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지난 12일, 겨울철을 앞두고 위기 이웃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매산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관내 음식점, 고시원, 편의점을 방문하여 안내문을 배부하며 능동적인 위기 이웃 발굴을 위해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발굴된 위기 이웃 대상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거쳐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연계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민수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서비스에 대해 정보가 없어 힘들었던 이웃분들에게 손이 닿을 수 있도록 협의체가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앞으로도 위기 이웃 발굴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참여를 독려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3일, 삼성전자서비스(주)(대표 송봉섭)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15세대에 나눌 연탄 6,000장을 후원받아 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이상균 팔달구청장도 함께 참석해 삼성전자서비스(주)에 감사 인사를 표했다. 특히 대상자 중 3세대에는 삼성전자서비스(주) 임직원 34명이 직접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송봉섭 삼성전자서비스(주) 대표는 “이번 연탄 전달 행사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연탄 후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삼성전자서비스(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3일,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팔달구 이웃사랑 바자회’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난 10월 23일 개최된 ‘팔달구 이웃사랑 바자회’는 관내 1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시설,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추진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를 통해 전달된 성금은 총 255만 6천원으로, 해당 성금은 팔달구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특화 사업 사용 및 관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 기부할 예정이다. 권남호 팔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팔달구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1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바자회 성금이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이 이번 바자회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문화를 계속해서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2일 ‘사랑의 안전망, 소화기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팔달노인복지관에 소화기 145개를 전달했다. ‘사랑의 안전망, 소화기 나눔’ 사업은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에서 취약계층의 화재 대응 능력을 높여 신속하게 초기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심의·선정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팔달노인복지관 생활관리사들을 대상으로 가정용 미니 스프레이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하고, 소화기 145개를 전달했다. 전달된 소화기는 팔달노인복지관 생활관리사들을 통해 관내 홀몸 어르신 145명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오늘 전달한 소화기가 어르신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오늘 소화기 전달식에 참여해 주신 생활관리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5명(행복마을지킴이 4명, 사무원 1명)의 근로자들이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폐건전지 및 종이팩 교환 ▲비료나눔 ▲지역순찰 ▲EM나눔 ▲생활공구 대여 등 생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11월 15일부터 11월 16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 공간 1986에서 ‘유아동 예술교육 페스타 '키득 키즈 아트 놀이터'’를 개최한다. ‘예술로 자라나는 아이들’을 주제로, 현업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기획한 다채로운 예술 놀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은 2023년부터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유아동 예술교육가(CA: Children Teaching Artist) 양성사업을 추진하여 유아동의 창의력과 미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창의 예술놀이 프로그램을 개발해왔으며, 현재 13명의 유아동 예술교육가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페스타에서는 유아동 예술교육가들이 기획한 총 11개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예술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즐거운 놀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40분 가량 진행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만 2세 영아부터 만 5세 유아까지 사전 예약 없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유아동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치매안심센터가 11월 30일까지 팔달구 치매·홀몸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가스 밸브·호스를 무상으로 교체하고, 가스타이머 콕(차단기)을 설치해 준다. 삼천리 도시가스가 후원한 이번 무상 교체는 치매·홀몸 어르신의 가정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했다. 가스타이머 콕은 설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가 차단되는 장치로 부주의로 발생하는 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팔달구 치매안심센터는 설치 후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장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만족도 조사를 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스차단기 설치로 치매환자 가정의 가스 장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치매환자 가정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장애인들의 사회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중증장애인 4명을 경력경쟁임용 시험으로 채용한다. 채용인원은 일반행정 분야 2명, 전산운영 분야 2명이고, 직급은 모두 일반임기제 9급이다. 이번 중증장애인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지방공무원 공개채용 임용시험 중 ‘장애인 구분 모집’과 별개로 중증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한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중증장애인’에 해당하는 장애인이 응시할 수 있고, 직렬에 따라 공고문에 명시된 자격증, 해당 분야 근무 경력 등이 있어야 한다. 채용공고문은 11월 13~25일 수원시 홈페이지 채용 공고 게시판, 새빛톡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원서를 작성해 11월 26~28일 제출해야 한다. 서류전형,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무원 정원동결 등으로 인해 공무원 채용이 쉽지 않지만 중증장애인의 공직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직위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있다”며 “장애인 공무원들이 임용 후 안정적인 환경에서 불편 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11일, 13일 매탄2동 경로당 7개소를 찾아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을 했다. 영통구보건소는 결핵 발생·사망률이 높은 65세 이상 노인층을 대상으로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매탄2동 경로당에서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시범 운영했다. 효과와 반응을 검토해 내년에는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는 어르신들의 기초 건강 상태를 조사하고, 이동형 엑스선발생장치로 흉부 엑스선 검사를 했다. 결핵 유증상자나 유소견자는 추가로 결핵균을 검사했다. 