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허구연)가 리그 선수와의 특별했던 팬 서비스 경험 및 사연을 접수 받아 진행되는 「KBO FAN FIRST(팬 퍼스트)상」의 9월 수상자로 두산 김인태를 선정했다. 김인태는 2016년 리틀 야구단 유니폼을 입고 두산 퓨처스팀 전용 구장인 이천 베어스파크에 경기 관람을 온 어린이 팬 지은혁 군에게 먼저 다가가 야구선수가 꿈인지 물었고, 이후 직접 그라운드로 초대해 함께 캐치볼을 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에도 지은혁 군을 만날 때마다 먼저 인사를 건네고, 개인 사정으로 야구를 그만두게 된 지은혁 군에게 “야구가 아니더라도 길은 많으니 다양한 경험을 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라”는 응원의 말을 전하는 등 꾸준하게 팬퍼스트 정신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은혁 군의 어머니는 “아이가 키가 컸는지, 살이 빠졌는지 등 세세한 부분들까지도 먼저 알아봐 주고, 팬들의 요청에 한 명이라도 더 사인을 해주려는 모습에 김인태 선수를 응원하게 됐다”며 “늘 변함없이 팬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김인태 선수의 팬서비스를 널리 알리고자 사연을 보냈다”고 전했다. 김인태는 “팬 퍼스트 상을 받아서 영광이지만, 한편으로는 민망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2 시즌 ‘KPGA 스릭슨투어’가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KPGA 스릭슨투어 20회 대회’가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전남 영암 소재 사우스링스영암 카일필립스 A, B코스(파72. 6,847야드)에서 개최된다. 본 대회는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리며 총상금 1억 3천만 원(우승상금 2천 6백만 원)으로 선수들을 맞이한다. 총 135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2라운드 종료 후 컷오프가 실시되고 상위 60명만이 최종라운드에 진출한다. 올해 마지막 ‘KPGA 스릭슨투어’ 대회인 만큼 주최사인 던롭스포츠코리아㈜와 주관사인 KPGA는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상의 환경을 구축했다. 본 대회는 출전 선수들이 카트를 타지 않고 걸어서 이동한다. 또한 개인 캐디의 동반이 가능하고 드라이빙 레인지도 운영한다. 이는 정규투어와 비슷한 환경을 조성해 그 격차를 줄이고 ‘KPGA 스릭슨투어’의 규모와 운영을 한 층 더 발전시키기 위함이다. ‘20회 대회’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현재 ‘KPGA 스릭슨투어’에서 2승을 거두고 있는 선수들의 시즌 3승을 향한 도전이다. ‘2회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안양시의회는 4일 안양시수어통역센터(센터장 현영옥)와 ‘안양시의회 본회의 수어통역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안양시의회 본회의 방송 시 화면 오른쪽 하단에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각·언어장애인의 알권리 충족과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코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시의회와 수어통역센터는 협약식을 통해 일정한 자격 이상을 갖춘 수어통역사 배치 및 수어통역 수당 지급 등을 결정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해 나아가기로 약속했다. 최병일 의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오늘 협약을 통한 수어통역 서비스 제공으로 청각·언어장애인의 알권리가 충족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권익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화성시의회 공영애 의원은 4일 제215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통해 청소년 시설부족에 관한 시정 질문을 진행했다. 시정질문에 나선 공영애 의원은 청소년들이 현 시대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가치관을 확립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청소년을 둘러싼 다양한 지지체계가 필요하다며, 공공의 영역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시켜 줄 수 있고 정신적 치유의 효과가 있는 시설과 공간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며 질의했다. 공영애 의원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정보·문화·예술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청소년 복합문화 공간인 ‘청소년 문화의 집’과 청소년 시설 및 공간의 확충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으며, 또한 인구 100만을 넘어 특례시를 바라보는 화성시에는 청소년을 위한 시설이나 공간이 많이 부족한 실정을 지적하며, 현재 ‘청소년 문화의 집’이 없는 향남지구와 동탄2기 신도시에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시설을 조속히 설립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2시즌 KLPGA 투어의 스물다섯 번째 대회이자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22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천 6백만 원)’이 오는 10월 6일(목)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에 위치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 6,763야드(본선: 6,687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KLPGA 투어에서 가장 오래된 단일 스폰서인 하이트진로 주식회사가 개최하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신지애(34), 김하늘(34), 전인지(28,KB금융그룹), 고진영(27,솔레어), 김효주(27,롯데) 등 최고의 선수들이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KLPGA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에는 메이저 대회의 명성에 걸맞게 2억 원을 증액해 총상금 12억 원을 내걸고 최고의 샷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2022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만큼, 출전선수들의 면면이 화려하다. 가장 먼저, 디펜딩 챔피언인 김수지(26,동부건설)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김수지는 ‘OK금융그룹 박세리 INVITATIONAL’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이후, 지난주 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도 우승컵을 곧바로 들어 올리며 2주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3리그 우승하고 이번 시즌 해피엔딩으로 끝내겠습니다.” 