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청북읍 소재 ㈜지푸드는 2일 취약계층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금 200만원을 평택시 안중출장소에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평택 서부권역 오성면, 현덕면 지역의 저소득 가구 및 복지사각지대에게 전달된다. 이 기업은 프리미엄 수제 돈가스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1월 서평택푸드뱅크에 돈가스 64박스를 전달하며 매월 성품 기부를 약속했고, 위기가정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써달라며 평택시장학재단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정재천 대표는 “코로나19와 추위에도 불구하고 설 명절만큼은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이번 기탁으로 위기가구의 생계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중출장소 유인록 소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선행을 베풀어주신 ㈜지푸드에 감사드린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에 대한 보살핌과 지원이 최대화될 수 있도록 정성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건립 후 지역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위한 농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농산물가공 희망반과 식품・제조업 종사자반 등 2개 과정의 교육생을 각각 20명씩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상품화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와 경쟁력 있고 안전한 농산물 가공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특히, 농산물가공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위생, 원료배합, 가공기기 사용, 품목제조 보고서 작성 등을 배울 수 있도록 편성했다. 평택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지원서는 평택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열린마당(교육 행사 안내)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경기 평택시는 주한미군사령부가 시상하는 ‘2020 좋은 이웃 상(2020 Good Neighbor Award)’ 수상단체로 선정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일 미8군 사령관 집무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평택시를 대표하여 ‘2020 좋은 이웃 상’을 수상했다. 2003년부터 시작한 ‘좋은 이웃 상’은 주한미군 사령관이 수여하는 가장 의미 있는 상으로 한미친선, 상호 존중 및 이해를 증진하는데 아낌없이 헌신을 한 기관・단체 및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은 “오늘 이 자리는 좋은 이웃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 미국이 맺은 훌륭한 우정의 표시이며, 2020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였지만 좋은 이웃 프로그램에 기여해 주신 기관 및 관계자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리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영광스러운 수상을 계기로 평택시와 주한미군이 더욱 돈독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평택시는 올해에도 시민과 미군의 상생협력을 위한 한미친선프로그램인 ‘굿네이버 사업’을 온오프라인 다각도로 진행할 예정이며, ‘평택-주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송북동에서는 최근 다시 확산세를 보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금년도에도 단체별 릴레이 방역을 송북동 통장협의회의 시작으로 실시했다. 송북동 9개 단체에서는 지난해 2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해왔으며, 특히 이번 릴레이 방역은 관내 버스승강장, 송탄시장, 시외버스터미널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위주로 실시해 실질적인 코로나19 방역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순복 회장은 “통장협의회 임원들의 방역활동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송북동 통장협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태근 송북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참가해주신 통장협의회 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앞으로 전개될 단체별 릴레이 방역에 참여해 주실 각 단체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송북동은 계속해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스카이협회는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74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지난 1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백정국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희망을 얻고 지역에 기반을 둔 업체들로 모인 회원들도 지역사회의 책임을 다 한다는 생각으로 지속적으로 나눔의 뜻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의 선제적인 대응책으로 지난주 기숙사 거주자와 일용직 근로자에 대한 전수검사로 인한 지역감염 차단은 기업체 관계자와 대상자들의 협조 덕분이며, 또한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평택스카이협회에 감사드리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곳에 도움의 온정이 소외되지 않도록 행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비전도서관(구, 평택시립)은 리모델링으로 특별히 마련된 1층 갤러리에서 「2021년 절기 전시뎐」을 연중 선보이고 있다. 2월 입춘, 우수 절기에는 다가올 봄을 그린 연순옥 작가의 문인화 작품들이 3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전시된다. 연 작가는 경기도 미술대전 대상, 김생 서예대전 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으며 한국미술협회와 대한민국문인화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전시와 연계하여 비전도서관에서는 오는 6일에 “입춘첩 써드려요”라는 행사도 진행한다. 입춘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로 한 해의 시작을 알려준다. 옛날에는 가정마다 입춘첩을 적어 대문이나 문설주에 붙이는 풍습이 있었다. 봄이 시작되니 한해의 길한 기운을 바라는 마음과 따뜻한 기운이 도니 경사가 많다는 소망을 담아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글귀를 연순옥 작가의 필치로 직접 써서 평택시민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한다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예술을 특화주제로 정한 비전도서관은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하는 문화공간’으로서 지역 예술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의 예술 동호회도 전시할 수 있는 소통공간이자 문화사랑방 역할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는 시민 모두가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초연금 수령 저소득 경로자, 장애인연금수령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기초생계급여 수령자 총 50,975명 중 온라인 신청이 불가하고,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설 명절 전 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찾아가는 서비스를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시행한다. 이에 평택시는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영상회의를 개최해 찾아가는 서비스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고, 특히 신속지급 및 오프라인 지급과정에서 방역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설 명절 전에 재난기본소득을 신속하게 지급하여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지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올해 2만 8천 개 일자리 창출, 제조업 리트로핏(Retrofit) 도입, 2천억 원 규모의 시루 유통 등이 담긴 시흥시 민생경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고형근 경제국장은 2일 영상 언론브리핑을 통해 “고용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 등은 생존의 위협을 받을 만큼 절박한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민생회복과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목표로, 근로자와 기업, 소상공인 등을 지원·육성하는 다각적인 민생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2만 7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시흥시는 올해 2만 8천 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민선7기 일자리 목표인 10만 개 달성을 완수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방역 일자리’와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재정일자리 사업으로 400여 명을 