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지난 10월 24일 염산면 칠산해역 일원에 어린 참꼬막 종자 137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염산면 설도항과 향화도항 등 2개 항에서 실시됐으며, 영광군 관계자 및 지역 어업인이 함께 참여했다. 사업비는 해양생태활성화 사업비 2억 원이 투입됐다. 참꼬막 종자는 전라남도 강진군의 종자생산업체에서 생산된 2cm 이상 우량 종자를 매입하여 방류했다. 이번 사업은 영광해역의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해양생태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영광군은 매년 지역 특성에 적합한 어패류 및 갑각류 등을 지속적으로 방류하며, 지역 어촌계와 협력하여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의 안정적 소득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어촌계 회원들은 “최근 참꼬막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방류가 생산량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산종자 방류를 건의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해양환경 변화와 남획 등으로 수산자원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참꼬막 방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지순)는 지난 11월 1일 영광스포티움 실내보조체육관에서 제15회 영광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미니올림픽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광군 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 등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함께 자라는 우리, 함께 만드는 추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미니올림픽은 이어달리기, 협동놀이 등 다양한 체육활동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아동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협동심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학부모와 종사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협동 경기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으며, 응원단의 열띤 함성과 환한 웃음으로 체육관이 한층 더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 찼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미니올림픽은 아동이 주인공이 되어 마음껏 뛰고 웃을 수 있는 축제의 장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드림스타트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2박 3일간 대상아동 20명과 “꿈을 키우는 여행”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핼러윈데이 시즌과 연계해 진행되어, 아이들이 놀이와 학습, 문화체험이 어우러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동들은 서울의 대표 명소인 롯데월드, 키자니아, 한강유람선, 국립중앙 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다채로운 경험을 했다. 롯데월드 핼러윈 페스티벌 현장에서는 놀이기구를 즐기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키자니아에서는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각자의 꿈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강 유람선 관광에서는 반짝이는 서울 야경과 함께 특별한 도시의 밤을 만끽했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 관람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을 직접 눈으로 보고 배우며, 즐거움 속에서도 배움의 의미를 되새겼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키자니아에서 운전면허도 따고 다양한 직업이 있는걸 알게 되어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꿈을 키우는 여행⌟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의 민간 시장 취·창업을 촉진하고 장기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신설된'자활성공지원금 지급'사업을 오는 11월 7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근로를 통해 쌓은 근로 역량을 바탕으로 민간 일자리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참여자가 안정적으로 근속하여 완전한 자립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이후 자활근로 참여 이력이 있고, 민간 시장 취·창업 후 6개월 이상 근무한 생계급여 탈수급자이며, 6개월 근속 시 50만 원, 1년 이상 근속 시 100만 원의 자활성공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자활근로를 통해 성장한 참여자들이 민간 일자리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은 가로수 뿌리 성장 등으로 인해 인도 내 보행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구간을 선제적으로 점검·정비하여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가로수 뿌리가 자라면서 보도블록이 들리거나 포장이 파손되는 등 걸림 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으며, 가로수 보호틀이 철거된 후 지면이 고르지 않아 보행자가 발을 헛디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군은 보도블록 및 인도 포장 파손 구간에 대한 수시 점검과 신속한 보수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로수 뿌리로 인한 보도 변형 구간은 뿌리 절단과 보도 평탄화 작업을 병행해 보행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가로수로 인해 인도 보행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이어 가겠다” 라며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거리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광군 산울림시니어합창단(단장 유강희)이 전남 시・군 합창단 24개 팀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9회 전라남도 시니어합창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6년부터 활동을 이어온 영광군 산울림시니어합창단은 60세 이상 어르신 4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휘자와 반주자의 지도 아래 꾸준한 연습을 통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했다. 