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영상이 최초 공개됐다. 새해 첫날, 2021년 BIG 기대작이 베일을 벗으며 신축년의 포문을 통쾌하게 열어젖힌다.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사회고발 장르물에 최적화된 ‘닥터탐정’의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 ‘조작된 도시’, ‘자칼이 온다’ 등 범죄액션 오락물에 특화된 오상호 작가가 대본을 집필한다. 나아가 이제훈-이솜-김의성-이나은 등 믿고 보는 배우진이 가세해 웰메이드 사이다 액션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중 이제훈은 특수부대 출신이자 무지개 운수의 택시기사 ‘김도기’ 역을, 이솜은 불도저처럼 정의를 쫓는 검사로 소위 열혈똘검이라 불리는 ‘강하나’ 역을 맡았다. 또한 김의성은 무지개 운수의 대표로 공권력의 사각지대에서 불법을 저지르는 이들을 무력으로 단죄하는 일을 진두지휘하는 ‘장성철’ 역을, 이나은은 무지개 운수 소속 해커이자 신상털이에 탁월한 실력을 지닌 ‘고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각국을 대표하는 배우 알랭 샤바와 배두나, '언터쳐블: 1%의 우정' 제작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아이엠히어'가 1월 14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이엠히어'는 SNS를 통해 알게 된 ‘SOO’를 만나기 위해 무작정 한국행을 택한 프렌치 직진남 ‘스테판’이 도착하자마자 겪게 되는 좌충우돌 힐링 여행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드넓게 펼쳐진 프랑스 자연과 이와는 상반 되는 서울의 이색적인 풍광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살짝 미소를 머금은 채 캐리어를 끌고 서울 도심을 걷고 있는 ‘스테판’의 모습은 인친 ‘SOO’와의 만남을 위해 무작정 한국을 찾은 ‘스테판’의 설렘을 엿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프렌치 러버의 힐링 여행이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스테판’이 경험하게 될 서울 여행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SNS 프레임 속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SOO’의 모습은 미스터리한 느낌을 자아내며 ‘스테판’과 만나기로 한 날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은 채 연락 두절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하며 관람 욕구를 높이고 있다. 프렌치 러버 ‘스테판’의 힐링 여행기를 더욱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JTBC ‘신년토론’이 2021년에도 어김없이 새해 벽두 1월 4일과 5일 저녁 8시 40분에 뜨거운 이슈들을 가지고 시청자들과 만난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여덟 번째다. 첫날인 1월 4일에는 검찰개혁을 주제로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장,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금태섭 전 의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출연한다. 출연자 모두가 검찰개혁 이슈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인사들이어서 토론은 어느 때보다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정한중 교수는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원회의 위원장 직무대리를 맡은 바 있고, 김용민 의원은 검찰개혁 강경론자로 최근에는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청을 신설하는 법안을 대표발의 하기도 했다. 금태섭 전 의원은 검찰개혁 문제로 당과 의견을 달리한 끝에 결국 탈당했다. 탈당 이후 본격적인 방송토론은 처음이다. 진중권 전 교수는 특히 조국 전 장관 사태 이후 정부 여당과 각을 세워온 인사이기도 하다. 법무장관과 검찰총장의 초유의 힘겨루기 사태로 시작돼 결국 공수처 출범으로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어떤 진단과 해법이 나올지 기대된다. 둘째 날인 1월 5일 토론의 주제는 문재인 정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인천광역시는 1월 2일 오전 9시에 인천수봉공원 내 현충탑에서 현충탑 참배행사를 시작으로 辛丑年 한 해를 새롭게 시작했다고 밝혔다. 새해 현충탑 참배행사는 매년 보훈단체 회원들과 함께 했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강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올해는 최소 규모 약식 참배행사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박남춘 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시교육청 교육감, 박현숙 인천보훈지청장이 참석했다. 이 날 박 시장을 비롯해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시민의 행복과 호국․보훈 도시 인천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며 새해를 열었다. 박남춘 시장은 “고령의 국가유공자분들과 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새해맞이 참배행사를 함께하지 않는 것에 대해 양해를 바라며, 2021년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한 인천시 국가유공자 묘역 조성사업 등 선양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보훈가족의 예우를 강화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인천광역시는 올해 지역 경제발전 주역으로 활약한 기업을 '2020년 중소기업인대상과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엔에스브이(대표 윤은중)가 중소기업 최고의 영예인 중소기업인대상을 수상했고, ㈜멀티텍(대표 정재영) 등 5개사가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기업으로는 중견성장사다리기업에 ㈜서울경금속(대표 이대훈) 등 5개사, 비전기업에 이솔정보통신(주)(대표 이정협) 등 12개사, 유망중소기업에 ㈜원광에스앤티(대표 이상헌) 등 46개사가 선정됐다. 