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의회가 28일 시흥실내게이트볼장에서 열린 ‘2022년 시흥시게이트볼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에 참석해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관내 체육활동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춘호 의장과 안돈의·송미희 의원, 대회 관계자, 선수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대회사 및 선수선서를 마치고 경기운영이 진행됐다. 한편,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육체적으로 무리가 없어 노인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시흥시게이트볼협회는 140여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조석환 의장이 28일 노보텔 엠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수원시정연구원 개원 9주년 기념 학술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석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개원해 그동안 시 발전에 큰 역할을 한 ‘수원시정연구원’의 아홉돌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며 “앞으로도 수원특례시가 더 발전한 선진도시, 글로벌 도시, 미래지향형 도시로 나아가는데 나침반 역할을 수행해 달라” 고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부상에서 복귀한 대전한국철도축구단 방창준이 극적인 역전골로 김승희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대전한국철도는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2022 하나원큐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평창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연장 혈투 끝에 2-1 승리를 거뒀다. 방창준은 연장 후반 12분 극적인 역전골을 터트리며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경기 종료 뒤 만난 김승희 감독은 “평창 선수들이 프로팀인 FC안양를 꺾고 올라왔기 때문에 자신감에 차있어 쉽지 않은 경기가 되리라 예상했다. 시작하자마자 실점을 해서 심리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든 경기가 됐다. 더 많은 득점 기회가 있었지만 살리지 못해 힘들었다”며 전체적인 평을 내놨다. 교체 투입된 방찬준은 김승희 감독의 고민을 덜어줬다. 김승희 감독은 “득점을 책임지던 선수들이 코로나19를 앓은 이후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방찬준의 컨디션이 빨리 올라오길 바라면서 지난 K3리그 경기 때도 투입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김승희 감독 전술 구상 한쪽에 방찬준이 들어가 있었던 것이다. 김승희 감독은 “경기 시작 전 방찬준에게 몸은 어떠냐, 자신 있냐고 물으니 할 수 있다고 답했다. 결정적인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FA컵에서는 누구나 예상치 못한 변수가 될 수 있다.” 부산교통공사는 27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2022 하나원큐 FA컵 3라운드 김포FC와의 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2-1로 승리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정규시간을 1-1 무승부로 마무리한 부산교통공사는 연장 후반 9분 이민우의 결승골로 승리를 거뒀다. 부산교통공사와 김포는 지난해까지 K3리그에서 경쟁하던 사이다. 올해 김포가 프로화를 통해 K리그2로 무대를 옮겼고, 부산교통공사는 프로팀을 꺾는 성과를 이뤘다. 경기 후 만난 김귀화 감독은 “FA컵에서는 누구나 예상치 못한 변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열심히 준비했다.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해줘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김 감독은 “프로팀을 상대한다는 게 사실은 힘들다. 약자가 강자를 이겨야 할 때에는 무슨 수가 있어야 한다. 그 수가 잘 통한 것 같다”면서 “김포가 리그 경기를 대비해 1군을 내보내지 않은 게 우리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고 말했다. 부산교통공사는 5월 25일 열리는 16강전에서 K리그2 팀이자 FA컵 디펜딩 챔피언인 전남드래곤즈와 맞붙는다. 지난해에도 16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천안에 건립되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착공식이 29일 오후 2시에 열린다. 행사는 대한축구협회와 천안시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한국 축구의 새 보금자리가 될 축구종합센터는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 120번지 일대에 건립되며, 오는 2024년 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부지 전체 규모는 45만 1,693㎡로, 현재 대표팀 훈련장으로 쓰이고 있는 파주NFC보다 4배 정도 넓다. 메인 스타디움과 실내축구장 등 총 12면의 축구장, 체육관, 숙소, 사무 공간, 축구박물관 등이 들어서게 된다. 공사비는 도로 공사 등 기반조성비를 포함해 총 3천억원으로 책정돼 있다. 착공식에는 약 3백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축구계에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비롯해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 황선홍 U-23 대표팀 감독과 과거 월드컵 대표팀 사령탑을 역임한 김정남, 이회택 원로 등이 참석한다. 