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동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20일 제3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특례시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어린이재활은 성인과 달리 성장 및 발달과 맞물려 단계적 교육과 생애주기별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데, 어린이재활 치료기관이 턱없이 부족해 부모들은 아픈 아이를 데리고 타 지역으로 이동하며 재활 난민의 생활을 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에서 시행한 연구사업의 결과에 따르면, 실제 경기도에서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장애아동 입원 환자의 경우 43%, 외래 환자의 경우 34%이며, 유출 환자의 90% 이상은 서울로 이동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수원시의 대표병원인 아주대병원과 성빈센트병원은 소아환자 병동이 한 개 층에만 있거나 성인 환자들과의 혼용사용으로 인한 2차 감염 노출 등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어 아동청소년을 위한 병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아동재활 의료체계 구축은 병원 건립뿐만 아니라 치료와 교육, 돌봄 시스템을 함께 구축해야 하며 동시에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윤원균)는 지난 19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의장과 제9대 초선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리는 제9대 초선의원을 대상으로 선배의원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 공유를 통한 실무중심의 의정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윤원균 의장이 의원의 역할과 의회 운영, 성공적인 의정활동 방법, 의회와 집행부와의 협력관계 및 갈등해결 방안, 용인시 현안문제, 의원의 의무 등을 주제로 그동안의 의정활동 노하우를 전달했다. 초선의원들은 "의원이 된 지 얼마되지 않아 집행부와 민원인들을 대하는 방법 등에 대해 고민하고 있던 중에 의장님의 생생한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게 됨으로써 앞으로 의정활동의 방향을 잡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원균 의장은 "제가 처음 의원이 되고 회의 운영 순서나 5분 자유발언 등 회의 운영과 관련된 사항들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지 못하고 임기가 시작되어 어려움을 겪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제9대 초선의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소통의 시간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의원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의회는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저학년 대회를 통해 어린 선수들의 성장과 성적, 두 가지를 다 이뤄내고 싶다” 부산동래고는 저학년 대회 출전으로 어린 선수들의 성장 뿐만 아니라 성적까지 챙기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19일 합천 군민 2구장에서 열린 2022 추계 전국고등축구대회 조별리그 2차전이 열렸다. 부산동래고는 대구대구공고를 상대로 김의진의 득점을 앞세워 1-0 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만난 동래고 서무각 코치는 “지난 조별리그 1차전 때 아쉽게 무승부를 했다. 그래서 팀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 저학년 친구들이 열심히 뛰어 주고, 승리해서 분위기 반전이 된 것 같다. 적절한 타이밍에 승리해서 다행이다”라고 밝혔다. 서무각 코치는 이번 대회가 어린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가지고 성취감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랐다. 서 코치는 “우리에게 저학년 대회는 단지 페스티벌이 아니다. 많은 준비를 했고, 결승까지 가서 꼭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다. 우승해서 어린 선수들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성장했으면 한다”며 “성장과 성적, 두 가지를 다 이뤄내고 싶다”고 말했다. 결승골로 동래고를 승리로 견인한 김의진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 허구연 총재는 7월 19일(화) 익산시를 방문해 정헌율 익산시장, 이선호 익산시 야구소프트볼협회장과 함께 익산시가 보유하고 있는 야구 인프라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했다. 