이날 경연에서 지정곡 아리랑과 자유곡 그리움약속, 두 곡을 합창하여 유감없는 실력으로 심사위원과 청중으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어르신들이 선보인 열정적인 무대는 나이를 잊은 듯한 활기와 조화로운 화음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행복을 안겨주었다. 군 관계자는“음악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정서적 안정과 활기찬 삶을 누리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풍요롭고 건강한 문화생활을 누리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센터장 정상훈)는 2025년 11월 1일 오후 송악마을공간 해유에서 '선주민·이주민 통합기반 조성 : 함께살이'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진행된 ‘함께살이’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고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만드는 지역공동체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는 선주민과 이주민 50여 명이 참여해,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총 4회차의 ‘함께살이’ 프로그램 사진 전시와 다큐멘터리 상영을 통해 활동의 흐름과 성과를 돌아보았다. 참여들은 각자의 시선으로 본 마을의 변화와 통합의 과정을 이야기하며, 서로 다른 배경과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사회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함께살이 오픈테이블’로, 선주민과 이주민이 6인 1조로 구성되어 지역의 일상 속 문제를‘발견–상상–공유’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교통, 언어, 생활불편, 문화이용 등 다양한 주제를 사진 자료를 통해 탐색하며 현실적인 불편사항을 발굴했고, 이를 토대로 2026년 공동 프로젝트로 발전시킬 구체적 의제와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이 과정에서 “함께 사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서대현 의원(더불어 민주당 여수2)은 11월 3일 열린 제395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정부 책임 이행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고, 정부의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대한민국 해양·섬 정책의 전환점이자, 지속가능한 섬 발전모델을 제시하는 국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박람회 성공을 위한 4대 국고지원 사업과 4대 정책사업이 여전히 정부 검토 단계에 머물러 있어 지역사회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해당 건의안에는 ▲여수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연안 크루즈 운항 ▲2026세계어촌대회 여수 개최 ▲AAM(미래항공교통) 특별시연 등 총 51억원 규모의 4대 핵심사업 반영과, ▲2026년 섬 방문의 해 지정 ▲중앙지방협력회의 여수 개최 ▲부정기 국제선 운항 허가 ▲UN ‘섬의 날’ 지정 추진 등 국가 정책 사업의 조속한 확정 의지가 담겼다. 서대현 의원은 “여수세계섬박람회는 단순 이벤트가 아니라 대한민국 해양 르네상스의 출발점이자 국가 균형발전의 시험대”라며 “정부가 말하는 지방시대가 허상이 아니라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ㆍ나주3)이 11월 3일 열린 본회의에서 전남에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구축해야 한다며 정부의 결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4차 산업혁명과 기후위기 대응 시대에 각국은 친환경 미래 에너지 산업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핵융합 등 첨단 에너지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무한청정 에너지로 불리는 인공태양 연구는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필수 국가 과제로 이를 뒷받침할 연구시설 구축은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남은 해상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AI 기반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하는 ‘에너지 수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러한 인프라를 갖춘 전남은 인공태양 연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최적지”라고 밝혔다. 또한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넓은 부지와 높은 안전성이 요구되는데 전남은 지진 등 자연재해 위험이 낮고 풍부한 가용 부지를 보유하고 있다”며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한전, 전력 관련 기업 670여 개가 집적된 연구ㆍ산업 생태계 역시 전남만의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도와 함께 진행한 ‘2025 경기도 소공인 박람회’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도내 소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G-Fair 코리아 2025’ 내 경기도 소공인관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 리빙, 뷰티, 테크, 식품 등의 테마 아래 도내 우수 소공인 기업 68개사가 참여했다. 또 경기도 공정경제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소공인연합회 3개 기관은 홍보관을 운영하며 소공인 지원정책과 협력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올해 소공인 박람회에서는 영어·일본어·중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 곳곳에 코디네이터들을 배치해 해외 바이어 상담과 민원 응대를 강화했다. 