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이창식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9일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거비 보조 및 보증료 지원 등을 통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청년 지원 사업 내용에 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거비 보조 및 보증료 지원 등 임차인 권리보호 사업을 신설해 지원 사업의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했다. 이창식 의원은 "부동산 가격의 상승 등으로 인해 청년들이 주거에 대한 불안감이 증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청년들의 주거환경 조건 개선을 위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9일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아동학대의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아동의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계획 수립‧시행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위원회 설치 ▲아동의 인권 및 발달권,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에 관한 법령 등이 포함된 교육 실시 ▲피해아동과 보호자를 포함한 피해아동의 가족에게 상담, 교육, 의료적·심리적 치료 등의 필요한 지원 제공 ▲학대 피해아동 쉼터 및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운영 등이다. 임현수 의원은 "아동학대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개인의 문제를 떠나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아동학대 사각지대를 없애고 용인시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허구연)는 KBO 리그 40주년을 기념해 팬 투표 및 전문가 투표로 선정한 ‘레전드 40인’의 명단을 올스타전 현장에서 최다득표 선수 4명을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어제(19일)까지 10주에 걸쳐 발표했다. 40주년 기념이라는 상징성을 강조하기 위해 40명을 주인공으로 선정했지만, 투표 결과 근소한 차이로 40인에 포함되지 못한 또 다른 위대한 선수들이 있다. KBO는 투표에서 41위~50위에 오른 선수들을 소개한다. 종합 투표결과 단 0.32점이라는 근소한 차이로 41위에 오른 주인공은 2,000경기-2,000안타 기록에 빛나는 ‘스나이퍼’ 장성호다. 장성호는 팬 투표에서 28만5578표, 전문가 투표에서 69표를 받았다. 팬 투표에서는 40위 우즈(24만7116표)에 앞섰지만, 전문가 투표(우즈 71표)에서 뒤지며 총 점수 40.61로(우즈 40.93점) 우즈에게 간발의 차이로 밀려났다. 42위는 통산 337홈런을 기록한 이호준이다. 통산 2,053경기에서 1,880안타, 1,265타점으로 활약하며 오랜 기간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은 주인공이다. 특히 SK와 NC에서 주장을 맡으며 클럽하우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2 KLPGA투어 스물세 번째 대회인 ‘OK금융그룹 박세리 INVITATIONAL’(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오는 9월 23일(금)부터 사흘간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세레니티 컨트리클럽[파72/6,739야드(본선 6,714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지난 2010년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본 대회는 2014년부터 ‘골프 영웅’ 박세리(45)가 호스트로 나서며 골프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OK금융그룹 박세리 INVITATIONAL’이라는 이름으로 12회를 맞이한 본 대회에 국내 정상급 선수들뿐만 아니라 해외 무대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가장 먼저 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효주(27,롯데)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김효주는 지난 4월에 열린 ‘크리스 F&C 제44회 KLPGA 챔피언십’에 참가해 공동 4위의 성적을 거둔 뒤 5개여월만에 국내 무대에 선다. 김효주는 “오랜만에 국내 대회에 참가한다는 생각에 설레는 마음이 크다. 국내 팬들 앞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DGB금융그룹 오픈' 관전 포인트 “’DGB금융그룹 오픈’… 올해로 6회째로 맞이” :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DGB금융그룹 오픈’은 이번 시즌 17번째 대회로 펼쳐진다. 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규모다.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경북 칠곡군 소재 파미힐스CC 동 코스(파71. 7,215야드)에서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2016년부터 KPGA 코리안투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며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는 DGB금융그룹은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라는 그룹 미션 아래 대한민국 대표 금융그룹으로 성장했다. DGB금융그룹은 2011년 창립 이후 핵심 가치인 고객 우선을 중심으로 대구, 경북 지역 사회의 금융 산업의 리더로서 도약을 꿈꾸고 있다.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DGB금융그룹의 첫 단독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DGB금융그룹 임직원 및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대구, 경북 지역을 대하는 대회인만큼 성공적인 개최뿐만 아니라 지역민, 지역사회 상생에도 큰 기여를 하고 싶다”는 개최 소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의왕시의회는 의왕시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위원회를 19일 오전 10시에 공개 개최했다. 이번 청문회는 지난 2020년 12월 의왕시와 의욍시의회가 체결한‘의왕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 협약’에 따라 제287회 임시회 기간 중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게 됐다. 