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충북예성여중의 춘계연맹전 준우승은 악재를 딛고 이뤄낸 성과다. 예성여중은 23일 화천생활체육공원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행복교육도시 화천 2022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결승전에서 울산현대청운중에 2-6으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예성여중은 전반 13분 김홍주의 헤더골로 앞서갔지만 이후 여섯 골을 내리 실점하며 무너졌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세로 후반 33분 윤희경의 만회골을 기록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승전 패배는 아쉽지만 예성여중의 선전은 박수 받기에 충분했다. 악재를 극복하고 최선을 다해 이룬 성과이기 때문이다. 예성여중은 최근 잔디 훼손 피해를 입어 훈련에 차질을 겪은 바 있다. 지난달 26일 20대 남성 두 명이 예성여중 운동장에 승용차를 몰고 들어와 천연잔디를 훼손한 사건이 있었다. 시상식 후 만난 예성여중 서은지 감독은 “원상 복구를 약속한다는 조건으로 (범인들을) 선처하기로 했는데, 아직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할 것 같다”며 “잔디가 다시 자라고 있는 시기라 아직 운동장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다. 예성여고와 함께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당한 악재에 속상한 마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강원FC B가 전북현대 B와의 경기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강원 B는 24일 강릉 강남축구공원에서 열린 2022 K4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전북 B와 1-1로 비겼다. 후반 22분 전북 B 이준호에게 골을 내주며 끌려간 강원 B는 후반 추가시간 1분 터진 박경배의 동점골에 힘입어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두 팀을 비롯한 프로 B팀들은 리그 초반 고전 중이다. 대전하나시티즌 B가 17개 팀 중 7위로 중위권에 자리해 있으나, 강원 B가 13위, 대구FC B가 14위, 전북 B가 15위에 나란히 자리해 있다. 반면 신생팀 고양KH는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고양KH는 24일 대전 B와의 경기에서 김운과 고민성의 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9경기에서 7승 2무를 거둔 고양KH는 승점 23점으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K3리그에서는 치열한 선두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선두 창원시청이 23일 대전한국철도와 0-0으로 비기며 주춤한 사이, 경주한수원이 추격에 성공했다. 경주한수원은 23일 울산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추가했고, 창원시청과 승점 17점으로 같아졌다. 20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올해로 어느덧 10회째를 맞은 i리그가 성대하게 개막했다. 23일 서울 은평구립축구장에서 2022 i리그 개막식이 열렸다. 유·청소년들이 넓은 축구장에서 공놀이를 즐기는 축구 축제라는 i리그의 소개에 맞게 개막식 현장은 축구를 사랑하는 아이들의 놀이터였다. 개막식은 형식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 별도의 귀빈 소개 및 오프닝 세리모니도 없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가 원칙이었던 지난해와 달리 유관중으로 개최된 이번 경기는 현장을 찾은 선수들과 학부모들로 북적거렸다. 그라운드를 반으로 나눠 9시부터 은평나인티플러스와 충암AA, 무원풋볼클럽과 팀시리우스 경기가 동시에 진행됐다. 한켠에는 선수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킥 농구, 슈팅 속도 측정, 트래핑과 같은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5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도 열렸다. 아빠의 손을 잡고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던 서울은평풋볼아카데이 조이안은 “아빠랑 같이 할 수 있어서 엄청 좋고 색달랐다. 이제 드리블 게임만 참여하면 기념품 받을 수 있다. 기념품으로 머플러를 받고 싶다”며 활짝 웃어 보였다. 이번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울산현대청운중이 충북예성여중을 물리치고 춘계연맹전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청운중은 23일 화천생활체육공원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행복교육도시 화천 2022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결승전에서 예성여중을 상대로 6-2 대승을 거뒀다. 지난해에 이은 춘계연맹전 2연패다. 전반전은 결승전답게 팽팽한 경기가 펼쳐졌다. 현대청운중은 전반 13분 예성여중 김홍주에게 코너킥 상황에서의 헤더골로 선제골을 내줬으나, 전반 23분 신다인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신다인은 하프라인 근처에서 얻은 프리킥을 그대로 골로 연결하는 원더골을 터트렸다. 후반전은 현대청운중이 주도했다. 후반 2분 신다인의 프리킥을 한국희가 헤더로 연결해 역전골을 터트렸다. 기세를 올린 현대청운중은 후반 12분 원주은의 골, 후반 20분 한국희의 추가골로 격차를 벌렸다. 원주은은 후반 26분과 29분에 다시 골을 추가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후반전에만 다섯 골을 내준 예성여중은 경기 막바지 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만회에 나섰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후반 33분 윤희경의 만회골로 점수 차를 4점으로 좁히는 데 만족해야 했다. 경기는 현대청운중의 6-2 승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9 대표팀이 박항서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 U-23 대표팀과의 친선 2차전에서 패배했다. U-19 대표팀은 22일 저녁 9시(이하 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의 항더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트남 U-23 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앞서 19일 베트남 푸토에서 열린 친선 1차전에서는 1-1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U-19 대표팀은 전반 종료 직전 왼쪽 수비가 뚫리며 베트남의 응웬반뚱에게 터닝 슛을 허용, 실점했다. 후반들어 U-19 대표팀은 공격의 주도권을 쥐고 매서운 공격을 퍼부었으나, 결정적 슈팅이 골대를 맞추는 등 골운까지 따르지 않아 패하고 말았다. 9월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 예선(장소 미정)을 준비하고 있는 김은중호는 네 살 많은 베트남 U-23 대표팀과의 친선 2연전에서 1무 1패를 기록하며 4월 소집 훈련 일정을 마쳤다. U-19 대표팀은 24일 귀국 예정이다. 