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파울루 벤투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은 오는 1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조국 포르투갈을 상대하는 것에 대해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지난 2일 카타르 도하전시컨벤션센터(DECC)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한국은 포르투갈, 가나, 우루과이와 함께 H조에 편성됐다. 벤투 감독은 7일 파주NFC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벤투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 전원이 참석했다. 벤투 감독은 월드컵 최종예선 소회와 본선 조추첨 결과 및 각오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했다. 2018년 8월 부임 이후 지금까지 벤투 감독 하의 대표팀은 43차례 경기를 치러 28승 10무 5패를 기록하고 있다.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는 7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조 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다음은 벤투 감독과의 일문일답. -조추첨 소감은. 월드컵 본선에서는 항상 그렇듯 어려운 조다. 월드컵 본선에서 쉬운 조 편성은 거의 불가능하다. 좋은 세 팀을 마주하게 됐다. 앞서 언급했듯 두 팀이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조석환)는 ‘홍대장 소고기‘의 홍종표 대표로부터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한 KF94 마스크 5만장을 기탁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의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조석환 의장, 홍종표 홍대장 소고기 대표, 임숙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마스크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정 기탁되어, 사회복지시설 및 자원봉사 단체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홍종표 대표는 "마스크가 많이 보급되었다고는 하지만 마스크 한장으로 여러번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들어 이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었다"면서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진정되어 우리 모두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석환 의장은 “코로나19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으셨을 텐데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마스크를 꼭 필요한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이미경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가 7일 공포돼 시행된다. 이번 조례는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해 수원시민의 보건·휴양 증진과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에는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위한 적용범위 및 시장의 책무, 도시숲 등 조성·관리계획 수립 및 시행, 심의위원회 구성, 민간참여 활성화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은 “조례 시행으로 도시숲을 체계적으로 조성‧관리해 미세먼지, 폭혐연상 등 기후 위기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생활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이철승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세계문화유산 화성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7일 공포돼 시행된다. 이번 개정 조례는 개방형 시설인 수원화성 성곽 등의 관람료를 무료화해 누구든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단, 화성행궁의 관람료는 그대로 유지된다. 또 화성행궁, 연무대, 창룡문 주차장의 기본 이용요금 부과 기준 시간을 3시간에서 30분으로 변경해 단시간 이용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이철승 의원은 “개정 조례를 통해 세계문화유산인‘수원화성’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보다 나은 관광 편의를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유준숙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조례’가 7일 공포돼 시행된다. 이 조례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설치 운영 및 구성에 관한 사항 ▲단장의 임무 및 실무팀 편성 관련 사항 ▲자원봉사활동의 평가 및 기록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조례의 시행에 따라 재난발생시 자원봉사단이 체계적으로 구성돼 보다 효율적으로 재난피해 시민을 돕고 보호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유준숙 의원은 “코로나19 사태로 느낀 점은 재난발생시 체계가 없으면 도움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이 적기에 도움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재난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원봉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양진하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녹색영웅 선양사업 지원 조례’가 7일 공포돼 시행된다. 이 조례는 수원시에서 태어났거나 거주・활동하며 국내·외 농업 분야에서 업적을 드러낸 ‘녹색영웅’의 자료 발굴 및 육성사업, 학술 지원 및 연구회 사업, 각종 조형물 등 제작 설치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또 기념 및 추모행사 등의 각종 지원사업과 이를 심의하기 위한 녹색영웅 선양사업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사항에 관한 내용도 담고 있다. 양진하 기획경제위원장은 “조례 시행으로 녹색영웅의 업적을 받들어 수원뿐 아니라 한국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최찬민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지·우만1,2·행궁·인계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방범기동순찰대 지원 전부개정 조례’가 7일 공포돼 시행된다. 이번 개정조례는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치안 유지에 기여하고 있는 방범기동순찰대의 동지대, 연합대, 연합본부를 명확히 구분하고, 활동 및 기능을 세분화했다. 또 방범기동순찰대 지원 기준 및 지도감독에 관한 조항을 신설해 체계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최찬민 의원은 “개정 조례를 통해 방범기동순찰대 운영이 더욱 활성화되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이재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가 7일 공포돼 시행된다. 이번 조례는 부서별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및 보호담당자 등의 지정에 관한 사항, 개인정보파일 관리 및 유출에 따른 대책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또 개인정보 보호 원칙 및 시장의 책무, 수수료 및 이의신청에 관한 사항, 개인정보 보호 심의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도 담았다. 이재선 의원은 “더 이상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사건이 발생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조례 시행으로 더욱 엄격한 기준으로 개인정보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천상무가 성남FC와 원정경기에서 3대 0으로 승리하며 원정 첫 승을 기록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6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8R 성남FC와 원정 경기에서 김경민, 조규성, 박지수의 득점으로 3대 0 승리를 거뒀다. 김천은 4-2-3-1로 성남FC에 맞섰다. 조규성을 원톱에 두고 이영재-김경민-김한길이 2선을 맡았다. 권혁규-문지환이 3선을 꾸렸고 포백은 유인수-김주성-정승현-강윤성이 맡았다. 골문은 구성윤이 지켰다. 성남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8분 만에 김천의 선제골이 터졌다. 완벽한 개인 기량으로 수비진을 따돌리고 성남 골망을 흔들며 1대 0으로 김천이 앞섰다. 