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추워진 날씨에도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이어졌다. 풍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통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노인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 회원들과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행사를 했다. 이들은 이날 김치를 10㎏씩 100상자를 담가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와 경로당 23곳에 전달했다. 조한신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암신협 두손모아봉사단도 지난 7일 원삼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겨울 이불 18채를 기탁했다. 백암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매년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과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유병조 백암신협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겨울 이불을 마련했다”며 “나눔의 손길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OB맥주 성남지점은 지난 4일 수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은 7일 서농동단체장협의회가 서천고를 방문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 300여 명에게 ‘행운엿’을 나눠줬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수험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하고, 긴장된 마음을 덜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라는 마음을 담은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담아 엿을 전달했다. 권영지 협의회장는 “지역의 꿈나무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이루도록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7일 기흥구보건소에서 ‘2025 생물테러 대비 소규모 합동훈련’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기흥구보건소와 수지구보건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용인서부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한 협력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물테러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병원성 물질을 이용해 인명 피해나 사회적 혼란을 유발할 수 있는 테러 행위로, 적은 양으로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시는 이러한 위기 상황에 대비해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초동 대응 인력의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 실제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선 ▲생물테러 감염병 개요 및 대응체계 이해 ▲초동대응 절차 숙지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시연 ▲감염성 물질 수송 및 검사 의뢰 훈련 ▲개인보호복 착·탈의 실습 ▲개인보호장비 관리 등 이론을 겸한 실습 위주의 훈련이 이뤄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협력체계를 확인하고, 생물테러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8일 용인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뮤지컬 ‘2025 드림플라이(Dream Fly) – 날아오르는 꿈, 함께하는 희망의 멜로디’ 공연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과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관객으로 참석했다. 이날 무대에 선 아동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관객들은 아동들이 성장한 모습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공연은 드림스타트 사업에 지속적 관심과 후원을 보내온 정기후원자와 협력 기관에 대한 감사패 전달도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드림플라이 공연은 아이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많은 사람들의 지지와 응원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라며 “드림스타트를 통해 아동이 건강하고 자신감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용인중앙시장의 생동감과 매력을 짧은 영상으로 표현하는 용인중앙 숏폼 공모전 ‘찍짱’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용인 중앙시장의 매력 홍보’와 ‘용인 중앙시장 앱 활용 방법’ 등 2가지다. 제작한 영상 작품과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전국 만 16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12월 6일까지다. 공모전 수상작은 용인특례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처인구 중앙동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전자 광고판) 등 중앙시장 전시 공간에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숏폼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용인중앙시장의 매력과 전통문화를 재발견하고, 디지털 감성으로 전통시장 브랜드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창의력으로 중앙동 도시재생 사업이 더욱 풍성하게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2일 처인구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선 ‘용인중앙시장 숏폼 아카데미’가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용인시박물관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5시 두 차례에 걸쳐 ‘흙으로 빚은 하루 : 1일 도예가 체험’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윤미 작가와 함께 백자 화병을 직접 만들어보는 참여형 교육으로, 흙을 다루며 고려 도자의 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흙이 화병으로 빚어지는 과정을 체험하면서 마음을 비우고 집중하는 도예의 매력을 경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여 대상은 20세 이상 성인은 용인 시민으로, 회차당 10명씩 총 2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다. 11월 17일 오전 10시 시 통합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시 관계자는 “고려 도자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이 직접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도예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오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 World Humanities Cities Network) 총회’ 정책세션에 참석해 ‘용인 르네상스, 미래 인문도시의 길을 열다’를 주제로 용인특례시와 인문가치에 중점을 둔 용인의 정책들을 소개했다. 이번 총회는 경상북도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공동 주최 했으며, ‘균형과 조화, 행복한 삶을 위한 조건’을 주제로 19개국 38개 도시·기관 대표단이 참석해 도시 간 인문정책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7월 23일 자매결연을 맺은 안동시의 초청을 받아 총회에 참석했으며, 이상일 시장은 총회 둘째 날 진행된 정책세션 2부 ‘공존과 다양성을 위한 포용의 도시정책’에서 발표자로 나섰다. 이상일 시장은 영어로 자신을 소개한 뒤 발표를 통해 “2022년 7월 취임한 이후 시정 비전을 ‘(시민과)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로 정했는데, '용인 르네상스'란 말에서 느낄 수 있듯 저는 시정 전반에 인문학적 가치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고, 그렇게 하는 것이 시민의 삶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용인시 산하 8개 협업기관 및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과 함께 지난 6일 처인구 남사읍 소재 남사농원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용인도시공사 봉사 동호회 ‘나눔봉사단’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부터 용인시 산하 8개 협업기관 임직원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의미를 더했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장학재단,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 용인시산업진흥원 등 용인시 협업기관 임직원 100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김장 김치 600포기는 처인구노인복지관 외 10여 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경철 사장은 “최근 높은 물가로 김장김치 구매가 어려울 것으로 사료되는데, 사랑의 김장나눔 활동이 조금이나마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용인시 협업기관들과의 협력 강화로 행사를 확대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6일 오후 