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무더운 날씨 속에서 팬들의 스트레스가 풀리는 경기를 하고 싶다.” 박승수 감독이 이끄는 시흥시민축구단은 21일 시흥정왕체육공원에서 열린 당진시민축구단과의 2022 K3리그 13라운드 경기에서 이창훈의 두 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흥은 리그 3연승을 기록했고, 홈에서 1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경기 후 박 감독은 “선취골을 넣고 쉽게 경기가 풀릴 것이라 생각했는데 역시 쉬운 경기는 없다”면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기에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넣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겨 만족하고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운을 뗐다. 압도적인 움직임을 보여준 전반과는 달리 시흥은 후반에 당진을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리를 내줄 뻔도 했다. 이에 대해 박 감독은 “전반과 달리 후반에 분위기가 상대팀으로 넘어간 이유는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분 때문이다. 5월과 6월을 앞두고 우려했던 점인데 날씨의 영향도 있는 것 같다. 추가적인 체력 훈련을 통해 약점을 보완해야 할 것 같다”고 분석했다. 박 감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경기장을 찾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CJ가 ‘위믹스 구단 랭킹’ 1위 자리를 지키며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우리금융 챔피언십’ 종료 후 5435.76포인트로 ‘위믹스 구단 랭킹’ 1위에 올랐던 CJ는 22일 끝난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1555.81포인트를 추가해 6991.57포인트로 ‘위믹스 구단 랭킹’ 1위를 수성했다.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 CJ 소속 선수는 총 5명이 참가했다. 대회가 끝난 뒤 ‘위믹스 구단 랭킹’ 순위를 집계한 결과 CJ는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를 획득한 데 이어 5위 김민규(21)가 375포인트, 32강에 진출한 이재경(23)이 165.81포인트, 64강 진출전에서 떨어진 배용준(22), 정찬민(23), 최승빈(21)이 각각 5포인트를 추가해 1555.81포인트를 얻었다. 2위는 금강주택이다. 금강주택은 6656.93포인트로 지난 대회에 이어 ‘위믹스 구단 랭킹’ 2위 자리를 지켰다. 금강주택은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3위를 기록한 옥태훈(24)이 520포인트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천상무 정승현, 고승범, 권창훈, 조규성이 6월 A매치 4연전에 참가할 남자 국가대표팀 선수 명단에 포함됐다. 23일 대한축구협회는 6월에 열릴 A매치 친선경기 4연전에 참여할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김천상무에서는 캡틴 정승현을 비롯해 고승범, 권창훈, 조규성이 이름을 올렸다. 정승현은 2022년 1월 터키 전지훈련(아이슬란드-몰다바 친선경기) 국가대표팀 소집 이후 4개월 여 만에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승현은 “대한민국을 위해 매 순간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임한다. 간절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대표팀 발탁은 늘 설레고 2017년 첫 발탁을 생각나게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고승범은 2022년 1월 터키 전지훈련(아이슬란드-몰다바 친선경기) 국가대표팀에 대체 발탁되며 생애 처음으로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3월,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명단에도 포함됐다. 고승범은 “김천상무의 상황이 좋지만은 않아서 미안하고 죄송스럽다. 항상 대체 발탁으로만 선발됐었는데 이번에는 처음부터 발탁돼 감사하다. 힘들게 이뤄낸 결실과 성장한 모습을 대표팀에서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권창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가장 어려운 소집이 될 것이 분명하다.” 6월 A매치 4연전을 앞둔 파울루 벤투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남자 국가대표팀은 6월 2일 브라질(서울월드컵경기장), 6일 칠레(대전월드컵경기장), 10일 파라과이(수원월드컵경기장)와 A매치를 치른다. 14일 열리는 나머지 한 경기의 상대와 장소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벤투 감독은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현 상황에서 최선의 명단을 꾸리고자 했다”며 주축 선수의 부상 공백을 효과적으로 메우기 위해 고민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번 소집 명단에는 센터백 김민재(페네르바체SK)와 박지수(김천상무), 미드필더 이재성(마인츠05)이 부상으로 인해 제외됐다. 