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2월 16일, ①경기 화성(산란계 농장), ②전북 고창(육용오리 농장)의 의심사례에 대해 정밀 검사 결과 금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로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다음과 같은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①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②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및 AI 일제검사 ③ 발생지역인 화성·고창 소재 모든 가금농장에 대한 7일간 이동 제한 중수본 관계자는 “외부 장화를 그대로 신고 축사 내부로 들어갈 경우 오염원 유입 위험이 매우 높다”며, “농장주는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를 반드시 실천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12월 21일 오후 5시부터 저녁 6시 30분까지 목성과 토성의 대근접 실시간 관측영상을 해설과 함께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한다. 목성과 토성의 공전주기는 각각 11.9년, 29.5년이며, 이러한 공전주기의 차이로 약 19.9년 마다 하늘 상에 두 행성이 가까워진다. 하지만 두 행성의 공전궤도면 기울기가 다르므로 근접 시 항상 겹쳐져 보이지는 않는다. 이번 근접은 목성과 토성 사이의 각거리가 6분(보름달의 크기인 30분의 1/5에 해당하는 거리)에 불과하여 맨눈으로는 두 행성이 거의 겹쳐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대근접은 1623년 7월 17일 이후 최대로 가까워지는 것이고, 앞으로의 대근접은 2080년 3월 15일이다. 따라서 우리가 대근접을 볼 기회는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크다. 목성.토성 대근접을 관측하기 위해서는 남서쪽 하늘이 트인 곳이 좋으며, 별도 장비 없이는 목성과 토성이 거의 겹쳐 있어 분간이 어려울 수도 있다. 관측을 위해 쌍안경 정도면 목성과 토성을 구별할 수 있고, 일반적인 천체망원경으로는 목성과 4대 위성(이오, 유로파, 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행정안전부는 국민의 보행권 보장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보행자 안전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보행안전 기반 구축 및 보행문화 확산을 위해 2012년에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였으나 국가 기본계획 수립 의무 부재로 지자체 보행정책 목표와 추진방향 등이 체계적이지 못하고, 지자체 보행정책 사업들의 이행현황과 성과 파악에도 애로가 있었다. 이번에 개정된 법률에는 보행자 교통안전 정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국가 기본계획 및 연차별 실행계획의 수립, 보행안전편의증진위원회 신설, 보행안전지수 도입, 보행환경 정책연구센터 지정 등의 내용을 담았다. 먼저, 행정안전부 장관이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 특별시장 등과 협의 후 중앙 보행안전편의증진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5년마다 국가 보행안전 및 편의 증진 기본계획과 연차별 실행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다음으로 보행안전편의증진위원회를 신설하여 행안부, 국토부, 경찰청 등 여러 기관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국가 보행 관련 제도, 정책, 사업들을 관계기관과 민간 전문가들이 심의·조정하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행정안전부는 정부24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한 ‘꿈청소년 원스톱 서비스’를 12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등 관련 부처에서 학교 밖 청소년, 저소득층 청소년 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관련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신청할 수 있는 창구가 부재하여 서비스 접근과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여성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 학부모, 청소년 지원 업무 종사자들이 정부24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꿈청소년 원스톱 서비스’를 개발하였다. ‘꿈청소년 원스톱 서비스’는 ① 청소년 종합상담, ② 학교 밖‧저소득층 등 상황에 따라 이용 가능한 분야별 지원 서비스, ③ 가까운 지역에서 지원시설을 찾을 수 있는 위치찾기 서비스 등 세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청소년 종합상담 코너에서는 학업, 교우관계 등 일상적 문제부터 학교폭력, 스마트폰 중독,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 등 특화된 분야까지 상담이 가능하도록 기관별 상담창구를 종합안내한다. 정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비대면 청소년상담 창구인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를 이용한 청소년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는 일상적인 고민이나 우울,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온라인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사이버 상담 전문기관이다. 