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천상무 박지수가 대체발탁으로 EAFF-E1 챔피언십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EAFF-E1 챔피언십 명단에 박지수를 대체 발탁한다고 밝혔다. FC서울 이상민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대체 발탁이다. 박지수의 대체 발탁으로 김천상무에서는 김주성, 조규성, 권창훈, 이영재, 박지수까지 총 5명이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16일 인천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른 박지수는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국대 복귀전도 함께 앞두게 됐다. 박지수는 지난 5월 17일 수원삼성과 경기에서 전반 13분,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며 2개월 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재활 기간을 거쳐 16일 복귀한 박지수는 국가대표 명단에도 4개월 만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박지수는 “어제 경기를 치르고 나서 국가대표 대체발탁 소식을 접했다. 다시 합류하게 돼 영광이고 같은 소속팀 선후임들과 함께 가게 돼 기쁘다. 국군대표로서 김천의 명예를 드높이고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천 구단은 박지수의 국가대표 발탁을 기념해 구단 공식 SNS에 90초 챌린지 박지수 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팬들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서울노원유나이티드가 3연승을 달성했다. 서울노원은 16일 오후 노원마들스타디움에서 열린 평창유나이티드와의 2022 K4리그 23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후반 종료 직전 터진 김준선의 골이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서울노원은 3일 열린 거제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한 후 이번 경기까지 3연승을 질주하며 3위에 올라섰다. 승격을 노려볼 수 있을 정도로 흐름이 좋다. 서울노원은 전반 파이브백으로 상대의 측면 공격을 억제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34분에는 평창 김종헌의 페널티킥을 김태호 골키퍼가 막아내면서 위기를 모면했다. 양 팀 모두 거침없이 두드렸지만 쉽게 골이 나오지 않아 팽팽했던 경기는 후반 45분 서울노원 쪽으로 기울었다. 김준선이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고양KH축구단은 전주시민축구단과의 원정 경기에서 김운이 두 골을, 전민광과 박원재가 각각 한 골씩 기록해 4-1로 크게 이겼다. 승점 53점으로 K4리그 선두를 지켰다. 춘천시민축구단은 하위권인 여주FC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며 주춤했다. 강원FC B는 거제시민축구단에 3-0으로 완승했다. 한편 K3리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용인양지FC가 저학년 대회 첫 경기에서 2-0 승리를 기록했다. 17일 남해 스포츠파크 바다구장에서 열린 제55회 대통령금배전국고교축구대회 저학년대회에서 경기용인양지FCU18가 경남양산범어고등학교를 2–0으로 꺾었다. 용인양지는 2학년 공격수 박준우와 연성구가 각각 전반 11분과 후반 5분 득점을 올려 승리에 일조했다. 용인양지FC는 전반 11분만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오른쪽 수비수 조원희의 긴 패스를 받은 박준영이 돌파 이후 시도한 첫 번째 슈팅은 범어고 박민준 골키퍼가 온몸으로 막아냈다. 하지만 박민준 골키퍼에 맞고 나온 공을 박준우가 바로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선제골을 허용한 범어고는 더욱 공격적인 태세로 나왔지만, 양지FC는 쉽게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범어고의 계속된 공격에도 득점 찬스는 오히려 용인양지FC에서 나왔다. 전반 19분엔 혼잡한 상황 속에서 박준영이 오른쪽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박민준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이후 전반 32분에 다시 한 번 조원희의 긴 패스를 받은 박준영이 페널티 아크 부근 중앙에서 지체하지 않고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박민준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폭우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열심히 뛰어서 승리한 우리 선수들에게 고맙다” 16일 노원마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K4리그 23라운드 경기에서 서울노원유나이티드가 평창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김준선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으로 승리했다. 이정재 감독이 이끄는 서울노원은 5백을 가용하여 평창의 장점인 측면 공격을 억제했다. 공격에는 스피드가 장점인 김준선, 김현승, 유준하를 배치하여 뒷공간을 침투 후 마무리하는 패턴을 통해 득점을 노렸다. 90분 동안 득점이 터지지 않는 팽팽한 경기 끝에 추가시간 이정재 감독이 준비한 패턴대로 김준선의 득점이 터져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겨 3위에 올랐다. 경기 후 만난 이정재 감독은 “지난 2경기 동안 너무 더워서 선수들이 많이 힘들어했다. 사실 오늘처럼 비가 오는 것이 더운 것 보다는 낫지만 전반전에는 폭우가 쏟아져서 정상적인 경기가 어려울 까봐 걱정을 했다. 