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와 혁신적인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온 초기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모험·도전적 AI 스타트업 투자대상 발굴 경진대회’의 최종 결선 행사를 12월 18일 14시 서울 슈피겐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기존의 정량적 평가보다는 기술적 우수성, 미래 성장 가능성, 비즈니스 모델의 독창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결선 진출 기업들에게는 통신3사의 출자로 조성된 KIF(Korea IT Fund) 기반의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여 성장을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결선 심사위원은 모험·도전적 스타트업 발굴이라는 대회 의의를 살릴 수 있도록 실리콘밸리 현지 투자 경험을 보유한 빅베이슨캐피탈 윤필구 대표를 비롯하여 초기·모험 투자 경험을 보유한 벤처투자사인 스프링캠프 고경표 대표, 피앤피(PNP) 인베스트먼트 노범석 부대표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인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가 참여했다. 이 외에도 대회 참여가 실제 투자유치와 연계될 수 있도록 재원 및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주의 - 일상생활 속 예방수칙 이렇게!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 채소·과일 깨끗이 씻고, 껍질 벗겨 먹기 ·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관광공사가 2025년 국내외 최고 권위의 마이스(MICE) 시상식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성장형 마이스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가고 있다. 공사는 17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즈(GT Tested Reader Survey Awards 2025)'에서 2년 연속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마이스도시(Fastest Developing MICE City)' 수상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앞서 공사는 지난 11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대한민국마이스대상'에서 ‘우수지역 CVB(Convention & Visitors Bureau)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테스티드 어워즈'는 미국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관광 매체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독자 투표를 통해 분야별 최고 항공‧호텔‧관광 서비스 등을 선정한다. 독자의 43%가 마이스 기획자나 주최자로 구성되어 있어 전문성과 영향력이 큰 세계적 여행 전문지이다. 공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차별화 된 틈새 시장 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18일 도시재생안전협회가 주최한 ‘2025 저탄소 어워즈’ 행사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저탄소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공사가 그동안 추진해 온 친환경 중심의 ESG 경영 활동과 탄소중립 실천 노력이 대외적으로 공식 인정받은 성과다. ‘ESG 저탄소 대상’은 온실가스 감축 노력, 환경친화적 경영 실천, 지속가능성 제고,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상이다. 특히 ESG 관점에서의 전략적 경영 추진과 실질적인 탄소 감축 성과를 중점적으로 심사하는 만큼, 이번 수상은 공사의 ESG 실천 역량과 친환경 경영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공사는 다양한 친환경 경영 활동을 통해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지속해서 힘써오고 있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공공기관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5년 연속 감축 달성 ▲연도별 탄소중립 이행계획과 중장기 ESG 추진전략 수립을 통한 지속가능한 ESG 경영체계 구축 ▲도시재생 분야에서의 ESG 실천 확대 ▲고효율 조명 교체 및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운영을 통한 탄소중립·에너지 저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오사카 제주4·3 국제 특별전'이 지난 17일 일본 오사카국제교류센터 갤러리에서 개막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제주4·3희생자유족회가 후원하는 이번 특별전은 재일동포의 삶의 공간에서 제주4·3의 진실과 기억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 김지연 영사, 재일대한민국민단 관계자, 재일본 제주4·3희생자 유족회 오광현 회장, 제주4·3을 생각하는 모임·도쿄 조동현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제주에서는 제주4·3희생자유족회 양성주 상임부회장과 유족회 관계자, 제주도의회 박호형·하성용·김경학 의원이 참석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재일제주인의 노력과 연대가 4·3의 진실을 세계로 확산시키는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며 “제주도는 4·3의 진실과 기억이 미래세대에 온전히 이어지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양성주 제주4·3희생자유족회 상임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기록유산 등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포괄적 권한이양 제주특별법 제도개선에 대한 주요 내용을 도민에게 미리 알리고 의견을 듣는 온라인 의견수렴 창구를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온라인 공청회는 시간적·거리적 제한으로 도민설명회 현장 참석이 어려운 도민 누구나 포괄적 권한이양 제주특별법 제도개선 과제를 열람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참여기 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의견수렴 창구는 국민신문고-국민생각함-온라인공청회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일반우편이나 