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약재 ‘세신’에 대한 동물실험 결과, 분말을 사용하여 실험한 쥐(랫드)에서 간독성 등이 관찰되어 분말 형태 세신을 함유한 9개 업체 11개 품목에 대해 잠정 제조·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하고,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 안전성 서한의 주요 내용은 ▲조치대상 의약품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에 대해 질병 상태를 고려하여 다른 의약품으로 대체 권고 ▲환·산제 등 분말 형태의 세신 함유 제제에 대해 처방·조제 중단 권고 ▲세신 분말을 함유하는 환·산제 등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는 복용을 중단하고 대체 치료에 대해 전문가와 상담할 것 등이다. 이번 발표는 식·의약품에 대한 안전성평가 연구사업 중 ‘세신’에 대한 동물(랫드)과 세포를 이용한 독성시험 및 위해성평가 결과, 세신을 분말 형태로 사용할 경우 위해 우려가 있는 것으로 연구됨에 따른 예방적 조치이며, 잠정조치 이후 분말 형태의 세신을 함유한 제품에 대해 품목별 인체 안전성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참고로, 세신을 뜨거운 물로 추출하여 사용한 동물실험에서는 간독성 등이 나타나지 않았다. 분말 형태의 세신을 함유한 제품과 관련된 이상사례는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누리 소통망(SNS)을 통해 무허가 식품이 판매된다는 정보가 있어 지속 점검을 실시해 판매자 계정(ID 등) 및 무허가 제품을 식약처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며 개인 간 거래를 통해 무허가 제품을 구입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누리 소통망에서 제조자 및 제품정보 없이 사진만 게시하여 판매하는 제품은 실제 운영자(판매자)를 특정하기 어려우며 원재료, 유통기한 등 안전성과 위생관리 여부가 확인되지 않는 무허가 제품인 경우가 많다. 이에 식약처는 식품 판매자의 영업등록 여부, 제품명, 원재료 등을 비공개 메시지(DM)를 발송하거나 댓글 문의 등을 통해 확인할 예정이며, 영업등록이 확인되지 않는 제품은 대국민 공개하고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수거‧검사도 병행하여 부적합 식품은 회수‧폐기 할 예정이다. 누리 소통망에서 식품을 판매 또는 구매 시 주의를 당부했다. 식품을 제조하여 판매하려는 영업자는 해당 지자체에 식품제조가공업이나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등의 영업등록(신고)을 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기준·규격에 적합한 제품을 제조·판매하여야 한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인천광역시는 관내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 627곳 종사자와 이용자 1만4천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전수검사는 코로나19의 산발적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무증상 감염(조용한 전파)으로 인한 고위험시설, 감염 취약집단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실시하는 것이다. 지난 10월 전수검사에서는 노인요양시설, 요양병원, 정신병원 등의 종사자와 노인주간보호시설의 이용자·종사자 23,315명을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된 바 있다. 이번 검사대상은 노인요양원 421곳의 종사자 8천9백여 명과 주간보호센터 206곳의 종사자 1천8백여 명과 이용자 3천8백여 명 등이다. 요양원 입소자의 경우 외출 등 외부 이동이 없는 만큼 검사대상에서 제외된다. 노인요양원 종사자는 각 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및 검사를 진행하게 되며, 주간보호센터는 별도 구성된 간호인력이 현장을 방문해 검체 채취 및 검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시는 이와 함께 최근 가족 단위의 소규모 집단감염이 늘어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6일 인천광역시 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의 회장단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건교위 의원 외에 각 기관별 4명씩만 참석하여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신규 발주사업이 감소하는 등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시 건설 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업체의 원도급·하도급 참여 확대 등 각 협회의 건의사항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고존수 위원장은 인천지역 업체의 건설 산업 참여율 제고 및 지역 자재, 인력, 장비를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각 협회 및 건설업체 간 상호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인천지역 건설업체 참여 및 자재의 사용 비율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건설사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 지원 등의 정책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의회]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관세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출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K-pop 인기에 ‘음반류’수출이 역대 최고치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20.11월까지 수출된 음반류(음반영상물)는 총 1억 7천만 달러(약 2,03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94.9% 급증하며 전세계 110여개 국가로 수출됐다. 