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6일에 관내 초·중·고 체육 담당자(초등 전담 교사, 스포츠강사, 체육교사 등)를 대상으로 “2024 디지털체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체육 담당 교사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연수 부스, 체험 부스, Q&A 부스 3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연수 부스에서는 디지털 체육수업 운영 우수사례 발표가 이루어져 교사들이 수업 운영 노하우와 해당 종목의 학교스포츠클럽 확대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체험 부스에서는 체육수업에 적용하기 좋은 다양한 디지털 체육 장비를 직접 체험할 기회가 제공되며 Q&A 부스에서는 학교체육교육과정, 학교스포츠클럽, 학생선수 및 운동부 운영에 대한 규정과 매뉴얼을 문답 형태로 안내받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체험 부스에서는 연수 부스에서 적용된 핸드디바이스, 모션탭 외에도 IT 체육교실에서 많이 활용되는 스마트자전거,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레이져건, 양궁 등의 다양한 기기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학교 내 체육 수업 환경의 한계를 극복하고, 유휴 시설을 활용하여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발생하는 불용물품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불용물품 매각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불용물품 매각 지원 사업’은 감정평가를 통한 예정가격 산정에서부터 온비드 시스템을 통한 매각 공고 게시, 입찰 참가자 선정, 계약 체결, 매각 대금 회수에 이르는 모든 매각 절차를 지원하는 것으로, 학교 행정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학교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교육 재정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4년 한 해 동안 본 사업을 통해 총 38개교의 불용 정보화기기 2,452대를 대신 매각했으며, 총 7천4백여만원의 매각 대금을 각 학교에 돌려주어 학교 재정 증대에 기여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또한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저장매체 파기 등 추가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안전한 정보 관리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 학교 관계자는 “예전에는 불용물품 처리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야 했지만, 이제는 지원청의 도움으로,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말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불용물품 매각 지원 사업’이 학교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연구원은 11월 5일 대강당에서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평가관리센터’개소식을 가졌다. 이는 교육부의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2023.6.21.)'과 '2028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대학입시제도 확정안(2023.12.27.)'을 통해, 고교학점제와 성취평가제의 공정하고 내실있는 운영 체계를 갖추기 위해 발표된 정책으로, 올해는 시범운영에 해당한다. 올해 시범운영하는‘경기평가관리센터’는 △성취평가 질 관리를 위한 3단계 점검 모니터링 시행, △경기도 학교 대상 성취평가 컨설팅 운영, △미래형 학생평가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수행하게 되며, 국가평가관리센터가 공식 출범하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이에 대해 김진숙 경기도교육연구원장은 “학교교육의 본질은 교육과정이고, 평가는 그 핵심이라 할 수 있으므로, 2022개정 교육과정의 순차적 도입과 확대개편된 성취평가제가 교육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연구원의 사업들과 연계하여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평가관리센터’는 17개 시도교육청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야학 강사로 활동했던 기업인과 익명의 기부단체로 알려진 비영리단체가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에 기부를 해 화제다. 무역회사인 아비비티㈜ 정종각 대표이사는 6일 오전 수원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에 보태달라며 김상연 수원경실련 공동대표에 500만 원을 전달했다. 정 대표는 1982년 충남대학교를 다니던 시절 대전시민회관 지하 성신야학에서 강사로 1년 6개월 동안 활동을 한 전력이 있다. 또 정자2동에서 몇 년 전부터 매년 제빵 봉사와 기부를 하고 있는 것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비영리 봉사단체인 ‘더 코너스톤’ 박요한 대표는 이날 오후 수원시자원봉사센터 1층 착한공터에서 기부금 300만 원을 신승우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교장에게 전달했다. 박 대표는 2019년부터 수원시청 앞에 매년 라면 100여 상자를 아무도 모르게 두고 가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는 10여 명의 봉사단체원들과 소방서, 산불감시원 등에게 모르게 라면을 전달하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을 몸소 실천해 왔다. 김종각 아비비티㈜ 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교육지원청은 6일 실시간 온라인 비대면 방식을 통해 수원 관내 각급학교 홍보 담당자 및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정책홍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홍보의 중요성 인식 및 홍보 마인드 향상과 교육수요자 중심 맞춤형 홍보 활성화를 통한 수원교육정책 추진력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홍보기획관 언론담당 장학사가 실무적 이해와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했다. 강의 내용은 ▲보도자료의 이해와 작성법 ▲보도사진에 대한 이해 ▲언론에 대한 이해와 언론 대응으로 구성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언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수원교육정책 및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활동이 효과적으로 홍보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 KT 소닉붐 소속 농구선수 허훈(29)의 팬이 수원시 드림스타트에 쌀 1000㎏를 기부했다. 익명의 허훈 팬은 허훈 선수 데뷔 7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쌀 10㎏ 100포대를 수원시 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 수원시는 드림스타트 3개 사무소(세류·우만·영화)에 쌀을 배분하고, 각 사무소는 지원 대상 가정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허훈 선수는 2017년 프로에 데뷔해 뛰어난 경기력과 스포츠맨십으로 팬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한국 프로농구를 대표하는 가드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2018아시안게임 농구 남자 동메달을 획득하고, 2020-2021 KBL 정규시즌 BEST 5로 선정되기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팬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후원받은 쌀은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사무소(세류·우만·영화)를 운영하고 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한 제설대책 수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제설대책 기간은 11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이며 구는 11월 15일까지 모든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11월부터 한파가 시작된다는 예보에 맞춰 선제적으로 제설대책 수립에 나섰으며 강설 시 덤프트럭 9대, 화물차 16대를 동원해 주요 도로 및 이면도로에 결빙이 되지 않도록 제설제를 살포할 예정이다. 원활한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9~10월 미리 살포기에 대한 수리 및 구입을 진행했고 친환경 제설제 및 염화칼슘 2,400여 톤을 확보했다. 