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허구연)는 10월 24일 오후 6시30분 잠실에서 시작하는 키움과 LG의 2022 신한은행 SOL KBO 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를 23일 오후 14시부터 시작한다. 플레이오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플레이오프’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와 ARS(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 진행되며,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WEMIX 챔피언십 with 와우매니지먼트그룹 SBS골프' 2라운드에서 한진선 선수가 단독 선두에 올랐다. 한진선은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를 기록한 한진선은 2위 마다솜(합계 6언더파)에 1타 앞서 순위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첫날 4언더파 공동 선두였던 한진선은 1타 차 단독 선두가 돼 시즌 2승을 노리게 됐다. 지난 8월 하이원 리조트 오픈에서 데뷔 6번째 시즌, 131번째 대회 만에 첫 승 감격을 안았던 한진선은 두 달 만에 우승을 추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한국 여자축구가 내년 호주와 뉴질랜드가 공동 개최하는 여자월드컵에서 독일, 모로코, 콜롬비아와 한 조에 속하게 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아오티아 센터에서 열린 ‘2023 FIFA 여자월드컵 호주-뉴질랜드’ 본선 조추첨에서 독일, 모로코, 콜롬비아와 H조에 속했다. 2023 여자월드컵은 내년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열린다. 한국은 현지시간 기준 내년 7월25일 시드니 풋볼스타디움에서 콜롬비아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고, 30일 애들레이드 힌드마시 스타디움에서 모로코와 맞붙는다. 이어 8월3일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독일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갖는다. 콜린 벨 감독은 조편성 결과에 대해 '어렵고 까다로운 조'라면서도 '내 인생의 대부분을 살았던 독일과 경기하게 돼 아주 흥미로울 것이다. 한 번도 만나지 못한 모로코, 콜롬비아와의 대결도 흥미로운 과제가 될텐데 하나하나 잘 풀어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3 여자월드컵 본선에는 기존 24개국에서 8개국이 늘어난 32개국이 출전한다. 현재 공동개최국 호주와 뉴질랜드를 포함해 29개국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남자 중학생 축구 유망주 6명이 독일 분데스리가의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 구단에서 2주간 축구를 배운다. 대한축구협회는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인 ‘골든 에이지’를 통해 선발된 14~15세 선수들이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바이에른 뮌헨 유소년팀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고 연습경기에도 출전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단기 연수는 지난 2019년 대한축구협회와 바이에른 뮌헨 구단이 체결한 유소년 발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계약 체결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교류 사업이 진행되지 못하다가 이번에 처음 개시됐다. 연수 대상자 6명은 모경빈(서울목동중), 박현민(전북현대U-15), 노건희(제주중앙중), 김도연, 박병찬(이상 대전하나시티즌U-15), 김정음(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U-15) 선수다. 지난 6월 방한한 바이에른 뮌헨 구단의 아시아 총괄 디렉터가 골든 에이지 프로그램을 참관한 뒤, 대한축구협회 유소년 전임지도자들과 협의해 선수를 선발했다. 황보관 대한축구협회 대회기술본부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기술 습득이 빠른 연령대 선수들이므로 바이에른 뮌헨의 유소년들과 함께 훈련하면서 많은 것을 배워왔으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파주NFC가 축구를 즐기는 여자 어린이들의 웃음소리로 뒤덮였다. 2022 렛츠플레이(Let’s Play) 축구 페스티벌이 22일 오후 파주NFC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KFA와 국제축구연맹(FIFA)이 여자축구 저변확대와 여자 아마추어 축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FIFA 여자축구 캠페인(FIFA Women’s Football Campaign)’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FIFA 여자축구 캠페인’은 FIFA가 전 세계 여자축구의 고른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FIFA 여자축구 발전 프로그램(FIFA Women’s Development Programme)‘의 8개 항목 중 하나다. FIFA는 여자축구 전략, 리그 발전, 지도자 교육 등 총 8개의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두고 이를 지원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FIFA 여자축구 캠페인‘은 여자 어린이들이 조금 더 축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축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무대를 마련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렛츠플레이 축구 페스티벌도 마찬가지다. FIFA의 지원으로 진행하는 렛츠플레이 축구 페스티벌에 대해 KFA 관계자는 “FIFA의 여자축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천상무 고승범, 권창훈, 박지수가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축구국가대표팀 10월 소집 및 11월 11일 평가전 참가 명단을 발표했다. 권창훈은 지난 9월 국가대표 친선경기 소집에 이어 다시 한 번 이름을 올렸다. 고승범은 6월 국가대표 친선경기 이후 4개월 여 만에, 박지수는 7월 EAFF E-1 챔피언십 이후 3개월 여 만에 재 발탁됐다. 박지수는 “다시 한 번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영광이다. 김천 팀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마음이 무겁지만 최선을 다하고 오겠다. 