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는 오는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슈퍼오닝농업대학」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슈퍼오닝농업대학은 평택시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인 ‘슈퍼오닝’을 대학 명칭으로 정하여, 농업 전문기술 교육을 통해 평택시의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갈 농업전문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한 1년 과정의 장기교육 프로그램이다. 2021학년도 운영학과는 친환경농업과, 미래농업과, 체험농업과로 학과별 25명씩 총 75명의 신입생을 모집하며,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평택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 및 농업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신입생 모집 후 3월 중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교육기간은 4월 6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26주(130시간)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입생 모집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가까운 읍・면 농민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인력육성팀(031-8024-4531~2)으로 문의하거나 평택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는 2021년도 평택시 장학관 입사생 선발결과를 3일 예비후보자와 함께 발표했다. 평택시에 따르면 이번 장학관 입사생 선발은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나누어 선발했으며 일반선발은 성적과 생활수준, 다자녀 및 봉사활동 실적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 합산하여 선발했다고 밝혔다. 장학관 신청인원은 150명 모집에 총 392명으로 2.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여학생이 255명(65%)으로 남학생 137명(35%)에 비해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별로는 신입생이 190명으로 전체의 48.4%를 차지했으며 2학년 110명(28.1%), 3학년 54명(13.8%), 4학년 38명(9.7%)순으로 저학년 일수록 신청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선발 신청자는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국가유공자 자녀, 장애인 등 20명이 신청해 전원 선발됐으며, 일반 선발자 가운데서도 생활수준 편차가 학업성적 편차보다 커 학업성적 우수자 보다는 생활이 어려운 학생이 입사에 유리하게 작용됐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018년부터 학생들이 주거에 대한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서울 강북구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지영희국악관은 ‘코로나 블루 극복「만춘, 내안에 봄을 깨우다」미술품 시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평택시민과 주한미군가족을 대상으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지역예술을 부흥하고자 기획됐다. 공모주제는 1939년 지영희 명인이 발표한 최초의 국악창작곡 ‘만춘곡’을 선정했다. 만춘곡은 우리 민족 사상 가장 암울했던 일제강점기 시절, 가장 화려한 봄날을 표현한 곡이다. △공모기간은 2월 3일부터 24일까지이며, 작품형식은 만춘곡처럼 내생애 가장 행복한 봄날을 자유로운 방식으로 표현한 미술품이다. 참가신청서와 작품사진을 온라인 접수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주제 관련성과 독창성에 가장 큰 점수를 부여하고 1차 서면심사(2.25.~26.) 2차 심사(3.3.)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당선작 발표는 3월 5일 예정이며 심사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당선작 총 20점(최우수상 3, 우수상 3, 장려상 4, 인기상 10)을 선정해 상장과 시상품이 수여된다. 시상품은 전통공예품으로 해금명장이 제작한 △국악기 해금과 지역 전통예술인들이 손수 제작한 △한지서랍장 △민화보석함 △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 생활폐기물 수거지원 전문업체 가나환경(주)(대표 배무섭)이 2일 정왕3동과 정왕4동의 이웃에게 설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올해 정왕권 생활폐기물 수거업체로 선정된 가나환경(주)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 환경개선 봉사활동 등 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여러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배무섭 ㈜가나환경 대표는 정왕3동과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각 라면 30상자(6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배 대표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렵다고 하는 시기지만 그럴수록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우리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는 일이 보람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희 정왕3동장은 “명절을 맞아 후원품을 지원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철 정왕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소외받는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더욱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안전생활과)에서는 신천동 864-3번지 일원 녹지의 은행나무, 스트로브 잣나무, 소나무 등 수목 125주를 대상으로 수목전정 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해당 녹지는 수목들의 수형이 고르지 못하고 무성하게 자란 것들이 많아 도심 내 주변 경관을 저하시키며, 강풍으로 나뭇가지가 떨어질 위험이 있는 구역이었다. 이에 이번 전정 작업을 통해 도로변 녹지에 있는 수목들의 수형과 생육환경을 대폭 개선하게 되었으며, 보행자의 불편이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번 수목전정 사업 이후에도 구도심 환경에 맞는 맞춤형 수목전정 사업을 단계적으로 지속하고, 주민들의 불편신고가 많은 지역을 우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덕희, 공공위원장 문용수)는 재능기부를 연계한 자동차 무상점검 및 복지상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능곡동은 기초수급 가구 중 94%가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어 임대주택의 저소득 비중은 타 단지에 비해 높은 편이다. 이에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차량 관리 소홀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차량 정비 시간에 복지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매달 실시하는 자동차 무상점검사업은 기초수급·차상위 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5가구를 선착순 모집해 수리비 5만원 지원 쿠폰을 전달하는 내용이다. 해당 쿠폰을 소지하고 재능기부 정비업체에 방문해 무상점검을 받으면 된다. 작년에는 3개(lh 2‧5‧6) 단지를 대상으로 지원 완료했으며, 2월에는 lh 7단지를 시작으로 5월까지 총4개(lh 7‧9‧13‧행복주택) 단지에 대해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동차 무상점검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차량에 문제가 발생해 수리비가 부담이 됐는데 지원을 통해 가계 부담을 줄였고, 서비스 혜택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고 전했다. 