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천상무가 팬 초청 축구클리닉 실시를 통한 지역밀착활동에 함께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7일 김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선수와 함께 추꾸로 슈웅’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에는 권창훈, 김지현이 강사로 나섰고 사전 참가신청을 받은 20명의 팬들이 참여했다. 김천상무는 개학을 앞둔 학생들과 김천상무를 사랑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축구클리닉 참가자 20명을 사전 모집해 축구클리닉을 열었다. 학교를 찾아가는 기존 축구클리닉 방식에서 더 많은 팬들에게 수혜를 주기 위해 개별 참가자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팬 초청 축구클리닉을 실시했다. 이날 축구클리닉은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콘 통과 후 패스, 순발력 게임, 미니게임, 팬 사인회 순서로 진행됐다. 미니게임에서는 권창훈 팀이 선제골로 앞섰지만 김지현 팀이 역전골을 터뜨리며 3대 2로 승리했다. 김천상무 권창훈은 “팬분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김천이 스포츠에 정말 관심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어린 아이들부터 중년분들까지 축구를 다 잘하셔서 깜짝 놀랐다.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천상무 김지현은 “팬들과 교감할 수 있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만 50세 이상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2 KPGA 챔피언스투어 ‘제26회 KPGA 시니어선수권 대회(총상금 1억5천만 원, 우승상금 2천4백만 원)’ 1라운드에서 김종민(58.바이네르)과 김태상(54.바이네르)이 1타차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17일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사우스링스 영암 카일필립스 A,B코스(파72. 6,76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김종민과 김태상이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리더보드 상단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먼저 기세를 잡은 것은 김종민이었다. 1번홀(파4)에서 출발한 김종민은 2번홀(파3)과 5번홀(파3), 6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 보기 2개를 범했지만 버디 4개를 뽑아낸 김종민은 2타를 더 줄이며 경기를 마쳤다. 김종민은 “샷 감과 퍼트 감 모두 괜찮았다. 평소 사용하는 드라이버가 아닌 다른 드라이버를 가지고 나온 것을 1번홀 티샷할 때 알게 됐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티샷을 조심스럽게 쳤다. 큰 실수 없이 마무리 해 다행이다. 내일은 원래 사용하는 드라이버를 가지고 오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1998년부터 2007년까지 KPGA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겁 없는 청춘들에게는 물러설 곳이 없다. 여자 U-20팀에는 반드시 프랑스를 꺾고 8강에 진출한다는 각오가 가득했다.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이 18일 오전 11시(이하 한국시간) 코스타리카 산호세 국립경기장에서 2022 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C조 최종전을 치른다. 황인선호는 12일 캐나다에 2-0 승리를 거뒀으나 15일 나이지리아에 0-1로 패해 조 3위를 기록 중이다. 16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4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 2위가 8강에 진출한다. 황인선호는 같은 1승 1패로 조 2위를 기록 중인 프랑스에 다득점에서 밀려있기 때문에(프랑스 3골, 한국 2골) 8강에 오르기 위해서는 무조건 프랑스를 꺾어야 한다. 황인선호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피파랭킹 7위의 여자축구 강호인 캐나다를 상대로 강한 압박과 여유로운 빌드업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세트피스에도 강점을 보이며 후반에 터진 2골을 모두 코너킥 상황에서 만들었다. 나이지리아전도 전반에는 5-4-1, 후반에는 4-3-3을 오가는 변칙 전술로 상대를 당황하게 만들며 능동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5,761야드) 부안(OUT), 남원(IN) 코스에서 열린 ‘KLPGA 엠씨스퀘어 챔피언스 클래식 with 군산시’(총상금 5천만 원, 우승상금 750만 원)’에서 김선미(49,한광전기공업)가 챔피언스 투어 7승째를 일궈냈다. 1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골라잡으며 3타차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오른 김선미는 최종라운드에서도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두 타를 더 줄이며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65-70)로 경기를 마쳤다. 2002년, 29세의 나이로 프로에 입문한 김선미는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정규투어에서 활동했으며 2015년부터 챔피언스 투어에 참가했다. 2020시즌과 2021시즌에 연속으로 상금왕을 차지한 김선미는 올 시즌에도 4개의 챔피언스 투어에서 두 차례 스코어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며 투어 최강자다운 면모를 뽐냈다. 