위원회는 후보자의 도덕성과 직무수행 능력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고, 모든 의원들은 후보자가 제출한 자료를 검토하고, 관련된 자료를 수집해 질문을 통하여 확인하는 등 후보자 검증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청문회 위원장인 김태흥 의원은 “이번 청문회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검증에 노력하여 주신 의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의왕도시공사는 도시개발 사업은 물론 문화·체육, 지역경제 등 시민에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의 복리증진에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비록 이번 청문회가 법적 구속력이 없고 임용에 대한 최종 결정은 의왕시장이 한다고 하지만 이번 청문회를 계기로 후보자도 다시 한번 도시공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신하고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운영 중인 군포시의회가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과 관련해 교통량 증가에 대한 대책 마련과 더불어 대야미역(전철 4호선) 개량 사업 추진을 성사해 달라고 시에 요구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자로 나서 5천113호를 건설하는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은 올해 3월 토지 보상이 끝나고,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건설이 이뤄지고 있다. 이와 관련 이동한 의원은 해당 지구 인근 도로의 차선 확장뿐만 아니라 신호체계 변경, 주차장 면적 확대까지 함께 진행돼야 한다고 관련 업무 주관 부서인 군포시 미래도시과에 주문했다. 이어 이 의원은 “대야지구가 준공되면 1만2천여명의 주민이 입주하는데, 대표적 대중교통인 대야미역(전철) 노후 시설 개량 사업도 교통환경 개선의 필수 요소라고 생각한다”며 “예상되는 대야지구 입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강조했다. 또 이날 신경원 의원(부의장) 역시 대야미역 개량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신 의원은 “LH가 대야미역 개량이나 주차장 확장 등 시의 요구 수용을 어려워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박은선, 남홍숙, 이교우, 김영식, 김윤선, 김병민, 신나연, 김상수, 황재욱, 김운봉 등 10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에 나섰다. 황재욱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더불어민주당)은 기흥구 분구 등에 대해 질문했다. 황 의원은 용인시가 3개 구청으로 조직을 개편했을 당시인 2005년만 해도 인구 22만이었던 기흥구는 2022년 7월 말 기준 인구 44만 3000명의 도시로 급성장했고, 인구의 증가는 곧 그에 필요한 행정력의 증가를 뜻하기에 분구의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되어 온 상황으로 2028년 말 완공을 목표로 기흥구 보정·마북·신갈동 일원에 복합 자족도시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이 추진 중인 만큼 인구 50만도 먼 미래의 얘기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2019년 용인시정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기흥구는 처인구와 수지구에 비해 행정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수지구와 비교하면 행정수요가 2배 이상 많은 상황으로 현행 행정체제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민원을 원활하게 처리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박은선, 남홍숙, 이교우, 김영식, 김윤선, 김병민, 신나연, 김상수, 황재욱, 김운봉 등 10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에 나섰다. 신나연 의원(구갈동,상갈동/더불어민주당)은 기흥역세권 내 중학교 설립 등에 대해 질문했다. 신 의원은 시장은 기흥역세권 내 중학교 설립을 공약으로 내걸었으며, 기흥역세권 내 중학교 신설은 지속적으로 주민들이 요구해 왔고 제8회 지방선거 당시 시장 후보, 경기도교육감 후보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고 언급했다. 신 의원 역시 주민들과 약속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소통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하고, 특히 현재 기흥역세권1구역에만 6300여 세대가 거주하고 민간개발 예정으로 알려진 기흥역세권2구역에는 앞으로 2000세대가 넘게 입주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데 중학교 신설 없는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있어서도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기흥역세권 내 유일한 학교인 한얼초등학교는 저학년으로 갈수록 학급 과밀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크고 작은 건널목을 지나 매일같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박은선, 남홍숙, 이교우, 김영식, 김윤선, 김병민, 신나연, 김상수, 황재욱, 김운봉 등 10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에 나섰다. 김윤선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은 터미널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대책 및 역삼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전담부서 신설 등 행정지원 방안 등에 대해 질문했다. 김 의원은 현 터미널은 1992년도에 공영 개시되어 72개 노선에 1일 272대, 1284회 운행하고 있으며 이용객은 2200여 명으로 용인시 버스 이용객 26만 2000여 명 대비 0.84%가 이용하고 있으며, 국도 42호선과 45호선이 고가도로 하부에서 교차하는 불안전한 결절지점으로 면적이 협소하고 터미널 출구에서 시청 방향으로 좌회전 시 위빙구간이 발생하고, 30m 간격 교통신호 체계로 본선 정체 현상을 초래하며 택시의 경우는 먼 마평사거리에서 유턴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고가도로 하부에서 회전하는 교차로 형성으로 교각과 고가 상판의 그림자로 시거가 불량하여 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며,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박은선, 남홍숙, 이교우, 김영식, 김윤선, 김병민, 신나연, 김상수, 황재욱, 김운봉 등 10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에 나섰다. 