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북구 기후대응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안이 지난 17일 제27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조례안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69조에 따라 기후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촉진하기 위해 강북구에 기후대응기금을 설치해 운용하고자 발의됐다. 기금은 환경과태료 등 징수금을 통한 일반회계 전입금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해 발생하는 전력판매 및 신․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 판매 수익금 등을 통해 조성되며, 탄소중립 구민 실천활동 지원사업, 에너지복지사업, 환경친화적 자동차 구매 지원, 환경교육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유인애 의원은 “기후 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닌 지금 바로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강북구가 탄소중립 구민 실천활동과 환경교육 등 생활밀착형 기후대응 사업 추진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강남구의회는 지난 1월 2일 무안스포츠파크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호귀 의장·김광심·이향숙·윤석민·손민기·노애자 의원은 헌화를 하고 난 뒤,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이어 무안공항 수습 현장을 방문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비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감히 헤아릴 수도 없는 큰 슬픔에 빠지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사고의 조속한 수습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희생자분들을 진심으로 애도하고 유가족들의 아픔과 슬픔을 함께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에서는 강남구청 제2별관 지하1층 아카데미 교육장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마련해 12월 31일부터 2025년 1월 4일까지 운영한다. 정부합동분향소는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1층)에, 전남도 합동분향소는 도청과 도의회 사이 ‘만남의 광장’에 설치됐으며,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강동구가 천호동 로데오거리를 젊음과 활기가 넘치는 청년 거점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새단장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천호동 로데오거리(천호대로157길)는 지하철 5·8호선이 교차하는 천호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동구의 대표 상권가로서 인근에는 백화점, 대형마트 등 각종 편의시설이 밀집해 젊은 층의 방문자가 많은 곳이다. 구는 이번에 로데오거리를 종합적으로 정비했다. 우선 도로 평탄화와 보도 정비를 실시하면서 가로시설물의 개발 원칙을 수립했고, 로데오거리 내 설치되는 시설물(벤치, 거리가게, 한전지상기기 가리개, 교통시설물 등)들이 통일감을 이루면서도 특색이 있도록 디자인 특화요소도 적용했다. 특히, 새롭게 적용된 디자인 특화요소는 천호동 로데오거리 공간의 대표 컬러이자 ‘열정’과 ‘활기’를 나타내는 주황, 노랑, 초록에서 추출한 특화 컬러 3색이다. 이에 더해 구를 대표하는 빗살무늬 토기의 패턴 중 하나인 ‘겹톱니무늬’를 패턴화해 벤치시설물 및 거리가게 시설물에 적용하는 등 강동구 내 전체 시설물 간 통일감을 형성하면서도 천호동 로데오거리만의 색깔이 느껴질 수 있도록 했다.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서울 강서구는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학생들의 영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 수강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강서구인 초·중·고 학생으로, 기수별 선착순 180명에게 수강료 1만 원, 저소득층 학생의 경우 선착순 40명에 수강료 전액을 지원한다. 수업방식은 원어민 강사 1명이 학생 1명 또는 3명과 함께 대화하는 실시간 화상 강의로 진행된다. 수업방식에 따라 수강료가 달라지며, 매 기수(총 6기 진행)별 2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원어민 화상영어에서 진행했던 수업을 한국인 강사와 함께 무료로 복습할 수 있으며, 레벨 테스트를 통한 수준별 맞춤 학습도 진행된다. 앞서 구는 2023년부터 화상영어 운영업체인 ㈜건우애듀, ㈜이앤오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내 초·중·고 학생과 구민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특히 올해는 예산 1,100만 원을 별도로 편성해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은 물론, 일반 학생들에게도 수강료 일부를 지원해 적은 비용으로 양질의 회화수업을 제공한다. &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서울 용산구가 지난 2일 원효로 보건분소(백범로 329) 3층에서 한방진료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하며 첫 환자를 맞았다. 이로써 용산에서는 보건소와 원효로 보건분소 2곳에서 한방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날 박희영 용산구청장도 2025년 첫 업무로 원효로 보건분소를 찾아 새로 문을 연 한방진료실을 소개하며 주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번 보건분소 한방진료실은 용산구 보건소(녹사평대로 150)에서만 제공하던 한방진료 운영방식을 개편해 지역 내 청파동, 원효로1·2동, 효창동, 용문동 등 서부권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구 관계자는 “2024년 3분기 기준, 용산구 전체 65세 이상 인구 3만 9250명 중 60.3%인 2만 3659명이 용산구 서부권에 거주하고 있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용산구 한방진료는 지정요일제로 월·수·금요일은 용산구 보건소에서, 화·목요일은 원효로 보건분소에서 받을 수 있다. 한방진료에서는 ▲한방상담 ▲침술치료 ▲(보건소만 가능) 한방약 투약 처방치료 등이 가능하다. 