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김동일 시장, 이승화 보령노인종합복지관장,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령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우리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의 계승․발전과 어버이의 은혜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색소폰 공연,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행사, 2부 마술쇼 및 가수 축하공연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효행을 실천해 모범이 된 주포면 유학기 씨 등 14명이 효행상, 가족과 부모를 위해 헌신해온 웅천읍 이선교 씨 등 2명이 장한 어버이상 보령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동일 시장은“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로 선정된 수상자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시군 세정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정적인 도정 추진을 위한 재원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지방세수 확보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선 각 시군의 올해 지방세수 목표를 전망하고 분석했으며, 체납 발생 원인과 문제점, 올해 징수율 향상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도는 징수율 향상을 위해 납기 내 완납률을 높이고 반복·고질적 탈루와 조세회피 가능성이 큰 지방세 감면을 우선 선정해 사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법인이 세무조사 시기 선택 등 기업친화적 조사, 체납징수단 운영, 고액 체납자 가택 수색 등 현장 징수, 출국금지, 명단공개, 카카오톡 체납 알림 서비스 등 실효성 있는 체납액 징수 활동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지방세 징수액은 8314억 원으로 전년도 8193억 원보다 121억 원 증가(1.5%)했고 목표액 3조 883억 원의 26.9%에 달하는 진도율을 보였다. 주요 증가 요인은 도내 부동산 신축 아파트 준공,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1kwh/0.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청권 최초 국제크루즈선인 ‘코스타세레나’호가 힘찬 뱃고동 소리와 함께 서해 바닷길을 새롭게 열었다. 도는 8일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 백낙흥 도 정책수석보좌관, 성일종 국회의원, 이완섭 서산시장, 백현 롯데관광 대표이사 사장, 프란시스코 라파 코스타 아시아총괄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선 출항식’을 개최했다. 코스타세레나호는 이날 2600명의 승객과 1100명의 승무원을 태우고 힘찬 항해에 올랐으며, 출항식은 축사, 관계자 감사패 및 꽃다발 증정, 축하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오늘 새롭게 열린 충남의 바닷길은 민선 8기 공약인 서해안 국제해양레저 관광벨트 구축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충남 서해안을 전세계인이 찾는 국제 해양레저 관광벨트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청권 신(新)항로를 개척한 코스타세레나호는 서산 대산항에서 여객을 태우고, 6박 7일간 일본 오키나와·미야코지마, 대만 기륭을 거쳐 부산항으로 복귀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지역 수산물에 대한 소비 활성화와 판매 촉진을 위해 정부대전청사 내 보령 특산품 판매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특산품 판매장터는 보령에서 나는 신선한 수산물 이외에 임산물, 특산품 등 다양한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며, 보령머드를 홍보하고 제27회 머드축제와 섬의 날 행사 등을 연계하여 홍보한다. 특산품 판매장터는 보령수협, 해초원, 대천김, 해보령 등 4개의 수산업체가 참여해 각종 건어물, 조미김, 멸치 등을 선보이며, 임산물 3개 업체에서도 참여해 보령시 특색있는 임산물을 홍보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기존 판매가보다 할인 판매하여 정부대전청사 내 직원과 방문 민원인들에게 신선한 보령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지역의 우수 특산품을 널리 홍보하여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시 홍보에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이번 특산품 판매 장터에 고향사랑 기부제도 홍보하여 기부절차, 답례품 등을 안내하고, 현장기부 유도 및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시책 홍보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앞으로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각급 학교에서 반복적으로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인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학교 현장에서의 화재 예방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8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도내 학교 행정실장과 지역교육지원청 담당 팀장 등 33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맞춤형 화재 예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충청소방학교 화재 예방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육시설 전반에 거친 점검과 유지관리 ▲누전과 과열 등 전기 화재 ▲과학실, 급식실 화재 등 사례 중심으로 구성된 내용을 알려줌으로써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 화재 예방을 강조했다. 황인명 행정국장은 “전기 화재나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기에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예방 활동과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화재 예방 활동을 펼쳐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5월 8일 을 체육의 날로 지정해 체육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원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내 모든 학교에서도 5월과 10월 중 교내 체육대회가 개최되는 한 주를 체육주간으로 운영하고, 체육주간 중 하루를 체육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번 체육주간ㆍ체육의 날 지정 배경은 그동안 스포츠 기본법에 따라 추진했던 스포츠 주간이 학교의 1학기 1회 고사 기간과 중복됐고, 스포츠의 날은 10월 15일로 지정돼 실제 운영하기가 어려워 이를 학교 현장에 맞게 개선한 것이다. 