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키아프·프리즈 조각페스티벌 '서울, 예술로 물든다'…1일부터 2025 서울아트위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9월 첫주, 서울 전역이 ‘거대한 미술관’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일주일간 '2025년 서울아트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전역의 미술관·갤러리 107곳이 참여해 100여 개의 전시와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서울아트위크'는 키아프리즈(키아프·프리즈 서울) 등 기간 내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 미술 행사와 연계해 기획됐다. 시민들에게는 도심 속에서 세계 수준의 예술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외 미술애호가들에게는 ‘글로벌 아트 허브’로 도약한 서울의 위상을 보여주는 자리다.
아트위크 기간, 서울 곳곳은 예술 축제의 열기로 가득찬다. '제2회 서울조각페스티벌', '제13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등 대규모 예술 축제부터 서울 대표 미디어아트 전시 '서울라이트 DDP 2025 가을', 2025 패션로드 'SECOND SKIN :패션과 AI, 그리고 빛'까지 미술과 패션, 미디어를 모두 아우르는 다양한 축제가 도시를 가득 채운다.
'제2회 서울조각페스티벌'(9월 1일~9월 7일)은 한강을 배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