사업을 추진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2일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 및 시흥형 버스운영체계 도입방안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은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른 5년 단위 법정계획이다. 시흥시 현황 및 대중교통 이용실태 분석을 통해 대중교통수단, 대중교통시설, 운영체계 및 대중교통 서비스 등 분야별 개선계획을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개년에 걸쳐 수립하게 된다. 시흥시는 수도권 서부 중심도시로서 인접한 안산, 부천, 광명, 인천 등 다양한 생활권과 남·북으로 길게 형성된 지리적 특성, 그리고 점 구조 형식의 도시화 등으로 인해 대중교통 만족도가 타 시에 비해 낮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최근 택지개발사업의 영향으로 인구 50만을 넘어 대도시로 진입하며 도시 규모가 팽창하는데다, 신규 유입된 시민들의 대중교통 확충 및 원도심과 신도심 사이에서의 교통서비스 간극 해소 요청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재정을 적극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버스노선 확충 등 교통서비스 개선에 주력함과 동시에 향후 거모·하중지구, 월곶역세권 등 대규모 개발사업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미세먼지 및 악취를 저감하기 위해 ‘2021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대기방지시설 설치비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에 위치한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허가)를 받은 중・소기업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4・5종 사업장은 우선 지원대상이다. 지난해에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및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36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46억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은 오는 2월 16일까지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구비해 시흥시 대기정책과(경기도 시흥시 산기대학로 237, 시흥비즈니스센터 11층)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흥시 관계자는 “자연과 공존하는 맑고 쾌적한 시흥시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사업에 사업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전국 3위, 경기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평가는 전년 12위에서 9계단이 상승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교통문화지수는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인구기준 4개 그룹으로 구분해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분야를 조사하고 지수화한 수치다. 인구 30만 이상 시와 30만 이하 시로 구분해 평가하고 있다. 평가 결과 시흥시는 84.81점으로 전국 평균 78.94점을 크게 상회했으며, 평가대상 3위(A등급)를 달성했다. 특히 시흥시는 방향지시등 점등률, 안전띠 착용률,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착용률, 교통안전정책 수립, 도시부 속도하향 정책 이행실적 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반면, 신호 준수율,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빈도, 음주 운전 빈도 등은 미흡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사망자수도 2018년도 25명, 2019년동 23명, 2020년도 19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했다”며 “올해도 어린이보호구역 무인단속카메라 및 신호등 설치와 노후신호등 교체사업을 통하여 어린이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이 지역 소상공인단체와 상생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고,‘시민의 먹을 권리를 책임지는 행복한 평택’을 위해 지역 먹거리를 매개로 한 사회협동 경제의 모범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2월 2일 평택시로컬푸드재단과 오성상가번영회는 「평택시 오성면 숙성시장길 상권과 로컬푸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MOU)」와 「경기도 청년푸드창업 허브 조성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평택시 오성면 숙성시장길 상권과 로컬푸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MOU)」는 ▲교육·컨설팅 사업 지원과 위탁·관리 ▲로컬푸드 직매장과 직거래 장터 위탁·관리 ▲공유부엌 등 공동이용시설 운영과 위탁·관리 ▲로컬푸드 인증 및 지역 먹거리 이용 활성화 ▲정부·지자체 정책사업의 수행과 관리 ▲오성면 숙성시장길 상권 및 로컬푸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기타 업무 등이 포함됐다. 지난해 4월 설립된 오성상가번영회는 앞으로 상인협동조합을 결성해 인근에 있는 평택시로컬푸드재단과 협력해서 공동부엌 운영과 같은 협동사업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성상가번영회 유연정 회장과 평택시로컬푸드재단 김준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가 2일, 코로나19 미군 588~59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군 관련 확진자들은 입국 후 기지 내 자가격리 중 검사 및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치료 중이다. 미군 관련 확진자는 미군 자체 조사 및 관리 중으로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가 2일, 코로나19 705~71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현덕면이장협의회에서는 현덕면행정복지센터 친절 공무원을 선정해 2일 감사패를 수여했다. 올해의 주인공은 산업환경팀에서 농지업무를 맡고 있는 김민철 주무관(지방행정주사보)이다. 유응석 회장은 “지역 특성상 농업업무가 많아 힘이 들텐데도 항상 웃으며 방문객을 응대하면서 주민에게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주민들을 대신해 이장협의회에서 고마운 마음을 감사패에 담아 전달했다”고 말했다. 현덕면 이장협의회에서는 매년 현덕면 친절 공무원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해 오고 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공무원 자원봉사단체인 희망이음봉사단은 2일, 손수 만든 눈찜질팩 50개를 평택 박애병원 의료진들에게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박애병원 의료진들을 위해 도움을 주자는 뜻에서 기획되었다. 이에 눈찜질팩 만드는 방법을 유투브로 박누리 주무관이 촬영했고, 동영상을 보고 30명의 회원들이 직접 집에서 만들어보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여 의미가 컸다. 전달식에 참석한 희망이음봉사단 정문호 고문은 “눈찜질팩은 현미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하며,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장점이 있어 감염병 예방을 위해 힘쓰시는 박애병원 의료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 희망이음봉사단은 평택시청 공무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제작, 독거어르신 빵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신평동 합정중앙경로당은 지난 1일 신평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쌀(10㎏) 40포대를 전달했다. 송종운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합정중앙경로당 회원들이 나눔을 실천한 것”이라 했다. 남상우 신평동장은 “쌈짓돈을 모아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합정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이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