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뉴질랜드와의 두 번째 친선 경기에 나설 여자축구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15일 오후 2시(한국시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오렌지시어리스타디움에서 뉴질랜드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여자대표팀과 뉴질랜드의 친선전은 총 두 차례로 첫 번째 맞대결은 지난 12일에 열렸다. 당시 1차전에서 한국은 이민아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2차전도 1차전처럼 4-2-3-1 포메이션이 가동된다. 1차전과 비교해 큰 틀은 바뀌지 않았다. 다만 중원의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를 김윤지(수원FC위민) 대신 박예은(브라이튼위민)이 맡은 것이 눈에 띈다. 박예은은 부상으로 이번 대표팀 소집에 참가하지 못한 조소현의 역할을 대신 한다. 한국은 골문에 베테랑 김정미(인천현대제철)를 세우고 포백 수비라인에 장슬기, 임선주, 김혜리(이상 인천현대제철), 추효주(수원FC위민)를 포진시켰다. 중원은 이민아(인천현대제철), 박예은, 이금민(브라이튼위민)이 지킨다. 양 날개는 최유리와 강채림(인천현대제철)이 맡는다. 원톱 자리는 지난 1차전에 이어 손화연(인천현대제철)이 다시 한 번 선발로 나선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지난해 후반기에 소속팀이 없었어요. 6개월 동안 혼자 훈련했습니다. 올 시즌은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거 같아요. 오늘을 계기로 더 좋은 선수로 발전하고 싶습니다.” 승강결정전에 깜짝 선발로 출전해 팀의 K3리그 승격에 이바지한 춘천시민축구단의 김민수는 지난해 소속팀 없이 훈련하던 시련을 이겨내고 한 단계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춘천시민축구단은 13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K3‧4리그 승강결정전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춘천은 2020년 K3리그 15위로 강등된 이후 2년 만에 다시 K3리그로 복귀하는 쾌거를 이뤘다. 춘천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 대폭 변화를 줬다. 지난 K4리그 승격플레이오프 평창전과 비교했을 때, 무려 5명이 바뀌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김민수의 선발 기용이었다. 이날 선발로 나서 62분을 소화한 김민수는 오른쪽 측면에서 춘천의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경기 후 김민수는 “오랜만에 선발로 나섰다. 그동안 주로 후반전에 들어갔었다”면서 “항상 선발로 뛰고 싶었는데 중요한 경기에서 기회를 부여받아 기뻤다. 전반부터 최선을 다해 전력으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2 전국초등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이 지난 주말 경주에서 열렸다. 초등 꿈자람 페스티벌은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됐다. 10일부터 12일까지는 예선 풀리그를 진행하고, 13일에는 준결승과 결승전이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리그 40개 권역 성적 우수팀 64팀(권역별 1위 40팀, 2위 22팀, 3위 2팀)이 참가하며, 8팀씩 8그룹으로 편성됐다. 각 그룹은 4팀 씩 2조로 나뉘어 예선 풀리그(팀당 3경기)를 치르며, 본선은 그룹 내 각 조 1,2위 팀이 4강 크로스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렸다. 꿈자람 페스티벌은 지난 2018년 초등리그 왕중왕전이 폐지된 후 탄생했다. 성적보다는 즐기는 축구에 초점을 맞춰 경기 감각 유지와 리그 참여에 대한 동기유발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때문에 꿈자람 페스티벌은 왕중왕전처럼 우승팀을 한 팀만 가리지 않는다. 그룹별로 우승팀을 선정해 최대한 많은 팀이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여자 U-15 대표팀이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이 기간중 호주 여자 U-15 대표팀과 세차례 경기를 치러 2승 1무를 기록하며 밝은 전망을 보여주었다. 세 경기에서 단연 눈에 띄는 한 선수가 있었다. 출중한 실력은 물론이고 외모도 특이했던 케이시 페어였다. 풀네임은 케이시 유진 페어(Casey Yujin Phair).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케이시는 키 171cm의 큰 체격과 함께 저돌적인 돌파와 슈팅으로 한국의 공격을 이끌었다. 1차전(3-1승)에서 두 골을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고, 이어 열린 두 경기에서도 골은 넣지 못했지만 위협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미국 여자 15세 대표팀에도 뽑힌 바 있는 케이시는 현재 미국에서 선수 생활중이다. 한국 여자 축구의 새로운 유망주로 떠오른 케이시 페어를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가 인터뷰했다. - 먼저 가족부터 소개해 주세요. 아빠는 미국인이고, 엄마는 한국 사람이에요. 아빠는 한국에서 영어 선생님을 하셨는데, 그때 엄마를 만나서 결혼했어요. 