국군대표선수로서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지난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닷새간 장수 컨트리클럽(파72/6,343야드)의 사과(OUT), 나무(IN) 코스에서 열린 ‘KLPGA-삼천리 Together 꿈나무 대회 2022’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015년부터 KLPGA와 삼천리가 우수 여자 아마추어 골퍼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공동 주최하고 있는 ‘KLPGA-삼천리 Together 꿈나무 대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2년간 중단됐다가 3년 만에 개최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본 대회는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중등부에서는 이효송(14)이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72-69-68)의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고등부에서는 최종라운드에서 8타를 줄이는 저력을 보여준 서교림(16,삼천리)이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73-68-64)의 성적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고등부 우승을 차지한 서교림은 “1, 2라운드에는 퍼트 실수가 많이 나오면서 답답한 플레이가 이어졌다.”면서 “최종라운드를 앞두고 퍼트 연습을 중점적으로 했다. 또, 최대한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려는 전략이 잘 통해 우승까지 거둘 수 있었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아이들이 진정으로 축구를 즐기기 위해서는 지도자가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해야 한다. 2022 i리그 D급 지도자강습회는 배우고자 하는 지도자들을 위한 무대였다. 17일부터 20일까지 고양 YMCA 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강습회는 올해 i리그에 참가하는 지도자 중 사전에 신청한 총 30명이 참가했다. 2013년 출범한 i리그는 2016년 전문 축구를 관장하는 대한축구협회(KFA)와 동호인 축구를 총괄하던 생활체육전국축구연합회(이하 연합회)가 통합되면서 더욱 체계화됐다. 통합 이후 KFA는 연합회가 주관하던 i리그의 지도자들이 본인이 가지고 있던 지도자 자격증을 KFA가 인정하는 자격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하지만 변화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해 한동안 KFA 자격증 취득을 의무화하지는 않았다. 통합 이후 6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며 i리그가 어느 정도 정착됐다고 판단한 KFA는 내년부터 리그에 참가하는 지도자들의 D급 자격증 소지를 의무화할 예정이다. 이번 강습회는 이러한 변화를 알리는 신호탄이다. i리그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KFA D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강습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의회는 21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3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8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안건 20건을 심사한다. 이어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수소생산기지(자치행정위원회) ▲정도전사당·진위향교(복지환경위원회) ▲브레인시티 산업단지·동부고속화도로 사업 현장(산업건설위원회) 등 주요 사업 현장 24곳을 방문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유승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행부에서는 연초 계획한 사업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며 “내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포시의회가 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입법과 법률분야 고문을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입법기능 강화를 위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환경노동위원회·국방위원회에서 활동한 손충덕 전 수석전문위원(차관보급)을 입법고문으로 위촉했다. 손충덕 입법고문은 향후 2년간 김포시 자치법규의 제·개정 및 폐지, 운영관리 사항, 지방자치법 등의 법령 해석을 비롯해 자치입법 정책 등 의회관련 제반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 의정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다양한 상황에서 법률 자문을 해줄 법률고문에 대구지검 형사3부 부장검사, 국회 입법심의위원을 역임한 황병돈 홍익대학교 법과대학장과 사시 28회 출신으로 인천광역시 소청심사위원, 인천교육청 행정심판위원 등을 역임한 박정수 법률사무소 대표를 위촉했다. 황병돈·박정수 법률고문은 시행 법령 등의 해석, 의회 관련 쟁송사건의 소송수행은 물론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법률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장을 전달한 자리에서 김인수 의장은 “김포시의 빠른 발전 속도만큼 행정서비스에 대한 시민 사회의 다양한 시각과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시의회가 시민 요구에 부합되는 대의기관으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제9대 화성시의회는 7월 14일 의원 개원 후 ‘화성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의정 목표 아래 시민 중심의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100일간의 일정을 쉼 없이 달려왔다. 이에 화성시의회는 출범 100일을 맞아 지난 100일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을 알리고자 사진전을 마련했다. 사진전은 ‘제9대 화성시의원이 바라본 화성시’를 주제로 총 25명 의원의 의정활동 사진 및 의원이 직접 찍은 사진이 전시됐으며, 각 의원들은 해당 사진을 통해 앞으로의 각오와 비전을 제시했다. 21일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산하기관장, 읍면동 사회단체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경희 의장의 ‘화성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비전 선포와 함께 사진전 관람이 시작됐다. 