이런 궂은 날씨 속에서도 열심히 뛰어서 승리한 우리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울노원은 지난 4월 2일 6라운드 경기에서 평창과의 원정경기 때 3-2으로 역전패를 당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이에 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안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춘천시민축구단의 신상휘는 남다른 마음으로 매 경기를 임하고 있다. 다시 프로의 문을 두드리기 위해서는 현재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춘천은 16일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여주FC와의 2022 K4리그 23라운드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신상휘는 이날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2000년생 신상휘는 수원삼성 유스인 매탄중, 매탄고 출신이다. 매탄고 시절에는 등번호 10번을 달 정도로 전도유망했다. 매탄고의 10번은 권창훈, 김건희, 유주안, 전세진 등 에이스들에게 주어지는 등번호였다. 그만큼 빛나는 가치를 지닌 선수였다.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신상휘는 돋보였다. 그는 2015년부터 2016년까지 남자 U-15, U-16 대표팀에서 뛰면서 중국 4개국 친선대회, AFC U-16 챔피언십 등 주요 국제대회에 출전했다. 통산 12경기 7득점으로 성적도 좋았다. 하지만 프로의 세계는 결코 만만하지 않았다. 신상휘는 2019년 수원삼성 프로팀에 우선지명으로 입단한 후 주로 R리그에서 뛰었다. 프로 경기는 한 번 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남은 경기 잘하면 좋은 결과가 있겠죠.” 춘천시민축구단의 정선우 감독이 K3리그 승격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춘천은 16일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여주FC와의 2022 K4리그 23라운드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0-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춘천은 이날 경기를 포함해 9경기 동안 무패를 달리는 중이다. 하지만 여주전이 100%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다. 상대적으로 하위권에 있는 여주와의 맞대결에서 골을 넣지 못한 것은 춘천으로서는 분명 아쉬운 점이다. 여러 차례 기회가 있었지만 모두 살리지 못했다. 골운이 지독히도 따라주지 않았다. 경기 후 정선우 감독도 아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정 감독은 “여주는 하위권 팀이지만 우리와의 경기에서 지지 않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을 것이다. 물론 우리도 마찬가지”라면서 “이겼으면 좋았겠지만 골이 터지지 않았다. 어쩔 수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 K4리그에서 10승 6무 14패 승점 36점으로 10위를 기록했던 춘천은 올 시즌 23라운드까지 11승 5무 4패 승점 38점으로 4위를 달리고 있다. 이미 지난 시즌 총 승점을 넘어섰다. 게다가 최근 흐름이 좋기 때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홈에서 첫 선발 출장한 김태호가 페널티킥 선방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16일 노원마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K4리그 23라운드 경기에서 서울노원유나이티드가 평창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김준선의 결승골을 앞세워 1-0 으로 승리했다. 승리의 원동력에는 김태호 골키퍼의 선방이 큰 몫을 차지했다. 김태호는 경기 내내 안정적인 플레이로 골문을 지켰다. 특히 후반 34분 페널티킥 선방까지 성공하여 팀의 무실점에 기여했다. 경기 후 만난 김태호는 “오늘 홈에서 첫 선발 출장했기 때문에 팬분들의 응원을 받으며 경기를 한 것도 처음이다. 그렇기 때문에 할 수 있는 플레이를 다 하고자 했다. 저번 주 (여주FC) 경기에서도 무실점으로 경기 끝냈으니까 오늘도 좋은 수비해서 최대한 무실점으로 경기 끝내고 싶었다. 결국 무실점으로 팀이 승리해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 날 서울노원은 평창에게 신승을 거뒀다. 특히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34분 페널티킥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지만 김태호가 완벽하게 막아내면서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이에 대해 그는 “페널티킥이 선고되고 나서 전체적으로 팀 분위기가 어수선했다. 형들한테 이미 벌어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인천서구 i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서구아시아드FC 김남용 감독이 i리그와 유소년 축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월 16일 인천 서곶근린공원에서 인천 서구 i리그 경기가 열렸다. U-8부터 U-12까지 다양한 연령대 경기가 벌어진 가운데 U-10 경기 현장에서는 i리그와 인천 지역 유소년 지도에 잔뼈가 굵은 김남용 총감독이 서구아시아드FC를 이끌고 있었다. 김남용 총감독은 서곶초등학교 축구부와 인천미추홀유소년FC 등 여러 인천 지역 유소년팀들을 거쳐 아시아드FC를 지도한 지 3년차가 됐다. 미추홀유소년FC를 이끌던 2019년에는 KFA i리그 우수지도자 연수프로그램으로 유럽에 다녀오기도 했다. 