한국 남자 U-19 대표팀 vs 베트남 남자 U-23 대표팀 친선경기 2차전 한국 0-1 베트남 득점 : 응웬반뚱(전45) 한국 출전선수 : 문현호(GK), 박현빈, 이승원, 조영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천상무가 놀이공원을 컨셉으로 한 어린이날 홈경기 티켓을 25일 오전 11시에 오픈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5일 오전 11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내달 5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10R 강원FC 홈경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프로축구연맹의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관중 발열 체크는 중단된다. 또한, 에스코트 키즈, 팬 사인회 등 선수단과 관중 간 대면 이벤트가 허용된다. 마스크는 착용해야하며 육성응원은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 행복을 주제로 열리는 김천상무 홈경기에서는 유아용 전동차 2대, 어린이용 자전거 5대, 어린이용 티셔츠, 사인볼, 야광 응원봉, 키링, 뱃지, 수첩 등 다양한 선물꾸러미가 준비돼있다. 직원들도 함께 동심으로 돌아간다. 전 직원은 마스코트 슈웅이를 활용해 제작한 야광 머리띠와 어깨띠를 경기 내내 착용해 어린이들을 반길 예정이다. 이밖에도 치어리더, 운영 스태프 등은 반짝이는 머리띠로 어린이들을 맞이한다.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는 김천상무 홈경기의 예매 가능 구역은 가변석A(W구역), 테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의왕시의회는 25일 의장실에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결산검사위원으로 대표위원에 송광의 의원을 비롯한 재정과 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김영대 세무사, 김동혁 회계사, 이정순, 김용수 전 의왕시청 공무원 등 5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5월 10일까지 시에서 작성한 2021회계연도 결산서를 토대로 예산이 목적대로 집행되었는지, 위법·부당한 집행은 없었는지, 효율적으로 운영했는지, 낭비된 사례가 없는지 등 종합적인 검사를 거쳐 검사의견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윤미경 의장은 “의회의 결산승인 권한은 예산안 심사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지난해 의왕시 예산집행이 당초 의회가 확정한 의도대로 잘 이루어졌는지 세심하게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결산검사는 2021년 총예산현액 8,517억 원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하며, 2021회계연도 결산서는 오는 9월 중에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쳐 고시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유해란 선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마스터즈(총상금 8억 원)에서 정상에 올라 통산 5승을 기록했다. 유해란은 경남 김해 가야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우승했다. 유해란은 국가대표 시절을 함께 보낸 동갑 친구 권서연의 추격을 1타 차로 따돌렸다. 우승 상금 1억 4천400만 원을 받은 유해란은 상금 랭킹 1위(2억 3천950만 원)로 올라섰고, 대상 포인트 1위를 굳게 지켰다. 이번 우승으로 유해란은 올해 개막전부터 3개 대회 연속 4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최종 라운드 우승 경쟁은 일찌감치 유해란과 권서연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유해란에 1타 차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신인 전효민은 1, 2번 홀 연속 보기로 우승 경쟁에서 일찌감치 탈락했다. 반면 유해란에 2타 뒤진 채 최종 라운드에 나선 권서연은 끈질긴 추격전을 펼쳤다. 하지만 유해란은 권서연이 버디로 쫓아오면 역시 버디로 맞받아치며 달아났다. 두 선수는 1번(파4), 7번 (파4), 11번 홀(파4)에서 나란히 버디를 잡았다. 1번 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LPGA투어 2022시즌 세 번째 대회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가 다양한 서비스와 기념품을 제공해 출전 선수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주최사 ㈜넥센과 넥센타이어㈜는 지난 20일(수), 넥센타이어 창립 80주년과 세인트나인 브랜드 런칭 10주년을 기념하여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대회 기념품 패키지를 전달했다. 기념품 패키지에는 넥센 타이어 교환권을 비롯해 세인트나인 골프볼, 스킨 케어 세트, 헤어 케어 제품 세트, 방역 케어 세트가 포함됐다. 또한,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는 대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연습장이 구비되어 있는 골프장에서 진행되어 선수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대회다. 뿐만 아니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암 행사도 취소하면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풍성한 기념품을 제공한 넥센 그룹의 강호찬 부회장은 감사카드를 통해 “선수 여러분의 안전하고 편안한 투어활동을 응원하는 마음과 대회 기간 동안 지친 피부에 휴식을 드리고 싶은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라는 인사를 전하면서 “넥센과 넥센타이어는 앞으로도 한국여자골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학형(30)이 4타 차 열세를 극복하고 ‘2022 KPGA 스릭슨투어 5회 대회(총상금 8천만 원, 우승상금 1천 6백만 원)’서 우승을 달성했다.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강원 원주 소재 오크힐스CC 힐, 브릿지코스(파71. 6,87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김학형은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로 단독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김학형의 샷감은 매서웠다. 1번홀(파5)부터 경기를 시작한 김학형은 2번홀(파4)과 4번홀(파4), 5번홀(파3), 8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아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김학형은 후반 세 번째 홀인 12번홀(파3)에서 이 날의 첫 번째 보기를 범했지만 15번홀(파5)과 16번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뽑아냈다. 17번홀(파3)에서 또 다시 보기를 했으나 마지막 홀인 18번홀(파5)을 버디로 장식한 김학형은 하루에만 5타를 줄여 최종합계 6언더파 136타로 1타 차 우승을 거뒀다. 