박상돈 천안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오영우 문체부 차관 등 지역과 정부 관련 인사도 함께한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3리그 팀인 부산교통공사와 울산시민축구단이 프로팀을 꺾고 FA컵 16강에 진출했다. 27일 열린 2022 하나원큐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부산교통공사는 김포FC(K2)를, 울산시민축구단은 부산아이파크(K2)를 각각 물리쳤다. 부산교통공사는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김포와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2-1로 승리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부산교통공사였다. 전반 10분 한건용의 크로스를 김소웅이 침착하게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다급해진 김포는 계속해서 기회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후반 26분 박재우가 측면에서 문전으로 치고 들어가며 파포스트로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추가 득점 없이 1-1로 정규시간을 마무리한 양 팀은 연장 초반부터 강하게 맞붙었고, 연장 후반 9분 결승골이 터졌다. 부산교통공사 김민준의 슈팅 이후 흘러나온 세컨볼을 이민우가 놓치지 않고 슈팅해 귀중한 득점을 했다. 결국 김포는 하부리그의 반란에 희생됐다. 울산시민축구단은 부산아이파크를 홈으로 불러들여 2-0 승리를 거뒀다. 신인 김훈옥의 활약이 빛난 경기였다. 김훈옥은 전반 24분 부산의 뒷공간으로 돌파해 들어가 간결한
KBO(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허구연)는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 개발 및 시범운영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 시범운영을 통해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찾아나가고 향후 KBO 리그 도입 검토를 위한 단계별 추진계획에 필요로 하는 각종 데이터를 확보하여 심판 판정의 정확성 향상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본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업체는 ‘자동 볼 판정 시스템’ 운영에 대한 기획, 프로그램 개발 및 설치 후 퓨처스리그 일부 경기의 시범운영 일체를 총괄 담당하게 된다. 또한 KBO 리그에 가장 적합하고 정확한 시스템을 선별하기 위한 주요 업체별 정확성 비교 분석과 선수단 대상 시스템 안내 및 비시즌 기간 심판 교육 활용과 부가 서비스 개발 등을 추가로 담당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시행되는 본 사업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에 고지된 입찰공고 및 입찰제안서를 확인한 후, 제안서와 필요 서류를 준비해 2022년 6월 7일(화) 오전 11시 30분까지 KBO 운영팀(6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우편, 이메일 및 팩스 접수 불가). 입찰 참가자격, 세부 과업 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충남 부여에 위치한 백제 컨트리클럽(파72/6,231야드) 사비(OUT), 한성(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2 백제CC-XGOLF 점프투어 3차전’에서 고지원(18)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고지원은 1라운드에서 버디만 3개를 골라잡는 완벽한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4위로 최종라운드에 올랐다. 최종라운드에서도 고지원의 결점 없는 플레이가 계속됐다. 보기 없이 4개의 버디를 추가한 고지원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69-68)로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고지원은 “1차전부터 샷 감이 좋아서 자신감이 있는 상태였지만 그래도 우승까지는 생각 못했다. 연장전을 할 줄 알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우승을 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라는 우승 소감을 밝히면서 “대회를 개최해주신 주최사분들과 협회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항상 옆에서 뒤에서 도움 주시는 부모님과 가족, 그리고 이경훈 프로님께 감사하다.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이 든다. 더 열심히 해서 정회원과 정규투어를 향해 나아가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이어 고지원은 “간절함이 나의 원동력”이라고 말하면서 “샷 감은 좋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안양시의회 박정옥 부의장이 28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관양 그리니티시티 개발 사업 관련 주민들의 요구사항과 마을버스 증차 등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박 부의장은 관양 그리니티시티 개발 사업과 관련하여 “인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지 않고 있다”며, “현재 문화재 조사가 진행 중인 사업 현장을 매일 바라보며 안타까움을 토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현실에 맞는 조화로운 개발이라 강조했고, 지역 주민들의 요구 사항에 귀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 부의장은 동편마을에서 평촌역, 학원가를 운행하는 마을버스 증차와 노상 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소 설치 등 지역 내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집행기관에 요청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최우규)가 지난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제274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개최하여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및 기금에 대한 종합심사를 마쳤다. 