벤투 감독은 조유민(대전하나시티즌)과 김동현(강원FC)을 처음으로 발탁하며 새 기회로 삼았다. 강팀과 연이어 경기를 치르는 일정이기 때문에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벤투 감독은 “모든 부분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준비할 것이다. 선수들이 잘 회복해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새벽 2021-22 프리미어리그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여자축구 활성화를 위해 대한축구협회(KFA)가 올해 출범시킨 여대생축구클럽리그(Women’s University Football club League : WUFL) ‘우플’이 전반기를 마쳤다. 우플은 지난 22일 고양국제문화센터 운동장에서 열린 4라운드 경기를 끝으로 여름 휴식기에 들어간다. A조에서는 숭실대 학생들로 구성된 REPL 팀이 4전 전승을 거두며 선두로 나섰다. ESSA(이화여대) 팀이 3승으로 뒤를 바짝 쫓고 있으며, FCGPS와 FCHOLICS가 나란히 2승 1패를 거둔 가운데 득실차(FCGPS +29, FCHOLICS +13)로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 중이다. B조는 제대로(제주대)와 FC천마(한국체대)가 나란히 3승으로 선두권을 형성했다. 득실차(제대로 +15, FC천마 +14)에서 제대로가 FC천마를 간발의 차로 앞서 1위에 올랐다. KHLIONS(경희대)와 W-KICKS(연세대)가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 중이다. KFA가 주관하고, 신세계이마트와 국제축구연맹(FIFA)이 후원하는 우플은 올해 총 14개 팀이 참가했다. 7개 팀씩 2개 조로 나눠 경기를 치르며, 시험 기간과 여름 방학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6월 A매치 4연전에 참가할 남자 국가대표팀 선수 28명의 명단이 23일 발표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6월 2일 브라질(서울월드컵경기장), 6일 칠레(대전월드컵경기장), 10일 파라과이(수원월드컵경기장)와 A매치를 치른다. 14일 열리는 나머지 한 경기의 상대와 장소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강호와의 친선경기를 위해 벤투 감독은 정예 멤버를 소집했다. 2021-22 프리미어리그 득점왕(공동)을 차지한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을 비롯해 황의조(지롱댕보르도), 황희찬(울버햄튼),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 등 유럽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소집된다. 김민재(페네르바체SK)와 이재성(마인츠05)은 부상으로 인해 명단에서 제외됐다. 조유민(대전하나시티즌)과 김동현(강원FC)은 첫 발탁의 영예를 안았다. 1996년생 수비수 조유민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축이고, 1997년생 미드필더 김동현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활약한 바 있다. 박민규(수원FC)는 지난 3월 첫 발탁 이후 또 한 번 부름을 받았다. 남자 국가대표팀 6월 A매치 참가 선수 명단 (총 28명) GK :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선수는 경기를 뛰어야 발전할 수 있다. 어린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2022 전국초등축구리그 강원권역 저학년 리그가 21일 평창대관령전지훈련장에서 열렸다. 지난 4월 9일 막을 올린 초등리그 강원권역 저학년 리그는 강원SMC유소년클럽, 강원강릉온리원FCU12 등 총 12개 팀이 참가해 8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전 경기 8인제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활성화된 초등 저학년 리그는 한국축구의 시대적 과제다. 기존 고학년 위주의 리그 구조를 개편해 저학년들을 위한 무대를 만들어 이들이 마음 놓고 경기를 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곧 축구 저변 확대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강원권역은 인천권역, 전북권역과 함께 올해로 3년째 저학년 리그를 운영 중이다. 참가팀과 선수 수급, 경기장 환경과 경기 운영 면에서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이상진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풋살대표팀이 3회 연속 풋살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풋살대표팀은 현재 말레이시아에서 진행 중인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풋살 아시안컵 동부 지역예선에 참가하고 있다. 지난 17일 대만(4-2 승), 18일 몽골(6-0)을 꺾으며 2연승한 대표팀은 19일 경기가 없어 하루 휴식을 취했다. 그런데 이날 열린 같은 조의 다른 경기에서 홍콩과 몽골이 모두 패배, 한국은 남은 두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최소 조 3위를 확보해 본선 진출 티켓을 따냈다. 20일 열린 일본과의 경기에서 한국은 0-9로 패했다. 2승 1패를 기록한 한국은 3승을 기록한 일본에 이어 A조 2위에 자리했다. 21에는 홍콩과의 맞대결을 남겨두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대만, 몽골, 일본, 홍콩이 속한 풋살 아시안컵 동부 지역예선은 팀당 총 네 경기를 치러 조 3위 안에 들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은 오는 9월 말 쿠웨이트에서 열린다. 