김남용 총감독의 유소년 지도 철학은 '성장'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었다. 김 감독은 '연령이 낮은 아이들이다 보니 과도한 경쟁보다는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경기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다치지 않는 것이고, 두 번째는 열심히 하는 것이다. 열심히 하면 무엇이든 얻는 게 있다”고 강조했다. 아시아드FC는 U8, U10, U12, U15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대해 김남용 감독은 “한 팀 안에 다양한 연령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인천서구 i리그는 축구를 즐기는 모두를 위한 축제의 장이었다. i리그는 지난 2013년부터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있는 유,청소년 동호인 축구대회다. 엘리트 선수 중심으로 운영되는 기존 대회와 달리 동호인 선수로 등록한 미취학 어린이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승부 위주의 경기에서 벗어나 축구 자체를 즐기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진 청소년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3일 개막한 올해 i리그는 전국 41개 지역에서 1,146팀이 참가하고 있다. i리그가 단순히 축구 경기의 즐거움을 넘어 색다른 이벤트로 참가하는 선수, 가족, 지도자에게 특별한 축제를 제공하는 있는 지역도 있다. 7월 16일 서곶근린공원에서 열린 인천 서구 i리그 경기가 그랬다. 서곶근린공원에서 가장 눈에 띄는 시설은 워터슬라이드를 비롯한 물놀이 시설이었다. 경기장을 찾은 i리그 선수들은 경기 후 가족, 지도자와 함께 물놀이를 즐겼다. 무더위 속에서 축구장을 찾은 모든 사람들에게 그야말로 오아시스 같은 피난처였다. 경기장 안에서도 인천 서구 i리그만의 특징을 찾아 볼 수 있었다. 인천 서구 i리그는 매 라운드 페어플레이 선수와 라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EAFF E-1 챔피언십을 준비하는 여자 국가대표팀의 조소현은 팀 분위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여자축구의 인기를 위해 콜린 벨 감독이 추구하는 '고강도 축구'를 빠르게 흡수해 더 재미있는 경기를 펼쳐야 한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의 EAFF E-1 챔피언십(옛 명칭 동아시안컵) 준비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 대회를 준비하는 여자 국가대표팀의 분위기는 어느 때보다도 밝은 모습이었다. 대표팀은 지난 5일부터 파주NFC에 소집되어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15일 오전에는 최고 기온 30도의 무더위 속에서 훈련이 진행됐지만 선수들 모두 지친 기색 없이 밝은 분위기로 훈련에 참여했다. 콜린 벨 감독도 직접 선수들과 함께 뛰며 훈련을 이끄는 모습이었다. 15일 취재진을 만난 조소현은 콜린 벨 감독의 훈련 참여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감독님은 원래 훈련장에서 자주 직접 뛰신다'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조소현은 '이번 소집은 내가 생각해도 유난히 분위기가 좋다. 감독님이 시간 나면 선수들과 카페 같은 곳도 같이 가려고 하시면서 분위기를 띄우려 노력하신다. 훈련장 안에서도 감독님이 원하는 강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의 최장타자인 19살 특급 신인 윤이나 선수가 생애 첫 우승을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으로 장식했다. 윤이나는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에서 열린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최종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정상에 올랐다. 첫날부터 나흘 내내 선두를 지킨 끝에 거머쥔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이다. 윤이나는 시즌 14번째 출전 대회에서 첫 우승을 신고했다. 윤이나는 3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까지 올라선 박지영을 마지막 18번 홀에서 6미터 버디로 따돌리고 극적인 우승 장면을 연출했다. 우승 상금 1억 4천400만 원을 받는 윤이나는 상금랭킹 5위(3억 7천44만 원)로 올라섰고, 신인왕 포인트는 2위로 상승했다. 지난해 2부투어인 드림투어에서 2승을 올리며 상금왕을 차지하고 이번 시즌 KLPGA투어에 올라온 윤이나는 엄청난 장타력으로 주목받았다. 지난달 BC 카드·한경 레이디스컵 3위에 이어 지난 3일 끝난 맥콜·모나파크 오픈 준우승 등 가파른 상승세를 타더니 이번 대회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장타력을 앞세워 나흘 내내 선두를 질주했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우승자 배용준 인터뷰] 생애 첫 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코스인 솔라고컨트리클럽에서 우승할 수 있어 영광이고 감격스럽다. KPGA 코리안투어 첫승이라 더욱 갚지다. 내 스스로 첫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이라 의미가 깊다. 챔피언조로 출발했다. 긴장되지 않았는지?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시작으로 우승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사실 3라운드부터 컨디션이 많이 좋지는 않았다. 