특히 원효로 보건분소는 어르신 대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2일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4·19학생혁명기념탑에서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참배를 마치고 방명록에는 “강북구민과 함께 민생 안정과 구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다짐을 남겼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날 오전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2025년은 강북구 개청 3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있는 해”라며 “재개발·재건축 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과 북한산과 우이천 일대를 강북형 웰니스 구심점으로 조성하여 지역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민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약자 보호와 복지정책 강화하여 ‘내 삶에 힘이 되는 구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서울 강북구는 소상공인들에게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구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전자게시대를 설치하고, 지난 12월 2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규 전자게시대는 서울지하철 4호선 수유역과 가까워 많은 구민이 이용하는 중심지(수유동 45-33도로)에 위치해 지나가는 차량과 시민들에게 주목받을 전망이다. 강북구 전자게시대는 가로 4.6m, 세로 2.4m 크기(화면 넓이 12m)의 LED 광고판 형태로, 특허받은 에너지 절감형 LED 조명 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낮에도 선명한 색상과 뛰어난 가시성을 제공한다. 게시대의 공익 광고는 무료로 진행하며, 소상공인 개별 광고 등 상업 광고는 유료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자정 24시까지며 상업 광고는 1일 기준 약 150~170회 표출되며 1회당 15초간 송출된다. 광고 비용은 15일 기준 28만5000원, 30일 기준 56만원(부가세 포함)으로 책정됐다. 홍보 화면 디자인은 신호등 색상과 혼동을 줄이기 위해 빨간색, 노란색, 녹색 계열은 피하는 것이 좋고 가시성이 좋은 큰 글씨로 제작하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민선 8기 동안 130개의 대외기관 평가에서 수상하며 10억1848만 원의 성과금을 확보했다. 이 같은 성과는 구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창의적이고 실효성 높은 정책들이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이루어진 결과다. 구는 이러한 수상 성과를 토대로 살기 좋은 미래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지며, 지속가능한 글로벌 도시로서의 모델을 제시했다. 공약 이행과 청렴도 향상으로 신뢰 행정의 모범 구는 민선 8기 출범 후 구정 5대 목표 따라 63개 사업을 추진하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SA)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국민공감캠페인 브랜드 대상, TV조선 경영대상 혁신경영 부문 대상 등 다양한 수상으로 이어졌다. 또한,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4년에도 우수등급을 달성하며 2년 연속 높은 신뢰도를 입증했다. AI 시대 맞아 글로벌 스마트시티 구축 2023년 ‘월드 스마트 시티 어워즈’에서 대한민국 유일의 수상자로 선정하며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5년부터 강남청소년수련관과 역삼청소년수련관의 명칭을 각각 강남청소년센터와 역삼청소년센터로 변경하고, 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중심 시설로 거듭난다. 구립 청소년수련관은 연간 45만 명이 이용하는 지역 대표 시설로, 청소년 육성과 지역 주민의 여가 공간으로 사랑받아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청소년 마약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마약중독 예방 선포식 참가, 마약예방 강사 양성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두 시설 모두 12월 26일 서울특별시 청소년시설협회장상을 수상하며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역삼청소년수련관은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서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국무총리 표창과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모범청소년지도사 및 시설 표창을, 강남청소년수련관은 학생 봉사활동 부문에서 교육감 표창을 수상하는 등 여러 대외 수상을 이어가며 명실공히 최우수 청소년 시설로 자리매김했다. 구는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주민과 청소년 모두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지역사회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개청 30주년을 맞이하는 강북구의 비전을 발표하며 “더 나은 미래를 구민들께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강북구의 제2도약을 위한 도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1일 지난해 경기침체와 대내외 정세불안으로 힘든 가운데서도 구 발전에 힘을 모아준 구민들 덕분에 지역의 특색과 장점을 살린 강북형 발전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하며, 2024년의 주요 구정성과로 북한산 고도제한 완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주거지정비계획 수립, 빌라관리사무소 확대 문화여가공간 지속확보, 지역상권과 축제 연계 등을 꼽았다. 이와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개청 30주년을 맞은 2025년에는 “동북권의 랜드마크가 될 신청사 건립 추진을 통해 수유역 일대의 발전을 견인하고, 도시계획 재정비와 신강북선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에 걸맞는 천혜의 자연을 활용한 웰니스 도시 기반을 조성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를 통해 누구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일 “올해는 민선8기의 주요 정책들이 실현되는 결실의 해가 될 것”이라며 “구체적인 사업들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3시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열린 ‘2025년도 시무식’에서 구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진 구청장은 “행정의 궁극적인 목표는 주민들이 살기 좋은 강서를 만드는 것”이라며 “공무원은 구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막중한 책임을 갖고 