허 총재는 익산시가 약 38억원을 투자해 KT 퓨처스팀이 사용하고 있는 익산야구장에서 야간 경기 개최가 가능하도록 조명을 설치하고 실내 연습장을 준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허 총재는 익산시가 주도한 야구장 인프라 개선이 KT를 비롯한 퓨처스리그 선수들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지자체와 프로야구단이 동행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라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허 총재는 익산시가 갖춘 훌륭한 인프라를 활용해 KBO가 추진 중인 야구센터를 유치하고, 교육리그 및 티볼대회 등을 개최할 경우 연중 내내 익산에서 야구 경기가 열리면서 야구 열기와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음을 설명했다. 익산시는 익산야구장 외에도 정규야구장 2면, 리틀야구장(허구연필드) 1면, 실내 연습장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부산동래고가 저학년 대회 예선 2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기록했다. 19일 합천 군민 2구장에서 열린 2022 추계 전국고등축구대회 저학년대회에서 부산동래고가 대구대구공고를 1-0으로 꺾었다. 팽팽했던 흐름을 끊고 후반 10분 김의진이 득점을 올려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양 팀 모두 빠른 템포로 속도감 있는 경기를 펼쳤다. 대구공고는 시작과 함께 전방에 위치한 빠른 선수들을 앞세워 동래고의 뒷공간을 노렸다. 동래고는 강한 피지컬을 앞세워 대구공고에 맞섰다. 전반 초반에는 양 팀 모두 별다른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마침내 전반 33분 동래고에 득점 기회가 찾아왔다. 이상민이 중앙에서 내준 패스가 조승우의 오른발 슈팅으로 이어졌으나 수비에게 막혔다. 전반 37분에는 다시 이상민이 페널티 지역 오른편으로 패스했고, 이를 조승우가 받아 강하게 슈팅했으나 골대 옆으로 힘없이 굴러갔다.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친 양 팀은 후반전에도 득점을 위한 싸움을 이어갔다. 후반 5분 동래고 유성욱이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 위를 아슬아슬하게 빗나갔다. 후반 9분에는 중원에서부터 이환희-박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우리 선수들이 그라운드 안에서 너무 착한 것 같습니다" 아쉬운 패배를 당한 뒤 지소연은 팀에 발전을 위한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여자 국가대표팀이 19일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EAFF E-1 챔피언십 여자부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일본에 1-2로 패했다. 대표팀은 경기 초반부터 일본을 강하게 압박하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전반 33분 미야자와 히나타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지소연이 후반 14분 동점골을 터뜨렸으나, 후반 20분 나가노 후카에게 다시 실점을 허용했다. 다른 어느 여자축구 한일전보다 아쉬움이 남는 패배였다. 일본이 주도하는 흐름에 당했던 그동안의 한일전과 달리 이날 대표팀은 강한 압박으로 일본을 당황하게 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수비 진영에서의 결정적인 실책과 순간적인 집중력 부족이 패배로 돌아왔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지소연은 이 부분에 대해 "다른 때보다 압도하는 경기를 하고도 진 것이 정말 속상하다. 우리 선수들이 그라운드 안에서 너무 착한 것 같다. 일본이라는 상대를 너무 높게 평가하고 존중하는 플레이를 했다"며 "좀 더 자신 있게, 강하게 플레이하면서 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일본이 이길 경기가 아니었다" 콜린 벨 감독은 일본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치고도 패한 것에 아쉬움을 감추지 않았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이 19일 일본 이바라키현에 위치한 가시마스타디움에서 열린 E-1 챔피언십 여자부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일본에 1-2로 패했다. 대표팀은 전반 33분 미야자와 히나타에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 14분 지소연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후반 20분 나가노 후카에 추가골을 내줘 1-2로 패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콜린 벨 감독은 "아쉬운 패배다. 우리가 경기 내내 리드한 경기를 놓쳤다. 대회 전 올림픽 챔피언(캐나다)을 상대로 무실점 경기를 펼치고 일본을 상대로 2실점이나 한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대표팀은 90분 내내 강한 압박으로 일본을 괴롭히며 주도하는 경기를 펼쳤다. 과거의 여자축구 한일전과는 완전히 다른 흐름이었다. 하지만 수비 진영에서 실책으로 나온 두 차례 위기에서 모두 실점했다. 득점 기회에서도 침착함이 부족했다. 콜린 벨 감독은 이러한 점을 직설적으로 언급했다. 