사이버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청소년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일상이 장기화되면서 가족문제(’19년 24,559건 → ’20년 43,185건/75.8% 증)와 정신건강(’19년 56,659건 → ’20년 86,699건/53% 증) 영역의 상담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진 3월부터 가족과 정신건강 영역의 상담이 증가되었으며, 6월에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상담내용으로는 가족문제의 경우 부모-자녀 간의 갈등이 32,648건으로 전년 대비 70.0% 가량 증가하였고, 부모 외 가족구성원 간의 갈등은 4,827건으로 전년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왜관수질측정센터(경북 칠곡군 소재)에서 조사한 낙동강 중류 2019년 미량화학물질 조사(모니터링) 결과를 공개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속한 왜관수질측정센터는 구미국가산단에서 배출되는 화학물질을 비롯해 낙동강 중류 수계에 존재하는 미량화학물질을 측정하기 위해 2017년에 건립되었으며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조사는 204종의 미량화학물질을 대상으로 산업용, 의약물질, 농약류 등 낙동강에 유입 가능성이 높은 물질 위주로 선정하였으며, 낙동강 중류 왜관지점에서 주 2회씩 측정했다. 204종 중 국내외 기준이 있는 물질은 82종으로 나머지 122종은 미량화학물질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차원에서 대상에 포함되었다. 이번 조사 결과, 204종 중 118종이 검출되었으며 용도별로 분류하면 산업용 32종, 농약류 34종, 의약물질 31종, 금속류 21종 등이다. 검출된 118종 중 국내외 규제기준이 있는 39종은 모두 기준 이내로 검출되었으며, 그 외 79종은 현재 국내외 기준이 없는 물질이다. 농약류의 경우 5월부터 9월까지, 의약물질의 경우 12월부터 4월까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SK에너지㈜ 등 6개사는 2005년 4월부터 2016년 7월까지 주한미군용 유류공급 시장에서 공급물량과 납품지역을 배분하고,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조달본부가 실시한 5차례 입찰에서 낙찰예정자와 투찰가격을 합의하고 이를 실행하였다. 사업자들은 모임, 유선연락 등을 통하여 각자 낙찰 받을 물량과 납지를 배분하였고, 이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3차례 정기입찰(2005년, 2009년, 2013년) 및 2차례 추가입찰(2006년, 2011년)에서 납지별 낙찰예정자와 투찰가격을 합의하였다. 공급물량과 납지는 대체로 균등하게 배분하되 내수시장 점유율 등을 참고하여 배분하였고, 이를 토대로 각 입찰에서 납지별 낙찰예정자와 투찰가격을 합의하였다. 사업자들은 합의내용대로 입찰에 참여하여 사전에 합의된 낙찰예정자가 낙찰을 받았고, 계약기간(3~4년) 동안 각자 낙찰 받은 자신의 납지에 유류를 공급하였다. 주한미군용 유류공급 입찰에서는 2005년경부터 일부 납지에 대하여 유류탱크의 잔고를 40% 이상으로 유지·관리해야 하는 의무가 도입되었고, 2006년경부터는 이러한 의무가 대다수의 납지로 확대되어 적용되었다. 향후 이러한 계약상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꾸준히 증가하는 과학문화에 대한 관심과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간 과학문화 생활 SOC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국립 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사업 기획에 본격 착수한다. 동 사업은 총사업비 400억 내외 규모로 기존 대규모의 종합과학관과 차별화하여 생명·의료 분야에 특화된 중형 규모(전시면적 2,322㎡이상, 미국 과학관협회 ASTC 분류 기준) 과학관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건립 예정지는 미군이 반환한 원주 캠프롱 부지로서, 특히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과학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강원도와 원주시는 국립 강원 생명⋅의료 전문과학관을 현재 진행중인 캠프롱 부지 문화체육공원 조성 사업의 핵심시설로 계획하고 있다. 4개월 여간의 공모를 거쳐 지난 7월 31일 강원도 원주시가 최종 선정된 이후 과기정통부는 건립사업 본격추진을 위한 ‘전문과학관추진팀’을 신설하는 한편, 9월 부터는 과기정통부·강원도·원주시 간 실무 T/F를 구성하여 5차례 모여 건립방향, 추진계획 등 사업 전반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시작하였다. 또한, 11월에는 강원도 전문과학관의 구체적 사업규모 및 내용, 총사업비 확정 등 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거리 두기 상향(11.19.) 이후의 이동량 변동을 분석한 결과, 지난 주말 이동량이 상당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말(12월 12일∼12월 13일)동안 이동량은 수도권 24,488천 건, 비수도권 26,737천 건, 전국은 51,225천 건이다. 수도권의 주말 이동량은 거리 두기 상향 후 1~2주 차에 20% 내외로 감소하였고, 3주 차에 감소세가 정체되었으나, 지난 주말 다시 큰 폭으로 감소 하였다. 지난 주말의 이동량 24,488천 건은 거리 두기 상향 직전 주말(11월 14일~11월 15일) 대비 31.8%(11,402천 건), 직전 주말(12월 5일~ 12월 6일) 대비 12%(3,337천 건) 감소한 것이다. 이는 2월 대구·경북 유행 시 수도권 이동량(24,511천 건)보다 적은 이동량으로서, 국민들의 거리 두기 참여가 더욱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비수도권의 주말 이동량 26,737천 건은 거리 두기 상향 직전 주말(11월 14일~11월 15일) 대비 29.9%(11,406천 건), 직전 주말(12월 5일~ 12월 6일) 대비 6.8%(1,95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인 ‘㈜하늘처럼(경기 파주시 소재)’이 수입.판매한 베트남산 ‘포보(건면)’에 포함된 향미유에서 벤조피렌이 기준치를 초과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벤조피렌은 식품을 가열하거나 조리할 때 주성분인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 불완전 연소하면서 생성되며, 국제암연구소에서 발암물질 1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1년 12월 3일, 2022년 4월 5일 및 2022년 4월 19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관청에 해당 제품이 회수·폐기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2월 16일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국수 제조업’과 ‘냉면 제조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기업 등은 2021년 1월 1일부터 5년간 지정 고시에 따른 예외적 승인사항 이외에 해당 사업의 인수·개시 또는 확장이 원칙적으로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5,000만원 이하 벌금과 위반 매출의 5%이내 이행강제금이 부과될 수 있다. 