저는 한국에서 태어난지 얼마 안돼 엄마, 아빠하고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이 걸린 ‘KPGA 코리안투어 QT Final Stage’가 15일부터 나흘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컨트리클럽 리드, 레이크코스(파72. 7,156야드)에서 펼쳐진다. 본 대회에는 총 12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 중 2023 시즌 투어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는 선수는 우승자 1명과 상위 입상자 40명까지 총 41명이다. ‘KPGA 코리안투어 QT Final Stage’ 참가 자격은 1) 제네시스 포인트 71위 이하 20명, 2) 제네시스 상금순위 71~90위, 3) 2013~2022년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우승자, 4) 스릭슨투어 포인트 상위 11~20위 선수, 5) 해외투어 시드권자 복귀자, 6) ‘KPGA 코리안투어 QT Stage 2’ 통과자까지 총 6개로 구분된다. 6) 항목의 경우 이번 달 8일부터 11일까지 사우스링스 영암과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됐다. A조와 B조에서 각각 상위 27명, C조에서는 상위 26명까지 총 80명이 ‘KPGA 코리안투어 QT Final Stage’ 티켓을 확보했다. ‘KPGA 코리안투어 QT Final Stage’ 출전자 중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허구연)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한 2022년 ‘찾아가는 티볼교실’이 서울 성덕여자중학교에서의 교육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은퇴선수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누구나 안전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티볼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은퇴선수의 재능기부 실천에도 기여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되어 지난해까지 총 449개 학교가 참여한 바 있다. 올해 교육은 지난 6월 24일 다문화영역 국제혁신학교인 경기도 안산 원곡초등학교에서 시작되어 지난해보다 33개교가 증가한 전국 초등학교, 중학교 각 67개씩 총 134개 학교가 참가했으며, KBO는 참가 학교에 150만원 상당의 티볼 용품과 글러브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티볼교실’에 참가한 성덕여자중학교 추미경 교사는 "올해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어 학교에서 체육활동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KBO에서 침체되어 있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티볼교실을 열어주셔서 감사하다. 지원해준 수업교보재를 활용해 티볼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대한민국을 빛내는 국가대표가 되고 싶어요!” 성남FC U12는 지난 13일 경주알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2 전국초등축구리그 꿈자람페스티벌의 1그룹 결승전에서 경기안양AFA U12와 0-0 무승부 뒤 승부차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성남FC U12 골문을 지킨 김재경은 정규시간 뿐만 아니라 승부차기에서도 한 골도 허용하지 않았다. 김재경은 승부차기에서 상대의 두 차례 킥을 모두 막아내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8인제 대회에서 승부차기를 실시할 경우 해당 경기에 출전했던 선수 중 양 팀 3명씩 킥을 하여 승부를 가린다. 경기가 끝난 직후 모든 성남FC 선수들이 김재경에게 달려가며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이어서 성남FC 응원곡을 부르고, 생수 뿌리기 세리머니까지 진행됐다. 모든 세리머니를 마친 뒤 만난 김재경은 “너무 기쁘다”며 “이겼으니 오늘 경기는 점수는 10점 만점에 10점”이라면서 웃었다. 성남FC의 조동희 감독은 김재경에 대해 “능력이 좋은 밝고 긍정적인 친구다. 집과 훈련장이 멀리 떨어져 있지만,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미래가 기대되는 친구”라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재경은 집에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춘천과 함께 한 지난날들이 떠올라 기분을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정선우 감독이 이끄는 춘천시민축구단이 13일 당진시민축구단과의 2022 K3‧4리그 승강 결정전에서 김동욱의 멀티골을 앞세워 2-0로 승리했다. 이로써 춘천은 2020시즌 강등 이후 2년 만에 다시 K3리그로 승격했다. 힘든 여정이었다. 2020시즌 강등 이후 2021년 K4리그 10위를 기록한 춘천은 이번 시즌 초반 또다시 하위권에서 고전하며 갈피를 잡지 못하는 듯했다. 하지만 정선우 감독의 지휘 아래 탄탄한 수비를 내세운 춘천은 꾸준히 승점을 쌓아가며 상위권에 올랐고 리그 승격까지 이뤄내는 반전 드라마를 써냈다. 정선우 감독은 경기 후 “돌고 돌아왔다. 