체육의 날 주요 행사로는 ▲운동 습관과 탄소 중립을 위한 건강걷기 출근 365 ▲충남스포츠과학센터와 함께하는 직원 체력 측정과 운동처방 ▲에듀테크(교육 정보 기술) 건강체력교실 체험과 스포츠 동아리 체험 부스 참여 ▲표어 공모전 등 기념 행사 ▲마을과 함께하는 스포츠 활동 등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체육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이번 행사를 학교 현장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은 그 의미가 크다.”라며 “학생들이 주도성을 발현해 다양한 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전국 교육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김지철 교육감이 이끄는 충남교육청이 3년 연속 최고 등급(SA)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에서는 교육감의 선거공약 이행실적을 평가하여 5월 7일(화) 이같이 발표했다. 충남교육청은 평가항목인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3년 목표 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등 전체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로 최고 등급인 SA를 받아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는 교육청으로 평가됐다. 매니페스토본부에 따르면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선거에서 총 65개의 공약을 제시했으며, 이미 5개 공약을 이행·완료했고 나머지 60개 공약은 차질 없이 충실히 추진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와 관련하여 김지철 교육감은 “임기 중반에 있어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이번 결과는 도민 여러분들과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공약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니페스토본부는 매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우즈베키스탄 국무총리를 비롯, 중앙정부 최고위 관계자를 연이어 만나 경제, 문화, 교육, 탄소중립, 스마트팜 등 각종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김 지사는 7일(이하 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국무총리실에서 압둘라 아리포프 총리를 콘그라트바이 샤리포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과 만났다. 아리포프 총리는 우즈베키스탄 행정수반으로, 부총리 등을 거쳐 지난 2016년부터 총리를 맡고 있다. 이날 접견은 김 지사의 우즈베키스탄 방문 소식을 접한 아리포프 총리가 김 지사와의 만남을 요청하며 사전 약속 없이 깜짝 성사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우즈베키스탄과 대한민국은 정서적으로 통하는 부분이 있다. 페르가나를 방문하면서 외국이 아니라 대한민국에 있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친근감을 표했다. 이어 “우즈베키스탄과 대한민국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이기 때문에 앞으로 경제, 교육, 문화, 인적 교류를 더욱 발전시켜 상생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도내 우즈베키스탄 출신 유학생에 대해 설명하며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이 한국, 그 중 충남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월 말까지 주간재활프로그램 회원을 대상으로 보령중앙시장 내 부엉이곳간에서 주 1회 다양한 공예품 만들기 및 시장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엉이곳간은 중앙시장상인회(회장 김일환)에서 운영하는 공방으로 회원들에게 ▲보부상 원예 ▲꽃압화액자 제작 ▲다육이화분 꾸미기 ▲팝콘 벚꽃나무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작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동안 주간재활프로그램은 중증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주 2회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내에서 긍정적인 대인관계 형성 및 스트레스 완화를 목적으로 신체활동 및 정서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회원들은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외부 활동의 범위를 확대하고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증가하는 등 지역사회 일원으로 체계적인 사회 적응 훈련을 제공받게 됐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연계 활동을 통해 신체활동에 제한이 많은 회원에게 재활의 기회를 확대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단수안내 문자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5월 13일부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단수안내 문자서비스는 상수도관 파손, 관 세척, 동파 등으로 수돗물 공급 중단 상황이 발생하면 공사지점과 원인, 단수 시간 등을 문자로 시민들에게 자동으로 발송하여, 단수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시는 단수안내 문자서비스 신청서를 연중 접수받고 있으며, 서비스를 신청한 시민은 상수도 긴급상황 발생 시 단수 및 동파예방 등의 현황을 휴대전화 문자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영규 수도과장은“수돗물은 우리 일상생활에 가장 밀접한 필수적인 자원”으로 “단수 상황 발생 시 신속히 공지하여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달력이 빠른 문자 안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9일 오후 4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배우 정은표를 초청해 ‘행복한 육아, 행복한 교육, 행복한 인생’이라는 주제로 186회 만세보령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정은표 