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소집훈련의 목적을 ‘팀의 DNA 심기’로 이야기했다. 콜린 벨 감독은 9일 남해스포츠파크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단순히 시간만 같이 보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고자 하는 플레이 스타일의 DNA를 심는 것이 중요하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여자 U-20 대표팀이랑 너무 다른 것 같아요(웃음).” 처음으로 여자 국가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골키퍼 김경희(창녕WFC)가 훈련 참가 소감을 밝혔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6일부터 14일까지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소집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소집훈련은 국내파 총 26명이 선발됐는데 8월 코스타리카에서 열린 FIFA 여자 U-20 월드컵 멤버도 6명이 이름을 올렸다. 김경희는 전유경(포항여전고)과 함께 처음으로 국가대표팀에 뽑히는 기쁨을 누렸다. 김경희는 9일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첫 여자 국가대표팀 발탁이 새롭고 신기하다. 조금 두려운 것도 있다. 여자 U-20 대표팀에 있었을 때와는 템포가 다른 것 같다. 아직은 어렵지만 최선을 다해 적응하려고 한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경희는 여자 U-20 월드컵 당시 팀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당시 멤버 중 유일한 WK리그 소속으로 중요한 순간마다 선방을 해냈다. 위기가 올 때마다 몸을 날리는 과감함, 그리고 공격적인 움직임을 이어갈 줄 아는 골키퍼다. 한국 여자축구의 차세대 수문장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콜린 벨 감독은 이번 남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훈련 힘들지만, 그래도 재미있어요!” 처음으로 여자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전유경(포항여전고)이 환하게 웃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6일부터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소집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훈련은 14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소집훈련은 국내파 홍 26명이 선발됐는데 8월 코스타리카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에 참가한 멤버들도 6명이 이름을 올렸다. 전유경은 골키퍼 김경희(창녕WFC)와 함께 처음으로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2004년생으로 배예빈과 함께 팀의 막내인 전유경은 여자 국가대표팀의 모든 것이 새롭다. 그는 9일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감독님, 언니들을 TV로만 보다가 이번에 처음 실제로 봤다. 직접 와서 보니 연령별 대표팀과는 확실히 다른 것 같다. 생활이나 훈련 모두 이전과는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현재 남해에서 하루 두 번의 훈련을 진행 중이다. 전유경은 이전보다 더 센 강도의 훈련에 적응해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그는 “진짜 힘들다”면서 “오전에 웨이트를 하고 훈련을 나간다. 다리가 돌덩이처럼 무겁지만 더 열심히 해야 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자리인 ‘2022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이 8일 서울 강남구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사)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회장 구자철)와 제네시스가 주최한 본 시상식에는 2022 시즌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KPGA 코리안투어의 주역들과 대회를 개최한 스폰서 및 골프장, 미디어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2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 이후 열리는 첫 오프라인 시상식인 만큼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운 축하와 격려를 통해 한 시즌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는 개막전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총 21개 대회와 총상금 203억 원 규모의 역대 최대 규모 시즌으로 펼쳐졌으며 선수들은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는 승부로 많은 이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2022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는 제네시스 포인트 총 5,915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여자 U-15 대표팀이 여자 U-16 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승리했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5 대표팀은 7일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여자 U-16 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두 팀은 치열하게 연습경기를 펼친 뒤 단체 기념촬영을 함께 하며 우애를 다지기도 했다. 여자 U-15 대표팀은 다가오는 2024년 FIFA 여자 U-17 월드컵을 준비한다. 김은정 감독은 월드컵을 대비해 유망주들을 폭넓게 확인하겠다는 계획이다. 대표팀은 내년 AFC 여자 U-17 아시안컵 예선에 참가한다. 여자 U-15 대표팀과 여자 U-16 대표팀의 연습경기 장면을 사진으로 돌아봤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천상무 5기 권창훈, 김지현, 이영재가 논산 육군훈련소에 재 입소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5기 권창훈, 김지현, 이영재가 기초군사훈련을 끝마치기 위해 11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재 입소한다. 김천 5기 강윤성, 권창훈, 김지현, 이영재는 2021년 12월 27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강윤성을 제외한 세 명은 대표팀 소집, 전지훈련 합류 등의 이유로 1주일의 훈련을 소화하고 팀에 합류했다. 올 시즌 김천상무는 일정 기간의 기초군사훈련을 소화한 후 잔여 훈련을 시즌 종료 후로 이월 시켜 받는 방안으로 국군체육부대와 합의했다. 이에 따라 권창훈, 김지현, 이영재는 잔여 훈련을 오는 11일부터 1월 1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2023 시즌을 이끌 주장 이영재는 “기초군사훈련을 끝마치지 못해 마음 한 구석이 계속 신경 쓰였다. 한 달 간의 훈련을 무사히 끝마치고 더욱 건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허구연)가 스포츠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이자 브랜드 ‘OVER THE PITCH’와 함께 KBO 리그 출범 40주년을 기념하는 컬래버레이션 의류 및 악세서리 상품을 출시한다. 다수의 프로스포츠 단체 및 스포츠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한 OVER THE PITCH는 뉴트로한 유니폼 제작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KBO는 OVER THE PITCH와 협업을 통해서 KBO 리그의 헤리티지와 함께 OVER THE PITCH만이 가진 트렌드를 강조해 KBO 리그 올드팬들의 향수와 감성을 불러 일으키는 한편, 야구에 대한 친숙도가 높지 않은 젊은 층에게 세련된 이미지로 다가가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이번 40주년 기념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유니폼 저지, 자켓 등 의류 7종과 모자, 키링 및 악세서리류 5종 등 총 12종류로 구성되며, 12월 10일(토)부터 OVER THE PITCH 온라인 스토어와 OVER THE PITCH 홍대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한정판 거래 플랫폼 KREAM에서 판매된다. 