승격의 기분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 그동안 춘천에 있었던 세월이 스쳐 지나간다”며 “이제 시작이다. K3리그 도전자 입장으로 다시 전열을 가다듬어야 한다”고 승격 소감을 밝혔다. 정선우 감독은 10년 전인 2012년 춘천 선수로서 K3리그 준우승을 경험한 ‘춘천 레전드’다. 이후 플레잉 코치와 감독을 거친 후 4년간 팀을 떠났던 정 감독은 이번 시즌 다시 부임하여 팀의 K3리그 승격을 만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허구연)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적용되는 샐러리캡(선수 지급 금액 상한액)을 14일 발표했다. 이 기간 KBO 리그 각 구단의 샐러리캡은 총 114억 2,638만원이다. KBO는 리그 전력 상향 평준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난2020년 1월 21일, 2023년부터 적용되는 샐러리캡 조항을 신설했다. 2021, 2022년 외국인선수와 신인선수를 제외한 각 구단의 소속선수 중 연봉(연봉, 옵션 실지급액, FA 연평균 계약금 포함) 상위 40명의 금액을 합산한 구단의 연평균 금액의 12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샐러리캡이 설정됐다. 샐러리캡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적용되며, 이후 상한액은 물가 상승률 등을 반영해 조정될 수 있다. 샐러리캡을 초과해 계약하는 경우, 1회 초과 시 초과분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제재금으로 납부 해야 한다. 2회 연속하여 초과 시는 초과분의 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제재금으로 납부해야 하며 다음 연도 1라운드 지명권이 9단계 하락한다. 3회 연속하여 초과 시에는 초과분의 1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제재금을 납부해야하고 다음연도 1라운드 지명권이 9단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11월 14일(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경기 여주시에 위치한 스카이밸리 컨트리클럽에서 ㈜한성에프아이와 함께 ‘2022 KLPGA-올포유-레노마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종합 패션기업인 ㈜한성에프아이가 KLPGA와 함께 대회를 꾸렸다.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인 올포유와 골프웨어 트렌드를 이끄는 레노마의 모기업인 ㈜한성에프아이는 지난 2016년부터 KLPGA와 함께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22 KLPGA-올포유-레노마 자선골프대회’에는 한국여자골프의 레전드인 김영(42)을 포함해 지난 10월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종료기준 상금순위 상위자 40명과 ㈜한성에프아이에서 초청한 KLPGA 선수 10명, 그리고 150명의 아마추어 등 총 200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2년 연속 시즌 6승을 거두며 상금왕과 다승왕에 오른 박민지(24,NH투자증권)와 생애 단 한 번만 수상할 수 있는 신인상의 영광을 차지한 이예원(19,KB금융그룹), 대상과 평균타수상 타이틀을 거머쥔 김수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022시즌 KLPGA투어를 빛낸 ‘인기상’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인기상은 팬들의 투표로 선정되어 선수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상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전인지(28,KB금융그룹), 박성현(29,솔레어), 이정은6(26,대방건설), 최혜진(23,롯데), 김효주(27,롯데), 임희정(22,한국토지신탁) 등 당대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역대 인기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해가 거듭될수록 골프 팬들의 투표 참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2만 5천 명 이상의 골프 팬들이 투표에 참여하며 역대급 투표를 만들었다. 그 중 무려 8천 표 이상을 받은 인기상 수상자 임희정은 골프 인기가 커진 것을 실감한다며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올해 역시 수많은 스타들이 새롭게 탄생한만큼, 단 하나의 인기상을 놓고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 투표는 11월 14일(월) 14시부터 11월 20일(일) 22시까지 진행되며, KLPG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고, 본인 인증 후 1인 1회, 최대 3명의 선수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인기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지난 4월 열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부터 시즌 최종전으로 열린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2’를 끝으로 2022시즌 KLPGA투어가 막을 내렸다. 