이교우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더불어민주당)은 사전, 사후 재난 방지 대책과 배수관로 재정비 계획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 의원은 올해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동천동 일대는 500mm 이상의 폭우로 시 추산 38억원 정도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실제 집계되지 않은 것과 간접적인 피해까지 합산하면 용인시 전체 피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엄청난 규모라고 지적했다. 또한, 2020년에도 집중호우로 백암, 원삼면 일대의 농경지 침수, 지방도 318호선의 도로 유실 등의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냈으며 그때마다 재발 방지를 외쳤으나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을 하지 못했다는 점에 대해 예견된 인재라고 주장하며, 용인시에 폭우 예보가 있거나 재난 상황 발생 시 저수지, 하천, 도로 등에 대한 정비와 준설 작업 등 피해 방지와 최소화를 위한 예방 대책, 복구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박은선, 남홍숙, 이교우, 김영식, 김윤선, 김병민, 신나연, 김상수, 황재욱, 김운봉 등 10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에 나섰다. 박은선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국민의힘)은 용인문화도시 사업의 지역 문화 예술인 참여 독려 등에 대해 질문했다. 박 의원은 문화도시란 문화예술·문화산업·관광·전통·역사 등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의해 지정된 도시를 뜻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최종적으로 문화도시로 지정한 지자체는 향후 5년에 걸쳐 최대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아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용인시도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제5차 문화도시 지정사업에 참여했으며, 지난 8월 24일에 현장 검토를 마치고 현재 최종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나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집행부와 추진단이 해온 노력은 충분히 알고 있음에도 그 과정에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새 유니폼이 모습을 드러냈다. 나이키는 19일 서울 강남구 나이키 써클81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 공개 행사’에서 카타르 월드컵에서 착용할 홈·원정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번 유니폼은 나이키가 그동안 국가 대표팀 디자인의 근간으로 두었던 한국 고유의 문화와 정체성에 충실한 동시에 최신 기술력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미를 반영해 한층 진화된 모습으로 선보인다. 축구국가대표팀의 홈 유니폼은 두려운 존재 없이 거침없이 맞서는 도깨비에서 착안해 강렬한 붉은색이 바탕을 이루며 깔끔하고 통일된 느낌을 연출한다. 여기에 호랑이의 줄무늬를 형상화한 물결 무늬 패턴을 어깨 부분에 더해 선수들의 용맹스러운 힘과 기개를 담아낸다. 또한, 상의와 하의가 만나 완성되는 도깨비의 꼬리 그래픽은 열정과 끈질긴 투지를 표현한다. 하늘, 땅, 사람의 조화를 상징하는 한국 전통 문양 삼태극을 재해석한 원정 유니폼은 검정색 배경에 미니멀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대한민국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한다. 삼태극에서 비롯된 파랑, 빨강, 노랑 색상으로 그려진 전면 프린트 패턴은 전 세계로 퍼지고 있는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잠을 많이 설쳤어요.” 생애 처음으로 남자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양현준(강원FC)이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23일 저녁 8시 코스타리카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후 27일 저녁 8시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두 번째 친선경기를 가진다. 2021년 강원에 입단해 올해 31경기 출전 8골 4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양현준은 K리그 최고의 샛별로 평가받고 있다. 리그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생애 처음으로 남자 국가대표팀에 선발되는 영예도 안은 것이다. 양현준은 19일 파주NFC에서 열린 소집 기자회견에서 “설렘 반 기대 반으로 들어왔다. 어젯밤에 잠을 많이 설쳤다”고 말했다. 양현준은 소속팀 수장인 최용수 감독으로부터 “벤투 감독님 스타일에 맞게 잘하고 오라”는 조언을 들었다고 했다. 그는 “대표팀에 워낙 잘하는 형들이 많다 보니 함께 훈련하는 것이 기대 된다. (대표팀 발탁 소식을 듣고) 믿기지 않았다. 하지만 긴장보다는 그저 소속팀 경기를 잘하기 위해 집중했다”고 전했다. 월드컵을 앞둔 막판 모의고사에 참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월드컵까지 시간은 남았지만 준비는 거의 마무리됐다.” 남자 국가대표팀의 파울루 벤투 감독이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진행되는 친선 2연전을 발전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벤투호는 23일 저녁 8시 코스타리카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후 27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두 번째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번 9월 A매치 친선 2연전은 11월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막판 모의고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럽파와 국내파가 손발을 맞추기 위한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벤투 감독은 19일 파주NFC에서 가진 소집 기자회견에서 “코스타리카, 카메룬전은 최선의 방식으로 준비하겠다”면서 “지금까지 진행된 경기와는 다르게 진행이 될 것 같다. 주말에 경기한 선수들과 유럽파 선수들에게 회복 시간을 충분히 준 뒤 다가올 두 경기에서 최대한 좋은 플레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벤투 감독은 이번 친선전에서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플레이를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자세한 설명을 하지는 않았지만 월드컵 본선을 겨냥한 맞춤형 전술이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벤투 감독은 “우리의 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