전자우편으로도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제주도는 포괄적 권한이양 제도개선을 위해 지난 11월 국회 및 정부 공감대 확산을 위한 포괄적 권한이양 국회토론회, 12월 10일 제도의 안정성 확보방안 모색을 위한 포괄적 권한이양 전문가 토론회, 15일에는 포괄적 권한이양 제주특별법 제도개선(안) 도민설명회를 개최하면서 대대적 공론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토론회, 설명회 및 온라인 의견수렴 창구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검토해 포괄적 권한이양 제도를 보완한 개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민정 제주도 권한이양추진과장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시의원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12월 17일 오후 6시, 피스앤파크컨벤션 3층 로얄홀에서 열린'2025 서울특별시 장애체육인의 밤'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한 해 동안 서울 장애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장애체육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연말 공식 행사로, 장애체육 선수와 지도자, 심판,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장애체육 현장의 다양한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서로의 노고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 아이수루 부위원장(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 김병민 정무부시장, △황재연 수석부회장(시 장애인체육회) 등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부채춤 공연), ▲홍보 동영상(시장애인체육회 ‘25년 활동 영상), ▲환영사, ▲축사가 이어졌다. 그리고 ▲시장 표창 수여, ▲의장 표창 수여 및 ▲회장 표창 수여와 만찬 및 축하공연(현악 공연) 화합의 자리로 약 2시간 가량 추진됐다. 아이수루 의원은 축사를 통해 “장애체육은 단순한 경기나 기록을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고용노동부 김영훈 장관은 12월 18일, 서울 멀티캠퍼스에서 열린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AI 아카데미(Samsung Software·AI Academy For Youth, SSAFY)’ 13기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싸피(SSAFY)는 삼성전자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청년 대상 소프트웨어·인공지능(SW·AI)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초 교육부터 실전형 프로젝트까지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현업에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소프트웨어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19년 싸피 1기부터 ’25년 6월 싸피 12기까지 총 10,125명이 수료했으며, 이번 싸피 13기에는 처음으로 마이스터고 졸업생(28명 수료)이 함께해, 전체 927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김영훈 장관은 이날 수료식에서 우수 교육생 5명에게 장관상을 수여하고, 수료생들의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전문가로서의 성장을 응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이날 오전 「제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의장 :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에 ‘노동시장 AI 인재양성 추진방안’을 상정하여 논의하는 등 노동이 함께하는 인공지능(AI)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정과제(지역 자율 R&D 강화)에 따라, 기존 ‘17개 시·도 단위, 중앙주도’로 추진해 온 지역 연구개발(R&D) 지원체계를 ‘5극3특 단위, 지역자율형 R&D’ 체계로 전환하고, 이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26년부터 수도권을 제외한 4극3특 권역을 대상으로 총 789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권역별로는 4극에 각각 131억 원, 3개 특별자치도에 각각 88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권역별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4극3특 권역 내 R&D 기획 역량을 보유한 과학기술원, 정부출연연구기관, 지역거점대학 등을 중심으로 단일 사업단을 구성하고, 사업단은 권역 단위의 사업 기획·관리와 협업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각 권역은 기존에 수립한 ‘지역과학기술혁신계획’과 현재 정부에서 발굴 중인 ‘5극3특 성장엔진’을 기반으로 타 권역 대비 강점을 보유한 중점기술분야(4극 : 3개, 특별자치도 : 2개)를 선정하고, 해당 분야를 중심으로 ▲4극3특 단위 산학연 협력을 통한 미래 신산업 원천기술 개발, ▲과학기술원–지역거점대학–특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남도교육청은 18일 4급 6명, 5급 27명, 6급 48명, 7급이하 159명 등 총 240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954명 규모의 2026년 1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공무원 인사로는 안전총괄과장에 조성구 서기관(現 도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으로 유영호 서기관(現 안전총괄과장), 해양수련원장에 최두선 서기관(現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을 전보 발령했다. 또한, 도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에 김연삼 서기관(現 교육파견), 기록원장에 박인순 서기관(現 교육파견)을 전보 발령하고, 충청남도학교안전공제회에 유병식 서기관(現 충남도청 교육협력관)을 파견 발령했다. 아울러, 충남도청 교육협력관에 장택현 사무관(現 총무과 총무팀장), 공주대 파견에 최미섭 사무관(現 유아교육복지과 교육복지팀장), 충남산학융합원 파견에 이태선 사무관(現 총무과 인사팀장), 고급관리자과정 교육파견에 이종옥 사무관(現 감사관 감사기획팀장), 지광현 사무관(現 예산과 예산·대외협력팀장), 이선미 사무관(現 재무과 경리팀장)을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했다.