이는 ‘K-pop’이 해외에서 세계적 팬덤문화를 형성하며, 전세계 팬들이 소장을 목적으로 한류스타의 음악이나 뮤직비디오가 담긴 CD, DVD 등을 구입하면서 수출이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 올해 K-pop의 음반과 영상물 수출액을 보면, 지난 9월에 이미 전년도 한해 실적을 넘어선 이후 계속해서 최대치를 경신중이다. 음반 수출액은 '17년 4천만 달러에서 '19년 7천만 달러로 증가하더니, 올해 11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78.2% 증가한 1억 23백만 달러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으며, 영상물 수출규모 역시 '17년 1백만 달러에서 '19년 2천만 달러로 증가하더니, 올해 11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157.4% 증가한 48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음반 최대 수출국은 일본으로 '17년부터 꾸준히 1위 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기획재정부는 12월 1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중국·러시아·몽골 등 GTI 회원국들을 화상으로 연결하여 「제20차 광역두만개발계획(GTI)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총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하여 우리측 오프라인 참석자는 회의 주재·진행을 위한 필수인력만 참여하고, 국내외 관계자들은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발표·참관하였다. 먼저, 1세션에서는 지난 1년간 GTI 사업의 주요 진행경과를 점검하고, 신규사업을 승인하였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회의가 취소·연기되는 등 사업진행에 애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화상회의 등을 통해 사업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였다고 평가하고, 향후 신규사업으로 「몽골의 중소기업 생산 활성화를 위한 역내외 가공제도 도입 지원」을 승인하였다. 동 사업은 몽골의 역내외 가공제도 도입 지원을 통해 공급망 참여를 유도하여 동북아 무역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다음으로, 2세션에서는 향후 광역두만지역의 개발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유망한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부산광역시와 강원도에서 「동북아 물류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한국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농촌진흥청은 동국대학교, ㈜유니메오와 공동으로 ‘반려동물 위기관리 통합 서비스’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위기관리 통합 서비스 기반 기술은 유실동물 찾기, 반려견 입양, 병원진료 등을 하나의 정보관리 운영체계(플랫폼)로 지원할 수 있는 기술이다. 반려동물의 위기관리에 필요한 유실견 검색 기술, 반려견 코 무늬(비문)인식 기술, 반려견 입양 추천 모델, 병원추천 기술 등이 통합 서비스 정보관리 운영체계에 탑재되어 있다. 유실견 검색 기술은 잃어버린 반려견의 사진을 이용해 유실․유기동물로 등록된 개체 중 생김새가 비슷한 개체를 찾아주는 기술이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결과, 약 70%의 정확도를 보였다. 반려견 코 무늬 인식 기술은 사람의 지문과 비슷한 코 무늬 정보를 활용해 동물병원 등을 이용할 때 개체를 확인하는 기술이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반려견 코 무늬 인식 기술을 적용한 결과, 개체식별 정확도가 99% 이상으로 나타났다. 생체 정보 기반인 코 무늬 인식 기술은 개체 확인의 신뢰도를 높여 앞으로 반려동물 보험 등과 연계할 수 있다. 반려견 입양 추천 모델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AP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고용노동부는 2020년 12월 17일에 장애인 고용률이 현저히 낮음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고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명단을 공표했다. 명단 공표 절차는 2019년 12월 기준 장애인 고용률이 현저히 저조한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5월 사전예고를 진행했고, 사전예고 대상 중 11월까지 신규 채용이나 구인 진행 등 장애인 고용을 위한 최소한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곳이 공표 대상이 된다. 