영통구보건소, 매탄2동행정복지센터는 어르신들에게 결핵예방법과 건강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노년층 결핵은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찾아가는 결핵검진과 결핵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 1회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결핵관리실을 방문하면 된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2024 수원 상권활성화 포럼’이 13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수원도시재단이 주최한 이번 포럼은 기조강연, 종합토론, 상권활성화 유공자 포상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소상공인 현황 및 정책분석에 따른 상권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강연한 강헌수 공생도시&상권재생연구소장은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문제·개선 방향 ▲수원시 소상공인·전통시장 현황 ▲타 지자체 지역상권 육성 사례 ▲지역상권의 성장발전 등을 설명했다. 이어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방향성 및 성공 사례·전략 공유’를 주제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권혁성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송철재 수원시소상공인 연합회 회장, 최종진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김서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중부센터장, 나혜성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전략사업팀장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수원시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소상공인 여러분의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자살예방센터가 13일 비대면 방식으로 ‘제11회 자살예방 전문가 워크숍’을 열고, 소중한 생명과 정신건강을 보호할 방안을 모색했다. ‘자살하려는 마음: 누가 누구를 죽이는 걸까?’를 주제로 열린 워크숍은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특강·토론회 등으로 진행됐다. 박눌 작가의 강연 ‘자살하려는 마음’을 시작으로, 안병은 수원시자살예방센터장이 ‘누가 누구를 죽이는 것일까?’라는 주제로 자살 원인과 심리, 현황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회(함께 이야기하는 삶과 죽음 그리고 자살)에서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근원적인 해결 방법과 시민의 정신건강·생명을 지키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 자살률이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이고, 특히 청년층과 노년층의 자살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자살을 고민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정신건강·보건복지 관련 기관 종사자의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1년 설립된 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을 고민하는 사람, 자살을 시도해 본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13일 수원 여성이동노동자 쉼터 3개소에 발 마사지기 3개, 여성용품 4100여 개, 핫팩 2000여 개를 전달했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수원시 공직자, 수원 여성 이동노동자 쉼터(여성문화공간-휴, 수원시가족여성회관, 여성인력개발센터) 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전달 물품을 각 쉼터에 배분하고, 여성 이동노동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성 이동노동자들이 겨울에 따뜻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여성 노동자들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 4월 방문요양보호사, 학습지교사, 대여제품 방문점검원 등 여성 이동노동자들이 쉴 수 있도록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수원시가족여성회관, 여성인력개발센터 3개소에 여성 이동노동자 쉼터를 조성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영유아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올바른 손 씻기 체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바른 손 씻기 체험 교육‘은 영유아기 아이들이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손 씻기 교육 기기와 교구를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대여해 주는 사업이다. 교육 기기는 세균의 역할을 하는 형광 로션을 손에 발라 씻고 남아있는 형광물질로 올바른 손 씻기가 이루어졌는지 확인할 수 있는 ’뷰박스‘와 손가락 인형 교구 등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구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27개 기관, 영유아 1,486명에게 손 씻기 체험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번 연말까지 2개 기관, 영유아 142명에게 추가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구 대여를 원하는 어린이집, 유치원은 강동구 보건행정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정혜정 보건행정과장은 “올바른 손 씻기는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서 ‘자가 백신’으로 언급할 만큼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고 쉬운 방법이다”라며, “영유아 보육시설을 중심으로 손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한국도로공사와 공동 주관으로 지난 13일, 세종포천고속도로의 고덕터널(세종방면 입구부)에서 다중추돌사고 등을 가정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현장은 생생했다. 노면결빙(블랙아이스)으로 터널 내 다중추돌사고가 발생한 후 밀려드는 차량들로 인한 극심한 정체를 극복해야하는 상황에서 강동구, 소방서, 경찰, 군부대 등 29개 기관 및 단체는 신속하게 구급, 구조, 수습 및 복구 등의 과정을 수행했다. 특히, 훈련 현장의 터널 내부 사고 차량 중에는 유해물질을 운반하는 탱크로리가 포함되어 있어, 화학 사고로 확대되는 극한의 재난 상황까지 가정해 긴박하게 진행됐다. 강동구는 구청과 현장에 각각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통합지원본부를 구성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긴밀하게 소통하며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를 통해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사상자에 대한 조치와 지원대책 등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구는 이번 훈련 경험을 토대로 효율적인 재난 대응 기구별 역할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지난 8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세스코 멤버스 시티에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구에는 약 5,150명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근무 중이며, 이번 교육은 이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처우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 참여자는 10월 중 각 기관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했으며, 프로그램은 종사자의 심리적 건강과 힐링에 중점을 두어 구성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류분석(TA) 드라이버 카드를 활용해 스트레스 강박 유형을 진단하고 이를 건강하게 해소하는 방법이 포함됐다. 또한, 그림책을 통한 인문학적 소양 함양 강좌와 리얼브릭 홈가드닝 화분 제작 활동으로 복지 현장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신수정 복지정책과장은 “구민 복지 향상을 위해 일선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처우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낌없이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공원 내 공중화장실에 안심스크린(가림막)을 설치했다. ‘안심스크린’은 화장실 칸막이 하부의 빈틈을 메워 휴대전화 등을 이용한 불법 촬영을 사전에 차단하는 시설물이다. 구는 공중화장실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스크린 설치를 추진했다. 구는 봉제산근린공원, 방화근린공원 등 강서구 지역의 공중화장실 55개소 내 총 190개소의 대변기 칸 하부에 안심스크린을 설치했다. 또한, 칸막이에는 사진 및 동영상 불법촬영 시 처벌 규정을 담은 경고문도 부착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의 불법촬영 성범죄 예방을 위한 사업 제안으로부터 시작됐으며, 김지수 의원(국민의힘, 등촌2동‧화곡4동)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을 통해 추진됐다. 개정된 조례에는 ‘공중화장실에 안심스크린을 설치해 불법촬영 등에 의한 성범죄를 예방해야 한다’는 조항이 추가됐다. 서울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