오늘 플레이 초반부터 4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불안했지만 후반 홀에서 안정적으로 플레이를 펼칠 수 있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웃음) 우승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이번 시즌 플레이 스타일보다 체력단련에 집중했다. 식단 조절에 힘썼고 매일 밤마다 줄넘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으로 체력을 키우기 시작했다. KPGA 코리안투어가 매주 있으니 체력적으로 많이 피곤하다. 체력관리에 힘써 플레이 후반에도 집중력을 발휘했던 것이 우승을 차지 할 수 있었던 비결이다. 지난해 본 대회서 단독 3위, 올해는 우승을 차지했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에 강하다고 생각하는지? 내 플레이 스타일과 변형 스테이블포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6개월 여 만에 벤투호에 승선한 이영재가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각오를 전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EAFF-E1 챔피언십 명단에 오른 손준호가 하차하고 김천상무 이영재를 대체발탁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서 김천상무에서는 김주성, 조규성, 권창훈, 이영재 총 네 명이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이영재는 “대체 발탁이 될 거라고는 사실 생각지도 못했다. 오후에 감독님 방에 찾아갔는데 감독님께서 ‘동아시안컵 가야겠다’고 말씀하셨다. 가서 수비 부분을 더 신경 쓰고 오라고 격려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께 대표팀 발탁 소식을 듣고 나서 얼떨떨했다. 아예 생각을 못 했다. 대표팀은 항상 가고 싶었는데 매번 실력이 부족해서 못 갔다.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도 대표팀에 승선할 수 있도록 희망을 품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영재는 지난 1월 9일 발표된 ‘2022년 1월 전지훈련 국가대표팀 소집 명단’ 터키 전지훈련 이후 이영재는 줄곧 대표팀과 연이 없었다. 6개월 만에 대표팀에 재 승선한 이영재는 굳은 의지로 대회를 소화한다는 각오다. 이영재는 “솔직히 말해서 대표팀에서 벤투 감독님께 좋은 모습을 많이 못 보여드렸던 것 같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장미영(더불어민주당, 광교 1·2동) 의원은 14일 교육청소년과 업무보고에서 다목적체육관 미보유 학교에 대한 건립 지원 예산 마련을 촉구했다. 교육청소년과는 2009년부터 수원시 초·중·고등학교 중 체육관이 없는 학교에 다목적체육관 건립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왔다. 문제는 원일초·산남중 등 10개교(초등학교 7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1개교)는 아직까지 체육관이 없는 상황임에도 이에 대한 대책이 없다는 점이다. 장미영 의원은“다목적체육관 건립은 학생들의 급식실과 강당 등 우리 학생들이 교육을 받는데 필수적인 시설을 확보하는 문제임에도 사업 추진이 부진하여 우리 학생들이 차별적인 교육 환경에서 피해를 받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이에 교육청소년과에서는“내년에 10개교 중 6개교에 대한 건립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3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도록 예산재정과와 협의하겠다”고 답변하였다. 장미영 의원은“수원시가 수년 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지만 여전히 경기도에서 다목적체육관이 없는 학교가 제일 많은 지자체이다. 타 지자체는 앞으로 체육관 미보유 학교가 1~3개교 밖에 되지 않는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정영모)는 제369회 임시회 기간 중인 15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복지여성국 소관부서의 2022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했다. 최정헌(국민의힘, 정자1·2·3동) 의원은“무인화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워 뒤에 줄을 서면 부담감에 주문을 포기한다”며“전자기기교육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고 발전시켜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으면서 교육을 통해 더 많은 노인이 디지털 시대에 소외되지 않게 해 달라”고 제안했다. 김은경(국민의힘, 세류1·2·3·권선1동) 의원은 “경로당 회장 선출과 관련해 일정한 표준안을 경로당에 제시하고 합법적인 감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부실운영문제를 사전에 막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정희(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 의원은 “현장에 계신 사회복지사나 종사자같은 경우 서류 작업보다 서비스 제공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수원형 평가지표 도입 시 서류가 아닌 현장 업무에 전력을 다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동은(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 의원은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차별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