또한 10월 30일, 31일 이틀간 전문 쇼호스트와 함께 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기도주식회사와 협업해 운영한 라이브커머스에는 이틀간 총 8개사가 참여해 ▲파미농원 강황가루 ▲엘티전자 루미온 포스터 ▲스틸아트 건조대 ▲다디 커플 잠옷 등 총 14개 제품을 소개하며 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2일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막을 내린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관광객 19만여명이 몰리며 대한민국 대표 가을축제임을 재확인했다. 3일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은 19만8,000여명으로 작년 14만7,000여명보다 무려 34.2%나 증가했다. 이에 힘입어 축제장에 입점한 지역 음식관과 농특산물, 푸드트럭 등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전년 대비 15.3% 상승했다. 특히 체험인원이 지난해 1만9,000여명에서 거의 두 배 이상 증가한 5만3,000여명으로 나타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나들이로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장이 제격인 것으로 확인됐다. 나주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한 대표는 “어린이집 버스를 타고 아이들과 함께 왔다”면서 “아이들이 키즈존에서 체험하고 국화꽃정원에서 맘껏 뛰어 노는 모습에 행복한 마음이 가득하다”고 말했다. 목상(목포상고) 62회 동창생 20여명도 강진만을 찾았다. 졸업 40주년을 기념해 목포에서 모인 뒤 강진으로 왔다면서 ‘너른 갈대밭을 이제야 본 것은 좀 미안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립대학교가 전국 규모의 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모두 거머쥐며 공간정보 분야 실무교육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 10월 31일 대전 충남대학교 농생명과학대학에서 열린 ‘제5회 지적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충남도립대 재학생 3개 팀이 참가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을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 김기찬·최이루 팀 ▲우수상 박기범·이민욱 팀 ▲우수상 김준열·김건식 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충남도립대 학생들의 뛰어난 현장 실무 역량을 전국에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대전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공동 주최하고, 공무원·측량업체 직원·대학생·고등학생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드론 영상을 활용한 정사사진 제작, 경계 추출, 영상 후처리 등 최신 공간정보 기술 역량을 평가받았다. 충남도립대학교 학생들은 정확한 데이터 분석력과 팀워크, 드론 운용 능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기찬·최이루 팀은 영상 좌표 정합과 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11월 3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유치원교육과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 유치원교육과정위원회는 유치원 교육과정과 유아교육에 관한 정책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하기 위해 설치·운영하는 기구로, 이날 위원회는‘2026학년도 충남 유치원 교육과정’심의와 ‘2026 유아교육 주요 정책’에 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심의 내용은 2026학년도 유치원 운영과 관련된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기본 방향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기준 △유치원 교육과정 5개 영역의 중점 등이다. 개정된 유치원 교육과정은 향후 12월 중 교원들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김경호 교육국장은 “오늘 심의된 유치원 교육과정이 충남 유아교육의 발전과 방향 설정에 지침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충남 유아교육이 신뢰받는 공교육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교육복지지원사업의 운영 내실화를 위해 ‘교육복지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단장인 교육복지팀장을 중심으로 교원지원청 및 학교 현장에 재직 중인 교육복지사 15명이 ‘학교지원’과‘연구지원’ 2개 분과를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교육복지지원단’의 주요 역할은 ▲교육복지우선지원 및 교육복지지원센터 운영 길라잡이 ▲학생 맞춤형 사례관리 길라잡이 ▲행정업무 간소화 서식 개발 ▲충남형 교육복지 프로그램 개발 등 촘촘한 학생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현장 밀착형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교육복지지원단 협의회가 진행되고 있으며, 3일은 천안성정초등학교에서 학교지원 분과 2차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학생사례관리 길라잡이 시스템 관련 업무 협의회를 진행했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그동안 교육 취약계층 학생 관리에 수고한 교육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교육복지지원단 운영이 교육복지사의 전문성을 발휘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지난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판매의 새로운 길!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시장 변화에 대응해 농가가 스스로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실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라이브커머스 방송의 이해와 대본 작성법, 상품 진열 및 화면 연출, 실전 방송 실습 등 단계별로 진행됐다. 참여 농가들은 실제 방송 장비를 활용해 자신의 농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며 생생한 현장 경험을 쌓았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단순 생산자에서 나아가 직접 판매자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실습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