(뉴스인020 =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광주 민·군공항 무안 통합 이전 합의가 수원 군공항 이전 논의의 물꼬를 트는 결정적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18일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기재부, 국방부, 국토부가 참여한 ‘6자 협의체’가 1조 원 규모의 지원과 더불어 국가첨단산단 조성, 광역 교통망 구축 등 획기적 지원책을 이끌어내며 상생의 열매를 맺었다”며 “수원 군공항 이전도 이런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광주 군공항 이전 당사자인 6자(광주시·전라남도·무안군·기재부·국방부·국토부) 협의체는 17일 광주 민·군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에 관한 내용을 담은 합의문을 발표했다. 답보 상태였던 광주 민·군공항의 이전 문제가 국가가 주도한 이해 당사자 간 합의로 타결된 것이다. 합의문에는 정부·광주광역시의 무안 지원 등이 명시됐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 군공항 이전사업 개발이익금을 활용한다면 이전 지역에 3조 원 내외 규모의 상생 발전 기금 지원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나아가 정부가 두 지역을 연계 국가전략산업 특구로 조성한다면 국가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거점으로 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는 12월 11일(목) 2025년 제4차 규칙위원회를 개최하고, 마운드 뒤편 광고 허용, 주루방해 해석 확대, 파울라인 규격 통일안, 수비 시프트 제재 강화 등 2026시즌부터 적용할 관련 규정의 세부 사항을 확정했다. ▶ 마운드 뒤편 광고 허용 2026시즌 시범경기부터 마운드 후면 흙 위의 주심과 타자의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 위치에 한해 실물 광고를 허용하기로 했다. 광고는 스프레이 페인트, 초크, 흙 등을 활용한 형태로 설치할 수 있으며, 규격은 높이 60cm, 길이 1.5m 이내, 색상은 흰색으로 제한된다. 심판진은 경기 전 광고의 형태와 위치가 경기 진행에 방해가 된다고 판단할 경우 조정을 지시할 수 있다. ▶ 주루방해 해석 확대 주루방해 해석 확대와 관련, 야구규칙 6.01(h)에 따른 주루방해 발생 시 적용되는 1개 베이스 진루권을 견제 상황에서도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KBO 리그에서는 견제 시 주루방해가 발생할 경우 기존 베이스로의 귀루를 적용해 왔으나, 2026시즌부터는 견제 시도 상황에서도 1개 베이스 진루권을 부여하는 것으로 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탄소중립·생활밀착·행정혁신 실현이라는 목표를 담은 ‘충남형 공공건축’을 더욱 확산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1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문석준 도 건축도시국장과 제4기 총괄·공공건축가,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충남도 공공건축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내년 공공건축 정책 방향 공유 △당진시 공공건축가 제도 운영 우수사례 특강 △공공건축가 정책 제안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는 내년 주요 정책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공건축 목재 이용 활성화 △지역생활 밀착형 공공건축 디자인 품격 제고 △공공건축가 활동 및 사업 참여 활성화 △데이터·행정 혁신을 통한 공공건축 지원체계 고도화를 제시했다. 먼저, 탄소중립경제특별도의 위상을 공공건축에 구현하기 위해 목재이용 공공건축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도는 충남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인 농촌 및 도시 리브투게더에 목구조와 국산 목재를 적극 도입하는 등의 방식으로 친환경 건축 모델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공공건축 지원체계 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8일 연말을 맞아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경기도아동일시보호소를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방문은 연말을 앞두고 소외될 수 있는 아동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보호소에 기부 물품 등을 전달하고, 현장의 운영 여건과 아동 보호·돌봄 실태를 살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위원들은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히며, 아동복지 향상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김상수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세심히 살피고, 시의회가 할 수 있는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주옥 간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아동 보호와 돌봄 체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다양한 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수)에 경동대학교 위탁 운영으로 추진된 유보이음 '초록놀이로 잇다' 프로그램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함께한 유보이음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관 간 연계를 통한 공동 교육과정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범유치원 4개원과 어린이집 5개의 원장·원감 및 담당교사를 비롯해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신우섭, 유아교육과 교수 권세경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공동으로 운영한 ‘초록놀이로 잇다’ 프로그램 성과 보고 ▲기관별 실천 사례 발표를 통한 운영 경험 공유 ▲자연·생태 기반 놀이를 통한 유아 발달 변화 분석 ▲유보이음 사업의 향후 운영 방향 논의가 이루어졌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동일한 질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교육 연계성이 강화됐고, 자연 친화적 놀이를 통해 유아의 전인적 발달과 높은 학부모 만족도가 확인됐다. 전곡푸르미어린이집 전미숙 원장은 “대학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 기획·운영은 유보이음 사업의 전문성과 실행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