김선미는 우승 비결로 ‘꾸준함’을 꼽았다. 김선미는 “올여름 아무리 더워도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연구하고 배우는 자세를 가지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이 격려해주고 도와줘서 우승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자메이카 여자 대표팀을 초청,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과 오는 9월 3일(토) 17시에 친선 A매치를 갖는다고 17일 발표했다. 경기장소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며, 두 팀은 9월 6일에는 파주NFC에서 한차례 연습경기도 치르기로 했다. 이번 경기는 FIFA(국제축구연맹)가 정한 여자 A매치 기간에 열리므로 해외 클럽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까지 소집이 가능하다. 한국 여자대표팀의 참가 선수 명단은 22일 발표될 예정이다. 여자 대표팀이 자메이카와 A매치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FIFA 여자 랭킹 42위에 올라있는 자메이카는 최근 열린 북중미 선수권에서 미국, 캐나다에 이어 3위를 차지해 내년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콜린 벨 여자대표팀 감독은 “자메이카 선수들의 피지컬이 좋고, 팀 전력도 탄탄하기에 좋은 상대가 될 것 같다. 선수들 대부분이 잉글랜드와 미국 등 수준 높은 리그에서 뛰고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월드컵 본선 진출국이자, 스타일이 많이 다른 팀을 맞아 우리의 대응 능력을 시험해 볼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캐나다, 일본, 중국 등 최근에 우리가 맞붙었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속에 김포시의회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의회비 재조정에 나섰다. 시의회는 의원수 2명 증가와 정책지원관 등 새로운 직제 확대로 경상적 경비 등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국외 여비 등 8,473만원을 삭감해 인건비, 부서운영비 등으로 편성, 의회비 증가를 최소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추경을 앞두고 시의회는 법정 수당과 인력운영비 등 1억 여원의 필수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추계했다. 김인수 의장은 “경기침체와 금리 상승, 코로나19의 재확산 등으로 경제상황이 악화돼 지역 경제가 어느 때 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의회 먼저 예산 재조정에 나선 만큼 이번 집행기관 추경이 지역경제 활로를 견인하는 방향으로 편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26일부터 제219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기관 업무보고와 함께민생 현안이 담긴 제2회 추경예산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16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4기 화성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취임식에 참석하여, 신임 김창석 회장 취임 및 임원진의 위촉을 축하하였다.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는 화성시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경영 안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고자 설립된 단체로, 집행부 임원 24명, 자문위원 14명을 포함하여, 총 7,500명의 회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를 비롯하여, 제4기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 위촉장 수여, 취임사, 지역 임원 임명장 수여, 축사 그리고 모범 상공인 표창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김창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러분과 힘을 합쳐 화성시 소상공인분들이 웃는 그 날까지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영 안전을 촉진하고 나아가 다양한 정책 연구를 통해 여러분의 역량 강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축사를 통하여 김경희 의장은“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 김창석 회장과 임원분들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특히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소상공인 여러분인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도 서로 지혜를 모으고, 협력해 오늘날 위기 또한 잘 헤쳐나갔으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선옥)가 8월 18일, 19일, 29일 총 3회에 거쳐 아동돌봄·보육시설 운영 및 사업 추진 방향을 살피고, 관계자들의 어려움 