각종 이슈와 기록으로 풍성했던 올 시즌을 총정리한다. [박민지, 역대 네 번째로 2년 연속 상금왕 타이틀 확보] ‘또민지’ 박민지(24,NH투자증권)의 우승 시계는 올해도 멈추지 않았다. 2021시즌 6개 대회에서 트로피를 쓸어 담으며 ‘민지천하’를 알렸던 박민지는 올해 5월 열린 ‘2022 NH 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고, 뒤이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2’에서도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다시 한번 ‘민지천하’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박민지는 KLPGA투어 5개의 메이저대회 중에서 ‘KB금융 스타챔피언십’과 ‘제22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본인의 2, 3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의 기쁨을 맛봤고, 2022시즌 최종전으로 열린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2’에서도 우승을 거두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총 22개 대회에 출전해 6번의 우승을 포함, 톱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위믹스 구단 랭킹’ 최종 1위를 차지했다.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하나금융그룹 소속 선수는 총 3명이 참가했다. ‘골프존-도레이 오픈’ 종료 후 ‘위믹스 구단 랭킹’ 1위로 도약했던 하나금융그룹은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2위를 기록한 한승수(36)가 600포인트, 함정우(28)가 277.67포인트, 박은신(32)이 170.5포인트를 합작하며 최종 3만 2755.3포인트로 ‘위믹스 구단 랭킹’ 최종 1위를 기록했다. 하나금융그룹에 이어 CJ가 ‘위믹스 구단 랭킹’ 2위를 기록했다. CJ는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공동 17위 김민규(21.CJ대한통운)과 배용준(22.CJ온스타일)이 203.2포인트, 공동 45위 정찬민(23.CJ온스타일)이 54포인트, 최승빈(21.CJ온스타일)이 26.5포인트를 합작하며 최종 3만 1836.53포인트로 ‘위믹스 구단 랭킹’ 최종 2위를 기록했다. ‘위믹스 구단 랭킹’ 3위는 웹케시그룹이 자리했다. 웹케시그룹은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공동 8위 이원준(37.웹케시그룹)이 277.67포인트, 공동 37위 김태훈(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비록 준우승했지만 목포갓당대FC의 도전은 빛났다. 목포갓당대FC는 13일 생거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K5리그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김해재믹스FC(이하 재믹스)에 0-4로 패하며 준우승을 거뒀다. 비록 경기에 패했지만 2019년 K7리그에서 시작해 3년 만에 K5리그 챔피언십 결승 무대를 밟은 만큼 갓당대의 도전은 박수받기에 충분했다. 결승전에서 감독과 선수 역할을 동시에 소화한 갓당대 신광용 감독은 “재믹스가 3년 연속 결승에 진출한 강팀이지만 우리에게도 승산은 있다고 본다. 단판 승부에서 수비가 중요하므로 선수비 후역습 전술로 승리를 노려보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그러나 ‘전통의 강호’ 재믹스는 결코 쉬운 상대가 아니었다. 갓당대는 전반까지 1골만을 내주며 팽팽하게 맞섰지만, 후반에 돌입하며 체력적인 우위를 점한 재믹스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조지운과 김부관에게 연이어 두 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경기 후 신 감독은 “상대인 재믹스가 워낙 경기를 잘해서 패배한 것 같다. 그래도 여기까지 와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고 내년에는 더욱 단단한 팀이 되어 다시 도전하겠다”는 소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성적보다는 성취감, 꿈자람페스티벌이 추구하는 목표다. 1그룹 우승을 차지한 성남FC U-12도 이 대회를 통해 잊지 못할 성취감을 얻었다. 성남FC U-12는 13일 경주 알천구장에서 열린 안양AFAU-12와의 2022 전국초등축구리그 꿈자람페스티벌 1그룹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전후반 40분을 0-0으로 마쳤지만 승부차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초등리그 꿈자람페스티벌은 지난 2018년 초등리그 왕중왕전이 폐지된 후 탄생했다. 성적보다는 즐기는 축구에 초점을 맞춰 경기 감각 유지와 리그 참여에 대한 동기유발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때문에 꿈자람페스티벌은 왕중왕전처럼 우승팀을 한 팀만 가리지 않는다. 그룹별로 우승팀을 선정해 최대한 많은 팀이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성남FC U-12는 결승 상대인 안양AFAU-12를 비롯해 인유서구U12, 양강초, 김포FCU12 등과 1그룹에 묶였다. 결승전이 끝난 후 조동희 감독은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그동안 결승에서 좌절했던 순간이 많았는데 우승해서 너무 감격스럽고 아이들에게 고맙다. 꿈자람페스티벌 준비를 많이 했는데 대회 초반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