2020시즌 K4리그 득점 2위를 기록하며 파주시민축구단의 초대 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곽래승이 수비의 중심에서 다시 한번 K3리그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파주시민축구단은 지난 1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대전한국철도축구단과의 2022 K3리그 28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파주는 승점 50점(13승 11무 4패)을 기록, 1위 창원시청(승점 51점)에 승점 1점 뒤진 2위를 기록 중이다. 분위기를 뒤집을 귀중한 승리였다. 파주는 한때 17경기째 무패행진을 달렸으나 최근 2연패 하며 주춤했다. 하지만 대전한국철도를 잡아내며 창원시청과 우승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곽래승은 경기 후 “파주가 우승 경쟁을 하는 팀인데 최근 승리가 없어 코칭스태프 분들뿐만 아니라 선수들도 조바심이 생겼다. 오늘 승리로 리그 우승에 한 발짝 더 나아간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2019년 파주에 입단해 공격수로 맹활약한 곽래승은 지난 시즌부터 우측 센터백으로 자리를 옮기며 팀을 도왔다. 이번 경기에서도 빈 공간을 노린 한국철도의 돌파를 적극적으로 쫓아 수비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경주한수원 시절 김민재 이야기 많이 들었죠. 저도 김민재처럼 플레이하고 싶어요.' 경주는 지난 1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2 K3리그 28라운드 경기에서 화성FC와 1-1로 비겼다. 경주는 최근 9경기(5승 4무) 연속 무패를 내달리며 지는 법을 잊어버렸다. 주장 양준모, 최고참 서동현 등 베테랑을 중심으로 뭉친 단단한 조직력이 최고의 무기다. 중고참급이 많은 경주에서 김한성은 유독 눈에 띄는 선수다. 주전 선수들 중 가장 젊은 만 23세의 어린 나이. 중앙 수비수 치고는 크지 않은 184cm의 호리호리한 체격. 그러나 경주 백3의 한가운데를 지키는 건 언제나 김한성이다. 올 시즌 경고 누적으로 두 차례 결장한 걸 제외하면 화성전까지 모든 공식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빌드업과 수비 커버 능력을 겸비해 경주 수비 컨트롤 타워로 불린다. 사실 김한성은 올해가 센터백으로 풀타임 활약하는 첫 시즌이다. 그는 부경고 시절 윤빛가람과 이창민의 계보를 잇는 미드필더로 주목받았다. 광운대, 충남아산, 울산시민에서는 전천후 멀티플레이어로 분류됐다. 그러나 경주 서보원 감독을 만난 뒤 축구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올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2 시즌 19번째 대회…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상금 규모” :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골프 제전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2022 시즌 19번째 대회다.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인천 연수구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코스(파72. 7,438야드)에서 진행된다. 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 규모다.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와 함께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상금 규모 대회다. “주최사 제네시스, 한국프로골프 발전의 ‘최고 조력자’” :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주최사인 제네시스는 2017년부터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최했고 2016년부터는 KPGA 코리안투어의 대상 포인트와 상금순위를 후원해왔다. 지난 2020년에는 KPGA와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해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 상위 10명에게 총 3억 원의 보너스 지급, 1위에게는 상금과 함께 제네시스 차량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제네시스는 이외에도 다양한 후원 마케팅을 통해 한국프로골프 발전의 최고 조력자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허구연)가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9월 월간 MVP 후보를 공개했다. 시즌 막바지까지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 속, 9월 월간 MVP 후보에 총 5명의 이름을 올랐다. 투수는 삼성 뷰캐넌, LG 김윤식, 고우석, 야수는 두산 김재환과 키움 이정후다. 삼성 뷰캐넌은 한 달간 총 5경기에 등판해 전 경기 퀄리티스타트를 올리며 4승(공동 1위) 기록했다. 뷰캐넌은 지난 29일 대구 NC전에서 단 한 개의 아웃카운트만을 남긴 채 마운드를 내려오며 아쉽게 완봉승을 놓쳤다. 하지만 해당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며 삼성 소속 외국인 선수로는 최초로 3년 연속 10승을 달성했다. LG 김윤식은 리그 후반기에 급성장한 모습으로, 9월 한 달간 MVP급 활약을 선보였다. 총 5경기에 등판한 김윤식은 그 중 4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29이닝 동안 1자책점을 허용해 평균자책점 0.31을 기록, 해당 부문에서 압도적으로 1위에 올랐다. 승리 부문에서도 공동 3위(3승)를 차지한 김윤식은 시즌 막바지까지 호투를 펼치며 SSG를 끈질기게 추격하는 LG의 선발진에 힘을 불어넣었다. LG 고우석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대한민국 풋살대표팀이 쿠웨이트에서 열린 2022 AFC 풋살 아시안컵에서 조별리그 탈락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상진 감독이 이끄는 풋살대표팀은 지난주 개막한 풋살 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베트남, 일본, 사우디아라비아에 차례로 패하며 D조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총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2개국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D조에서는 일본이 1위, 베트남이 2위로 8강에 올랐다. 한국은 베트남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경기 시작 1분 만에 신종훈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으나 곧바로 1분 뒤 선제골의 주인공인 신종훈의 자책골로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전반에 두 골을 더 허용한 대표팀은 후반에도 두 골을 추가로 실점하며 1-5로 졌다. 2차전에서 강호 일본을 만난 한국은 전, 후반 각각 세 골씩 허용하며 0-6으로 패배,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최종전에서도 한국은 한 골도 넣지 못한 채 네 골을 내주며 0-4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대표팀은 지난 2018년, 2020년에 이어 3회 연속 본선 진출을 달성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화성시의회 제215회 정례회 2차 본회의가 4일 오전 10시에 개최된 가운데 김종복(국민의힘, 동탄4~동탄6), 오문섭(국민의힘, 반월·동탄3), 공영애(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의원은 지역 불균형, 화성-수원의 불합리한 행정구역 경계 조정, 청소년을 위한 시설 부족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시정 질문을 실시했다. 