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치매환자의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통해 치매로부터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고자 실종위험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배회감지기를 무료로 보급하기로 했다. ‘배회감지기 무료 대여 사업’은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에 위성항법시스템(GPS)이 내장돼 있어, 보호자의 핸드폰에 설치된 모바일 앱으로 치매어르신의 현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치매어르신의 안심존을 설정해 안심존 진입·이탈확인, 대상자 SOS 확인 등 보호자의 핸드폰에 알림이 전송되어 실종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다. 서비스에 참여한 가족들은 “외부에 나가거나 잠시만이라도 집을 비울 때 어디 계시는 지 알 수 없어 불안했는데, 배회감지기가 있어 든든하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박명희 보건소장은 “매년 치매환자의 및 실종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배회감지기 보급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자활사업 참여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자활사업 참여자의 생활안정 및 존엄 있는 노년의 삶을 위해 2020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했다.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에게 부담과 걱정을 덜어주는 긍정적 효과를 보여 올해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규칙 제31조에 따른 자활기업 참여자 중 소득과 재산을 합산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관내 수급자 또는 차상위인 자활기업 대표, 공동대표 및 상시근로자이다. 시흥시 자활기금을 활용해 서류 심사 후 자활기업의 사회보험료(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및 근로자의 국민연금 부담 분을 2021년 1월분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 불안과 최저임금 및 보험요율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자활기업의 경영 안정 및 저소득층의 고용불안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외 세부적인 사항은 시흥시청 생활보장과 자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그린뉴딜 핵심과제이자 그린모빌리티 확대 사업의 일환인 수소연료전지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오는 2월 8일부터 접수 받는다. 사업량은 우선 20대 물량으로 시작하되, 예산확보 및 신청자 수에 따라 최대 160대 물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차종은 현대 ‘넥쏘’ 수소차로 5분 내외의 충전시간으로 최대 609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1대당 3,25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지원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해 시흥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개인 및 사업자이다. 우선순위 대상은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구매, 택시, 노후경유차를 폐차하고 수소차로 대체 구매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지원신청 접수는 구매자가 구매계약 후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해서 제출하면, 제조·판매사에서 접수된 신청서류 등을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등록하는 방식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시에서는 온실가스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자체 공기청정기능까지 있는 수소연료전지차를 홍보 및 수소충전소 유치 등을 통해 확대보급할 계획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가 4일, 코로나19 미군 597~598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군 관련 확진자들은 입국 후 기지 내 자가격리 중 검사 및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치료 중이다. 미군 관련 확진자는 미군 자체 조사 및 관리 중으로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가 4일, 코로나19 718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 산하 팽성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석)은 4일 평택시 중앙로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평택지사(지사장 조성인, 지회위원장 김현호)와 ‘2021년 행복한 설만들기’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한국전력공사 평택지사(지회위원장 김현호) 임직원·평택복지재단(사무처장 반호진), 팽성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과일, 유과, 기타 식자재 등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선물꾸러미 포장 작업과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후원과 봉사활동을 함께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한국전력공사 평택지사는 지난 2020년 폭염대비 선풍기 전달, 2019년 공기청정기 전달, 상품권 전달 등의 후원품 전달에 이어 다시 한번 나눔에 동참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평택지사 김현호 위원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 어르신들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다”며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기원한다”는 말을 전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2월 4일 평택발전본부에서 협력사와 함께 안전‧보건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2021 공생협력단 발대식’을 열었다. 평택발전본부는 이날 장광규 본부장을 단장으로, 안전‧보건 분야 최고 사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생협력단’을 발족했다. 공생협력단은 서부발전을 필두로 한전KPS, 옵티멀에너지서비스, 수산인더스트리 등 경상정비 협력사와 코웨포서비스, 공사업체 등으로 구성됐다. 안전보건공단의 자문을 받아 협력사들과 소통하며, 안전의식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다. 평택본부에 근무하는 협력사 직원들만 해도 300명이 넘는다. 기존에는 각 협력사별로 안전관리가 이뤄지며 협력사들간 소통‧교류가 부족했던 게 사실이다. 이를 보완하고, 소통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전체 협력사를 아우르는 범협력단을 출범시켰다. 평택본부는 협력단을 통해 협력사간 안전‧보건 분야 역량강화와 시스템 통합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공생협력단은 발전소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관리시스템을 개선하는데 앞장선다. 