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중대 시민 재해 예방을 위해 공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을 한다. 2025년 1월 20일까지 수원시 8개 실·국, 사업소, 구청 소관 277개 시설을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교량, 터널, 옹벽 등의 시설물과 문화·체육·복지·상업시설 등 공중이용시설 등이다. 우선 시설관리 부서가 시설물 자체 점검을 하고 시설물 관리 카드와 안전 점검표(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총괄 부서에 제출한다. 총괄 부서는 이를 토대로 의무이행 실적과 개선 사항을 검토·점검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커진 만큼 교량, 지하차도 등 공중이용시설 이용객들에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시설물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의무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 정천중학교를 시작으로 2일 동성중학교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생명살림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사랑은 나누고 생명은 더하고’라는 주제로 수원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동성중학교와 수원중부경찰서가 공동 주관하였다. 다소 추운 등굣길이었지만 동성중학교 학생들은 동물 탈인형을 쓰고 어깨띠와, 피켓 등을 활용해 생명살림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 캠페인에서 ▲동물 탈인형과 생명사랑 구호 외치며 손바닥 마주치기 ▲ 생명사랑 문구가 새겨진 간식 나누기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캠페인을 축제처럼 즐겼다. 캠페인에 참여한 동성중학교 학생회장은“동물 탈인형을 쓰고 친구들과 생명살림 구호를 외치며 하이파이브를 하니 등굣길이 축제처럼 활기찼다. 우리 학교 학생들이 하나뿐인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즐겁게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지난 10월부터 교육공동체와 함께 생명살림 릴레이 캠페인을 축체처럼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일상적으로 생명살림 문화가 확산되어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실시한 ‘2024년 제29차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최근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매년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통계연보와 관련 부처 및 기관의 공식 통계자료 등을 분석해 시·군·구 경쟁력을 한눈에 가늠할 수 있도록 지수화한 지표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을 종합평가해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 강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69개 자치구 중 종합경쟁력 4위를 달성했다. 구는 ‘경영활동’ 부문(생활환경·지역 경제 등)에서 2위(181.9점)를, ‘경영성과’ 부문(교육 문화·보건복지·경제활력·인구 활력 등)에서 4위(272.7점)를 기록하는 등 합산 총점 609.8점으로 전국 지역 경쟁력 상위권에 신규 진입했다. 세부적인 지표를 살펴보면, 구는 종사자·사업체 수·지역산업 매출 등을 평가하는 지역경제 부문와 인구성장률·출생아·혼인 수 등을 평가하는 인구 활력 부문에서 전국 평균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가 ‘2025년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5,433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4,687명보다 746명 늘어난 규모다. 사업비도 236억 원으로 올해 200억 원보다 36억 원 증가했다. 사업 유형별 인원은 ▲노인공익활동사업 3,974명(39개 사업단) ▲노인역량활용사업 996명(13개 사업단) ▲공동체사업단 361명(14개 사업단) 등이다. 노인공익활동은 지역내 환경정비,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지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30시간 활동에 월 최대 29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공공기관 행정업무,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돌봄 보조 등을 지원하며 월 60시간 활동으로 월 최대 63만 4천원(주휴수당 별도)을 지급한다. 카페, 매장, 편의점 운영 등을 지원하는 공동체사업단은 사업활동 수익금에 따라 최저시급 기준에 맞게 활동비를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노인공익활동사업의 경우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나 직역연금 수급자(보건복지부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 시)이다. 노인역량활용사업과 공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민원인이 더 빠르고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통합민원실에 '스마트 순번 대기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9일 전했다. 스마트 순번 대기 시스템은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민원인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접근성을 높여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 통합 번호표 발권기(키오스크)는 기존 종이 번호표 발급 시스템에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가 연계되어 대기시간 동안 민원실 외부에서도 대기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높낮이 조절, 점자 키패드 등 장애인 접근성 개선 기능도 적용되어 사회적 배려 대상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구는 번호표시기를 24인치 액정화면(LCD)으로 교체하여 민원 대기 순번, 창구정보를 명확히 제공하고, 대형 TV를 통해 대기 현황을 통합적으로 안내해 민원인 혼선을 줄이고 창구별 대기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종순 민원행정과장은 “스마트 순번 대기 시스템 도입으로 민원인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오는 7일 중장년(40~64세)을 대상으로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약국 사무원 직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약사 업무를 보조하는 약국 사무원이 중장년층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약국의 전산‧행정 업무가 전문화되고 복잡해짐에 따라 전문 교육을 받은 약국 인력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약사 또한 조제와 복약지도 등 전문적인 업무를 하면서 기타 행정적인 업무를 같이 하기에는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구는 약국 사무원 직무설명회를 개최해 중장년층 구직자에게 해당 직무에 대한 정확한 정보(근무환경, 고용현황 등)를 제공한다. 