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대회 기간 내내 공격적인 승부로 대회 2연패에 성공할 것” 14일부터 개막하는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김한별(26.SK텔레콤)의 출사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국내 유일의 4라운드 72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다. 이 방식은 각 홀의 스코어마다 주어지는 포인트가 다르다. 알바트로스는 8점,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받는다. 파를 적어내면 0점으로 점수가 없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이다. 김한별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대회서 1~4라운드 합계 58점을 얻어 2위 선수에 6점차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나흘 동안 버디는 30개, 보기는 2개를 기록했다. 2020년 1회 대회서도 김한별은 대회 기간 내내 이글 2개, 버디 24개,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내 50점을 얻었다. 현재 군 복무중인 이수민(29)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를 펼쳤으나 연장 첫 번째 홀에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한별은 “일반적인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의 대회서는 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재현)는 제276회 임시회 기간인 7일 위원회 구성 후 첫 현장 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을 챙기기 위해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했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시민들에게 안전·교통·방재·복지·통신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 통합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하여 긴급상황 시 관련 부서 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통합관제시스템으로 국내외 대표 안전도시 우수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이재현 위원장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에서 우수사례로 표창도 많이 받고 국내외에서 2만 여명이 견학을 오는 등 이미 안팎으로 인정받고 있는 우리시의 자랑이다”라며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더 발전시키고 잘 운영해서 지금의 위상을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노력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센터 직원들을 격려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7일 인천광역시교육청과 ‘렛츠플레이 축구교실’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교육청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 행사는 인천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이 ‘렛츠플레이 축구교실’을 통해 축구를 즐기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협약식에는 대한축구협회에서 홍은아 부회장과 황보관 대회기술본부장, 인천교육청에서 도성훈 교육감이 참석했다. 또 인천을 연고로 하는 인천현대제철 여자축구팀의 전 국가대표 김도연 선수도 자리를 함께 했다. ‘렛츠플레이 축구교실’은 대한축구협회가 지난해 서울시교육청과 처음 협약을 맺고 시작한 유소년 축구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대한축구협회의 공식 파트너인 신세계이마트에서 후원한다. 대한축구협회가 선발한 전문 강사들이 학교 체육수업이나 방과후 스포츠클럽을 찾아가 학생들과 함께 공을 차며 축구의 재미를 알려주는 방식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인천의 30개 초등학교에서 '렛츠플레이 축구교실‘이 운영된다. 저학년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축구에 흥미를 느끼도록 하기 위해 1, 2학년 남녀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 시간을 이용해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가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565야드)의 서A(OUT), 서B(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2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8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8백만 원)’에서 최가빈(19,삼천리)이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아채며 5언더파 67타, 공동 4위에 오른 최가빈은 2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5개를 묶어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67-68)의 성적으로 단독 선두 문서형(23)에게 1타 뒤진 채 단독 2위로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 최종라운드에서 최가빈은 버디 5개를 기록하고, 보기는 2개로 막으며 3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67-68-69)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최가빈은 지난 6차전에서 생애 첫 승을 기록한 뒤 한달여 만에 시즌 2승을 기록했다. 최가빈은 “정규투어를 병행하고 있고, 날씨도 더워져서 체력적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큰 기대를 안 하고 대회에 임했는데 우승할 수 있어서 기쁘고, 동계훈련 때 열심히 했던 것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KPGA)와 THE CLUB HONORS K(회장 최동열), 솔라고CC(회장 박경재)가 7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KPGA 코리안투어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개최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KPGA 구자철 회장, THE CLUB HONORS K 최동열 회장, 솔라고CC 허윤경 홍보이사, KPGA 한장상 고문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2 시즌 열한 번째 대회로 열리는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은 총상금 5억 원(우승상금 1억 원) 규모로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에서 진행된다. 