이를 위해 ‘4·4·4 테마 안전점검’ 활동을 펼쳐 매월 4일과 14일, 24일에 추락·질식·충돌·끼임 등 4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곽미연)는 지난 3일 코로나19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인‘더나은요양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복지환경위원회 곽미연 위원장과 이해금 부위원장을 비롯한 강정구 위원, 유승영 위원, 정일구 위원이 참석해 병원 운영현황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곽미연 위원장은“병원 주변 방역을 철저히 해 전염병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방문은 병원 업무 지장 최소화를 위해 병원 외부에서 실시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의회는 4일 충청남도와 당진시 등이 제기한 ‘평택당진항 매립지 일부구간 귀속 지방자치단체 결정 취소 소송’이 대법원 판결 결과 평택시의 승리로 마무리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날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은 평택시의회 앞에서 대법원 승소 환영 입장문을 발표하며, 평택항 경계분쟁 해결을 위해 54만 평택시민이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으로 이루어낸 성과임을 강조했다. 이번 판결 결과로 지난 2015년 행정자치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경계분쟁 조정 당시 내렸던 결정이 확정되어 평택항 신생 매립지의 약 70%인 67만 9천 589.8㎡가 평택시 관할로, 나머지 약 30%인 28만 2천 760.7㎡는 당진시 관할로 남게 됐다.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오랫동안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해주신 정장선 시장님과 국·도·시의원, 공직자 및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더 이상의 소모적인 다툼은 끝내고 평택항 발전을 위해 당진시와 평택시가 상생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평택항 경계분쟁 해결을 위해 그동안 평택항 포승지구 매립지 귀속자치단체 결정 촉구 건의, 평택항 경계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세교동은 2021년 평택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동으로 선정되어 지난 3일 ‘세교동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됐으며 (전)주민자치위원장 감사패 전달, 주민자치회 전환 경과보고,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장 수여의 순으로 진행됐다. 세교동은 지난 해 10월부터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을 접수했으며, 주민 43명이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됐다. 앞으로 주민자치회는 분과구성을 완료하고 주민의견 수렴 및 자치계획을 수립해, 주민총회를 통해 자치계획 의결을 진행하는 등 본격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세교동은 많은 변화로 확장되는 지역으로 세교동 주민자치회가 큰 발전을 이뤄내길 바라며, 특히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활동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주민자치회 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데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주도의 참여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떡만두국 재료를 나누며 온기를 더하기 위해 ‘으라차차! 원기충전데이’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이면 더욱 외롭고 힘든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설 명절 대표음식인 떡만두국 재료(떡국 떡, 한우곰탕, 손만두)를 준비해 선물꾸러미로 만들어 비대면으로 각 가정에 전달됐다. 오중근 위원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재료로 따뜻한 떡만두국을 끓여 영양도 보충하고 마음에 온기를 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원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설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떡국떡 5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떡국떡은 저소득층, 홀로어르신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나원순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명절이 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변상용 원평동장은 “코로나뿐만 아니라 한파, 폭설 등 어려운 시기임에도 원평동 새마을 부녀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은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원평동민들에게도 큰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새마을 부녀회에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경기 평택시 북부지역의 중심인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4일 떡, 송편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떡, 송편을 만들어 관내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등 100세대에 전달했다. 강진영 회장은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업무를 수행하면서 알게 된 어려운 이웃을 보면서 늘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경준 중앙동장은 사랑 나눔의 활동을 끊임없이 실천하는 중앙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및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계속해서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전달해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도서관이 올해 2월부터 대출권수를 확대 시행한다. 도서관 회원은 도서관당 최대 15권, 전체 도서관 총 30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최대 20권까지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10권을 더 빌릴 수 있게 됐다. 최근 코로나19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독서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시민들이 도서관과 함께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 전 미리 도서관에 방문해 고향에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책과 함께 달래길 바란다. 평택시도서관 14개관은 설 연휴인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휴관이며, 14~15일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휴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는 지난 4일 경기도 공모사업인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지난해 2억8천만원, 올해 2억2천만원 등 총 5억원의 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농촌예술 학교 ‘미학(米學)’은 버려진 버섯 재배사를 리모델링해, 기존 신리마을의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해 시너지를 줄 수 있는 방문객 편의시설 및 마을 전시관 등 다목적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평택시는 추가로 시비를 투입해 신리의 마을기업체 및 주민들과 협력해 농촌경제를 살리고 관광인프라 확충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넓히고 민・관이 서로 협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