벨 감독은 "공수 전환 상황에서 스피드와 집중력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여자 국가대표팀이 E-1 챔피언십 첫 번째 경기에서 홈팀 일본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이 19일 일본 이바라키현에 위치한 가시마스타디움에서 열린 E-1 챔피언십 여자부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일본에 1-2로 패했다. 대표팀은 전반 33분 일본 미야자와 히나타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후반 14분 지소연의 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으나 6분만에 다시 터진 후반 20분 일본 나가노 후카의 득점이 이날 경기의 결승골이 됐다. 콜린 벨 감독은 지난 캐나다 원정 평가전에서 실험을 마친 3-4-1-2 전술을 그대로 들고 나왔다. 골키퍼 장갑은 김정미가 꼈고 수비라인은 심서연, 임선주, 김혜리가 구성했다. 중원은 조소현과 이영주가 지키고 좌우 측면에 장슬기와 추효주가 배치됐다. 지소연이 공격형 미드필드로 나선 가운데 손화연과 최유리가 투톱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캐나다전과 비교하면 골키퍼가 윤영글에서 김정미로 교체됐고 투톱 한 자리에 이금민 대신 최유리가 나선 차이가 있었다. 전반전의 흐름은 과거의 여자축구 한일전과는 완전히 달랐다. 그동안은 주로 일본이 경기를 주도하는 흐름의 경기가 많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E-1 챔피언십 개막전 일본과의 경기에 출전하는 여자 국가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이 19일 오후 4시 일본 이바라키현에 위치한 가시마스타디움에서 열린 E-1 챔피언십 여자부 개막전에서 일본을 상대한다. 벨호는 17년만의 E-1 챔피언십 우승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디펜딩 챔피언이자 홈팀인 일본을 상대로 물러서지 않는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지난 캐나다 원정 평가전에서 사용한 것과 같은 3-4-1-2 전술을 사용한다. 김정미가 골문을 지키고 수비라인은 심서연, 임선주, 김혜리로 구성됐다. 중원은 조소현과 이영주가 지키고 좌우 측면에 장슬기와 추효주가 배치됐다. 지소연이 공격형 미드필드로 나선 가운데 손화연과 최유리가 투톱을 이뤘다. 캐나다전과 비교해 골키퍼가 윤영글에서 김정미로 교체됐고 투톱 한 자리에 이금민 대신 최유리가 나선 차이가 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6 대표팀이 소집훈련 및 연습경기를 통해 조직력을 가다듬었다. 남자 U-16 대표팀은 7월 11일부터 20일까지 파주 NFC에서 소집 훈련을 진행한다. 상반기에 세 차례 소집훈련을 진행한 대표팀은 지난 6월 일본에서 열린 ‘U-16 인터내셔널 드림컵 2022’에 참가해 일본, 멕시코, 우루과이와 대결했다. 이후 소속팀으로 돌아가 각자 일정을 소화하다 하반기 첫 훈련이자 올해 4차 소집훈련을 위해 다시 모였다. 대표팀은 오는 10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23 AFC U-17 아시안컵 예선에 출전해 우즈베키스탄, 브루나이, 스리랑카와 상대한다. 예선을 통과하면 내년 바레인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변성환 감독은 이번 소집훈련에 총 26명을 불러들였다. 그동안 테스트를 받았던 선수들이 주로 뽑힌 가운데 스페인 무대에서 활약하는 엄동건(라요바예카노)과 이상민(누에보보아디야)은 올해 초 변 감독이 부임한 이후 처음으로 선발됐다. 대표팀은 소집훈련 기간 중 동티모르 U-16 대표팀과 두 차례 연습경기(18일, 20일)를 치른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허구연)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확진자 수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더 안전한 경기장 운영을 위해 10개 구단에 철저한 방역 관리를 요청했다. KBO는 19일(화) 각 구단에 ‘다중 밀집 장소 방문 자제 및 개인 위생 관리 철저’, ‘실내 전 구역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 준수’, ‘대면 행사 최소’, ‘타 구단 선수간 경기 외 불필요한 접촉 자제’ 등 기존 KBO 방역 지침 주요사항 준수를 강조한 공문을 발송했다. 22일(금) 시작되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후반기를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한 조치다. KBO 리그는 소속 선수가 코로나19 백신에 접종하거나 PCR 검사시 특별 엔트리를 적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며, 확진 선수는 특별 부상자 명단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 허구연 총재는 지난 18일(월) 김명기 횡성군수를 예방하고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 활성화 및 강원도 지역의 야구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허구연 총재와 김명기 군수는 지난 6월 9일 KBO에서 유상범 국회의원(홍천, 횡성, 영월, 평창), 권순근 횡성군의회 의장과 함께 횡성군을 중심으로 강원도 지역의 야구 인프라를 활용한 상호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바 있다. 