첫 질문에 나선 김종복(국민의힘, 동탄4~동탄6) 의원은 2026년 화성특례시 출범에 대비하여 화성특례시민분들께서 생활하는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미리 준비해야 한다며 ▲현재 화성시가 발표한 5대 비전 중 ‘균형발전 특례시’를 준비하기 위해 지역별 구분을 어떻게 구상하고 있으며 각 지역별로 어떤 불균형이 있는지, ▲균형 있는 화성특례시는 어떤 모습인지,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책과 향후 추진 방향은 무엇인지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또한 균형발전기획단을 통해 도출될 ‘지역균형발전 10대 과제’에는 교통·도로 중심의 공약을 넘어 문화, 복지, 교육,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과제를 마련하고 화성시민이 화성균형발전의 정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 사항을 공유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오문섭(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안양시의회는 4일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 4명을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 4명은 지난 7월 18일 '제1회 안양시의회 임기제공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단계를 거쳐 최종 합격한 인원이다. 정책지원관은 지난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신설된 전문인력으로 ▲의원의 의정 자료 수집·조사·연구 지원 ▲조례·예산 등 지방의회의 의결사항 지원 ▲서류제출 요구 지원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지원 등 전반적인 의정활동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병일 의장은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인재들의 도움으로 시의회의 전문성과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의원들이 안양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입안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안양시의회는 4일 제9대 전반기 의정자문위원을 위촉해 의정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의회운영분과위원회 외 3개 분과(총무경제·보사환경·도시건설) 17명으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회는 교육계, 법조계, 문화·예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활동을 하는 지역 인사들로 위촉됐으며, 2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지역 현안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접근하여 의원의 의정활동에 관한 자문역할과 조사 및 연구, 각종 의안 심사 시 해당 분야에 대한 자문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최병일 의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안양시의회는 열린 의정의 마음가짐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시민 행복을 우선으로 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선도적인 의회가 되기 위해 전문역량을 갖춘 위원들의 적극적인 자문이 꼭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제9대 군포시의회가 4일 도시의 재도약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결의안 2건을 채택․선포했다. 이날 진행된 제26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의회 의원들은 ‘1기 신도시 정비 관련 특별법 제정 및 정비 마스터플랜 수립 촉구 결의안’, ‘군포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해제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 정부가 1기 신도시 주민들의 강한 요구로 특별법 발의를 2023년 2월로 앞당기는 방안을 논의 중이나 정비 마스터플랜 수립 시기는 기존의 2024년 중으로 변화가 없고, 군포시 내 투기 과열 분위기가 진정됐음에도 조정대상 해제 지역으로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것의 이유다. 먼저 이동한 의원(특별법 결의안 대표 발의)은 “27만 군포시민을 대표하는 군포시의회는 1기 신도시 정비 특별법과 종합계획의 조속한 수립․확정을 촉구한다”며 “시의회는 노후한 기반 시설로 인한 시민들의 고통을 하루속히 해결하려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혜승 의원(투기지역 해제 결의안 대표 발의)은 “주택 가격 하락 및 거래 위축, 대출 규제 등 군포시민의 피해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투기 우려가 사라진 군포지역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천에서 매 경기가 소중하다. 휴가도 반납하는 심정으로 팀 잔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4R 수원FC와 원정경기에서 2대 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선발 출전한 김한길은 전반 31분 득점하며 김천에 승점을 안겼다. 김한길은 한 달 만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이른 시간 득점했다. 경기 후 김한길은 “오랜만에 선발로 출전했는데 훈련할 때 컨디션이 좋았다. 동료들의 도움으로 골까지 넣어 기분이 좋다. 사실 후임들이 골을 넣을 것 같다고 해서 미리 세리머니도 준비했었는데 오랜만에 득점을 하다 보니 아무 생각이 안 나서 준비한 것을 못 했다. 다음에는 팬들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세리머니를 준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천에서 많은 팬들이 와주셔서 홈경기인 것 같았다. 워밍업 전부터 선수 이름을 불러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선수들에게 많은 힘이 되고 동기부여가 됐다. 폭우 속에도 먼 거리를 오셔서 응원 해주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김한길은 김천에서는 물론 입대 전에도 멀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