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교원 개발 우수 융합체험 프로그램의 발굴 및 확산을 위해 마련한 ‘2024 찾아가는 융합체험교실’ 교원 자율연수를 마무리했다.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 권역별로 총 6회에 걸쳐 진행한 연수에는 초·중등 교사 300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초등학교 3~6학년 교육과정 및 중학교 1~2학년 교육과정을 반영해 융합과학 수업 전문성 및 교수학습 능력 함양을 위한 실습 중심으로 운영했다. 특히 ‘2024 융합교육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교사들이 연수 강사로 나서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된 융합체험 프로그램을 시연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2024 융합교육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12가지 프로그램 중에는 ▲음악으로 바라본 수학 ▲마이크로비트 과학실험 ▲스마트폰으로 천체 사진 찍기 ▲친환경 습도 조절 인형 만들기 ▲게임과 데이터를 이용한 물질의 순환과 기후 변화 등 교사들이 체험형 수업을 설계하고 응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또한 미과원(미래과학자꿈지원) 공유학교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인‘생물정보학을 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지정 공모 신청서 접수 결과 총 12개 지역에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설을 희망하는 지자체는 ▲고양 ▲광명 ▲구리 ▲김포 ▲시흥 ▲이천 ▲용인 ▲평택 ▲화성 9개 지역이고, 일반고 전환을 희망하는 지자체는 ▲부천(부천고) ▲성남(분당중앙고) ▲안산(성포고) 3개 지역이다. 공모 신청서는 신설과 전환 중에서 선택해 교육지원청별 1교 제출하도록 안내한 바 있다. 경기형 과학고는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지역특화형 과학고이다. 지난 9월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공모 계획 발표 후 많은 지자체에서 관심을 가지고 공모를 준비했다. 도교육청은 과학고 교육과정 운영 및 학교설립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설립 실현성, 특화형 교육과정 등을 고려해 예비지정 학교 수를 결정하고 심사 기준에 맞게 공정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단계 예비 지정 결과는 11월 말 발표한다. 이후 2단계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운영위원회를 거쳐 3단계 교육부장관 동의 요청을 진행하여 최종 지정·고시한다. 도교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8일 고색역에서 승강기 사고대응 실전 모의훈련을 했다. 승강기 사고가 발생했을 때 초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긴급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훈련에 수원시·승강기 관리 주체(코레일)·수원남부소방서·한국승강기안전공단·승강기 유지관리업체 등 관계자가 참여했다. 고색역 3번 출구 에스컬레이터에서 넘어짐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수원시는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훈련을 총괄했고, 승강기 관리주체인 코레일(고색역)은 CCTV로 사고를 인지하고 현장에 출동해 피해 상황을 파악한 뒤, 수원소방서,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에 신고했다. 이후 소방서 구조팀이 신속히 출동해 구조활동을 벌이고, 유지관리업체는 승강기 안전 점검을 했다. 수원시는 모의 훈련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해 지역 주민에게 승강기 사고사례·안전 지침 등을 교육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지역 내 승강기 수가 2만 2000여 대로 매년 증가함에 따라 안전교육과 홍보가 필수적”이라며 “승강기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문화를 확산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회 양성평등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5년도 양성평등기금 운용계획(안)을 심의했다. 위원장인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14명이 참석해 2025년 양성평등 운용계획(안), 2024년 양성평등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했다. 또 ▲기금 공모 사업 설명회 및 컨설팅 ▲시민 대상 성인지 교육 ▲성평등 시민 거버넌스 자조 모임 ▲쏘옥패밀리 소모임 지원 ▲수원 새빛가족 소통캠프 등 2025년 신규 사업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수원시는 지난 수년간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추진했고,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여성의 사회 참여가 확대되고, 남녀 모두가 균형 잡힌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성평등기금은 여성의 권익·복지를 증진하고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필요한 재원확보를 위해 1998년부터 2010년까지 조성했다. 2023년 결산 기준 45억 원을 보유하고 있다. 2024년까지 총 445개의 사업에 29억 3400만 원을 지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광교산 일원에 출몰해 사람을 공격했던 사슴이 9일 오전 9시경 포획됐다. 수원시와 전문구조단은 사슴이 하광교동의 한 농장 주변을 배회하는 것을 포착하고, 8일 오후 10시경부터 전문구조단이 해당 농장에서 잠복했다. 9일 오전 사슴이 나타나자 전문구조단이 마취총을 사용해 안전하게 포획했다. 