또한, 2025년 상반기에는 강동50플러스센터 내 ‘약국사무원 양성과정’도 개설할 계획이다. 한편, 직무설명회 참여신청은 강동50플러스센터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또는 구청 교육지원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강동50플러스센터’는 2021년 개관 이후 중‧장년층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다양한 직무를 소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50+세대의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현재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개최 중인 전시 《말랑 통통 미술관》과 연계해 문화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현대미술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11월 11일(월)에는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휴관일에 맞춤형 느린 전시해설과 감상 시간을 운영했다. 11월 23일(토)에는 연무사회복지관의 아동들이 방문해 전시와 연계 상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송죽초등학교 특수학급 교사는 “일반 아동들보다 작품 감상과 교육 참여에 적응 및 활동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아동들을 위해 휴관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신 전시관 측의 배려에 감사하며, 앞으로의 전시와 교육도 기대가 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아동들과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경험 기회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2025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486명을 1차 모집하고, 내년 1월 13일 이후 강북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1,013명을 2차 모집하는 등 노인인자리 사업 참여자 총 3,499명을 선발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을 지원하고,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1차 모집은 공익활동‧역량활용‧공동체사업단 3가지 유형으로, 참여자는 13개 동 주민센터 환경 도우미, 경로당 청소 도우미, 북한산 둘레길 지킴이, 보육‧돌봄 및 노인 관련 시설 지원 등 22개 사업에서 근무한다. 공익활동 일자리는 65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연금 수급자 어르신, 역량활용 일자리는 65세 이상 어르신, 공동체사업단 일자리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 일자리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겨울철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공공시설과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에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무상 배포했다고 3일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화재 사망자 중 약 56%(1위)는 연기 및 유독가스 질식사로 인해 생명을 잃는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강북구는 약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청, 동주민센터, 보건소 등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 공간에 방연마스크함을 설치하고 2,560장을 비치 완료했다. 특히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 114개소에는 총 6,220장의 방연마스크를 별도 배부했다. 이번 조치는 화재 대피가 어려운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것이다. 강북구가 배부한 방연마스크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인증 제품으로, 유독가스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습식 마스크다. 착용이 간편하며 입과 코를 밀착 보호하고, 허브 추출물이 함유된 수분 필터가 유독가스 여과 효과를 제공한다.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어린이, 장애인, 어르신 등 안전취약계층의 방연마스크 활용도가 높을 것으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2월 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일원동 일원에코파크에서 외국인 주민을 위한 연말 축제 ‘Unlock Korea! Game&Culture’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외국인 주민들이 모여 한국 문화를 즐기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 문화와 전통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크게 두 가지 메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부 ‘한국 문화 골든벨’에서는 사전 접수한 참가자 100명이 한국의 역사, 문화, 생활과 관련된 퀴즈를 풀며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갖는다. 2부 ‘오징어 게임’에서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줄다리기 ▲달고나 게임 ▲징검다리 건너기 등 한국 전통 놀이를 재해석한 네 가지 게임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서로 친목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축제장에는 체험 부스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전통 놀이 5종(투호, 사방치기, 팽이치기, 말뚝이 떡 먹이기, 상모돌리기) ▲다도 체험 ▲전통 책갈피 만들기 ▲태극기 에코백 만들기 ▲허브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일 오후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경기도교육청 특별 세션에서 모두를 위한 교육 변혁을 중심으로 하는 ‘경기미래교육’을 선언했다. 