이로써 풋살대표팀은 지난 2018년, 2020년에 이어 3회 연속 본선 진출을 달성했다. 대표팀은 2018년 대만에서 열린 본선 대회에서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으며, 2020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LG 김현수가 개인 통산 2,000안타 달성에 7개를 남겨두고 있다. 역대 KBO 리그에서 2,000안타를 달성한 선수는 2007시즌 양준혁(전 삼성)부터 2022시즌 이용규(키움)까지 총 15명 있었다. 20일 현재 1,993안타를 기록 중인 김현수가 안타를 7개를 더할 경우 통산 16번째이자, LG 선수로는 이병규, 박용택, 정성훈에 이어 4번째로 2,000안타를 달성하게 된다. 2006시즌 두산에서 데뷔한 김현수는 이듬해인 2007년 4월 8일 시민 삼성 전에서 개인 첫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꾸준히 안타를 누적, 2014년 4월 29일 잠실 넥센 전에서 1,000안타를 기록한 후 2,000안타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현수의 개인 최다 안타는 2020시즌 기록한 181개며, 2008시즌과 2009시즌에는 각각 168, 172안타로 2시즌 연속 안타 부문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김현수는 데뷔 3년차였던 2008시즌부터 2021시즌까지(2016, 2017 해외진출) 12시즌 동안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했다. 2,000안타와 더불어 13시즌 연속 세 자릿수 안타에 도전하는 김현수가 올 시즌에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국민거포 KT 박병호가 1,000타점 달성에 근접했다. KBO 리그 대표 거포 라인의 계보를 잇고 있는 박병호는 20일 현재 개인 통산 993타점으로 1,000타점 달성 가시권에 있다. 박병호가 1,000타점을 달성할 경우 KT 팀 소속 최초이자, 리그 역대 21번째가 된다. 최근 화끈한 장타력을 회복하며 14홈런을 기록중인 박병호는 리그 홈런 부문에서 독주하며, 명성에 걸맞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박병호는 KBO 리그에서 타점과 관련된 굵직한 기념비적인 기록들을 세워온 바 있다. 2012시즌부터 2015시즌까지 KBO 리그 최다인 4시즌 연속 타점 부문 1위에 올라 그 어느 누구도 달성하지 못한 신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박병호가 2015시즌 기록한 146타점은 KBO 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 타점으로 아직까지 깨지지 않는 기록으로 남아있다. 해외 진출 이후 KBO 리그로 복귀한 2018시즌에도 100타점을 올리며 리그 최다 기록인 5시즌 연속 100타점(2012~2018, 2016~2017 해외진출)을 최초로 기록하기도 했다. 20일 현재 37타점으로 리그 타점 부문 공동 1위에 올라있는 박병호는 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인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데뷔 2년 차 홍정민이 정상에 올라 생애 첫 승을 신고했다. 강호를 줄줄이 꺾고 올라온 홍정민은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신인 이예원을 만나 한 홀 차의 짜릿한 승리를 따내며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정지민, 하민송, 김리안과 속한 15조에서 1위로 16강에 오른 홍정민은 16강전에서 지난해 챔피언 박민지를 연장 끝에 꺾은 데 이어 8강전에서 송가은, 4강전에서 임희정 등 우승 후보들을 연파하며 결승에 올라 우승까지 차지했다. 홍정민은 결승전에서 4번 홀 까지 이예원에게 3홀 차로 끌려갔지만 강호들을 연파했던 저력과 뚝심으로 반격에 나섰다. 5번 홀부터 7번 홀까지 세 홀 연속 버디를 잡아 단숨에 올스퀘어를 만들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홍정민은 9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1홀 차로 뒤졌지만 12번 홀(파5)에서 이예원이 보기를 범해 다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13번 홀(파3)에서는 홍정민이 보기를 범했고 이예원이 한 홀 차로 달아났다. 이후 두 선수는 14번부터 1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 ‘매치 킹’ 박은신 인터뷰] - 첫 우승까지 정말 오래 걸렸다. 그동안 우승 기회도 종종 있었다. 투어 첫 승 소감은? 정말 좋고 믿기지 않는다. 진짜 오랜 시간을 기다려왔고 시행 착오도 많았던 만큼 잘 이겨내 스스로 대견하다. - 오늘 경기를 전체적으로 돌아본다면? 오전에 조별리그 3경기에서 문경준 선수와 경기했는데 정말 재밌었다. 힘든 것도 못 느꼈다. 문경준 선수을 이기면서 우승 찬스를 맞이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정말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친한 친구인 김민준 선수와 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쳐 좋았다. 