아울러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영상 어려움을 고려하여 특별재난지역 및 특별고용지원업종에 해당하거나, 고용유지지원금을 지급받고 장애인 고용이 감소하지 않은 곳은 기본 이수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한시적으로 명단 공표 대상에서 제외했다. 이번 장애인 고용의무 불이행 공표 대상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민간기업은 총 446개소로 전년 대비 7개소가 증가했으며, 장애인 고용에 앞서나가야 할 대규모 기업이나 대기업 집단이 여전히 공표 대상에 많이 포함됐다. 공표대상 중 1,000인 이상 기업은 86개소로 전체 공표대상 기업의 19.2%에 달해 전년 82개소보다 4개소 증가했으며, 대기업 집단(자산총액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농촌진흥청은 텔레비전이나 유튜브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먹방, 쿡방 프로그램 시청에 따라 청소년들의 식생활에 차이가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농촌진흥청은 먹방‧쿡방 시청에 따른 청소년 식생활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 중‧고등학생 96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설문에 응한 청소년 87.1%가 먹방‧쿡방 프로그램을 시청했으며, 시청 청소년 가운데 97.1%가 프로그램에서 본 음식을 먹고 싶다는 욕구를 느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청 청소년 중 88.8%가 1주일에 1회 이상 먹방‧쿡방 프로그램을 본다고 답했다. 먹방‧쿡방 프로그램을 시청할 때는 주로 스마트폰을 이용(74.4%)했다. 먹방‧쿡방을 시청할 때 관심 있게 보는 음식은 ‘치킨류(25.7%)’가 가장 많았고. 2위 한식(16.2%), 3위 초밥과 해산물(15.4%)순이었다. 먹방‧쿡방을 시청하는 수준에 따라 ‘즐겨본다’, ‘보통이다’, ‘즐겨보지 않는다’3개 집단으로 나눠 조사한 결과, 전체적인 영양지수에는 차이가 없었다. 다만, 먹방‧쿡방을 즐겨보는 학생집단에서 즐겨보지 않는 학생집단보다 채소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17일 지방의회(광역 17개, 기초 48개)와 지방체육회를 포함한 체육 분야의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권익위는 2013년부터 지방의회의 청렴 수준을 심층 진단하기 위해 별도 모형을 개발해 지방의회에 대한 청렴도 측정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한 번도 측정하지 않았던 인구 20만 명 미만의 소규모 기초의회도 포함하는 등 측정을 강화했다. 또, 체육 관련 중앙 조직 대상으로 실시하던 청렴도 측정을 체육계 현장에 영향력이 큰 지방체육회까지 확대하여 체육 분야의 청렴수준을 새롭게 측정했다. 올해는 지방의회 25,203명, 체육 분야 1,961명 등 총 27,164명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간 전화·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방의회 청렴도는 전년보다 개선된 6.73점(+0.50점), 올해 신규로 측정한 체육 분야 청렴수준은 7.09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9일 발표한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8.27점)’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지방현장의 청렴도 개선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반부패 정책이 추진될 필요가 있다. 지방의회 종합청렴도는 ▴지방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농촌진흥청은 겨울철 국민 건강 간식인 고구마의 우수한 건강기능성을 알리고,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했다. 고구마는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식이섬유 등 건강기능성분이 풍부해 겨울철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이다. 특히 시력을 보호한다고 알려진 베타카로틴과 항산화 활성이 높고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안토시아닌 성분은 찌거나 굽는 등 열을 가해도 크게 줄어들지 않는다. 가정에서 손쉽게 찌거나 구워 먹는 고구마는 조리법에 따라 약간의 식감과 당도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농촌진흥청이 국내 고구마 ‘호감미’, ‘진율미’, ‘단자미’품종을 대상으로 찌거나 구웠을 때 당도 변화를 살펴본 결과, 찐 것보다 구웠을 때 당도가 더 높아져 단맛이 강한 것으로 확인됐다. ‘호감미’, ‘진율미’품종은 쪘을 때보다 공기 튀김기(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구웠을 때 단맛이 더 강해졌다. 또한, 그냥 쪘을 때의 부드러운 육질은 그대로 유지돼 식미도 좋았다. ‘호감미’는 호박고구마 품종으로 베타카로틴이 100g당 9.8mg이 함유돼 있어 기능성이 우수하다. 군고구마 당도가 37.8브릭스로, 찐 고구마의 27.2브릭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법제처는 17일 법제처의 자치법규 입법컨설팅을 활용해 완결성 및 독창성 등이 높은 우수 조례를 만든 지자체 4곳과 상위 법령의 개정에 맞춰 조례를 제때 마련한 필수위임조례 적기 마련 우수 지자체 5곳 등 총9곳 지자체를 ‘2020년도 우수 자치입법 활동 지자체’로 선정해 표창했다. 