이에 더해 제설 대책 기간 폭설을 대비한 장비들도 임대하여 만일의 사태에도 구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9월에는 주요 취약지역인 광교호수로(해오라기터널~하동IC고가차도) 구간에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했으며 영통구 관내 총 4개 구간에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작동하여 강설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강설 시 가장 중요한 것은 구·동이 상호협력하여 선제적 대응으로 신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5일 인계3호공원과 매탄공원의 산책로 정비 현장을 방문하여 마무리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공원의 산책로와 부대시설이 주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되었는지 살펴보고 정비 작업이 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인계3호공원에서는 약 380m 구간의 산책로 정비가 진행 중으로 노후된 시설물 교체와 바닥 보수, 흙막이 공사 등을 포함하여 안내 표지판 설치 및 수목과 초화류 식재 작업을 통해 이용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매탄공원에서는 약 195m 구간의 산책로 폭을 확장하고 주변에 벤치와 세족장, 신발장 등 부대시설을 추가 설치하여 공원을 더욱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정비하고 있다. 초화류 식재와 멀칭 작업을 통해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더했으며 매탄공원 역시 11월 준공 예정으로 마무리 작업 중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주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공원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5일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활력증진 건강교실’의 한 주제로 ‘70대는 노화의 갈림길, 성공 노화의 방법’건강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영통구 보건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성희 관리 의사가 강사로 나섰다. 이번 강좌는 나이 들면서 겪는 다양한 변화와 노화를 긍정적으로 수용하며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 영양 관리, 규칙적인 운동의 중요성 등을 설명하며 스트레스 관리와 활력 증진 방법도 함께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르신들이 노화를 두려워하기보다 건강한 삶을 유지하며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실천법을 공유해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어르신들이 노화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데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총동문회는 지난 5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공공정책 분야의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동문회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은 학문적 연구와 사회적 실천을 통해 공공의 이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동문들의 지속적인 지원과 참여가 그 기반이 되고 있다. 총동문회 회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공공정책대학원 동문들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부금은 경기 사회 공동모금회에 예치금으로 기탁한 후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동문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5일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새벽빛장애인 야학 살리기를 위한 ‘나눔문화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영통3동 단체장협의회는 관내 주민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이번 기부금 후원도 그 일환으로 수원 장애 학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었다. 이날 영통3동 단체장협의회가 후원한 기부금 100만원은 수원에 소재한 새벽빛장애인야학에 다니는 장애 학생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는 등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진성원 영통3동 단체장협의회장은 “미흡한 교육 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장애학생들이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5일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원천119안전센터 소방공무원, 시립원천동어린이집, 시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시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공시설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직원들의 화재 대처 능력과 재난 대응 역량에 집중했다. 훈련 내용은 원천동 행정복지센터 1층 새마을문고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119신고, 인명 대피 훈련, 소화기·소화전을 이용한 초기화재 진압훈련으로 진행됐다. 원천동 자위소방대원들은 각자 맡은 임무대로 화재경보 비상벨 작동, 화재 신고, 피난 유도, 부상자 구호, 화재진압 등 초동 조치를 발 빠르게 진행했다. 원천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실제 화제와 비슷한 상황 연출로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내실있는 훈련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이번 소방합동훈련은 직원과 이용자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지속적인 소방 훈련을 통해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의 안전 관리에 만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소재 ‘영통 엘클래스2단지 경로당’이 지난 5일 개소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열경 대한노인회 영통구 지회장, 최위영 경로당협의회장, 박사승 영통구청장, 신용남 망포2동장 및 경로당 회원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편안한 안식처가 될 경로 쉼터 마련을 함께 축하했다. 213.7㎡ 규모의 경로당은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주방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를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동설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이 개소되기까지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원활한 운영과 화합을 통해 회원들이 행복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경로당 개소를 통해 어르신들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교류할 수 있는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 활동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경기교육발전특구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교육부 등 중앙부처와 16개 시도교육청, 17개 시도 공동 주최로 6일부터 8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된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 지자체, 대학, 산업체 등 지역 기관 간 긴밀하게 협력하며 공교육을 강화하고 지역교육을 살리는 특별 교육 지원 정책이다. 경기도는 지난 2월 28일 동두천시, 양주시, 고양시가 교육발전특구 관리지역으로, 7월 30일 파주시, 김포시, 포천시, 연천군이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 7개 지역은 3년 동안 시범운영을 거친다. 경기도교육청 전시관에서는 7개 시범지역 지자체와 협업해 `변화 넘어 변혁 이끄는 경기교육발전특구’를 주제로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경기교육발전특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 경기교육발전특구관은 ▲경기교육과 함께하는 교육발전특구 ▲7개 시범 지역별 특색 맞춤 정책 ▲포토 아트존 및 이벤트 전시 코너를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빛누리아트홀에서 지역주민들이 문화체험과 버스킹 공연으로 화합하는 ‘호매실 밤의 꿈 이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호매실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주민들의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주민 간 소통을 증대하고자 호매실동 주민자치회에서 주최한 행사다. 이날 행사는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 1층 야외마당에서 쿠키가방 만들기, 램프 꾸미기, LED 목걸이 만들기 등의 어린이 체험부스부터 시작됐다. 이어 버스킹 공연에서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등으로 구성된 11개 팀이 노래, 통기타, 하모니카, K-POP댄스, 퓨전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펼쳤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는 100여 명의 관내 주민이 운집하며 한 곡 한 곡 순서가 끝날 때마다 무대를 향한 뜨거운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최재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오늘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