중소기업인대상과 우수기업은 1차 서류평가, 2차 전문기관의 현지 실사를 거친 후 해당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올해 수상기업 중 경방신약(주)(대표 김충환)와 신풍금속(주)(대표 이원석)는 중소기업인대상(우수상, 장려상)과 우수기업에 동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역경제발전을 이끌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중소기업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중소기업인대상 시상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90개사, 유망중소기업은 1999년부터 총 618개사, 비전기업은 2011년부터 총 1,169개사, 또한 중견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견성장사다리기업은 2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인천광역시는 제5회 인천광역시 공예명장 공고를 통해 종이분야의 이미자(53.사진) 한지생각이닥(주) 대표를 제6호 인천광역시 공예명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공예명장 선정은 지난 9월 공고를 시작으로 각 군․구에서 추천한 5명의 공예명장 신청을 접수하여, 대한민국 명장 및 지역 명장 등으로 구성된 분야별 전문가 10명의 심사위원들이 서면평가(1차), 현장평가 및 면접(2차)을 거쳐 최종 1명을 공예명장으로 결정했다. 시는 2010년 3월 29일 공예문화산업 발전과 공예인의 사기진작을 위한 인천광역시 공예명장을 선정하고자‘인천광역시 공예명장 선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후, 지금까지 다섯 명의 공예명장을 선정했고, 올해 여섯 번째 공예명장을 선정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이미자 명장은 고2 학창시절 교내 박공예반 활동을 통해 공예를 처음 접했으며, 우연히 찾은 한지공방과의 인연을 계기로 한지 공예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실력을 더욱 발전시켜 1988년 김포에 공방을 차리고 사업 운영에 첫 발을 내딛은 후 현재는 인천 중구 소재 한지생각이닥(주)의 대표를 역임 중이며, 전통문양의 아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인천광역시는 민선7기 ‘데이터기반 행정 혁신’의 결실인 “인천e한눈에(기존 온라인 시민시장실)”웹사이트를 구축하고, 새해 1월 4일부터 시민에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2019년 시는 업무정책포털과 빅데이터플랫폼 등 데이터 행정 관련 인프라를 조기에 구축하고, 각종 보고·회의 등 공무원의 업무활동에 따라 생산되는 행정데이터를 주요 정책(과제)별로 축적되도록 했고,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 등 약 4,000여종의 데이터를 적재시켜 데이터 행정의 초석을 닦았다. 2020년에는 이렇게 모아진 행정데이터를 연계 활용하여 다양하게 시각화한 “인천e한눈에”웹사이트를 개발했다. 이는 행정 내부에서는 주요 정책의 점검과 의사결정에 활용하고, 시민들에게는 거주하는 지역별 주요 정책 추진상황을 함께 공유하고 고민할 수 있도록 투명한 정보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롭게 개시하는 웹사이트의 가장 중요한 서비스는 ▲주요 정책의 추진상황을 지도기반 위치정보, 이미지, 동영상, 추진계획, 추진실적, 보도자료, 관련 문서까지 한번에 펼쳐볼 수 있는 “살기좋은 도시 프로젝트”서비스이다. 시는 이를 위해 수도권매립지 종료, 먹는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군포시는 12월 31일 온라인 종무식을 갖고 다사다난했던 2020년 업무를 마쳤다. 한대희 시장은 종무식에서 올해 시정을 되돌아보면서, ”시 공직자들이 1년 가까이 코로나19에 주말과 밤낮없이 대응해 온 점이 올해 시정의 가장 큰 일이었다“며,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대희 시장은 또한 ”지역 현안이나 주민들의 삶의 불편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가 모두 나서서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등, 공직사회 자세에 변화를 시도한 점이 의미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한 시장은 ”새해에도 코로나19가 쉽게 종식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좀 더 견뎌내야겠지만 언젠가는 지나갈 것“이라며, ”코로나19같은 큰 일이 닥쳤을 때 공직사회가 조직의 힘과 능력으로 함께 모이고 공무원들이 혼자가 아니라 우리 모두 해낼 수 있다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말했다. 올해 종무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군포시미디어센터에서 사전 녹화한 영상물을 방영하는 온라인 방식으로 열렸으며, 녹화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촬영을 제외한 모든 과정을 군포시 공무원들이 직접 맡아서 진행했다. 시 공무원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 해송로타리 클럽(회장 박명석)은 지난 29일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로 장학금(60만원)을, 정왕3동 주민자치회 천사랑 나눔회로 쌀, 라면, 과일 등(105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손길을 전해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박명석 시흥 해송로타리 클럽은 “추운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희 정왕3동장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정왕3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관장 김경남)은 오는 2021년 1월 2일부터 ‘웨이브온’서비스를 시작한다. 지금까지는 도서관에서 영화콘텐츠만 볼 수 있었으나, 다양한 콘텐츠 스트리밍이 가능한 VOD(Video on Demand;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영상을 실시간 제공해주는 맞춤영상정보 서비스) 플랫폼인 ‘웨이브온’서비스를 도입해 변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웨이브온 서비스는 최신 영화, 다큐멘터리뿐만 아니라 지상파․종편 및 해외 방송프로그램, 시사교양, 인문학 강의 자료까지 다양한 영상 콘텐츠 20만 편 이상을 제공하는 사용자 중심의 VOD서비스이다. 시흥시 관내 11개 공공도서관(정왕어린이도서관 제외)과 소래산작은도서관에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지정된 좌석에서 이용가능하며, 실시간 또는 매주/매월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최신 영상을 클릭 한 번으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도서관 운영시간 내에 도서관을 방문해 ‘동영상 PC 좌석’을 예약해야 한다. 최대 3시간까지(2시간 이용 후 1시간 연장) 이용 가능하며 최신 인기영화, 다큐와 방송 드라마 등을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안전생활과)에서는 대야신천권 주민의 안전하고 걷기 좋은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포도원로(신천고~신천근린공원) 및 호현로(대야동 124-3)의 보도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보도 정비는 인도의 가로수 뿌리가 지상으로 돌출돼 보도블럭 파손 및 단차 발생으로 보행자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실시됐다. 