국수와 냉면은 전통적인 소상공인 생산 품목으로 일부 소상공인은 시장의 수요변화에 대응하며 중소기업으로 성장했으나 여전히 많은 소상공인이 낮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 영세한 사업환경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최근 국수, 냉면 간편식 시장의 성장으로 자본과 기술력을 갖춘 대기업이 해당 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는 반면, 소상공인이 영위하는 소재면 시장은 상대적으로 축소되고 있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심의위원회는 ‘국수’와 ‘냉면’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기업의 시장 확대로부터 안정적으로 보호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두 업종에 대한 생계형 적합업종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채수희)은 연등회보존위원회(보존위원장 원행)와 함께 오는 18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천 갈래의 빛, 연등회(燃燈會)’ 특별전을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시) 누리마루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 연등회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를 기념하는 전시로, 천 년 넘게 이어져 내려오는 연등회를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등재 가치를 조명하기 위한 것이다. 연등회는 고대 인도에서 시작되어 불교 전파와 함께 중국을 통해 우리나라 통일신라에 전해졌다. 이후 고려와 조선 시대를 거치면서 때로는 국가 의례로 때로는 민간의 세시 명절로 우리와 함께하였고, 오늘날 온 국민은 물론 외국인까지 참여하는 문화축제가 되었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2012년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에 이어 2020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되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연등회의 역사를 시작으로, 오늘날 연등회가 설행(設行)되는 과정, 그리고 연등회에 참여하는 다양한 사람들과 연등 등을 소개한다. 전시 구성은 ▲ 1부 연등회, 의례에서 축제로 ▲ 2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연말 쇼핑특수기를 맞아 진행하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 대상 글로벌 라이브커머스와 온라인특판전이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연말에 집중돼 있는 각 국의 대규모 쇼핑이벤트를 활용해 수출중소기업의 온라인 해외판로를 확대를 지원하는 것으로 중기부가 이번 4분기 온라인 수출지원 중점사업으로 기획한 것이다. 현재까지는 라이브커머스가 발달한 중국을 중심으로 해 중국의 쇼핑 행사인 광군제(11.11일) 및 쌍십이제(12.12일) 계기로 진행했고 향후 연말까지 각 국의 쇼핑이벤트를 활용해 미국신남방일본 등으로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11월에 진행된 8회의 라이브커머스와 12월에 진행된 2회 등 총 10회의 라이브커머스에는 브랜드케이(K) 기업, 각 온라인쇼핑몰 상품기획자(MD) 추천기업, 기존 수출지원사업 선정기업 등 100여개사가 참여해 전체 매출 66억 9,000만원을 기록했다. 라이브판매 사전사후 진행된 온라인판매와 각 온라인몰에서 진행한 특판전 매출 27억7,000만원까지 포함하면 한 달만에 총 매출액이 95억원에 달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팔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는 작년에 4대궁과 종묘, 사직단의 종합 홍보 책자 인『가보자 宮(궁)』을 만들어 배포한 데 이어 이번에는 세계유산 조선왕릉과 원·묘를 종합 안내하는 홍보 책자 『가보자 陵(능)』을 발간하여 17일부터 온라인 서비스(PDF)로 제공한다. 이번에 제작한 『가보자 陵(능)』은 기존에 낱권으로 제작되어 있는 조선왕릉과 원·묘를 소개하는 홍보물은 물론이고, 기존 홍보물에서도 소개되지 않았던 원·묘까지 포함해 한 권으로 묶은 책자이다. 조선왕릉과 원·묘에서 볼 수 있는 문화재들을 소개하고, 무덤 주인공의 약사(略史), 무덤의 특징, 세계유산 등재 가치 등도 알기 쉽게 작성하였으며, 능·원·묘의 조성 양식과 각종 상설물(象設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공중에서 촬영한 사진을 수록하여 문화재의 모습도 상세히 볼 수 있게 하였다. 책자는 문화재청 누리집과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을 통해 제공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궁궐과 왕릉을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는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내년에는 『가보자 宮(궁)』과 『가보자 陵(능)』의 책자를 영문(英文)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국토교통부가 제6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시험의 최종 합격자 명단을 12월 18일에 발표했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는 녹색건축인증(G-Seed), 에너지효율등급 평가, 그린리모델링 사업 등 녹색건축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국가전문자격으로 건축, 기계, 전기, 신재생 분야의 이론 및 실무에 대해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선발된다. 이번 시험에는 총 240명이 응시하여 27명(11.3%)이 합격하였다. 최종합격자 27명 중 30대 합격자 비율은 33%로 가장 높고, 최고 득점(김조연, 30세)은 70점, 최고령 합격자(모정하)는 66세, 최연소 합격자(한누리)는 27세이다. 최연소 합격자인 한누리(27) 씨는 “3년 전부터 녹색건축 관련 업무를 시작하면서 건축물에너지 성능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자격취득을 계기로 건축물에너지 전문가로 거듭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