기흥구 중동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처인구와 기흥구 지역 24개 학교 학부모 대표 40명을 만나 2시간 50분 동안 학교별 교육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2023년부터 매년 지역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교장, 학부모를 만나 간담회를 열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온 이상일 시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 대표들이 건의한 내용을 경청하고, 시가 해결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시 공직자들에게 신속하게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교육시설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2023년부터 매년 초ㆍ중ㆍ고 학교장과 학부모 간담회를 열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학교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면서 지원할 수 있는 사안은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 모인 학부모님들이 가진 견해와 생각을 이야기하는 뜻 깊은 간담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처인구와 기흥구 지역 중학교 학부모 간담회를 앞두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제주의 예술협동조합 씨알에이와 협력해 추진한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후속 프로그램 ‘팔로우업(Follow-Up)’'을 지난 11월 3일 제주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팔로우업’은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 참여했던 청년 연극인들이 축제 이후에도 창작과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 후속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9월 말부터 ‘플레이백씨어터(Playback Theatre)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10월 한 달간 네 개의 팀으로 나뉘어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짧은 즉흥극을 만들어보는 ‘창작 모임’을 가졌다. 이후 ‘PMP(Play Mapping Project): 제주를 걷다’에서 심화 워크숍을 진행하고, 서귀포의 보롬왓에서 각 팀이 준비한 짧은 극을 게릴라 형식으로 선보였다. 더해 제주 조천읍 선흘리의 예술가공동체 ‘선흘그림할망’을 찾아가 그들의 그림 전시 ‘기막힌 신들의 세계를 관람하고, 할머니들이 들려주는 삶의 이야기를 즉흥적으로 장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국대학교 연극전공 학생 문유빈은 “그림할망과 친구들의 삶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5일 역북동 일대에서 이륜자동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단속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용인특례시와 용인동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 남부본부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단속반은 ▲이륜차 불법 구조변경 ▲LED 부착 등 비인가 등화 장치 설치 ▲소음허용기준 초과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이륜자동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안전한 운전문화 확산에 협조해주기를 당부했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건수는 총 24여건이며, 이 가운데 안전기준 위반 단속은 7건이다. 구는 소음방지 장치를 개조하는 등의 불법 구조 변경에 대해서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고, 안전기준 위반은 시정명령을 조치했다. 구는 적발된 사안에 대해 복구와 시정 여부를 재차 점검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처벌 보다는 안전하고 올바른 교통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했다”며 “이륜차의 불법 개조는 시민의 안전과 생활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만큼 이륜자동차 운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신규임용 공직자의 조직 적응과 공직 이탈 방지를 위해 운영 중인 ‘온보딩(조직적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6일 신규임용자 66명을 대상으로 ‘기본실무역량과정’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직자들이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성장하는 반도체 도시 용인’의 일원으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공직자로서의 기본소양과 자세를 다지고,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무 중심의 교육과 현장 체험을 함께 진행했다. 현장 체험으로 원삼면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해 시가 추진 중인 국가 핵심 산업의 비전과 시정 발전 방향을 살펴보며 ‘공직자로서 도시의 성장과 함께 성장한다’는 자긍심을 다졌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무원의 자부심은 공익을 우선으로 삼고, 미래를 이끌어갈 기반을 다지는 데 있다”며 “현장에서 부딪치며 실력을 쌓고, 상사와의 조화를 통해 안정된 마음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발전 가능성이 큰 용인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방문조사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진행한다. 조사에서는 대한민국의 인구와 가구, 주택 등의 분포와 특성을 종합적으로 파악한다. 조사 결과는 정부의 각종 정책 수립과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계획 수립에 활용된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의 생활환경과 주거 형태, 복지 수요 등 다양한 분야 현황을 파악하고, 시정 운영에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시는 390명의 조사원을 투입해 온라인과 전화 등 비대면 사전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6만 9490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원들은 태블릿PC를 활용해 응답내용을 현장에서 즉시 입력한다. 가구를 방문하는 조사원은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행한 신분증(조사원증)을 반드시 제시한다. 모든 응답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을 보장하며, 통계 목적 이외에는 활용하지 않는다. 아울러 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독거노인 가구 등 조사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우선 방문하고, 외국인을 위한 다국어 안내문 배포 등 맞춤형 안내를 진행해 조사 접근성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14일까지 겨울철 대비 대형건설 현장 등 재난취약시설 5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사비 50억 원 이상이거나 연면적 1만㎡를 초과하는 건축공사장과 공사비 100억 원 이상의 토목공사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 안전관리자문단의 건축시공기술사, 토목시공기술사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 방식으로 추진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축 구조검토 적정여부 ▲가시설.비계 안전성 ▲굴착·흙막이 공법의 적정성 및 안전조치 여부 ▲동절기 대비 사전준비 상태 등이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미흡한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현장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시정이 완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중대한 법령 위반시설은 관련 법에 따라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 점검으로 공사 현장에서의 예기치 못한 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겨울철 재난을 빈틈없이 예방하고 발견된 모든 위험 요소는 즉각적으로 조치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4일 처인구 모현읍에 위치한 용인자연휴양림 진입로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늘어나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양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자연휴양지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정화 활동에는 시 공무원, 휴양림 관계자, 인근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휴양림 약 2.5km 구간의 진입로 주변과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담배꽁초, 폐비닐 등을 수거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휴양림이 우리 마을과 함께 발전하고 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이런 공동 활동이 자주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자연휴양림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표적인 생태휴양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