대회 방식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각 홀마다 스코어에 따라 주어지는 포인트가 다르다. 알바트로스를 기록하면 8점을 얻고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얻는다. 파를 적어내면 0점으로 점수가 없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으로 처리된다. 기존 스테이블포드 방식에 비해 스코어에 따른 포인트 차가 크기 때문에 선수들의 보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하는 점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용인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은 7일 용인소방서, 용인동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서부경찰서를 방문했다. 이번 기관 방문은 제9대 용인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을 구성하면서 의정활동 방향을 알리고, 각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장단은 서승현 용인소방서장, 유제열 용인동부경찰서장, 강원하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조은순 용인서부경찰서장 등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고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같이 노력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윤원균 의장은 "용인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의회뿐 아니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국기원이 ‘태권도 교본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7월 7일 오전 11시부터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는 태권도 교본 한글판과 영어판 발간을 축하하고, 일선 태권도 지도자가 수련생을 교육할 때 교본을 활용하도록 권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판기념회에는 이동섭 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과 태권도 교본 편찬에 참여한 집필진, 전문위원, 자문위원 그리고 손민기 강남구의회 의원, 강석한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회장, 한규학 경상남도태권도협회 회장과 태권도 지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교본의 주 독자층인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일선 지도자 약 150명이 자리를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태권도 교본을 한글판에 이어 영어판으로 여러분께 내놓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를 통해 태권도의 학술적 가치를 높이고, 결과물들이 일선 태권도장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손민기 의원은 “강남구와 서울시의 자랑인 국기원이 명성을 드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 돕겠다”며 “태권도 교본이 앞으로 영어뿐 아니라 다른 언어로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가 7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전반기 각 상임위원장 위원을 선임하고,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의회운영위원회·총무경제위원회·보사환경위원회·도시건설위원회 총 4개로 구성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은 여야 합의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이 3명, 국민의 힘이 1명 선출됐다. 의회운영위원장은 더불어 민주당 채진기 의원, 부위원장은 장경술 의원이 선출됐고, 소속의원으로 김경숙·김주석·김보영·윤해동·곽동윤 의원으로 구성됐다. 총무경제위원장은 더불어 민주당 박준모 의원, 부위원장은 강익수 의원이 선출되었으며, 김경숙·정완기·장명희·김도현 의원이 선임됐다. 보사환경위원장은 더불어 민주당 윤경숙 의원, 부위원장은 김보영 의원으로 결정됐다. 김정중·허원구·윤해동·곽동윤 의원이 활동한다. 마지막으로 도시건설위원장은 국민의 힘 이재현 의원, 부위원장은 조지영 의원으로 선임됐으며, 음경택·김주석·장경술·채진기·이동훈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로써 시의회는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 및 상임위 배분 등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최병일 의장은 “각 교섭단체 및 의원 상호간 양보와 타협으로 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7일 현충탑(안양5동 소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참배하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최병일 의장, 음경택 부의장, 윤해동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김경숙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의원 등 20인의 의원이 함께하여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애국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앞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최병일 의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오직 시민만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의회는 오는 8일 13시 30분부터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제9대 의원 16명 전원을 대상으로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의정연수 전문기관인 지방의회연구소의 국비보조사업 ‘찾아가는 의회 강좌’ 신청을 통해 마련된 교육이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기노진 교수는 지방의회연구소 소장이자 국회 수석 전문위원, 국회 의사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의회 운영분야를 비롯해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분야에 특화된 전문 강사다. 의정역량 강화 교육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에 꼭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으로 지방의회의 의의 및 회의 운영, 조례안 심의 및 주요업무 보고 요령, 행정사무감사 조사 활동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된다. 