경기를 돌이켜 보면 실수가 종종 있어 아쉽기도 했다. 승부처를 꼽아 보자면 연장전 두 번째 홀이었던 것 같고 대회 기간 내내 웨지샷이 잘 돼 버디를 잡아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웃음) 캐디가 ‘후회없이 쳤으면 좋겠다’라고 해서 그 말 대로 경기했다. - 최근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회 최다 홀 차 승리 기록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매치플레이에 강하다.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최다 홀 차 승리 기록을 갖고 있는 것이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투어 데뷔초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서울시청이 박은선의 결승골에 힘입어 네 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서울은 19일 상암보조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제철 2022 WK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창녕WFC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지난 6라운드에서 수원FC위민을 상대로 거둔 승리 이후 네 경기만의 승리이자, 이번 시즌 두 번째 승리다. 해결사는 베테랑 스트라이커 박은선이었다. 박은선은 0-0 균형이 유지되던 후반 38분에 교체로 투입돼 4분 만에 골을 터트리며 이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후반 42분 김은솔의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해 골을 성공시켰다. 이 골은 결승골이 됐고, 박은선은 10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편 승점 동률을 이루고 있던 1, 2위 간 경쟁에서는 인천현대제철이 웃었다. 인천은 경주한수원 원정에서 강채림과 임선주의 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인천은 경주와 승점 차 3점을 만들며 달아났다. 화천KSPO는 세종스포츠토토를 1-0으로 물리치며 3위 자리를 지켰고, 4위 수원은 보은상무 원정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두 골을 추가한 문미라는 총 8골로 개인 득점 1위를 질주했다. 현대제철 2022 WK리그 10라운드 경기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허구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2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가 5월 21일(토) 개막한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는 기업들이 야구선수 출신을 적극 채용하여 은퇴 이후에도 직장생활과 야구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직장 내 야구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직장인 야구대회다. 이번 대회는 쏠라이트, 대전환경사업지방자치단체조합, 해양경찰청, 세아베스틸, 덴소코리아, 경찰청 등 전국의 6개 직장인 야구팀이 참가하여 2개 리그로 나뉘어 예선을 거행한다. 예선 리그별 상위 2팀이 준결승전에 진출하고, 준결승 승리팀 간 최종 우승을 가린다. 예선전은 5월 21일(토)~5월 22일(일) 이틀간 펼쳐지며, 준결승전과 대망의 결승전은 5월 28일(토)~5월 29일(일) 거행될 예정이다. 모든 경기는 곤지암 팀업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참가선수는 총 118명이며, 그 중 선수 출신은 55명이다. 이들 중 프로야구 선수출신은 변시원(쏠라이트, 전 KIA타이거즈), 전우엽(세아베스틸, 전 KIA타이거즈) 등 14명이 등록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천상무가 FC서울전 원정 응원을 떠날 팬을 모집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8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15R FC서울과 원정 경기에 함께할 팬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0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후 3시까지이며 구단 공식 홈페이지 팬-원정응원신청 게시판 내 모집 게시물 댓글에 양식을 맞춰 작성해 신청할 수 있다. 구단은 원정 버스 신청자에게 이동 수단을 제공하며 티켓은 본인이 구매 완료하여야 한다. 신청 완료자는 경기 당일인 28일 김천종합운동장 사무국 앞에서 오전 11시에 집결해 인원 점검 후 11시 30분 출발 예정이다. 김천의 원정 승률을 높이기 위해 김천상무 팬들이 함께 모여 응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천시 출향민 120명 또한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에게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FC서울과 원정경기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원정경기 관련 문의사항은 김천상무 마케팅팀 유선문의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