한편, KBO와 OVER THE PITCH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하는 동시에 KBO 리그 출범 40주년을 마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허구연)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한 KBO 드림스타트 사업이 지난 6일 안양소년원(정심여자중고등학교) 수업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됐다. KBO 드림스타트 사업은 전국의 10개 소년원과 13개 아동양육시설에 티볼 장비를 보급하고, 은퇴선수와 전문 티볼 강사가 직접 찾아가 야구교실을 개최하는 사업으로 교정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올해 처음 실시됐다. KBO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한 정심여자중고등학교 김태섭 교장은 ‘용품후원과 티볼 교실을 지원해 주신 문화체육관광부와 KBO에 감사 드리고, 앞으로 학교에서 티볼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과 여가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활용하겠다’ 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사업에는 이광환, 윤학길, 장종훈, 홍현우, 장원진, 정수성 등 프로야구 출신 레전드 은퇴 선수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학생들과 함께 땀을 흘리고 꿈을 응원했으며, 전문강사로는 한국티볼연맹 박철호 전무이사가 학생들에게 티볼의 규칙과 기본 야구 동작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 등 재능 기부를 실천했다. 강사로 참여했던 장원진(전 두산) 코치는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하여 사업을 기획하고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은중 감독이 지휘하는 남자 U-19 대표팀이 파주NFC에서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U-19 대표팀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파주NFC에서 열리는 소집훈련을 앞두고 27명의 소집명단을 발표했다. 지난달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의 UAE 두바이 전지훈련에 다녀온 강성진(FC서울)과 이영준(수원FC)이 김은중호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번 소집훈련에는 K리거가 19명, 대학선수 6명, 고교선수 2명으로 구성됐다. U-19 대표팀은 내년 3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23 AFC U-20 아시안컵을 앞두고 있다. 한국은 타지키스탄, 요르단, 오만과 함께 C조에 속했다. U-20 아시안컵 본선은 16팀이 4팀 씩 4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상위 2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이 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아시아예선을 겸해 치러진다. 아시아에 주어진 U-20 월드컵 본선 티켓은 4장이다. 2023 FIFA U-20 월드컵은 내년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다. 따라서 U-20 아시안컵 본선 4위까지 월드컵 티켓이 주어진다. 만약 월드컵 개최국 인도네시아가 4위 안에 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내년 열리는 2023 AFC U-17 아시안컵 본선을 앞두고 있는 남자 U-16 대표팀이 남해에서 소집훈련을 마쳤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6 대표팀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남해스포츠파크에서 훈련했다. 훈련과 동시에 호남대, 대구예술대, 한남대 등 대학팀과 K4리그 팀과의 연습경기도 진행했다. 대표팀은 올해 초 출범 이후 국내외 소집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가다듬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일본에서 열린 4개국 친선대회에서 일본, 멕시코, 우루과이와 상대했으며 8월에는 키르기스스탄 원정 2연전을 통해 해외 경기 적응력을 키웠다. 그리고 10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U-17 아시안컵 예선에서 조 2위를 차지해 본선에 올랐다. U-17 아시안컵 본선 일정과 개최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U-16 대표팀과 한남대와의 연습경기를 화보로 만나보자. 대표팀은 이날 김명준(포철고)과 염도현(화성시U-18)이 각각 2골씩 넣었고, 백인우(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와 오주안(개성고)이 한 골씩 보태며 한남대에 6-1로 이겼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허구연)가 오는 17일(토) 오후 5시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리그 40주년을 기념해 배틀그라운드 이벤트 'PBG: PLAY! BATTLEGROUNDS'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김현수), KRAFTON(대표 김창한)과 협업으로 진행되며, KBO 리그 선수와 팬이 함께 참여하여 MZ세대 팬들에게 비시즌 기간에도 다양하고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PBG: PLAY! BATTLEGROUNDS'는 구단별 경쟁 구도를 통해 재미를 더하고자 한다. 구단별 선수 1~2명, 야구팬 1~2명,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선수 1명이 각각 팀을 이루어 팀당 4명씩 총 10개팀이 배틀그라운드 게임 대결을 진행한다. 총 4개 매치로 진행되며 총점 순위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KBO 리그 선수로는 SSG 전의산, 키움 최원태, LG 이우찬, 고우석, KT 강백호, KIA 이창진, 임기영, NC 박대온, 삼성 원태인, 롯데 김원중, 두산 김민혁, 한화 이진영 등 총 12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우승 상금 1,500만원은 우승팀 명의로 퓨처스리그 및 저연차 연봉 선수 지원 발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허구연)는 지난 11월 29일(화) 상벌위원회를 열고 2022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키움 이지영을 선정했다. 상벌위원회는 “이지영 선수는 팀내에서 어려운 역할을 하는 포수를 맡으면서도 베테랑으로서 본인의 역할을 꿋꿋하게 수행, 후배들을 이끌며 키움 히어로즈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데 큰 공헌을 했으며, 경기를 존중하는 남다른 태도와 성실함으로 귀감이 되는 스포츠맨십을 보여줬다”며 선정 배경을 전했다. 페어플레이상은 KBO 정규시즌에서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진지한 경기 태도와 판정 승복으로 타의모범이 되어 KBO 리그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선수에게 시상되며 2001년에 제정됐다. 이지영은 개인 첫 번째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키움 선수로서는 2014년 본 상을 받았던 손승락(당시 넥센) 이후 2번째가 된다. 시상은 오는 12월 9일(금) 개최되는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진행된다. 수상자로 선정된 이지영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