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 조기 경험을 예방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도내 중고등학교 20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흡연·음주예방 문화예술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그녀가 웃잖아’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음악·연기·스토리텔링을 결합해 학생들이 공감하며 자연스럽게 예방 메시지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예술적 체험을 통한 감성 교육으로,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흡연·음주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 공연을 매개로 한 예방교육은 학생들의 공감과 참여를 높여 일상 속 금연·절주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이바지할 전망이다. 이은상 체육건강과장은 “청소년 시기의 흡연과 음주는 평생 건강을 위협하는 중요한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 8. 5. 오전 11시 관모초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초등 11교에 여름방학 돌봄교실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꿈나눔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 학교에 다양한 영역으로 봉사자를 매칭하고 있으며, 매년 방학마다 늘봄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초등 11교에 총 22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교육자원봉사자 2인 1조로 구성하여 환경교육, 책놀이, 진로 교육 등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꿈나눔교육자원봉사센터는 2025 군포다움공유학교 3~4기 프로그램 모니터링과 버스 탑승 시 학생들의 출석 체크 및 안전관리를 위한 4기 대학 연계형 프로그램 지원, 의왕공유학교 운영 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운영 지원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와 공유학교에 헌신해주시는 교육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내 자녀만이 아닌 모든 아이들을 위한 교육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년에 13개의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 주도의 프로젝트 기반 활동을 통해 학생의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며 교육의 장을 교실 밖으로 넓히고 있다. 군포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은 2025년 1월~2월 공모 및 선정 과정을 거쳐 3월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으며, 문화·예술, AI·디지털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한 맞춤형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의 주도적 성장을 이끌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신나는 인두화 목공예’는 2022년부터 운영됐으며 목공예를 통한 전통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 재료를 활용한 작품 제작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가족과 자녀가 함께하는 수업을 매년 진행하며, 가족 간 소통과 협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경험하기 어려운 목공예를 함께 하며 자녀와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또한 ‘Fun Fun한 ART 공유학교’는 군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됐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5일 실시된 현장심사를 거쳐 8월 13일 최종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제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위험성평가 체제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객관적으로 심사해 인정하는 제도이다. 심사항목은 △사업주의 관심도 △위험성평가 실행 수준 △구성원의 참여 및 이해 수준 △재해발생 수준 등 4개 분야, 13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90점 이상을 획득해야만 인정받을 수 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유해ㆍ위험요인 발굴 △감소대책 수립 및 개선활동 △유해ㆍ위험요인에 대한 근로자의 상시 의견 청취 등 전 과정에서 근로자 참여를 적극 유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채열희 교육장은 “최근 산업안전이 생명과 직결된 국가의 최우선 과제로 강조되는 만큼,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여 모든 직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우수사업장 지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공무원ㆍ학생ㆍ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안보전시-비상체험 스탬프투어’행사를 개최한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를 연습하고, 개전 이후 국가총력전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훈련이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이러한 을지연습의 훈련 취지에 맞추어, 기관 소속 공직자 뿐 아니라 학생ㆍ지역주민과 함께 을지연습의 의미와 중요성을 나누고, 실질적인 안보ㆍ비상대비 역량을 높이고자‘안보전시-비상체험 스탬프 투어’를 마련했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안보 사진전 관람 및 퀴즈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비상행동요령 교육 및 퀴즈체험 활동으로 구성되며, 투어 참여자들은 세 가지 활동을 통해 역사 속 안보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위급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응급처치 능력을 습득하며, 국가비상사태 시 필요한 행동요령을 체득하게 된다. 또한 스탬프를 모으며 얻게 되는 경품들 역시 애국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선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국민의 알 권리 충족 및 투명한 교육행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 전국 최고 수준의 원문 공개율(87.4%)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원문정보 공개 제도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를 포함한 모든 교육(행정)기관장의 결재 문서를 법령에서 정한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정보공개 청구 없이도 정보공개 포털에 원문 형태로 공개하는 제도이다. 충남교육청은 2021년 기준 원문 공개율 49.3%로 전국 시도교육청 평균(64.8%)을 밑도는 수준이었으나, 학부모, 학생, 도민의 정보 수요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개율이 낮은 기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 컨설팅, 담당자 교육 등을 추진하고, 특히 2023년부터는 비공개 문서 재분류 집중 기간을 분기별에서 매월로 변경하여 점검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에는 81.5%로 전국 평균(82.9%)과 유사한 원문 공개율을 보였으며, 2025년(6월 기준)에는 87.4%로 전국 시도교육청 중 가장 높은 공개율을 기록하고 있다. 안민호 총무과장은 “2025년 정보공개 운영 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이 안양‧과천, 부천, 광명, 군포·의왕 지역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북드림 꿈드림 도서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26일부터 시작되는 ‘북드림 꿈드림’은 ‘한 학기 한 권 읽기’ 교육과정에 맞춰 한 학급의 학생 모두가 한 권의 책을 온전히 읽을 수 있도록 교당 동일도서 30권을 한 학기 동안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은 2학기 학교 희망 도서를 신청받아 43교를 선정했으며 학교 맞춤형 도서 1,250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같은 책을 깊게 읽는‘함께 읽고 토론하는 독서 활동’을 실천하고 교사는 학생 참여 중심 독서를 효과적으로 수업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2학기 추가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는 8월 26일부터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 학교도서관 북돋움 누리집에 공지된 ‘북드림 꿈드림 학교도서관 지원 도서 목록’을 참고해 상시로 신청 가능하다. 조중복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장은 “교과연계 도서 지원이 학생의 자발적 독서 습관 형성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이 학교도서관 활용수업 활성화를 위해 ‘교과수업자료’를 지원한다.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독서기반 교과수업 강화를 목표로 성남, 구리·남양주 지역 학교도서관과 협력해 교수학습 자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도서관 소장도서는 신청한 자료를 전수지원하며 미소장도서는 학교당 15종, 종당 10권을(교당 2종에 한해서 20권까지 지원) 구입해 지원한다. 