예결특위는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편익증진 등을 위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영계획 변경안' 건에 대한 심사를 거쳐 원안 가결했다. 심사과정에서 예산과 관련해 4건의 개선사항을 심사의견서로 채택했고, 기금운용계획에 대해서는 기금의 성격과 목적에 부합되도록 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성우 위원장은 "최근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인한 코로나 확산도 정점을 찍고 완만한 감소세로 돌아서고 있는 만큼, 이번 추경 예산이 코로나 종식과 시민들의 일상회복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의정모니터단은 의회와 시민의 상호 신뢰 관계를 강화하는 매개체이며, 의원들의 활동을 격려해 시정 발전에 이바지하게 하는 촉매라고 생각한다.” 군포시의회 의원들과 의정모니터단이 지난 27일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정모니터 활동의 기능과 목적을 재차 정의하며 더 유의미한 상호보완적 관계 구축을 다짐했다. 제8대 군포시의회의 후반기를 정리하는 의미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의정모니터단은 “활동 이후 의정에 대한 오해나 편견을 해소하고, 시정에 대한 지식이 많아졌다”라며 “앞으로도 모니터단과 의원 모두 더 열심히 활약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 의정모니터단은 모니터 기간 내에 보편적으로 정책 분석과 질의가 활발했던 이견행․이우천 의원에게 ‘시민의 목소리 대변에 충실했다’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의정모니터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들로 구성돼 2021년 3월 출범했으며, 4개 팀으로 나눠 의정활동을 평가해왔다.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 시민의 의회 활동 견제 및 평가의 제도화를 위해 ‘군포시의회 의정모니터단 구성 및 운영 조례’가 제정되고,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조미옥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무궁화 명품도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가 27일 공포돼 시행된다. 이 조례는 ▲무궁화 명품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에 시민 참여 방안 포함 ▲무궁화 명품도시 조성사업 범위 확대 ▲무궁화 명품도시 조성사업에 공로가 있는 개인이나 단체 등 포상 및 시상금 지급에 관한 사항 ▲무궁화 명품도시 홍보를 위한 기념품 등 제작 및 시민 배포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조미옥 의원은 “조례 개정으로 관내 무궁화 보급 확대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무궁화 진흥사업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이미경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수목원 관리 및 운영 조례’가 27일 공포돼 시행된다. 이 조례는'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내 수목원의 관리 및 운영과 수목유전자원의 보전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또 수목원 운영자문위원회, 교육 프로그램 운영, 수목원 시설의 사용 등에 관한 내용도 담고 있다.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은 “조례 시행으로 올해 신설되는 수목원 두 곳에 대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수목원이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박명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주차장조례 일부개정 조례’가 27일 공포돼 오는 7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수원시 주차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계식 부설주차장 설치가능 지역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6조에 따른 도시지역 중 상업지역 및 준주거지역 내 연면적 5,000제곱미터 이상인 건축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장애인 전용구획의 설치 대상에 해당하는 노상?노외 및 부설주차장에 대한 상위법령의 근거를 명시했다. 박명규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기계식 부설주차장 설치 가능한 지역이 확대된 만큼 지역 내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지난 4월 25일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최병일)은 동안구 자유공원내 체육시설인 배드민턴장을 방문 현장 점검하였다. 이날 현정점검은 지역 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면서 어려운점이 없는지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곳 배드민턴장은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물로 전반적인 상황을 꼼꼼히 살펴본 후 이용 주민들에게 일일이 안부를 묻고 대화를 나누며, 사용하면서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파악했다. 최병일 위원장은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놓고 여가도 즐기고 건강도 돌보실 수 있도록 시설물 보수 등을 관련부서에 당부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체육동호인이나 지역주민들의 여가와 생활체육시설에 관심을 기울여 불편함이 없는지 점검하고 관련 부서와 긴밀하게 협의해서 개선해 나가도록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