지원하고,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를 통해 3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또 수요자별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한 취업 교육과 취업 알선, 4~50대 조기 은퇴자의 전문성을 연계한 신중년 사업 확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일·가정 양립 사업 등으로 1만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향후 5개년 일자리 비전이 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정왕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1일 희망울타리단인 통장들과 함께 관내 16개소 아파트를 대상으로 동절기 위기가구 집중 발굴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아파트 게시판, 우편함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체납가구 등 동절기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과 제보를 당부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단체로 모이지 않고, 2인 1조로 구성된 팀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서민기 정왕4동 통장협의회장은 “이웃의 사랑과 관심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이런 때에 캠페인을 함께하여 뜻깊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지원을 받고 희망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신원철 정왕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안전망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주민들의 제보와 협조를 바란다”며 “다른 관내 단체들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군자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1일 군자동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복지팀은 함께 관내 상가와 주택밀집지역을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이 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지를 전달하고, 위기가구 긴급지원 사업 등을 홍보했다. 장석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위기가구가 많이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며 “소외된 이웃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영미 군자동장은 “민·관이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연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자동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월 말까지 동절기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기간을 운영하며, 생계 및 주거취약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 대야동에 위치한 사랑스러운 교회가 2월 1일부터 지하 3층의 주차 공간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주변 상권과 맞닿아 있는 인근의 도로에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 거의 전무하다. 더욱이 상인들이 사용하고 있던 건너편 시흥시 청소년 수련관 근처 노상주차장도 학교 통학로의 안전 문제로 총 26면이 전부 금년 1월 중으로 폐지될 것으로 행정 예고됐다. 이런 상황에서 사랑스러운 교회의 주차장 무료 개방은 인근 상인들에게 크나큰 기쁨의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교회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해서 어려운 시기에 교회가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주변 상인들과 주민들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사랑스러운 교회의 나눔 주차장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8시에서 오후9시까지 운영되며, 수요일은 예배가 있어 오후 6시까지만 운영된다. 야간에는 교회 보안 등의 문제로 개방하지 않기 때문에, 야간 주차를 원하는 주민들보다는 주변 상권의 상인들이 이용하기에 적합하다. 무질서한 공간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실명제로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교회와 함께 주차장 개방을 주관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생활에 꼭 필요한 안전생활사업을 쉽게 풀어 설명한 2021년 주민안전생활사업 안내서를 발간했다. 코로나19는 우리들의 많은 생활문화를 바꾸어 놓았다. 전국 제1호 책임동인 센터는 대야·신천권 주민들의 취약한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자체 설문 조사를 진행하고, 원도심 중심의 불편사항들을 파악해 관련 개선사업비를 대폭 확충했다. 주민생활개선사업의 경우 실제 주민들이 살면서 느꼈던 불편사항을 중심으로 개선해 나가는 주민주도 방식이어서 주민들과의 만남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안내가 어려워지면서 센터는 ‘사업안내서’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주민들이 주요 핵심사들에 대해 직접 알 수 있고 관심과 참여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안내서는 지난해 7월 한 달여간 진행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대야ㆍ신천권 주민은 물론 동 유관단체(기관) 회원(종사자) 및 지역에 근무하는 공무원 등 1천 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삶의 만족도 분야에서 매우 낮은 것으로 파악되었고(만족이하 45.5%), 주차환경 열악, 생활쓰레기 문제, 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도 여성농업인의 사기진작과 고취를 위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이하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원(자부담 4만원 포함)의 행복바우처 카드를 제공해 보건·복지·문화 비용 지원으로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시키기 위한 제도이다. 시흥시 관내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2001년생부터) 농업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는 자부담 4만원을 포함 20만원 한도 내에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는 영화관, 미용원, 안경점, 찜질방, 도내 농협 하나로마트 등 39개 업종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액은 모두 반납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23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2021년도 시흥교육사업 원클릭시스템(통합공모, 이하 원클릭시스템) 1차 사업선정을 완료했다. 원클릭시스템은 시-교육지원청-학교 간 교육사업 통합공모 매칭 시스템이다. 올해로 시행 4년차에 접어들었다. 학교가 필요한 시흥교육사업을 온라인상에서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각 사업별로 수반되는 ‘접수-심사-수정-통보’ 과정도 일원화해 지원한다. 올해는 교육경비, 강사지원, 홍보 및 별도사업 등 총 32개의 시-교육청 교육사업에 대한 학교 매칭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1월 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1차 접수에서는 이중 31개 사업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지원 사업 중 마을교사가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거점 플랫폼 지원’ 사업과, 비대면 수업에 취약한 가정의 아이들을 살피는 ‘온라인 대비 찾아가는 마을교사’ 등의 사업은 코로나19 대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교육을 민-관-학이 서로 보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13개 부서, 17개 팀, 27명의 장학사·교사·부서 실무팀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 학교 정규교육과정에 들어갈 교육사업에 대한 심사와 컨설팅을 진행했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100일간의 변화, 건강몽땅 챌린지’를 2월 15일부터 운영한다. 건강몽땅 챌린지는 만성질환의 주요원인인 비만을 낮추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정착하기 위해 100일동안 20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사전평가를 통해 가족 개개인별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보건전문인력(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심리상담사, 치위생사 등)의 1:1 컨설팅으로 건강생활을 시작한다. 또한 매일 새로운 건강정보와 실용적인 건강 상식을 제공받고 각 가정에서 스스로 건강습관을 실천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가족은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화(031-310-0712)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각 가정에는 사전평가 후 건강몽땅꾸러미(교육책자, 건강요리 식재료, 운동기구 등)이 제공되며, 이를 활용해 집에서 건강을 위한 가족들의 노력을 SNS에 함께 공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00일 동안 건강하고 행복한 변화가 각 가정에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