우수 조례는 올해 법제처로부터 자치법규 입법컨설팅을 받은 조례 약 450건 중에서 지자체 신청 및 법제 업무 담당자 설문조사, 전국시도지사협의회 등 4대 협의체의 자문 등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례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를 전반적으로 정립해 복지 영역에서 지역의 다양한 협력체계를 활용하는 방식을 마련한 「화성시 지역사회 통합 돌봄에 관한 조례」, 코로나 19 장기화에 대응해 신속하게 생활안정 지원 대상 등을 정비한 「익산시 주민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조례는 1년간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우수 조례’로 표시되고, 이달 말에 발간되는 ‘자치법규 입법컨설팅 사례집’에 실어 다른 지자체에서 손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필수조례 적기 마련 우수 지자체는 상위법령 시행일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17일 도시농업 전문가과정 교육을 마무리하고 비대면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농업 전문가과정교육은 지난 달 9일 개강을 시작으로 매주 2회도시농업 기초교육을 이수한 시민들과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텃밭작물재배, 채소, 과수, 화훼, 친환경농업 등 도시농업 기술이론과 도시농업 현장실습, 교육생 자체 텃밭실습 등을 현장교육과 실시간 비대면 영상교육으로 탄력적으로 운영되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17명의 교육생이 비대면으로 참여하였으며, 교육과정 중 교육성적과 자치활동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정숙영(63, 계양구) 교육생이 인천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박준상 인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가과정은 도시민이 농업·농촌을 바로알고 즐길 수 있는 농업기술관련 전문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수료 시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에 도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므로,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시농업교육을 희망하는 인천시민은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행사안내를 참고하거나 도시농업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가 11년간의 임대 청사생활을 마치고 지난 3일 미추홀구 용현동에 위치한 신청사로 이전하고 본격적인 어업인 교육과 기술보급 및 수산물 안전성 조사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이전한 청사는 새로 신축된 청사로 연면적 1,000㎡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미추홀구 용정공원로 83번길 15(용현동)에 위치하였으며, ▲(1층) 사무실, 소회의실 ▲(2층) 어업인교육장(대회의실), ▲(3층) 수산물 안전성 조사 분석실(실험실) 등을 갖추고 주차장 40면을 마련하였다.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새롭게 자리잡은 신청사에서 2021년부터 전문 인력을 집중 보강․배치하여 기존 수산물 안전성 조사 검사항목인 중금속 분야 4종을 중금속, 방사능, 항생물질 등 89종으로 확대 검사함으로써 생산단계의 수산물이 시민들에게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검사 체계를 구축하였다. 또한 어업인 교육장을 조성하여 어촌지도자와 수산업 경영인 등에게 어업 여건 변화에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하여 지역별 격차를 해소하고 신규 청년 어업인의 어촌 정착을 지원하는 등 전문기술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해양생태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종합재가센터 2곳과 국·공립시설 4곳의 운영을 시작으로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는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내년 초 부평구, 강화도 인복드림종합재가센터’ 각각 한 곳을 직접 운영하고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미추홀 푸르내’ ‘다함께돌봄센터’ , 어린이집, ‘고령사회대응센터’ 등 국공립시설 수탁 운영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사서원은 이곳을 중심으로 사회서비스 표준 모델을 만들고 품질 개선 방안을 연구한다. 또 종사자 실태를 연구해 시설 운영 표준안으로 활용한다. 2024년까지 종합재가센터 4곳을 비롯해 국공립시설 등 20여 곳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초 종합재가센터 2곳이 먼저 시민들을 만난다. 종합재가센터는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방문요양, 가사간병, 노인 맞춤 돌봄, 방문간호, 장애인활동지원, 긴급돌봄 등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부평센터는 간호특화형으로 가사간병과 노인 돌봄, 방문간호,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맡는다. 강화군에 들어서는 강화센터는 방문 요양과 가사간병, 노인 돌봄 등 기본 서비스를 전달한다. 부평과 강화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다른 지역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