및 개선 방안 등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선옥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18일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 △19일 지역아동센터협의회 △20일 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이 함께 모여 코로나19 상황에서 시설 운영 전반을 들여다보며 제도 개선 등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아동돌봄·보육시설 관계자와 소통을 통해 시의회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라고 간담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시흥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와 다양한 정책욕구에 부응코자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위한 만남의 자리를 계속 확대할 방침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포항 원클럽맨'인 이수환 감독은 포항스틸러스 U-12팀을 이끄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16일 막을 내렸다. 이번 화랑대기는 전국에서 총 800개팀 1만2,0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중에는 1988년 창단 이후 이동국 등 국가대표와 프로선수를 다수 배출한 전통의 명문팀 경북포항스틸러스U12 포철초도 있었다. K리그 포항스틸러스의 U-12 팀으로 지금도 유소년 선수 육성 선두에 서 있는 포철초를 이끄는 감독은 포항 원클럽맨 이수환 감독이었다. 13일 경주 알천축구공원에서 만난 이수환 감독은 이날 치러진 경기에서 김형주와 정인서의 골로 승리를 거둔 뒤 “어느 팀을 만나든 일관성 있게 우리가 준비한 것을 최대한 보여주는 것이 목표”라며 “모든 선수가 자기가 팀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이해하고 경기에 임한 것 같아 감독으로서 뿌듯하다”는 승리 소감을 밝혔다. 포철초는 과거 화랑대기가 우승팀을 가리던 시절에는 U12 대회 5연패(2012~2016)를 차지할 정도로 좋은 성적을 내는 팀이었다. 유소년 선수 육성의 방향이 결과보다 과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올해 19회째를 맞는 화랑대기 유소년 축구대회에는 우승팀이 없다. KFA는 작년부터 초등학교 팀들의 과도한 성적 위주 경쟁을 피하고 아이들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자 초등학교 1종대회의 순위 산정 방식을 철폐했다. 작년부터 KFA가 주최한 초등학교 1종대회는 예선리그 결과에 따른 결선리그 방식으로 치러진다. 대회 진행 방식 외에도 이번 화랑대기는 축구장 밖에는 간이풀장과 물놀이장 및 놀이시설을 제공하여 참가 선수들이 즐기며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선수 보호를 위해 무더운 낮 12시 50분부터 오후 5시까지는 경기를 중단한다. 유소년 육성 시스템이 ‘성적’보다 ‘성장’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13일 경주 알천축구공원에서 열린 서울대동초와 경북포항스틸러스U12포철초의 경기 후에는 낯선 풍경이 펼쳐졌다. 대동초 최광원 감독은 대동초의 경기가 끝났음에도 같은 경기장에서 치러지는 울산학성초와 서울잠전초의 경기를 지켜보며 생각에 잠겨 있었다. KFA 이사이자 초등분과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최 감독은 변화된 유소년 육성 시스템 속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고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2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 77회 전국고교선수권대회의 조별리그가 마무리되고 32강 토너먼트 대진이 확정됐다. 지난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경남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치러진 2022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 77회 전국고교선수권대회의 조별리그가 마무리됐다. 이번 왕중왕전은 2022 전국고등축구리그 23개 권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 64팀이 참가했다. 64강부터 토너먼트로 진행되던 기존 방식과 달리 4팀씩 16개 조로 나뉘어 조별 풀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 2위 팀이 32강에 올라 32강부터 토너먼트가 치러진다. 우승후보라 할 수 있는 주요 전국대회 우승팀들과 프로 산하팀들은 대거 조별리그 통과에 성공했다. 왕중왕전 디펜딩 챔피언 전주영생고(전북현대 U-18)는 3전 3승 14득점 1실점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으로 13조 1위를 차지했다. 영생고와 지난해 결승에서 맞붙었던 경기수원매탄고(수원삼성U-18)도 5조에서 16골 1실점을 기록하며 1위로 32강에 올랐다. 32강에서 영생고는 전남목포공고를, 매탄고는 강원강릉제일고(강원FC U-18)을 상대한다. 올해 전국대회 우승컵을 2개씩 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2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의 최고 권위 대회인 ‘제26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전남 영암 소재 사우스링스 영암 카일필립스 A, B코스(파72. 