특별 세션은 2일, 17시 50분부터 50분 동안 컨벤션홀(A)에서 진행했으며, 유네스코 및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경기도교육청 특별 세션의 구성은 ▲미래로 나아가는 경기교육의 열정과 도전을 그린 영상 상영 ▲임태희 교육감의 경기미래교육 기조 발제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의 교육정책 사례발표 ▲현장 및 온라인 참석자와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2050년과 그 이후를 내다보며 교육을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으로 ‘공교육의 가치와 역할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담은 ‘경기미래교육’을 선언했다. 임 교육감은 급격한 사회변화에 따른 공교육의 역할을 새롭게 규정하고 경기미래교육 운영 체제를 구축하고자 다각도로 힘써 왔다. 이에 따라 교육1섹터를 학교, 교육2섹터를 경기공유학교, 교육3섹터를 경기온라인학교로 삼고 학교를 모든 교육의 중심에 두는 경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일 “다소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겨울철 제설 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겨울철 안전 대책회의’에서 “지난주 기록한 19cm의 적설량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는 지난 겨울 누적 적설량 33cm의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수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진 구청장은 “폭설, 한파와 같은 겨울철 재난으로 인한 주민불편이 없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안전 분야에 있어서는 직원부터 간부 공무원까지 직위에 관계없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첫눈임에도 많은 눈이 내렸지만 갑작스런 폭설에도 큰 피해 없이 지날 수 있었던 것은 각자 위치에서 발 빠르게 대처해준 직원들 덕분”이라며 노고를 격려했다. 구는 진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제설대책본부를 구축해 제설, 한파와 같은 겨울철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24시간 상황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일 공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한 기관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서류심사와 지역 및 중앙심사 등을 거치며, 평가 결과 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가장 높은 등급인 ‘레벨5’를 받았다. 특히 공사는 2년 연속 인증에 이어 올해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아, 지역사회와 함께한 공헌 노력을 인정받았다. 공사는 사업본부별로 꾸려진 봉사단을 통합한 ‘나눠드림’ 봉사단을 출범하고, 체계적이고 주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 사랑의 열매와 협업한 임직원 착한일터 가입, 임직원 급여 끝전 모음. 호우 수해지역 및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 모금 등 다양한 기금과 성금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연화장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문회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사랑방,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수원형 케어팜 사업 등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경영과 역할을 수행한 점 등이 높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르면 내년 3월 중증장애인, 취약계층 홀몸노인 등을 대상으로 세탁, 도배, 소독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자원봉사가 실행된다. 재난재해지역 이재민을 대상으로 한 세탁봉사도 이뤄진다. 수원특례시와 MG새마을금고중앙회 지역희망나눔재단은 2일 세탁과 건조 등 기능을 갖춘 이동식 세탁차량 기증에 따른 전달식을 수원시장실에서 열었다. 이번 차량은 1.2t 트럭에 세탁기, 건조기 등을 비롯해 발전기와 급수탱크가 장착돼 있어 전기와 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서도 세탁활동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집수리봉사단, 방역봉사단, 세탁봉사단 등과 협의를 거쳐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원스톱 클린케어’ 시스템을 시행할 계획이다. ‘원스톱 클린케어’는 도배, 장판 등 집수리와 이불, 옷 등 세탁을 거쳐 최종 소독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재난재해가 발생한 지역의 이재민들의 의류 등을 세탁하는 데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승원 국회의원은 “MG새마을금고에서 세탁차량을 기증해 취약계층 홀몸노인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첫날인 2일 기념공연에서 ‘경기공유학교’에서 교육받은 학생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한국 교육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 개회식 직후 진행된 기념공연은 객석에서부터 흥을 돋운 풍물놀이로 시작해 청소년과 전 세계인이 모두 함께 흥겹게 어우러지면서 새로운 미래교육의 길을 여는 길놀이가 펼쳐졌다. 평택 오성중학교 학생들은 ‘울림으로 여는 길’을 주제로 농악과 소고춤을 선보였다. 이어 미래교육과 사회를 향한 의지와 용기를 태권무로 선보였고, 무용의 아름다운 몸짓을 통해 서로가 화합하고 포용하는 세상으로 안내했다. 화성시태권도협회 학생들은 격파와 태권무를 통해 ‘내일을 바꾸는 용기’를 표현했고, 안양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은 직접 창작하고 구성한 ‘전환의 시간, 미래의 바다로’를 주제로 무용 공연을 펼쳤다. 기념공연은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갈 것을 노래하면서 조화로운 합창으로 마무리했다. 안양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은 평화와 사랑, 희망의 울림이 가득한 합창을 통해 ‘내가 바라는 세상’을 노래했다. 특히 마지막은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성악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