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무더위 대비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관내 177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7월 31일까지 하절기 어린이집 급식·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4개소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어린이집은 현장 점검과 어린이집 자체 점검을 병행하여 식중독 사고 예방, 소방·전기·가스 등 시설 안전관리 현황 등 어린이집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하절기 재난(장마, 배수, 냉방관리) 대응 대책 관리 △급식·위생 관리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전기·가스 등 시설 안전관리 현황 △미세먼지 관리 대책 등이다. 권선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시정 기한을 두고 기한 내 개선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양숙 가정복지과장은 “폭염에 취약한 아이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며, 영유아 안전관리 강화 등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지난 8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장애인 복지 대상자 가구를 방문하여 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문재순 민간위원장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졌으며, 미용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가구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매 분기마다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문재순 민간위원장은 "대상자의 따뜻한 미소와 밝은 모습에 봉사하는 내내 큰 기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망포2동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향후에도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지난달 활동내역을 보고하고, 혹서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을 논의했다. 특히 지속되는 폭염으로 지사협 위원이 돌봄 사각지대 대상자와 1:1로 결연하여 방문 또는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하여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월부터 지사협 위원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든 특화사업 『온기나눔 손뜨개 수세미』사업을 마무리하고, 250여 개 수세미 전달식도 함께 개최하여 지역복지문제 해결의 중심이 지역사회복지협의체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한수옥 위원장은 “한땀 한땀 뜨개질하며 우리 동네 문제해결에 함께 고민하고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손뜨개 수세미는 안부확인 등 가정 방문시 전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드림 이불지원 사업 ▲온기나눔 손뜨개 ▲사랑의 집수리 ▲긴급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첫 30일간 국정 파악과 업무시스템 정비에 집중해 국정 중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이 안정되도록 보좌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8일 취임 후 30일을 열흘씩 나눈 업무계획 '10X3 플랜'을 발표하고 이같이 전했다. 김 총리는 "취임 후 첫 번째 10일은, 대통령께서 강조하고 명하신 대로 폭염, 호우 등 자연 재난, 산업재해 등 각종 사고 예방에 집중하겠다"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준비도 국격을 지켜내기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차원에서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했다. 이어 "국회와 정치권 및 지방자치와도 협력해 챙기고 또 챙기겠다"며 "나아가 사회적 외로움과 자살 예방을 위한 근본적 대책의 마련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또 "두 번째 10일은 공직사회의 시스템 점검에 주력하겠다"며 "공직사회의 내란 후유증을 해소하고, 창조적이고 적극적인 제안과 토론을 격려하고 포상하겠다"고 했다. 이어 "세 번째 10일은 정책점검에 집중하겠다"며 "각 부처가 점검하고 국정기획위원회가 기획한 다양한 정책을 현실 정책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 활성화와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7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 여름맞이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3천 원 할인쿠폰을 1인당 4회까지 제공하며, 먹깨비 앱에서 1만 2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먹깨비’는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도입된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으로 민간배달앱 대비 훨씬 낮은 중개 수수료(1.5%)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입점비나 광고비도 없다. 결제 수단으로 모바일 화순사랑상품권을 선택할 수 있으며, 타 할인쿠폰과 중복 사용도 가능해 이용자들이 더욱 풍성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 먹깨비는 휴대폰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먹깨비’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이용이 가능하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할인이벤트가 지역경제에 작은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이 되는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많이 이용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는 7일부터 65세 이상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관리 돌봄 프로그램 ‘홈스쿨링 뇌총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홈스쿨링 뇌총총+’은 치매 돌봄 전문교육을 이수한 치매안심관리사가 고령화에 따른 치매 위험 요인을 사전에 관리하고, 인지건강 증진과 치매 사각지대 돌봄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치매관리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치매예방관리(건강·정서 체크 및 지원) ▲뇌신경 및 치매예방 체조 ▲홈스쿨링 워크북 3종(국어, 산수, 치매예방관리 길잡이)으로 구성되며, 1기(몽탄면, 7월 7일부터 8월 13일)를 시작으로 2기(일로읍, 8월 5일부터 9월 4일), 3기(몽탄면, 8월 18일부터 9월 17일)까지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송미영 건강증진과장은 “치매는 단순히 병이 아니라, 함께 관리해야 하는 삶의 일부”라며, “누구나, 어디서든 쉽게 두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7월 5일부터 6일까지 주말 이틀간 생활체육 행사를 연이어 개최하며 지역에 스포츠 열기를 더했다. 