포획한 사슴은 충남 아산에 있는 사슴농가에 임시로 보관하고,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유기동물 입양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국제자매도시인 튀르키예 얄로바시를 방문한 이재준 수원시장이 메흐메트 귀렐(Mehmet Gurel) 얄로바시장에게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아 교류를 더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이재준 시장은 8일(현지 시각) 얄로바시청에서 메흐메트 귀렐(Mehmet Gurel) 얄로바시장을 만나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튀르키예는 한국전쟁에 2만 명이 넘는 군인을 파병했고, 특히 수원에는 ‘앙카라학교’를 세워 전쟁고아들을 돌보는 등 한국을 도왔다”며 “수원시는 1999년 이즈미트 대지진 때 얄로바시로 의료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교류·협력을 이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교류를 강화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시장은 귀렐 시장에게 수원화성 인두화 작품을 선물했다. 메흐메트 귀렐 얄로바시장은 “한국과 튀르키예, 수원과 얄로바는 전쟁과 지진을 함께 극복하며 꾸준히 우호를 강화해 왔다”며 “수원시와 얄로바시가 앞으로도 지속해서 교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귀렐 시장과 만남에 앞서 얄로바 시립묘지를 찾아 한국전 참전용사 베젯 아크빈(Behcet Akbin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제12차 세계도시포럼 One UN 세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수원시는 ‘도시의 주인이 시민’이라는 당연한 명제를 현실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7일(현지 시각) 카이로 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 세계도시포럼 One UN 세션에서 ‘도시의 미래, 시민이 결정한다’를 주제로 연설을 한 이재준 시장은 “인구의 도시집중, 기후변화, 경제 양극화 등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려면 마을, 도시, 국가, 글로벌공동체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수원시는 도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열쇠를 ‘시민 참여’에서 찾고 있다”고 밝혔다. 수원시의 대표적인 시민참여 정책으로 ▲도시정책시민계획단 ▲모바일 시민참여 앱(새빛톡톡) ▲생태교통 축제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소개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시민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진화해 나가겠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만들어 가는 여정에 세계 도시들이 강력한 연대로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UN 해비타트가 주최한 제12차 세계도시포럼은 4~8일 카이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 방화3동 지역 내 에서 9년간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구는 8일 한서고등학교에서 방화3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120가구에 400만 원 상당의 건어물(멸치와 다시마) 120세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학생들에게는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2인 1조로 후원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멸치와 다시마를 전달했다. 한서고는 2015년부터 김장김치를 후원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미역, 다시마 등 건어물로 품목을 바꾸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배재윤 양은 “이웃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돕는 뜻깊은 행사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원찬 한서고 교장은 “매년 학생들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하며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준 방화3동장은 “이번 후원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가족봉사단과 수원청년자원봉사단은 나눔과 재사용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여기바다 벼룩시장’을 11월 9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주차장에서 연다. ‘여기서 바꿔 쓰고 다시 쓰자’는 의미의 여기바다 행사는 수원가족봉사단과 수원청년자원봉사단이 올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취지에서 연합으로 마련했다. 물품을 판매하는 봉사자들은 판매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과 복지기관 등에 기부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부침개, 어묵, 떡볶이 등을 파는 푸드트럭과 탄소중립 실천, 감정오일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수원청년봉사단의 일원인 수원대학교 능동동아리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환경단체인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는 생물다양성을 위한 탄소중립 캠페인을 펼친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대부분 플라스틱 소재인 생활 쓰레기를 줄이려면 있는 물자를 잘 활용하고 플라스틱 제품을 지나치게 소비하지 않아야 한다”며 “이번 여기바다 장터처럼 재사용할 수 있는 물품들을 서로 나누는 자리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위한 '권선 문화살롱'을 개최했다. '권선 문화살롱'은 문화예술 향유를 통해 권선구 공직자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심리·정서적 안정과 일상의 건강한 변화를 유도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번 공연에는 수원시립공연단의 감성 교육 뮤지컬 “마음을 움직이는 요리사”를 관람했다. 