교사가 수업에 필요한 자료를 신청하면 도서관은 학교를 직접 방문하거나 택배를 통해 도서를 전달한다. ‘교과수업자료’는 최대 90일까지 대출이 가능해 교육과정 연계 수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우호삼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장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8월 14일 파주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초2교, 중2교, 고2교 등 총6교를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멘토링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올해 1월 제정되어 내년 3월 전면 시행을 대비하여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운영 방안을 찾고 적용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인 마지초등학교의 송호준 생활인권부장이 멘토로 참여하여 선도학교 운영 사례와 실제 학생 지원 사례 등을 교직원들과 공유함으로써,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적용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교사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며, 교직원 전체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이 18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독서경영 선포식’을 열고 독서문화 확산과 조직의 성장을 이끄는 독서경영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 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은 8월부터 12월까지 ‘도서관+ : 책으로 이끄는 미래’를 주제로 독서 바탕의 조직경영과 자발적 학습문화 정착을 위한 직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독서 동아리구성(3개팀, 월 1회 정기모임) ▲미라클 독서타임(주 2회, 40분간 독서 전용 시간 운영) ▲역량강화 연수(9월, ‘독서×인공지능(AI) 융합’주제) ▲성과 공유회(12월) 등이다. 직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책 속 좋은 글귀를 함께 나누고 개인 서재와 애독서를 전시하는 등 책을 매개로 한 소통 프로젝트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미경 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장은 “책을 통한 자발적 독서활동이 직원 간 소통과 협업을 촉진하고 도서관의 미래형 성장 모델을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독서경영을 조직문화로 정착시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8월 11일부터 8월 15일까지 중소벤처진흥공단 충청연수원(천안)에서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일 취업 도전 캠프’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캠프 참가자들은 독일 취업에 필수적인 독일어 집중 교육을 비롯해, 독일 사회·문화·직업 환경에 대한 맞춤형 문화 교육을 수료했다. 또한 독일 기업 채용 절차, 이력서 작성, 면접 대응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충남교육청은 이번 캠프를 단발성 체험이 아닌, 해외현장학습을 통한 취업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성장 과정의 출발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는 올해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졸업생 1명이 아우스빌둥(Ausbildung) 과정을 거쳐 독일 공기업에 정식 채용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는 학생들이 국내를 넘어 유럽 무대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다. 오명택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독일 취업 도전 캠프는 학생들의 글로벌 커리어 로드맵을 여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이 세계 어디에서든 당당히 경쟁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국가 비상사태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해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특별재난지역을 제외한 도내 전 학교,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이 참여하며,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일정으로 11일부터 21일까지 독립기념관 특별기획 순회전으로 ‘그림으로 되살아난 민족혼’ 관련 안보 사진 전시회가 실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민족기록화 전시를 통해 우리 민족의 불굴 투쟁 정신을 재조명할 기회를 마련한다. 오는 19일에는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과 내포 주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CPR) 강연이 열린다. 현장 전문가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비상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필수 응급조치 요령과 직접 실습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어 20일에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통해 전 직원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피 및 안전 교육에 참여한다. 이번 훈련은 국민안전처 지침에 따라 실제 상황을 연상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 기반으로 진행된다. &n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가평교육지원청의 청렴 주니어보드 청심환은 지난 14일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싹오싹 ‘청렴의 방’을 운영하여 갑질 근절 및 상호 존중 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심환[(淸心歡): 청렴한 마음을 품어 기뻐하다]’은 평균나이 만27.5세, 평균경력 2년 이내의 MZ세대 공무원들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임이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갑질의 문제성을 인지하여 갑질 근절의 필요성을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고, 다양한 세대의 공무원들을 아우를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새로운 방식으로 갑질 근절과 상호 존중의 가치를 접할 수 있어 신선했다”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청렴 주니어보드‘청심환’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직원 참여형 콘텐츠와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렴한 교육 현장 문화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8월 14일 오후, 대만 신주시에 위치한 국립양명교통대학교를 방문해 국제교육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협의회에서는 국립양명교통대학교의 천여 명 규모 반도체·자연과학 교수진을 기반으로, 이천 꿈빚공유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강의 지원 가능성을 논의했다. 또한, 학생들이 대학의 연구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캠퍼스 투어 추진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특히, 양측은 방학 기간을 활용해 국립양명교통대학교 부속 고등학교 학생들과 이천 꿈빚공유학교 학생들이 상호 방문을 통해 직접 만나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국립양명교통대학교가 교육적·행정적 지원을 제공해 학생들의 배움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협의는 대학과 초·중등 교육기관이 함께 학생들의 배움의 기회를 넓혀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과학교육과 문화 교류,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이천 꿈빚공유학교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워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8월 15일 대만 신주시정부 청사에서 신주시정부(邱臣遠 권한대행 시장)과 국제교육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교육기관이 ▲학생 상호교류 확대 ▲교사 전문성 교류 ▲공동 주제 기반의 프로젝트 학습 ▲문화 이해와 국제적 소양 함양 등을 추진해, 교육 현장에서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통해 미래 사회를 주도할 역량을 기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신주시와의 협력은 학생들에게는 글로벌 감각과 학문적 성장을, 교사들에게는 전문성 확장과 교육 혁신의 기회를 열어주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교육장은 “이천과 신주는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한다는 목표는 같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상호방문, 원격 공동수업, 과학·환경 등 국제적 주제를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함께 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주시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