지난 주말에는 제11회 무안양파배 전남ˑ광주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와 제45회 전라남도지사기 검도대회가 무안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려, 전남ˑ광주 전역에서 참가한 600여 명의 동호인, 가족, 대회 관계자들이 무안군을 찾아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대회 모두 열띤 경쟁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테니스 코트의 치열한 랠리와 검도의 역동적인 경기는 관중들의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내며 스포츠의 진수를 선보였다. 테니스 대회 결과 ▲골드부 우승 박재관, 강진성팀, ▲남자신인부 우승 류준호, 전한성팀, ▲여자신인부 우승 오아름, 조미진팀이 차지했으며, 검도대회에서는 ▲종합우승 초당관, ▲종합준우승 용당관, ▲종합3위에 벌교관이 각각 입상했다. 또한, 대회기간 숙박업소와 음식점, 전통시장 등 인근 상권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승명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무안이 스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주택 전세사기 예방과 무주택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임차인 보증금 보호 및 반환보증 가입 안내문’을 관내 주거용 오피스텔에 발송했다. 안내문은 보증금 전액을 보호받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적극 권장하는 내용과 함께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임차인이 갖춰야 할 대항력(전입신고 및 실제 거주) ▲우선변제권(확정일자 부여) 요건 ▲최우선변제금 보호 기준 등이 포함됐다. 한편, 무안군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통해 보증금 3억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을 대상으로 소득 및 세대 요건에 따라 최대 40만 원까지 보증료를 지원하고 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안심전세포털,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강명수 신도시지원단장은 “임차인의 권리 보호와 피해 예방을 위해 실질적 행정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는 지난 7일 순천시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의 문화 이해 증진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순천시가족센터에서 박애리 센터장과 순천시립삼산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문화·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정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 확대 △인적·물적 자원 상호 지원 △홍보 및 지역사회 연계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삼산도서관은 지난해에도 순천시가족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고, 그 성과로 '2024년 다문화 프로그램 최우수사례' 선정 및 '2025년 도서관 육성발전 유공' 다문화 서비스 부문에서 장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올해에도 양기관이 협력하여 이번 달부터 베트남, 필리핀, 중국 등 결혼이주여성 강사들이 모국의 문화를 어린이들에게 현장감 있게 소개하는 ‘도서관 속 세계여행’과 ‘결혼이주여성 책공예’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는 지난 8일, 원예과학원에서 시범 재배한 친환경 블루베리 80팩(총 80kg)을 관내 아동복지시설 3곳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SOS어린이마을(45팩)과 성신원(25팩), 평화로운집(10팩)을 방문해 친환경 블루베리를 직접 전달했다. 원예과학원(상사호길 792)에서 시범 재배한 블루베리는 무농약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한 신선한 과일로, 면역력 증진 등 성장기 건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농업기술센터는 블루베리 7개 품종을 대상으로 지역 적응성과 생육 특성을 조사해왔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작물 실증 등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한 시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아이들에게 건강과 함께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농업기술 진흥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 출자 기관인 순천로컬푸드(주)는 제57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지난 7일 대한민국 육군 제2작전사령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순천로컬푸드(주)의 여미락 도시락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육군 제31사단 예비군 도시락 납품업체로 선정되어, 예비군 급식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예비 전력 강화와 지역 군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여미락 도시락은 순천 제철 농산물과 전남산 한돈·한우만을 사용하여 건강하고 신뢰도 높은 식사를 제공하며, 예비군들에게 양질의 먹거리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단순한 급식 지원을 넘어 ▲지역 농축산물 소비 확대로 농업인 소득 증대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통한 군 장병 복지 향상 ▲민·군 상생 협력 및 지역 순환경제 활성화 등의 성과가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순천로컬푸드(주) 여미락 도시락은 전국 시·군·구 로컬푸드 중 최초로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순천시 노인 통합돌봄 식사, 농번기 새참 도시락, 방학 중 아동 돌봄 도시락 등 다양한 공공급식 분야에 납품되고 있다. 