사진전은 21일부터 25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총 3일간 진행된다. 김경희 의장은 사진전 개막식을 통해 “오늘은 향후 4년 의정활동에 대한 의원님들의 결의를 다지는 날이다. 시민과 함께 시민을 섬기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집행부와도 협치와 균형의 상생관계로 화성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화성시의회가 되겠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일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화성시북부노인복지관 건립현장에 방문하여 복지관 건립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을 비롯한 김미영 부위원장, 송선영 위원, 전성균 위원이 참석했으며, 현장소장의 브리핑 청취 후 공사 현장을 시찰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화성시북부노인복지관은 송산동 190-7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축면적 2,034.38㎡, 연면적 7,962.1㎡, 지하1층 ~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주요 시설은 프로그램실, 상담실, 물리치료실, 장기바둑실, 당구장, 경로식당 등으로, 2023년 9월 준공되어 12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이해남 위원장과 위원들은 “화성시북부노인복지관은 북부권역을 대표하는 복지관이다.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한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건립 일정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철저히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찬용)은 제371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21일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의결하고 이틀간의 특위활동을 마무리 했다. 2021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통과됐다. 수원시 2021회계연도 결산 규모는 예산현액 3조8천47억원이며, 세입결산액은 전년도보다 1천652억원이 감소한 3조8천891억원, 세출결산액은 2천431억원이 감소한 3조2천956억원이다. 전년도 대비 예산현액은 4.3%, 세입결산액은 4.1%, 세출결산액은 6.9%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예비비는 총 69건, 215억 규모이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및 임시생활치료센터 운영지원, 수원형 긴급 재난지원금 등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일상회복을 위한 경비, 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화재복구비, 호우 침수 피해 재난지원금 지급 등으로 지출했다. 이찬용 위원장은 “이미 집행된 예산이라도 사업목적과 절차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면밀히 심사했다”며“금번 심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이나 문제점에 대해서는 신속히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다음 연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카타르 월드컵을 준비하는 국가대표팀의 10월 소집 훈련 명단 27명을 21일 발표했다. 대표팀은 28일 파주NFC에 소집된다. 다음달 11일 국내에서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뒤, 12일 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확정한다. 이번 소집은 FIFA(국제축구연맹)가 정한 A매치 기간이 아니기 때문에 유럽파 선수들은 제외됐고 K리그 선수들 위주로 소집된다. 최근 벤투 감독 아래에서 선발됐던 선수들이 대부분 다시 발탁된 가운데, 오현규(21, 수원삼성)가 최초로 A대표팀에 뽑혔다. 지난 7월 동아시안컵 명단에 포함됐다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제외됐던 이상민(24, FC서울)도 처음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9월 열린 코스타리카, 카메룬과의 2연전에 빠졌던 구성윤(무소속), 박지수, 고승범(이상 김천상무), 박민규(수원FC), 김진규(전북현대), 엄원상(울산현대)도 다시 선발됐다. 다만 FA컵 결승전과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 참가하는 팀의 선수들은 소집 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해외파 선수 중 사우디 리그에서 뛰는 김승규(알샤밥), 카타르 리그의 정우영(알사드)는 팀의 양해를 얻어 소집 날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수원FC위민 박길영 감독은 서울시청의 지소연 맨마킹에 따른 유연한 전술 변화를 승리요인으로 꼽았다. 수원FC위민이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WK리그 20라운드에서 서예진의 선제골과 추효주의 추가골에 힘입어 서울시청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FC위민(승점 34점, 골득실 +10)은 같은 시각 인천현대제철과의 경기에서 패한 화천KSPO(승점 34점, 골득실 +13)와 승점 동률을 이루며, 최종전에서 플레이오프 티켓의 향방을 가리게 됐다. 경기가 끝났지만 기뻐할 시간도 잠시, 수원FC위민의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들은 라커룸에 모였다. 박길영 감독은 선수단 미팅을 통해 경기를 돌아보며 다음 주 예정된 화천과의 최종전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 그는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다음 경기 모든 것을 쏟아붓자고 이야기했다. 최근 전국체전 우승을 비롯해 팀 분위기가 좋은데 최종전 승리를 통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박 감독은 “오늘 경기에서 꼭 이겨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한 골을 실점하고 나서 선수들이 급해지는 바람에 좀 힘든 경기를 했다. 전체적으로 어려운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