이날 면담 자리에서 허 총재는 KBO가 추진 중인 대회, 훈련, 교육, R&D와 유소년 영재 육성을 위한 야구센터 유치에 관한 횡성군의 브리핑을 듣고,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인근 지역과 수도권을 연계하는 야구 인프라 확장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허 총재는 야구장 4면과 실내연습장 등 훌륭한 인프라를 보유한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가 2016년 개장 이후 아마추어와 동호인 중심의 대회를 유치하는데 그쳐왔지만, 향후에는 야구센터 등 강원도를 대표하는 야구 메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도 KBO를 비롯한 야구 단체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가 야구 불모지인 강원도에서 야구를 대표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가 리그 40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레전드 40인 중 TOP 4, 최다 득표 레전드 4명이 오늘(16일) 올스타전 경기 전 공식행사에서 발표 됐다. 선정위원회에서 추천한 177명의 후보 가운데 전문가 투표(80%)와 팬 투표(20%) 결과를 합산해 선정한 40인의 레전드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은 4명의 레전드는 선동열(해태), 최동원(롯데), 이종범(KIA), 이승엽(삼성)이다(이상 득표 순). 최다 득표 1위를 차지한 선동열은 현역시절 ‘무등산 폭격기’라는 별명을 가졌던 명실상부한 국보급 투수다. 1985시즌 해태에서 데뷔한 이래, 1996시즌 일본 주니치 드래곤즈로 이적하기 전까지 해태에서만 11시즌을 보내면서 해태 왕조 건설의 선봉에 섰다. 이 기간 동안 해태는 여섯번(86~89, 91, 93)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커리어 막판 마무리 투수로 전향하면서 100승과 100세이브를 돌파했고, KBO 리그에서 1,000이닝 이상을 투구한 투수를 기준으로 통산 평균자책점(1.20), 완봉(29), WHIP(0.80)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선동열은 전문가 투표 156표 중에서 155표(79.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2시즌 열여섯 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이 오는 7월 22일(금) 에이치원 클럽 마운틴, 레이크 코스(파72/6,654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주택, 건축, 토목, 리조트, 유통, 미디어, 금융, 제조, 골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호반그룹과 대한민국 최고(最古)의 언론 역사를 지니고 있는 서울신문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에는 국내 최고의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여 초대 챔피언 자리를 두고 치열한 샷 대결을 펼친다. 지난주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2’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슈퍼 루키 윤이나(19,하이트진로)에 가장 먼저 이목이 쏠린다. 장타뿐 아니라 송곳 아이언 샷과 강철 멘탈까지 장착한 윤이나는 이번 우승으로 차세대 슈퍼스타 자리를 예약했다. 윤이나는 “우승한 뒤 잘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졌다. 지금 만족도는 60% 정도다. 티샷에 아쉬움이 특히 많다.”고 말한 뒤, “우승은 했지만 우승하기 전과 똑같이 준비할 예정이다. 톱텐을 목표로 이번 대회에 임하겠다.”고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역대 최대 규모 시즌으로 진행되는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가 지난 17일 종료된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을 기점으로 상반기가 종료됐다. 개막전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까지 11개 대회 속에서 탄생한 치열한 승부와 여러 기록들을 되짚어 봤다. - 총 네 차례 바뀐 제네시스 포인트 선두… 김민규,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상반기 마감 올 시즌 상반기는 11개 대회가 치러졌다. 그동안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선수는 네 차례 바뀌었다. 먼저 박상현(39.동아제약)이 개막전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올라섰다. 박상현은 네 번째 대회인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까지 제네시스 포인트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후 박은신(32.하나금융그룹)이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위치했다. 김비오(32.호반건설)가 바로 다음 대회인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꿰찼다. 김비오는 이후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