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서울아레나 현장 등 ‘다시, 강북전성시대’ 거점사업 점검

15일(수) 서울아레나‧창동민자역사 등 창동 일대 방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오후 2시 20분, 내년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는 서울아레나(도봉구 창동)를 비롯해 창동 복합환승센터, 씨드큐브 창동 등 ‘다시, 강북전성시대’ 거점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오 시장은 동북권 핵심 문화 거점이자 K-팝 성지로 발돋움할 서울아레나 현장에서 공사 진행 상황과 운영전략을 청취하고, 중랑천 연결 교량 및 수변공간을 찾아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휴식·여가 공간 확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K-푸드 특화 마켓과 문화·숙박 기능이 결합된 복합유통센터가 들어설 농협 하나로마트 개발 부지를 둘러봤다.

 

‘서울아레나’는 2만8천 명 규모 대형 공연장을 갖춘 국내 최대 전문 공연장 겸 복합문화시설로 개관 시 연간 270만 명이 방문, K-팝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서울 관광 3천만 시대를 열어주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립사진미술관과 로봇과학관, 창동역 고가하부 문화예술특화공간 부지를 차례로 방문해 전시·체험 콘텐츠와 공연문화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오는 2031년 개통 예정인 창동 복합환승센터 개발 현황도 점검했다.

 

대중교통 환승 기능뿐만 아니라 상업·업무‧숙박 등이 결합된 ‘복합환승센터’ 전면에는 ‘K-POP 스퀘어’가 조성돼 서울아레나 공연을 실시간 관람할 수 있는 커넥티드 라이브, 버스킹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어 문화 및 콘텐츠 산업단지 ‘씨드큐브 창동’에서 오 시장은 K-컬처·콘텐츠 관련 기업 유치 및 향후 서울아레나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하며 공연과 관광 수요를 흡수하는 문화‧관광 및 경제 거점으로서 동북권 발전 가능성을 살폈다.

 

오 시장은 “내년 ‘서울아레나’가 개관하면 서울 동북권은 K-콘텐츠 확산의 발신지이자 세계적인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라며 “동북권, 나아가 서울 전반의 도시 경쟁력과 잠재력을 이끌 서울아레나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끝까지 챙겨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 “연간 200만 넘는 방문객이 찾아와 즐기고 머물며 쏟아내는 에너지가 골목상권 구석구석 활력을 불어넣는 풍경이 바로 ‘다시, 강북전성시대’의 진짜 모습일 것”이라며 “강북이 직·주·락(職·住·樂)이 어우러진 글로벌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시민이 체감하는 확실한 변화를 책임지고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강북 변화의 핵심 역할을 할 ‘교통’과 주민 삶의 질을 책임질 ‘주거’, 강북을 새로운 경제핵심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산업유치’ 등 강북의 잠재력을 깨워 일자리를 만들고 서울의 새로운 경제 엔진에 불을 붙여줄 ‘다시, 강북전성시대’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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