전반 30분까지 김천과 성남은 각각 5회, 4회 슈팅하며 공격을 전개했다. 전반 45분, 상대 수비 실수를 틈타 이영재가 조규성에게 연결했고 조규성이 이를 완벽하게 마무리하며 2대 0으로 전반을 마쳤다. 김천은 후반 김한길을 빼고 박지수를 투입했다. 김태완 감독의 용병술은 이번에도 통했다. 후반 11분, 이영재의 코너킥을 박지수가 헤더로 연결하며 김천이 성남에 3대 0으로 앞섰다. 득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의왕시의회는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왕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문화예술 육성 및 직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의왕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피해 지원을 위한 고급오락장에 대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 ▲오전동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1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7일부터 7일간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송광의 의원을, 간사에 윤미근 의원을 선임하고, 시에서 제출한 본예산(5,563억원)보다 748억 원(13.4%)이 증가한 6천311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한다. 윤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84회 임시회가 어느덧 제8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라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하며 “이번 회기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 주요안건과 함께 올해 첫 추가경정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565야드)의 서A(OUT), 서B(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2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천2백6십만 원)’에서 김서윤2(20)가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김서윤2는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타를 줄이며 백수빈(26)과 함께 공동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진출했다. 최종라운드에서도 백수빈과의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백수빈은 파 행진을 하다가 13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한 타를 줄였고, 김서윤2는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한 타를 줄이며 6언더파 138타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승부에서는 백수빈의 티샷이 벙커에 빠지며 보기를 범한 반면 김서윤2는 티샷을 페어웨이로 잘 보내며 버디를 잡아내 생애 첫 우승을 일궈냈다. 김서윤2는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성적이 나와서 기쁘다. 믿고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밝힌 뒤, “이번 대회 출전 전날 스폰서십 계약이 결정됐는데 이렇게 우승까지 하게 되어 뜻깊다.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님과 웰링턴의 이주은 상무님, 매니지먼트인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6일 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시흥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박춘호 의장, 오인열 의원, 시흥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수용 회장을 비롯한 총회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회의와 비대면 화상회의를 병행하여 진행됐다. 총회는 성원보고와 위촉직 공동회장 선출을 시작으로 공동회장 인사말씀, 협의회 활동현황 보고, 안건상정 및 심의, 기타 토의, 시흥시 지속가능발전 공동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위촉직 공동회장으로 이수용 녹색환경플랫폼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선출됐다. 총회에 참석한 이들은 그간 협의회 활동현황을 되돌아보고 시흥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안건상정 및 심의에서 ▲감사 인준의 건 ▲2022년 사업 및 예산 계획 승인의 건 등 총 2건의 상정된 안건을 심의했다. 박춘호 의장은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통한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위해 상호간 신뢰와 소통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흥시의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6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시 전통문화예술 지속가능 발전방안과 수원시 문화예술 정책 제안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장정희 수원특례시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동)이 좌장을 맡았고, 김미영 문화예술기획 동동 대표가 주제발표를 했다. 김미영 대표는 수원시 문화예술 정책 수립을 위한 설문 결과를 발표하며 “수원시 문화예술정책에서 해결되어야 할 과제는 문화예술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행정의 태도 개선, 전문 문화예술인의 생존 및 생활권에 대한 보장 순으로 결과가 나왔다” 또 “지역 문화예술 창달을 위한 핵심과제로는 문화예술인 복지지원, 창작지원 순으로 결과가 나왔다” 며 “전문 연구자가 아닌 현장의 예술인들이 의견을 모아서 만든 현실적인 목소리들이다” 고 말했다. 이어 이성호 풍물굿패 삶터 터장, 이득현 수원시 2030지속가능발전 9번 목표 위원장, 정명희 한국문인협회 수원지부장, 박정봉 한국국악협회 수원시지부장, 김대준 수원미술협회 분과위원장, 이상희 수원시 문화예술과장, 최지연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수원시 문화예술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열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KPGA)와 ㈜세라젬(대표이사 이경수, 세라젬)이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세라젬의 ‘의료가전’, ‘휴식가전’, ‘청정가전’ 등은 지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KPGA 공식 헬스케어 기기’로 선정됐으며 세라젬의 제품들은 KPGA 코리안투어, KPGA 스릭슨투어, KPGA 챔피언스투어 대회에서 홀인원을 기록하게 되는 선수에게 홀인원 부상으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KPGA와 공식 스폰서 협약을 통해 인연을 맺은 세라젬은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국내 프로골프 산업 성장에 기여해왔다. 세라젬 이경수 대표이사는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는 KPGA와 올해도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김병준 대표이사는 “변함없이 KPGA와 KPGA 코리안투어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세라젬 임직원 여러분들께 고마움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세라젬과 KPG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LG 김현수와 NC 손아섭이 개인통산 3,000루타 달성을 눈앞에 뒀다. 김현수는 5일 현재 2,996루타, 손아섭은 2,986루타로 3,000루타에 각각 4, 14루타씩 남겨두고 있다. KBO 리그에서 3,000루타를 달성한 선수는 2002년 장종훈(한화)을 시작으로 총 17명이 있었다. 가장 최근 3,000루타를 달성한 선수는 2020 시즌 최정(SSG, 기록 달성 당시 SK)이었다. 김현수가 3,000루타 고지를 넘어설 경우 LG 소속으로는 2016년 박용택, 2017년 정성훈에 이은 3번째 선수가 된다. 2006시즌 두산에 입단한 김현수는 이듬해 4월 8일 시민 삼성전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KBO 리그 첫 루타를 신고했다. 이후 ‘타격 기계’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꾸준함을 보여주었고 2007시즌부터 지난시즌까지 13시즌 연속으로(16, 17시즌 해외진출) 세 자리 수 루타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NC로 이적한 손아섭 역시 3,000루타 달성이 가까워졌다. 데뷔전이었던 2007년 4월 7일 수원 현대 경기에서 2루타를 기록하며 첫 루타를 신고한 손아섭은 이후 2018시즌 2,000루타를 넘어 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