배우는 1990년 연극 ‘운상각’으로 데뷔하여 연극,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며, 현재까지 대한민국 대표 감초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IQ 167의 상위 1% 영재에 해당하는 아들 정지웅군과 다수의 TV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이번 강의에서 자녀교육을 주제로 이야기할 예정이다. 2024년 만세보령 아카데미는 매월 둘째주 목요일 오후 4시에 전국 최고의 유명 강사진을 초청해 지식, 정보 확산을 위한 다양한 강의를 진행하며, 짝수달에는 보령 시립도서관에서, 홀수달에는 보령 문화의 전당에서 강의를 개최한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만세보령 아카데미는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와 강의가 준비돼 있다”며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해 양질의 강연을 듣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후 일정으로는 ▲6월 13일 김종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7일 ‘제47회 지적의 날’을 맞아 도 농업기술원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김기서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최재구 예산군수, 유상철 국토교통부 공간정보제도과장, 도·시군 공무원, 공인중개사협회, 감정평가사협회, 드론협회 등 관계 분야 종사자, 도립대 및 충남드론항공고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적의 날은 현대적인 지적제도의 기틀을 마련한 지적법령 시행일(1976년 5월 7일)을 기념일(매년 5월 7일)로 제정한 것으로, 올해 47회를 맞았다. 이날 기념식에선 지적·공간정보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도지사·도의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도 지적직공무원 모임인 양지회가 도립대 재학생을 위해 마련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또 과거 지적측량에 사용한 장비들과 드론 공모전 입상 사진 등을 볼 수 있도록 전시회를 마련했으며, 최신기술을 탑재한 드론을 활용한 헬리콥터 드론 묘기 비행, 고정익 드론 등 시연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지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하기 위한 역량을 한 층 더 높이는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미래 수학교육을 이끌어나갈 수학 수업 핵심교원을 양성하여 인공지능 및 공학도구를 활용한 수학 수업 내실화를 지원한다. 이와 관련하여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도내 초·중등 수학교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8일까지 ‘수학 수업 핵심교원 양성 배움자리’를 운영한다. 이번 배움자리는 ▲공학도구(알지오매스 키즈)와 인공지능 활용 수학 수업 실습 ▲똑똑 수학 탐험대 실습과 수업 활용 사례 ▲수학 융합 교육과정 설계 및 수업 구상, 학기 학습계획, 수업지도안 작성 ▲ 공학도구와 AI 활용 수학 수업 상호 피드백, 발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초등 1 부터 2학년에 도입됨에 따라 공학도구를 활용한 수학 수업 실습 및 사례 등의 내용을 핵심교원을 통해 도내 교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미래 수학 수업을 이끌어갈 핵심교원 양성을 통해 탐구와 활동 중심의 내실 있는 수학 수업이 확산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 교과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7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기관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2024 교육복지 지원사업 사업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리자의 사업 이해도 제고 및 업무 담당자의 교육복지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진행된 이번 연수는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교육과장,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학교장 등 관리자 105명과 교육복지사 및 사업관계자 66명 등 총 17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는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의 이해와 확산을 위한 '발굴-지원-연계를 통한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강의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과 박지애 사무관) ▲학교 현장에서의 위기학생 발굴 및 사례관리 대한 주제로 한 '한 학생을 소중하게 둘레사람들이 함께'실습 강의 (샘교육복지연구소 박경현 소장) ▲기관별 복지사업 성과 및 활동 우수사례 공유 등의 구성으로 일선 교육현장과 생생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으로 양극화가 극대화되고 복합적 문제를 지닌 학생들이 증가하는 현실에서, 이번 연수가 학생이 필요로 하는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문화예술교육 여건이 불리한 농어촌 학교에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하여 농어촌 학교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정규 교과시간에 우수한 문화예술 강사를 투입하여 학생들이 보다 많은 문화예술을 배우고, 경험하며, 즐겁게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도내 165개 학교(초 155교, 중 10교)에 뮤지컬, 오케스트라, 미술, 전통악기 교육 등 60여 개 분야의 문화예술 수업 13,444시간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하여 7일 공주에서 우리동네 예술학교 운영학교 교장과 담당교사,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2024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 방향 안내 △우리동네 예술학교 운영 안내 △2024 우리동네 예술학교 연간 일정 협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을 통해 농어촌 지역 학생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문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