경기 후 김학형은 “큰 기대가 없었는데 이렇게 우승을 차지하게 돼 기쁘다”며 “항상 변함없이 큰 도움을 보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의회는 지난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이어진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위촉된 평택시의회 권영화 대표위원 등 5명의 결산검사위원들은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사해 예산집행의 적절성과 재정운영의 합리성 등을 살폈다. 결산검사 결과 평택시의 2021회계연도 총 세입은 3조 271억 원, 총 세입은 2조 4,513억 원, 잉여금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5,757억 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국·도비 보조금 불용액 최소화 방안 추진 △국·도비 보조금 내시변경사항 예산반영 철저 △세입추계 정확성 제고 등 8건을 지적하며 개선을 권고하는 한편, 수범사례로는 스마트솔루션 확산사업 등 4건의 정부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해 총 369억 원 규모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한 사례를 뽑았다. 권 대표위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 편성의 타당성과 예산 낭비 요소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며 “집행부에서는 지적받은 사항들을 참고해 효과적인 예산 집행과 재정 운영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22일 의회운영위원회의장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은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이상섭 의원을 비롯해 이영화 공인회계사, 조기철 공인회계사, 이기동 세무사, 강윤석 세무사 등 5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의 활동기간은 4월 22일부터 5월 11일까지 20일간으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계속비·명시이월비 및 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재산 및 기금의 결산 ▲금고의 결산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과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시흥시장은 이들이 제출한 결산검사의견서와 함께 세입·세출결산서를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하고, 의회는 이를 오는 9월 열리는 제299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해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이날 박춘호 의장은 위원들에게 “예산이 당초 목적과 취지에 맞게 제대로 집행됐는지 꼼꼼히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시민에게 부여받은 권한으로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며 시의회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시의회는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 ▲시흥시 농지 소유의 세분화 방지 조례안 ▲매화산단 지식산업센터 건립 신규 투자사업 동의안 등 총 35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들을 심사·처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홍헌영 의원은 시흥의 물적・인적 인프라를 위한 시민의 교통권 및 이동권 보장, 대학 협력 일자리 정책, 청년을 위한 공간의 확대 등을 제언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마지막으로 제 8대 의회를 마치고, 오는 7월 제9대 의회가 개원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22일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12건과 동의안 4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는데 조례안 가운데 △오산시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은 수정 의결되었고, 나머지 8건의 조례안은 원안 의결되었다. 또한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한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동의안 등 4건의 동의안도 원안 의결되었다. 이번 임시회를 마지막으로 제8대 의회 공식일정을 마무리하게 되는 오산시의회는 2018년 7월 개원한 이래 모두 34차례의 임시회 및 정례회를 열어 예산안과 조례안 등 총 645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장인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그 동안 늘 오산시 발전과 오산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신 동료의원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곽상욱 오산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라고 말하였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여자 U-20 대표팀이 파주NFC에서 올해 네 번째 소집 훈련을 갖는다.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은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파주NFC에서 2022년 4차 국내 소집 훈련을 실시한다. 8월 코스타리카에서 열리는 2022 FIFA U-20 여자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는 황인선호는 앞서 전남 강진군, 충북 보은군, 전남 목포시에서 소집 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소집 훈련에는 총 24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주장 김은주(울산과학대)를 비롯해 이수인(고려대), 천가람(울산과학대) 등이 지난 소집에 이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3차 소집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던 고유나(울산과학대), 빈현진(위덕대), 최한빈(광양여고) 등이 다시 발탁됐다. 앞선 소집 훈련을 통해 팀이 추구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확립하고 선수 간 선의의 경쟁을 독려해온 황인선 감독은 이번 소집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전술 이해도를 높이고 조직력을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29일 오후에는 한국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미얀마 여자 국가대표팀과의 연습경기가 예정돼 있다. 여자 U-20 대표팀 2022년 4차 소집 훈련 명단 (2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