구민을 위한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선 먼저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최선을 다해 해결하고 정성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형식적인 업무 해결방식에서 벗어나 사소한 일에도 정성을 기울이면 변화가 생기고 이는 주민 중심의 공감 행정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야만 주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불편사항은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다“며 주민으로부터 공감받는 눈높이 행정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과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는 2일 오전 11시 강서구의회 다목적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5년 의회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박성호 의장과 이충현 부의장을 비롯한 강서구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의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의원들의 덕담과 새해 포부가 이어졌다. 박성호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강서구의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다. 구민의 뜻을 모아 더 나은 강서를 만들어 가는 데 의회가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오늘 시무식은 어려움 속에서도 새해의 각오를 다지고, 우리의 목표를 다시 되새기는 자리이다.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은 강서구의 미래를 밝히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더욱 풍요로운 구민의 삶과 강서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어느 때보다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최근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서도 언급하며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재난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더 안전한 지역 사회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여객기 참사 사고를 애도하기 위해 합동분향소를 운영하고 있는 강남구는 2일 시무식을 전면 취소하고 2025년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현대자동차 GBC(글로벌비즈니스센터)와 영동대로 복합개발 현장을 방문했다. 이곳은 강남의 미래 성장 동력을 이끌 대규모 개발 핵심 사업지로, 조성명 구청장은 현장에서 주요 현안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현대자동차 GBC는 당초 계획된 105층 1개 동 설계를 55층 2개 동으로 변경하는 안을 제출했지만, 서울시는 원안 유지를 권고했고 현대자동차는 기존 변경안을 보완해 재협상을 추진할 예정으로, 조 구청장은 이와 관련한 진행 사항을 챙겼다. 또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영동대로 복합개발 1공구(봉은사역~GBC) 지하 공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안전과 공정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와 함께 공사 지연으로 주변 상권이 위축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조 구청장은 공사 가림막 일대의 야간 경관 개선 및 클린존 설치 등 공공디자인을 활용한 개선 계획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현대자동차와 함께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강동구는 최근 2024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이하 “특교세”) 32억 원과 서울특별시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교금”) 24억 원을 확보하면서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을 얻게 됐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이번에 확보한 특교세 32억 원을 구민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 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구는 특교세 중 12억 원을 어린이공원 3개소(달님·선사·한우물) 재조성사업에 투입해 노후된 어린이공원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길동초등학교와 강동초등학교 주변 보도를 정비하는 통학로 보행환경 정비사업에 3억 원을 투입해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어린이집 화재 안전 성능보강사업에도 4억 원을 투입해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곡교·둔촌·빗살)의 화재 예방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범죄 예방 인프라 구축 사업도 탄력을 얻게 됐다. 구는 길동 먹자골목 일대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 시설물을 개발하고 환경을 개선하는 데 5억 원을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강동구는 2025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일반형) 참여자 기관 배치를 완료했다고 31일 전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일반형)은 구에서 직접 참여자를 선발하고 기관에 배치하는 미취업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2025년도 사업 배정 인원은 전일제 49명, 시간제 27명이다. 전일제는 주 5일 일 8시간, 시간제는 주 1일 4시간 근무로 이뤄지며, 동주민센터나 구청, 복지 일자리 위탁 수행기관, 구립 도서관, 장애인단체·시설 및 비영리기관, 장애인 일자리 카페에 배치되어 행정 도우미, 사서, 바리스타 등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며, 2025년 기준 시급 10,030원과 4대 보험이 적용된다. 참여자로 선정되지 않은 신청자는 해당 직무 유형의 중도 포기자 발생 시 동일 유형 대기자 중 고득점순으로 우선 선발된다. 구는 지난해 대비 전일제 정원 2명, 시간제 정원 1명을 증원하고, 예산 1억 4천만 원을 증액해 27억 1천만 원으로 편성하는 등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구는 한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