시흥시의회는 제9대 의원 16명 중 초선의원이 10명으로 초선의원의 비율이 높은 만큼, 이번 기본교육을 통해 의정활동의 이해도를 높이고 안건심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여 제9대 의회 슬로건인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을 구현해갈 계획이다. 또한 의회사무국은 앞으로도 4년의 임기동안 의원들의 의정 실무능력 및 전문지식 함양을 위해 지속적인 심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지방정부의 권한과 재정규모가 확대된 만큼 실질적인 감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지방의회의 재정분석 역량을 강화한다. 지방의 인구소멸 등 인구구조의 변화,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기술발전 등 경제와 사회 전반에 대한 질서개편 속에서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방분권의 역할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인사권독립이후 새롭게 개원하는 지방의회의 재정분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제1회 지방의회 재정분석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 이전에는 개별 기관이 재정 업무에 대해 벤치마킹 수준으로 교류했지만 포럼을 통해 시・도의회가 모여 재정 분석의 선진기법, 토론, 분석 표준화 등으로 각 지역에 맞는 분석 업무를 도출하는 자리였다. 또 농업, 산업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선진 사례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계기 마련으로 효율적인 재정운용에 기여 할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안성진 회계사는 수의계약 후 설계변경 공사비 증액지출 지양, 매년 90% 이상 불용액 발생 예산, 세외수입에 대한 사후관리시스템 마련 등 내재된 문제점의 현상이나 특성을 확인하고 성과를 강조하는 결산검사의 기법을 강조했으며 김보라 회계사는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허구연)가 KBO 리그 출범 4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신설한 'KBO FAN FIRST(팬 퍼스트)상'의 6월 수상자를 선정했다. KBO 리그 선수와의 특별했던 팬 서비스 경험 및 사연을 접수 받아 진행되는 'KBO FAN FIRST(팬 퍼스트)상'은 선수들에게 KBO 리그의 팬 퍼스트 철학을 고취시키고, 팬들에게는 직접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접수된 총 150여건의 사연 중 LG 유강남과 KT 조용호가 6월 수상자로 공동 선정됐다. 유강남은 2016년 한글을 배우고 있는 어린이 팬 김지온 군에게 역으로 싸인을 부탁하며, 배트를 내밀고 이름을 써 달라고 하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어린이 팬에게 본인의 실착 모자를 선물하는 등 약 7년 간 꾸준한 팬 서비스를 수행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 사연 신청자인 김지온 군의 어머니는 “언제나 한결 같은 모습으로 아이가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좋은 말을 해주는 유강남 선수에게 고마움을 느껴왔다”며, “유강남 선수의 팬서비스를 널리 알리고자 사연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유강남은 “내 이름이 마킹된 유니폼을 입고 응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8(경북미용예술고등학교) 팀이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단 U18(경북미용예술고등학교) 팀은 7일부터 경북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경북 각 지역별 학교가 참가하며 토너먼트 형식으로 대회가 치러진다. 참가 학교는 경북미용예술고, 포항제철고, 신라고, 글로벌선진학교, 영주고, 경북자연과학고, 오상고, 예일메디텍고이다. 김천상무 U18(경북미용예술고) 팀은 글로벌선진 팀과 7일 12시 포항 양덕스포츠타운 1구장(인조)에서 토너먼트 첫 경기를 치른다. 박태민 감독은 “전국체전 경북대표 선발전에서 본선 진출 실패라는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선 좋은 성적을 거둬 전국체전에 대한 아쉬움을 꼭 씻어내고 싶다.”라고 전했고, “매 경기 경기력뿐만 아니라 좋은 결과를 함께 가지고 오고 싶다. 여름 대회가 많은 만큼 선수 컨디션을 잘 조절해 남은 대회도 잘 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여러분, 잠깐만요. 중요해요. 많이 많이 중요해요" 콜린 벨 감독은 여자축구 전체에 신체적 능력 향상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이 EAFF E-1 챔피언십을 앞두고 5일 파주NFC에 소집됐다. 6일 훈련을 마치고 가진 인터뷰에서 콜린 벨 감독은 대회 우승에 대한 각오뿐만 아니라 여자축구 전체에 발전을 위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날씨 너무 습해요"라고 웃으며 인터뷰를 시작한 콜린 벨 감독이었지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어느 때보다도 진지했다. 콜린 벨 감독은 먼저 지난 26일(한국 시각) 치러진 캐나다전에 대해 언급하며 말문을 열었다. 벨 감독은 대부분의 질문에 한국어를 섞어 가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벨 감독은 "캐나다전 내용에 대해 만족한다. 수비 상황에서 간격 유지와 소통이 잘 이루어졌다. 공격에서는 후반전에 두 번 좋은 움직임을 통한 득점 찬스가 있었다. 손화연과 강채림(이상 인천현대제철)이 조금만 기다렸다면 오프사이드에 걸리지 않고 골키퍼 1대1 찬스를 잡을 수 있었다. 그 상황을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한 것이 유일한 아쉬움이다"라고 말했다. E-1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17년 만의 E-1 챔피언십 우승을 노리는 여자 국가대표팀의 중심에는 박은선이 있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이 EAFF E-1 챔피언십을 앞두고 5일 파주NFC에 소집됐다. 6일 훈련을 마치고 가진 인터뷰에서 콜린 벨 감독과 선수들은 모두 우승이라는 목표를 강조했다. 동아시아 국가들이 참가하는 EAFF E-1 챔피언십은 지난 2003년 창설됐으며, 여자부는 2005년 열린 2회 대회부터 시작됐다. 한국 여자대표팀은 그동안 7차례 열린 이 대회에서 2005년 첫 대회 때 우승을 차지했지만, 이후에는 준우승과 3위, 4위를 각각 두 차례씩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대표팀 선수 중에는 박은선(서울시청)과 김정미(인천현대제철)만이 2005년 우승을 경험했다. 박은선은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 이후 대표팀과 멀어졌던 지난 6월 캐나다와의 원정 평가전을 앞두고 7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2005년 팀의 막내에서 지금은 '돌아온 베테랑'이 된 박은선은 빠르게 팀에 녹아들고 있었다. 6일 오전 진행된 훈련에서는 미니게임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골을 터뜨리기도 하며 건재함을 보여줬다. 필드플레이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