보도정비 작업을 통해 외부로 성장한 뿌리와 파손된 보호틀, 보도블럭 등을 안정감있게 재정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확보하게 됐다. 박명기 안전생활과장은 “특히 대야신천권 구도심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파손된 도로 및 보도블럭, 교통안전시설물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정비해 나가고 있다”며 “보다 신속한 조치를 위해 관할 동 주민센터(대야동, 신천동)와 지역 통장, 다다마을관리기업 등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대야신천권 주민들의 보행환경이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28일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출범에 따라, 청소년시설 운영 위·수탁 기간이 만료되는 3개 기관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오는 2021년 1월 1일 공식 출범하는 (재)시흥시청소년재단과의 위·수탁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출범에 따라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던 청소년 시설이 재단으로 편입, 통합 운영하게 되면서 그동안 청소년시설을 운영해온 단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시흥기독교청년회,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사)제정구장학회에 그간 시흥청소년들을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한 노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이날 시흥시는 (재)시흥시청소년재단과 청소년 시설 운영을 위한 위·수탁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향후 재단은 청소년 중장기 사업계획을 수립해 지역별 맞춤형 청소년 정책 추진으로 명실상부한 시흥시 청소년정책의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 주신 3개 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그간 각 기관에서 애써 주신 정책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안산시는 최근 외국인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방침에 맞춰 방역을 강화해 나간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외국인 집단감염 사례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공동거주시설·공동 식사 등 모임을 통해 전파된 것으로 확인됐으나, 조사 과정에서 언어 소통의 어려움 및 불법체류자의 검사 회피 등으로 외국인 노동자가 많은 직장 내 추가 전파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시는 이에 따라 안산 스마트허브 등 주요 지역에 다국어 현수막 게첨 및 기업체에 안내문을 배부하는 한편, 사내방송 협조 등을 통해 외국인이 코로나19 검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적극 알리고, 외국인 커뮤니티 및 상인회 등 단체를 통해 홍보 및 자발적 참여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고용노동부와 법무부는 외국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불법체류자 무료 검사 등을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여성부와 외교부는 역학조사시 통역업무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외국인 집단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철저한 현장 점검과 방역활동을 통해 지역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수원시가 수원구치소 직원과 수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지원한다. 수원구치소는 구치소 마당에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28일부터 자체 의료인력을 활용해 직원과 수용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신속항원 검사’를 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26일 검사에 필요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수원구치소에 전달했다.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활용하면 검체채취 후 30분 이내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양성’일 경우, 더 정확한 판단과 결정을 위해 기존 검사방식인 PCR (유전자 증폭 검사) 검사를 다시 시행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최근 동부구치소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구치소 내 집단감염은 직원과 수용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로 감염이 전파될 수 있다”며 “수원시는 계속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핀셋 대책’을 마련해 실행에 옮기겠다”고 말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고양시는 지난 27일 저녁 1명이 추가로, 28일은 16시 기준 15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족 간 감염자가 4명, 지역 확진자 접촉이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이 1명이고, 해외입국자가 1명이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1명이다. 지난 5일 첫 확진자가 나와 코호트 격리 중인 ○○요양원에서 종사자 1명과 입소자 5명 등 6명이 추가 확진판정 받아 해당 요양원의 누적 확진자는 42명이 됐다. ○○요양병원의 종사자 1명도 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확진판정 받았다. 구별로는 덕양구에서 5명, 일산동구에서 7명, 일산서구에서 2명, 타 지역 시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 받았다. 이밖에도 28일 서울 은평구보건소에서 고양시민 1명이 확진판정 받았다. 12월 28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1,381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1,326명(국내감염 1,274명, 해외감염 52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