6,760야드)에서 펼쳐진다. - ‘디펜딩 챔피언’ 김종덕, 본 대회서 시즌 첫 승 및 대회 2연패 성공할까? ‘제26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의 가장 큰 관심사는 ‘디펜딩 챔피언’ 김종덕(61.밀란인터네셔널)의 타이틀 방어 성공 여부다. 2021년 대회에서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로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던 김종덕은 대회 2연패를 위한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종덕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통산 30승을 기록했다.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라며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활동하면서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어졌다. 성적이 좋지 않아도 즐기는 골프를 하고 있다”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이어 “25년간 일본투어에서 활동했기 때문에 그린 스피드가 빠른 것에 익숙하다. 사우스링스 영암은 그린 스피드가 빨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코스”라며 “최근 컨디션도 많이 올라왔기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2 KLPGA 투어의 열아홉 번째 대회이자 하반기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2(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가 오는 8월 18일(목)부터 나흘간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17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국내 골프장 가운데 가장 높은 해발 1,136M 고지에 위치하며 백두대간의 시원한 바람을 만날 수 있는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2’에서는 강원도 고유의 특색을 느껴볼 수 있다. 폐광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국민 기업으로 자리 잡은 하이원리조트가 개최하는 본 대회는 2008년 신설된 이후 대회 장소와 개최 일정을 변경하지 않아 강원도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본 대회는 초대 챔피언 서희경(37)을 시작으로 유소연(32,메디힐), 안신애(32), 장하나(30,비씨카드), 이정은6(26,대방건설), 배선우(28) 등 한국여자골프를 대표하는 쟁쟁한 선수들을 배출해왔다. 특히, 2019시즌 루키 신분으로 본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이후 2021시즌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5(문성중학교) 팀이 2022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강원FC U15팀을 꺾고 3연승을 기록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5(문성중학교) 팀이 충남 천안시 일원에서 열린 2022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 강원FC U15와 경기에서 2대 1로 승리를 거뒀다. 15일 천안축구센터 1구장에서 진행된 강원FC U15 팀과 경기에서 전반 27분 강원FC U15 조은재가 선제골을 넣으며 분위기가 기우는 듯 했으나 전반 30분 김천 정우진이 흘러나오는 볼을 날카로운 슈팅으로 연결시키며 동점을 만들어 냈다. 이어 후반 33분 김천 정현균의 다이렉트 코너킥 골로 승리를 결정지으며 조 1위로 올라섰다. 김천상무 U15 하승룡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준비했고, 운도 잘 따라줬던 것 같다. 기대 이상으로 열심히 해줘서 정말 기특하고 갈수록 원 팀이 되어가는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승리 소감을 남겼다. 한편, 김천상무 U14팀과 U15팀은 각각 오는 16일, 17일 천안축구센터에서 대전하나 U14, 전남드래곤즈 U15 팀과 맞대결을 치른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FC서울과 홈경기에서 역전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5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8R FC서울과 홈경기에서 김경민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대 2로 패했다. 김천은 4-1-3-2 포메이션으로 서울에 맞섰다. 이준석-김경민이 1선을 맡았고 2선은 이영재-한찬희-권창훈이 꾸렸다. 정현철이 밑을 받쳤고 포백라인은 김륜성-임승겸-박지수-강윤성이 책임졌다. 골문은 황인재가 지켰다. 전반 초반부터 서울은 김천을 강하게 압박했다. 슈팅 숫자도 세 배 이상 가져가며 김천을 위협했다. 하지만 김천은 전반 33분, 김경민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1대 0으로 서울에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은 전반과는 다른 경기 양상이었다. 후반 14분 조영욱, 후반 21분 팔로세비치에 연달아 실점하며 1대 2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김태완 감독은 “전역과 신병 투입의 시기가 겹쳐 새 판을 짜는 과정이었다. 준비 기간이 짧았지만 전반전에서는 희망을 봤다. 후반에 선수들이 빠지면서 조직력이 흐트러졌다. 시간이 지날수록 괜찮아질 것이라고 기대한다”는 경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