수원시립공연단의 감성 교육 뮤지컬 “마음을 움직이는 요리사”는 동료 간 소통과 협력, 조직 내 자발적 역할과 유연한 조직문화 등에 대해 재검검할 수 있는 메시지가 담긴 공연이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이번 '권선 문화살롱' 뮤지컬 관람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예술적 경험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는 11월부터 12월까지 지하철 4호선 역사에 [꿈대로 결대로 안양과천 늘봄학교] 광고를 게시하고 학생용 L자 파일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부한다. 교육지원청은 안양과천을 관통하는 지하철 4호선 범계역, 평촌역, 과천역, 과천청사역 역사 4곳에 늘봄학교 조명 광고를 게시하여 시민들에게 홍보를 진행한다. 또한 학생들에게 쓰임이 많은 L자 파일 홍보물을 제작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맞춤형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꿈대로 결대로 안양과천 늘봄학교]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늘봄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자리 잡고 돌봄이 필요한 학생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도시공사는 수원특례시와 함께하는 ‘2024년도 나눔문화 프로젝트’를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나눔문화 프로젝트는 시와 공사를 비롯한 협업 기관 6곳이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기관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는 프로젝트다. 공사는 장안구민회관의 ‘찾아가는 문화사랑방’을 통해 지난 9월부터 매달 주간보호센터 등에서 문화 공연을 올렸다. 이날 연무동 소재의 한 주간보호센터를 찾은 나눠드림 봉사단은 공사 기금으로 마련한 다과를 대접하고, 구민회관 수강생들의 해금, 기타 등 공연을 선보였다. 모두 3회에 걸쳐 진행된 나눔문화 프로젝트에는 나눠드림 봉사단과 시민 봉사단 등 모두 150여 명이 참여했다. 허정문 사장은 “공사의 사회적 가치 구현과 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은 지난 6일 제5기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하여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규 위촉 민간위원 1명과 재위촉 13명의 민간위원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만들기를 위한 열정을 다짐했다. 공공위원으로는 안순자 세류1동장과 조태수 맞춤형복지팀장이 함께 자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서는 제4기 민간위원장이었던 장미선 위원장이 제5기 민간위원장으로 재선출되며, 지난 임기 동안 보여준 리더십과 헌신적인 활동에 대한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장미선 위원장은 “제5기 민간위원장으로 재선출된 만큼,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과 복지서비스 확대에 힘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세류1동 주민들이 모두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협의체 구성원들과 협력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지역사회의 필요를 반영한 돌봄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제5기 협의체가 세류1동의 복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잇츠글라시스 호매실점(대표 조유나)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해피아이(eye) 안경지원 서비스를 진행했다. 해피아이(eye) 안경지원 서비스는 잇츠그라시스 호매실점에서 2018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안경을 무료로 지원해오고 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력교정 및 안경지원이 필요한 저소득가구 대상자를 발굴하면 대상자가 안경원을 방문하여 안경을 지원받는 방식으로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오랜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이날 안경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안경이 비싸 도수가 맞지 않는 안경을 착용하며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렇게 안경을 지원해 주니 너무 고맙다”라며 기쁜 마음을 밝혔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조유나 잇츠글라시스 안경원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한결같은 나눔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 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지역 특성에 맞는 자체 특화사업을 지속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7일 일월수목원에서 사회복지 담당 직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권선이음’을 개최했다. ‘권선이음’은 사회복지 담당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완화와 심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자 권선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권선구는 이번 사업 추진에 앞서 사회복지 담당 직원 145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직원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수목원 투어, △원예수업을 힐링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무관은 “사회복지 민원을 응대하다 보면 나도 같이 감정이 소진되는 것을 많이 느낀다. 잠시나마 업무 공간을 벗어나 가을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수목원을 둘러보고 관심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고 전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그간, 업무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직원들에게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서로 격려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