특히 맞춤형 식단 구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순천·광양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30일까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농업인 15,848명을 대상으로 공익직불제 준수사항 이행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 직불금을 100% 지급받기 위해서는 법령에서 정한 16가지 준수사항을 모두 이행해야 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영농폐기물 적정 처리 ▲영농기록 작성·보관 등 3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농작물 생산이 가능하도록 토양을 유지·관리하고 있는지, △폐비닐과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농지에 방치하지 않고 적정하게 관리하는지, △주요 농작업에 대한 기록을 작성하고 보관하고 있는지를 점검한다. 이 외에도 농업인은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 이수 등 나머지 13개 항목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 다만, 지난해까지 포함됐던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항목은 관련 법령 개정으로 올해부터 제외돼, 농업인의 부담이 다소 완화됐다. &n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는 7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순천어울림도서관에서 '처음 시작하는 웹툰' 수강생 작품 전시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콘텐츠 소비자에서 제작자로 변모한 시민 창작자들의 첫걸음을 소개하는 특별한 자리다. '처음 시작하는 웹툰'은 웹툰 창작에 도전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5월부터 6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8명이 참여해 창작 프로그램 기초 교육부터 기획, 단편 완성까지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했다. 각자의 시선과 경험을 담아낸 작품들은 가족, 자녀와의 일상, 직장생활의 애환, 개인의 꿈, 순천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까지 소재도 다채롭다. 웹툰 속 한 컷 한 컷에 시민 작가들의 진심이 녹아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기간에 웹툰 1화를 완성해야 하는 촘촘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강사의 전문성과 참여자들의 열정으로 높은 완성도를 이끌어냈다. 수업 외에도 도서관이 자율 연습을 위해 프로그램실을 추가 개방하여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참여자 전원이 웹툰 창작을 지속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인 가운데, 도서관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찜통더위가 전국을 덮치면서 온열 질환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로 급증했다. 완도군은 지난 4일 상황실에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예방 긴급 대책 회의를 열었다. 5일부터는 폭염 특보 발효에 따라 폭염 대비 전담팀을 구성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이범우 부군수를 단장으로 상황관리반과 건강관리지원반을 운영한다. 4일에 진행된 회의에서는 최근 관내에서 온열 질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대책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부서장이 참여하여 대응 현황 공유 및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고령자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집중 논의했으며, ▲이장 및 지역자율방재단을 통한 1:1 안부 확인 및 방문 관리 강화 ▲생활 지원사 및 방문 간호사 연계 대응 체계 운영 ▲무더위 쉼터 운영에 따른 냉방 기기 점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농업인, 어업인, 현장 근로자 안전 관리에도 힘쓸 방침이다. 군민이 폭염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을 방송 및 재난 문자 등을 통한 실시간 폭염 정보 전달 및 폭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안전체험관은 2∼9일 5일간 천안시청 소속 전 직원 240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소방 안전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실전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의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 안전을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코자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지진 대응 △화재 대피 △교통 안전 △심폐소생술(CPR) 등으로 다양한 생활 속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대한 대처법을 익히고,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 대응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공직자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체험관은 앞으로도 교육 대상을 확대해 안전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2차 소방 안전 체험 교육은 오는 10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박창우 충남안전체험관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 스스로 안전은 물론,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체